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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장소)
직장(職場)은 사람들이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곳을 말한다. 또는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는 수단으로서의 직업을 의미한다.
개요[편집]
사람들이 생계의 원천인 돈을 벌기 위해 일정한 직업을 가지고 일하는 곳을 말한다. 아르바이트도 직장의 한 종류로 볼 수 있다. 즉, 사람이 일하는 물리적인 위치를 의미한다. 홈 오피스, 오피스 빌딩, 공장 등이 있다. 산업 사회에서 직장은 가정에 이어 가장 중요한 사회 공간 중 하나이며, 노동자, 가족, 고용주, 고객, 사회 전체 등 여러 주체에게 중심적인 개념이다. 새로운 통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특정 물리적 공간이 없는 가상 직장도 등장하고 있다. 작업 환경에 따라 급여들이 다르며 열악한 쪽이 많은 3D업종은 가능한 한 피하려고 한다. 취직하여 직장인이 되면 빠르면 50대까지 늦으면 6-70대까지 일하게 되고, 육체적·정신적 노동에 대한 보상으로 월급을 받는다.[1][2]
대한민국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20% 이상은 직장을 그만뒀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2022년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힌바 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28％가 '2022년 1년간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이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직후인 2019년 9월 44.5%에서 16.5%포인트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피해자들 중 절반가량인 44.6%가 괴롭힘 수준이 '심각했다'고 응답했으며 2019년 조사 38.2%에서 6.4%포인트 높아졌다. 또 대응 방법에 대해선 '참거나 모르는 척했다'는 비중이 73.2%로 가장 많았으며 '개인 또는 동료들과 항의했다' 23.2%, '회사를 그만뒀다' 22.1%로 조사됐다. 괴롭힘으로 인해 자해 등 극단적 선택을 고민한 적이 있다는 경험자는 7.1％로 파악됐다. 괴롭힘 행위자는 '임원이 아닌 상급자'가 37.1％로 가장 많았으며 대표·임원·경영진 등 사용자 26.1％, 비슷한 직급의 동료 18.9％ 순이었다.[3]
또 다른 예를 따르면 경기도민 10명 중 2명은 인권침해를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권침해가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장소 1순위로는 직장을 꼽았다. 2023년 1월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022년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 80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민 인권 인식 및 정책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경기도 도민 간 상호 인권을 존중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긍정(매우 그렇다+약간 그렇다)이 47.1%, 보통이 38.3%, 부정(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이 7.0%로 나타났다.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65.5점으로 다소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인권침해를 당해본 경험에 대해서는 21.3%가 '있다'고 답했으며, 여성이 23.2%로 남성 19.4%보다 3.8%p 높았다. 특히 20대 여성의 인권침해 경험 비율(32.2%)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또 기능노무·서비스직(26.3%)의 경우 인권침해를 당해본 경험이 비교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침해가 가장 많이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장소는 '직장'이 45.6%로 가장 높았고 공무수행기관(경찰 등) 16.3%, 사회복지시설 12.7%, 가정 6.4%, 교육기관 5.5% 순이었다. 이 질문에서 실제 인권침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절반 가량(48.8%)이 '직장'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오차 ±3.46%p다. 경기도는 2023년에는 도민의 일상과 일터에서 상호 간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4]
직장 관련[편집]
직장생활[편집]
한국 사기업 조직에서 직장생활을 할 때, 조직 내 약자로서 직면하게 되는 조직문화 부조리를 다룬다. 케바케이기 때문에 꼭 모든 회사가 다 이렇지는 않지만, 대다수의 직장이 하급자 인권을 버러지 취급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대중화된 것은 다 이유가 있기에 그렇게 된 것이다. 기가 세거나, 성격이 올곧거나, 자기주장이 확고한 사람이라면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 전문직, 운전직, 정보기술 직종, 일부 기술직 중 한 곳에서 종사하고 있지 않은 이상 기와 성격을 죽이고 자기주장을 숨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직장생활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본능에 반하는 일이다. 거의 항상 아침 이른 시간에 기상하여 직장까지 출근해 장시간 근무하고, 늦은 시간에 퇴근해 짧은 휴식을 취한 뒤 잠을 자고 다음 날 다시 출근하는 사이클을 반복해야 한다. 게다가 출근해서 수행하는 일도 혼자서, 내키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거치고 서로 간에 호흡을 맞춰가며 일해야 하며, 사회생활 측면에서의 인간관계 문제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 이 때문에 직장생활은 대다수 사람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주며, 누구나 해야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즐기거나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일로 취급되지 않고, 소위 말하는 "버텨야 하는" 일로 취급된다. 따라서 견디지 못하고 이직을 반복하거나 아예 백수, 프리터로 사는 사람들도 아주 많고, 자영업자 중 상당수도 이런 남 밑에서 일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 때문에 자영업을 선택한 예도 많다.
