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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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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춘(FORTUNE)
포춘(FORTUNE)
헨리 루스(Henry Robinson Luce)
포춘(FORTUNE)의 발행인 및 설립자
알란 머리(Alan Murray)
포춘(FORTUNE)의 최고 경영자(CEO)

포춘(FORTUNE) 혹은 포춘 매거진(FORTUNE Magazine)은 미국의 최장수 비즈니스 잡지이다. 1930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의 공동 설립자인 헨리 루스(Henry Robinson Luce)에 의해 세워진 포춘은 현재 미국의 종합미디어 그룹인 워너미디어(WarnerMedia, LLC)가 소유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적으로 내놓는 기업 이익 순위표로 유명하다. 현재 포춘 매거진(FORTUNE Magazine)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알란 머리(Alan Murray)이다.

개요[편집]

포춘(Fortune)은 독자와 시청자, 참석자가 최고의 액세스 및 동급 최고의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통해 비즈니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도록 돕는데 전념하는 글로벌 미디어 조직이다. 당사는 최고 수준의 정확성, 공정성, 투명성 및 적법성을 충족하는 저널리즘을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쇄물, 디지털 및 라이브 제품은 독자, 시청자 및 참석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기쁨을 주고, 밝히고,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춘은 제품이 품질과 무결성에 대한 헌신을 반영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당사의 명성은 이러한 저널리즘 가치를 유지하는데 달려 있음을 인정한다.[1]

포춘은 타임지의 공동 설립자인 헨리 루스(Henry R. Luce, Henry Robinson Luce)가 1929년 극적인 월가(Wall Street) 대폭락이 있은 지 4개월 후인, 1930년 2월 설립하여 선보였다. 불행한 사업 결정은 아니지만 미국 최초의 실제 비즈니스 저널의 출시일인 경우 아이러니한 결과로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상당히 교묘한 작전이었다. 이것은 포춘지의 설립자인 헨리 루스의 앞으로 10년 동안 계속해서 보여줄 좋은 직관을 반영했다. 원래 그의 파트너인 브리튼 해든(Briton Hadden)이 포춘지의 설립에 적극적이지 않아 헨리 루스는 1929년 10월 15일 브리튼 해든이 숨진 후에 포춘지 설립을 추진했다. 이는 헨리 루스가 다른 거래 업체들이 움츠리고 있을 때 포춘 매거진을 하나의 미디어 제국의 초석으로 만들었다.

루스는 1929년 11월, 타임 주식회사에 "우리는 무작정 낙관적으로만 보지 않을 것이다. 현재의 경기 침체는 1년씩이나 지속될 수 있다고 본다."라는 메모를 남겼다. 포춘지의 첫 번째 판은 1달러로 발매되었는데, 당시 주간 뉴욕 타임즈가 5센트에 판매되고 있었다는 것을 고려해 보면 파격적인 것이었다.[2][3]

포춘지는 원래 월간지로 발간되었으나 2005년 9월부터는 격주로 발행되기 시작했다. 포춘지는 넓은 분야의 사업, 사업가, 경향, 회사, 현대 비즈니스계를 이끌어 가는 사상 등을 다루고 있다. 당사의 주요 경쟁사는 포브스(Forbes)와 비즈니스위크(Business Week)이다. 2000년부터 비즈니스 잡지들의 구독 량이 현저하게 줄고 있지만 포춘지의 구독자는 83만 3천여 명에서 85만 7천명으로 증가했다. 포춘지의 가장 큰 특색은 포춘 미국 500대 기업, 포춘 미국 1000대 기업, 포춘 세계 500대 기업 등의 기업 순위이다. 이 같은 순위는 기업의 전체 수익과 사업 성격을 고려해서 매겨진다. 포춘지의 한국판은 발행사가 한국일보이며 명칭은 포춘 코리아(FORTUNE KOREA)'다. 2009년 4월에 창간했으며 현재 월간으로 발행한다.[3]

주요 인물[편집]

헨리 루스[편집]

