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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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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AI(NexusAI)
넥서스AI(NexusAI)
이재원 넥서스AI(NexusAI) 대표

넥서스AI(Nexus AI)는 2023년 5월에 설립된 신생 스타트업이다. 대규모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LM) 기반의 법률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리걸테크 스타트업으로 넥서스AI는 프라이머사제하나벤처스로부터 20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대표는 이재원이다.

개요[편집]

넥서스AI는 LLM 기반 법률 AI를 개발하는 리걸테크 스타트업이다.

넥서스AI는 국내 10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대륙아주와 법률 AI 개발 협약을 맺었으며,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의 AI얼라이언스 파트너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회사는 일반인을 위한 법률상담 서비스와 법률 전문가를 위한 도구 제공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넥서스AI의 임직원 수는 총 8명이다. △사용자인터페이스(UI) △백엔드 △프론트엔드 △AI모델 △데이터정제 등 개발인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인크로스 시절부터 8년간 이 대표와 손발을 맞춰온 강민욱 최고기술책임자(CTO)가 개발조직을 이끌고 있다.

주요 인물[편집]

이재원 넥서스AI 대표

이재원 대표는 이동통신과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두 번 창업해 모두 상장에 성공한 '연쇄 창업가'이다. 이 대표는 2000년 이동통신 소프트웨어 기업인 텔코웨어를 공동 창업해 2004년 거래소 시장(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고, 2007년 인크로스를 창업해 201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1972년생인 이 대표는 서울대 계산통계학 학사, 전산과학 석사 과정을 마무리하고 SK텔레콤에서 전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SK텔레콤에서 통신사 연동 선불통화서비스, 유통판매업 등을 스핀오프(분사)시켜 텔코웨어를 창업했다. 텔코웨어는 2004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 대표는 창립멤버로 수년간 전략기획팀장을 맡아 주요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2007년 이 대표는 곧바로 두 번째 창업에 나섰다. 그 회사가 바로 인크로스다. 디지털 광고 회사 인크로스는 2009년 크로스엠인사이트의 미디어랩 사업을 양수한 데 이어 이듬해 이노에이스를 흡수합병하며 몸집을 불렸다. 2013년에는 국내 미디어렙사 가운데 처음으로 멀티 스크린 동영상 애드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을 선보였고 2016년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이 대표는 회사 최대주주가 여러 번 바뀌는 과정에서도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2017년 NHN엔터테인먼트가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2019년 6월에는 다시 최대 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었고 2022년엔 SK텔레콤과 인적분할로 탄생한 SK스퀘어 산하로 편입됐다. 여러번의 손바뀜에도 이 대표는 인크로스를 매출 500억원대 회사로 키워냈다.

두 차례 엑시트에 성공한 이 대표는 2023년 세 번째 창업에 나섰다. 인크로스 최고기술책임자(CTO)로 8년간 이 대표와 손발을 맞춰온 강민욱 CTO와 함께 넥서스AI를 공동창업했다.

강민욱 넥서스AI CTO

강민욱은 인크로스의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8년간 이 대표와 손발을 맞춰왔다.

개발 서비스[편집]

AI 대륙아주[편집]

'AI 대륙아주' 서비스는 2024년 3월 20일 정식 오픈했다. AI 대륙아주는 법무법인이 직접 제공하는 AI 법률 Q&A 서비스다.

AI 대륙아주는 넥서스 AI와 네이버의 대규모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X의 기술을 통해 질문 내용을 파악하고, 대륙아주의 실제 법률 상담 내용에 기반해 답변을 생성하는 구조의 챗봇이다.

'AI 대륙아주'는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축적한 법률 데이터를 리걸테크 벤처기업인 '넥서스AI'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개발한 서비스로, 대륙아주를 통해 서비스된다. 'AI 대륙아주'는 법무법인이 제공하는 AI 법률 Q&A 서비스로, 대형 법무법인이 검증한 다양한 법률 사례 데이터를 학습하고 더 나아가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PEFT(파라미터 효율적 미세 조정),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RAG(검색 증강 생성) 등의 기술을 활용해 답변의 완성도와 정확도를 높였다.

  • PEFT(Parameter Efficient Fine Tuning; 효율적 파라미터 파인 튜닝): 미세조정을 진행할 때 모든 파라미터를 튜닝하지 않고, 일부의 파라미터만 튜닝하는 기법이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생성형 AI가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시문의 문장 또는 단어 등 입력값의 조합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 RAG(Retrieval Augmented Generation; 검색 증강 생성): 외부 데이터 소스를 기반으로 생성형 AI 모델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모델 학습에 사용된 내부 데이터의 최신성 부족 등을 해결할 수 있다.

목표[편집]

넥서스AI의 목표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술을 기반으로 법률분야의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퀄리티, 둘째도 퀄리티다.

넥서스AI는 네이버가 개발한 LLM 하이퍼클로바X를 활용해 법률상담부터 판례 검색, 법률 문서의 요약 및 생성, 판결 예측 서비스 등을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자생 가능한 스타트업'을 목표로 기업소비자간거래(B2C), 기업간거래(B2B) 사업 모두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다. 당장 대규모 펀딩에 나서기보단 완성도 높은 신규 서비스 출시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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