이러한 문제들은 만약 극소수 신의 직장에 근무하거나 제대로 된 진로 선택, 혹은 덕업일치 등으로 인해 직장에 대한 만족감이 매우 높은 경우라면 겪지 않을 수도 있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만족을 모두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직장에서 근무해야 하므로 피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월요병을 호소하고 퇴사를 끊임없이 고려하는 등, 심한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겪으면서도 먹고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직장생활을 소화하고 있다. 본인이 원하는 대로 스케줄이 돌아가지 않고 대부분 사측의 사정에 따라 정해진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며, 매우 다양한 업무 상황이 발생하고 자신이 업무 중 실수하거나 실적이 나쁠 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업무 차원에서의 리스크만 해도 쉽게 견디기 어려운 일인데, 이러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보다도 대다수 직장인을 괴롭히는 문제가 인간관계에서의 문제이다. 많은 어른이 소위 말하는 "사회생활"의 악명을 강조하고 이를 배경으로 자식이나 후배들을 훈계하려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해당 문서는 문서명과는 별개로, 내용 대부분을 이 인간관계 문제에 대해서 다룬다. 이는 인간관계 문제가 직장생활에서의 스트레스 중 상당 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업무 관련된 내용은 사실 업계나 회사별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한 문서에서 자세히 다루기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5]
미래의 직장[편집]
변화의 폭풍 기존 작업장 개념에서 인력 정책 및 프로세스가 형성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현재 알고 있는 업무를 변화시키고 있다.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기술과 대유행으로 인한 공급 및 가치 사슬의 혼란은 직업의 미래를 촉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를 인식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조직은 민첩한 조직과 성공적으로 경쟁할 수 없다. 따라서 작업장 및 업무 배치를 재구성하는 것은 직원이 성공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향후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단계이다. 미래의 직장은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영감을 주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생태계이다. 진보적인 인력 전략 및 혁신적인 기술과 같은 도구를 활용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참여를 심화하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촉진한다. 미래 직장의 정확한 성격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모든 회사의 접근 방식은 각자의 특정 요구와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조정되어야 하지만 다음 추세는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생생한 그림을 그린다.
- 인간 중심의 스킬셋 : AI 또는 자동화 기술과 같이 한때는 다루기 어려웠던 것들이 더 이상 기업, 첨단 애플리케이션 및 산업 제조 사용 사례를 위해 남겨두지 않는다. 이러한 기술은 이제 가장 작은 기업에서도 일상적이거나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완료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이는 다시 인력 기술 및 지식 근로자에 대한 기회와 수요를 증가시켰다. 이는 감성 지능, 창의성, 주도성과 같은 인간의 기술과 역량을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했다. 따라서 직원들이 전략적이고 가치가 더 높은 작업과 새로운 책임을 수행하도록 재교육하는 것이 미래 직장에서 조직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다. 현대적인 작업 공간은 새로운 기술을 통합하고 새로운 디지털 제품, 플랫폼 및 서비스를 활용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고급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려면 새로운 역할, 프로세스, 시스템이나 페르소나를 만들어야 한다. 미래의 직장에는 자동화할 수 있는 작업을 실행하는 데 능숙한 프로세스 중심의 "기업 드론"이 더 이상 포함되지 않으며 대신 기능이 제공된다. 행복하고 참여하며 신뢰할 수 있는 직원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인적 역량을 활용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 유연한 사무실 설정 : 팬데믹 이후의 직장에서 많은 조직은 사무실 레이아웃을 구성할 때 디자인 전문가가 "호텔링"이라고 부르는 것을 채택할 것이다. 직원은 더 이상 영구 좌석을 할당받을 수 없으며 하이브리드 작업 배치 이는 물리적 사무실 공간이 최소한 일정 시간 동안 유휴 상태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부 섹션은 조용한 작업을 위해 지정되고 다른 섹션은 공동 작업 및 그룹 토론을 위해 지정된다. 이 작업을 수행하려면 운영 및 직장 데이터 프리랜스, 임시, 영구 또는 원격 여부와 관계없이 다세대 직원의 요구와 선호도를 고려한다.