헨리 루스(Henry Robinson Luce, 1898년 4월 3일 ~ 1967년 2월 28일)는 미국의 잡지 발행인이자 출판업자이다. 1898년 4월 3일 중국 산둥성(山東省)의 장로교(presbyterian, 長老敎) 선교사의 아들로 1912년 미국으로 건너왔다.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에 재직할 당시 1923년 그의 동창이던 브리턴 해든과 함께 당시 미국 주요 신문들과 잡지들이 해외 뉴스를 거의 외면하고 있는 것을 착안해 세계 뉴스를 분야별로 요약, 보도, 논평하는 뉴스 잡지 타임(TIME)을 창간했다. 또한 그는 1930년 2월 미국의 격주간 종합 경제지 포춘(Fortune)을 설립하였으며 1936년에는 사진 중심의 미국의 대표적 주간 그래프지 라이프(Life)를 창간했다. 특히 라이프는 제2차 세계 대전 보도로 큰 빛을 발했고 이후 포토저널리즘의 범위를 확장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1952년 주부용 잡지 하우스 앤드 홈과 1954년 워너미디어 소속의 미국의 스포츠 주간지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SI) 등을 발행했다.[4]

알란 머리[편집]

알란 머리(Alan Murray)는 타임(Time Inc)의 최고 콘텐츠 책임자이자 포춘 매거진(FORTUNE Magazine)의 최고 경영자(CEO)이다. 알란은 타임지의 편집 정책 및 표준을 감독하고 양질의 저널리즘 및 스토리텔링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타임지 브랜드의 집단적 힘과 규모를 활용하여 모든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2014년 8월 이후로 자리를 잡은 포춘(Fortune)의 수석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CEO를 맡고 있다. 알란의 다양한 배경에는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 회장을 비롯해 CNBC에서 시연 쇼를 진행하고 있으며 20여 년 간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디지털 운영 및 저널의 워싱턴 지사를 감독하는 등 다양한 배경이 있다.[5]

사업 소개[편집]

포춘 서비스[편집]

  • 포춘 지식 그룹 : 포춘 지식 그룹(Fortune Knowledge Group)의 업데이트 및 연구, 마케팅 담당자, 경영진 및 인플루언서(Influencers)와 협력하여 비즈니스의 미래를 형성하기 위한 연구, 콘텐츠 및 경험을 작성한다.[6]
  • 포춘 브랜디드 콘텐츠 : 포춘 브랜디드 콘텐츠(FORTUNE Branded Content)는 포춘, 골프, 머니, 스포츠 일러스트, 타임 이러한 브랜드별, 카테고리, 연도별로 검색하여 필요로 하는 상품을 공유, 다운로드 및 인쇄가 가능하다.[7]
  • 포춘 데이터 스토어 : 포춘 데이터 스토어(FORTUNE Data Store)는 FORTUNE 500, FORTUNE 1000, Global 500 및 100 Best Work to Work 등 4가지 주요 목록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한다. 효과적인 타겟팅 및 시장 규모 결정을 위한 최고의 데이터 소스로 인정되는 이 목록은 정보화된 리드 생성, 기업 벤치마킹, 투자 통찰력을 제공한다. 사용이 간편한 Excel 스프레드시트에 제공되는 포춘 데이터 스토어 목록을 사용하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쉽게 검색하고 얻을 수 있다.[8]
  • 포춘 콘퍼런스 : 매년 포춘(Fortune)은 글로벌 비즈니스 아젠다(Agenda)를 설정하는 리더들을 위해 초대된 BIO(by-invitation-only) 전용 회의 및 회원 커뮤니티를 개최한다. 포춘의 최첨단 콘텐츠와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및 최고 경영자, 정책 입안자, 전문가들을 소집할 수 있는 탁월한 능력을 바탕으로 포춘 콘퍼런스(Fortune Conferences)는 최고 수준의 품질 스펙트럼(spectrum)에서 실행된다. 포춘의 최고 편집자에 대한 통찰력과 조정 능력, 업계 전반 동료 수준의 상호 작용 및 전략적 초점을 활용하는 혁신적인 포맷으로 유명하다.[9]
  • 포춘 애드버타이징  : 포춘 애드버타이징(Fortune Advertising)은 포춘의 마케팅 분야에서 글로벌 현장 교류시 활용되는 기업의 핵심 마케팅 미디어 자료이며 즉 기업, 제품, 핵심 임원 정보부터 기업의 방향, 뉴스, 제품에 대한 정확한 근거 제시 등을 표준화된 글로벌 스타일로 작성하였다.[10]

