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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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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The Observer)
옵저버(The Observer)

옵저버(The Observer)는 영국의 매주 일요일 발행하는 신문이다. 1791년에 처음 발행된 이 신문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선데이 신문이다. 1993년 모회사인 가디언 미디어그룹(Guardian Media Group)이 인수했던 자매지 가디언 위클리(The Guardian Weekly)와 같은 곳에서 대부분의 이슈에 대해 사회적 자유주의 또는 사회적 민주주의 노선을 취하고 있다.

개요[편집]

옵저버는 1791년 12월 4일 아일랜드 기업가 WS 본(W.S. Bourne)에 의해 처음 발행된 신문이며 세계 최초의 선데이 신문이다. 본(Bourne)은 신문이 곧 재산 수단이 될 것이라고 믿었으나 자신이 1600 파운드의 부채에 직면하게 되었다. 당초 버전은 사설 독립을 주장하며 손실을 줄이고 정부에 타이틀을 판매하려고 시도했다. 이것이 실패하자 본의 부자 사업가인 동생도 정부에 제안을 했는데, 역시 이 신문의 구입을 거부했지만 편집 내용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가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그 결과 이 신문은 곧 토마스 페인(Thomas Paine), 프란시스 버데트(Francis Burdett), 조지프 프리스틀리(Joseph Priestley) 같은 급진파들을 상대로 강경한 입장을 취했다.[1]

일요일에는 가디언이 아니라 옵저버가 발행되며 UK 앱스토어에는 아이패드용 옵저버가 존재한다. 이는 The Guardian으로 검색하면 되며 아이패드 잡지 중에서도 수준급의 인터페이스와 퀄리티를 자랑한다. 또한 사전 기능과 동영상 기능까지 제공하므로 여타 신문에 비해 고유의 장점을 갖고 있다. 가디언과 옵저버를 동시에 구독하거나 어느 하나만 구독할 수도 있으며 물론 동시 구독이 훨씬 저렴하다. 옵저버는 2008년 2월 이집트에서 모하메드를 모욕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화를 재 인쇄한 후 국제 신문 판매를 금지했다.[2]

역대 편집장[편집]

  • 1791년 ~ 1807년 : W. S. 본(Bourne) & W. H. 본(Bourne).
  • 1807년 ~ 1857년 : 루이스 독사트(Lewis Doxat).
  • 1857년 ~ 1870년 : 조셉 스노(Joseph Snowe).
  • 1870년 ~ 1889년 : 에드워드 디시(Edward Dicey).
  • 1889년 ~ 1891년 : 앙리 더프 트레일(Henry Duff Traill).
  • 1891년 ~ 1904년 : 라헬 비어(Rachel Beer).
  • 1904년 ~ 1908년 : 오스틴 해리슨(Austin Harrison).
  • 1908년 ~ 1942년 : 제임스 루이스 가빈(James Louis Garvin).
  • 1942년 ~ 1948년 : 이보르 브라운(Ivor Brown).
  • 1948년 ~ 1975년 : 데이비드 애스터(David Astor).
  • 1975년 ~ 1993년 : 도널드 트레퍼드(Donald Trelford).
  • 1993년 ~ 1995년 : 조너선 펜비(Jonathan Fenby).
  • 1995년 ~ 1996년 : 앤드루 재스팬(Andrew Jaspan).
  • 1996년 ~ 1998년 : 윌 허튼(Will Hutton).
  • 1998년 ~ 2007년 : 로저 올튼(Roger Alton).
  • 2008년 ~ 2018년 : 존 멀홀랜드(John Mulholland).
  • 2018년 ~ 현재 : 바울 웹스터(Paul Webster).[1]

사업 소개[편집]

새로운 가디언과 옵저버[편집]

새로운 가디언(Guardian)과 옵저버(Observer)의 형태는 작을지 모르지만, 그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현대적이고 대담하며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내부에는 상쾌한 보충제, 새로운 섹션, 다양한 음성이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새로운 풀 아웃 섹션인 The Journal에서 모든 코멘트 조각, 긴 읽기 및 퍼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G2는 재설계되었고, 스포츠 섹션은 현재 주요 신문의 일부이다.

토요일 신문에는 이제 두 개의 새루운 잡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음식에 대한 24페이지 가이드 인 피스트(Feast)에서는 요리법, 요리 팁 등을 찾을 수 있다. 이전 인쇄 섹션의 발전된 리뷰는 최고의 책과 문화를 특징으로 한다. 주말 매거진(Weekend Magazine)은 새로운 모습을 갖게 되었으며 이전 가족 섹션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기능과 육아에서 관계에 이르기까지 매주 반드시 읽어야 할 기능을 포함하였다. 또한 유명한 네폴리탄 시리즈의 배후에 가장 많이 팔린 이탈리아 소설가 엘레나 페란테(Elena Ferrante)의 새로운 칼럼을 소개한다.

가이드, 여행 및 스포츠도 모두 재설계되어 있어, 가정과 국내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옵저버는 재설계되었으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는 섹션인 옵저버 매거진, 더 뉴 리뷰 및 옵저버 푸드 월간지 포함하고 있다.[3]

부록 및 기능[편집]

옵저버 신문은 2010년 초 또 다시 회생하여 2007년부터 주요 신문에 배포된 뉴욕 타임즈에서 뽑은 8페이지 분량의 부록인 스포츠(Sport), 옵저버 매거진(The Observer Magazine), 뉴 리뷰(The New Review) 및 뉴욕 타임스 인터내셔널 위클리(New York Times International Weekly)와 같은 소수의 부록만 추가하여 제공되었다. 매 4주마다 이 신문은 옵저버 푸드 월간지(The Observer Food Monthly)를 포함하였으며 2013년 9월에는 옵저버 테크 월간지(Observer Tech Monthly)를 창간하여 2014년에 신문 어워드(Newspaper Awards)에서 과학 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전에 본 신문은 스포츠, 비즈니스 & 미디어, 리뷰, 탈출(여행 부록), 옵저버 매거진 및 옵저버 푸드 월간지, 옵저버 여성 월간지 등 다양한 특별 월간지를 포함하여 광범위한 부록을 제공했으며 2006년에는 옵저버 스포츠 월간지(Observer Sport Monthly) 및 옵저버 필름 매거진(The Observer Film Magazine)를 발행하였다.

뉴스 룸[편집]

옵저버와 자매지 가디언지는 런던에서 뉴스 룸이라고 불리는 방문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것은 오래된 판본, 사진 도서관 그리고 일기, 편지, 공책과 같은 다른 물품들을 포함한 그들의 기록물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 자료는 일반 대중이 상담할 수 있으며 뉴스룸은 임시 전시회를 열고 학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07년 11월, 옵저버와 가디언은 그들의 기록물을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이용 가능한 기록물의 범위는 옵저버의 경우 1791년부터 2000까지이며, 가디언의 경우 1821년부터 2000년까지이다. 또한 이 기록물들은 결국 2003년까지 올라갔다.[1]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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