-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 : 몇 년이 지나면 가상 현실과 증강 현실이 현대 직장에서 화상 회의 도구처럼 보편화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비디오와 음성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향상하게 시키도록 설정되었다. 다음과 같은 프로젝트 페이스북 인피니트 오피스 Oculus Rift는 VR을 사용하여 몰입형 가상 사무실 설정을 만들고 있다. 증강 현실과 함께 VR은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상 회의 테이블 설정을 만들어 근접성과 협력적 사고방식을 촉진한다. 이것은 직원들이 원격 팀 동료와 보다 개인화된 상호 작용을 위해 얼굴 신호와 신체 언어를 더 잘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원격으로 인간관계를 복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사람과 기술의 올바른 조합 : 팬데믹에 대응하여 많은 기업이 업무 프로세스와 문화에 얼마나 잘 맞는지 평가할 기회가 없이 밤새 더 많은 디지털 기술 및 자동화 도구를 채택해야 했으며 이것은 변경될 예정이다. 미래 직장의 특징 중 하나는 고급 기술 및 분석을 지속적으로 채택하고 사용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이 더욱 정교해지고 모든 사람이 액세스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특정 직업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진화할 것이다. 팬데믹 이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업무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기업은 인력, 기술 및 기계의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 올바른 조합을 얻으려면 작업장의 역학과 인간 직원이 로봇 공학, 기계 학습 및 기타 고급 기술의 채택에 얼마나 잘 대응할 것인지에 대한 지능적인 통찰력이 필요하다. 객관적인 데이터만으로도 제공할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비즈니스 리더에게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인력 분석, 조직은 이러한 통찰력을 활용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변화를 성공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 최대 포장 : 조직이 미래의 직장을 정의하는 사건에 대응하는 방식에 따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 살아남는 사람, 번창할 사람이 결정된다. 인간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촉진하는 시스템을 배치하는 것은 미래의 직장을 정의할 새로운 기술과 파괴적인 변화의 물결에 대비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 새로운 경제에서 번창하고자 하는 미래 지향적인 조직은 Humanyze의 작업장 분석 전문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미래의 지능형 작업장을 구축할 수 있다. 인력 분석 솔루션 데이터를 의사 결정 프로세스에 통합하고 물리적 작업 공간과 디지털 작업 공간을 연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데이터를 사용하여 조직을 미래의 업무에 완벽하게 대비하는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한다.[6]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직장 (장소)〉, 《위키백과》
- ↑ 〈직장〉, 《나무위키》
- ↑ 유지희 기자, 〈직장인 30%, 괴롭힘 당했다…5명 중 1명은 결국 퇴사〉, 《아이뉴스24》, 2023-01-03
- ↑ 장충식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2명 "인권침해 경험", 직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 《파이낸셜뉴스》, 2023-01-02
- ↑ 〈직장생활〉, 《나무위키》
- ↑ 폴리나 보레고, 〈미래의 직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Humanyze
참고자료[편집]
- 〈직장〉, 《나무위키》
- 〈직장 (장소)〉, 《위키백과》
- 〈직장〉, 《네이버 국어사전》
- 〈직장생활〉, 《나무위키》
- 폴리나 보레고, 〈미래의 직장은 어떤 모습일까요?〉, Humanyze
- 장충식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2명 "인권침해 경험", 직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 《파이낸셜뉴스》, 2023-01-02
- 유지희 기자, 〈직장인 30%, 괴롭힘 당했다…5명 중 1명은 결국 퇴사〉, 《아이뉴스24》, 2023-01-03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