포춘 랭킹[편집]

40 Under 40

포춘 매거진의 40세 이하(40세 미만)의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지도자로 간주하는 연례 리스트이며 두 단계로 존재한다. 첫째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오직 뉴메릭(numeric) 순위로 최초의 닷컴 붐(dot com boom)을 사로잡았으며 2009년부터 시작되어 권력과 영향력의 순위로 현재 진행되고 있다. 이 리스트에는 비즈니스 임원, 정치인, 스포츠맨, 패션 디자니어 및 40세 미만의 사람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리스트의 대다수는 기술 업계의 비즈니스 임원들이다. 또한 이 리스트에는 여러 업종에서 이름을 날린 기업인들이 자주 등장하며 블루칩(blue chip) 업계에서 항상 후보를 뽑지 않는다.[11]

100 Best Companies

포춘 매거진의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100 Best Companies)’은 포춘지가 발간하는 연례 리스트로 직원들의 행복과 특혜를 기준으로 미국 기업을 순위를 선정한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Fortune 500)처럼, 이 목록에는 공기업과 민간 기업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1998년에 처음 발표하였다. 또한 힐튼(Hilton)은 최근 2020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12]

Fortune 500

포춘지 선정 500(Fortune 500)은 포춘 매거진에 의해 작성된 미국 내 5백대 산업 및 제조 기업에 대한 연간 리스트이며 비 제조 기업 중 5백대 업체의 순서를 부여하면서 포춘지는 미국 기업 중 5백대 기업의 연간 순위를 발표한다. 올해의 포춘지 선정 500은 65번째를 기록했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은 총 매출 13조 7000억 달러, 이익 1조 1000억 달러, 시가 22조 6000억 달러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2를 차지하며 전 세계 2870만 명을 고용하고 있다.[13][14]

Fortune Global 500

포춘지 글로벌 500대 기업(Fortune Global 500)은 매출로 측정하여 선정했을 때 전 세계 500대 기업의 연간 순위이며 이 리스트는 포춘지가 매년 편집하고 발행한다.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은 2018년 매출 32조7000억 달러, 이익 2조15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6천 930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34개 국가에 해당한다.[15][16]

Most Powerful Women

포춘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Fortune Most Powerful Women)은 1998년 이후 포춘 매거진에 의해 매년 발표되는 리스트이며 처음에는 여성들이 기업계에서 상당한 힘을 얻고 있다는 단순한 아이디어로 1998년 커버 패키지로 되어 있었다. 이 리스트는 비즈니스, 자선 사업, 정부, 교육 및 예술 분야의 여성 지도자를 선정했으며 라이브 이벤트 및 프로그램이 잇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올해는 포춘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들을 비즈니스 리스트에서 발표한 지 22년째 되는 해이다. 2019년 순위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CEO와 승진 및 경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10명의 새로운 참가자들이 포함되며 이들 중 대부분은 최고경영자(CEO)이다. 실제로 자격을 갖춘 후보가 워낙 많아 포춘지 선정 500대 여성 CEO 36명 중 몇 명은 선정되지 않았다.[17][18]

World’s 50 Greatest Leaders

포춘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지도자 50명(World’s 50 Greatest Leaders)은 비즈니스, 정부, 자선사업 및 예술, 전 세계에서 남녀들은 세상을 변화시키고 다른 사람들에게 같은 일을 하도록 고무하고 있다.[19]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포춘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World’s Most Admired Companies)는 기업의 명성에 대한 결정적인 성적표이며 약 3천8백 명의 경영진, 분석가, 이사 및 전문가가 투표하여 선정한다. 13년 연속 선정된 애플(Apple)은 임원, 이사 및 분석가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를 통해 포춘지의 연간 기업 평판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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