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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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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Standby)는 아주 짧은 시간 내에 안정된 동작을 재개할 수 있는 장치의 상태 또는 중요한 장비가 오동작에 의해 불안정하게 되었을 때 이를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여분의 장비를 말한다. 반대말은 액티브(active)이다.

개요[편집]

한 장치 또는 프로세스("액티브")가 하나 이상의 다른 장치 또는 프로세스("스탠바이")를 제어하고 통신 허브 역할을 하는 비대칭 통신 또는 제어 모델이다. 일부 시스템에서 액티브는 자격 있는 장치 그룹에서 선택되며 다른 장치는 스탠바이 역할을 한다. 온라인 리얼 타임 시스템에 있어서 주 컴퓨터(액티브)에 대하여 연산 속도가 빠른 대용량 메모리를 갖는 종속 프로세서(스탠바이)를 직접 결합함으로써 스탠바이가 시간이 걸리는 연산 프로세스를 행하고 있는 사이에 액티브가 다른 작업을 할 수 있게 하여 처리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말한다. 이와 같은 스탠바이 계산 처리와 다중 프로세싱(multiprocessing)과의 차이는 스탠바이 머신은 독자적인 메모리와 I/O를 갖고 있어 호스트 프로세서(host processor)와 같은 버스 상에서 평행하게 처리를 진행시키는 데 대하여, 다중 프로세싱은 연결된 여러 개의 중앙 처리 장치가 주기억 장치를 공유하면서 처리를 하는 점이다. 따라서 스탠바이 머신은 호스트에 간섭하지 않게 주변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다. 또 액티브 스탠바이 플립플롭이라고 하면 액티브 플립플롭의 출력을 스탠바이 플립플롭의 입력에 접속하여 클록 신호의 상승에서 액티브 플립플롭이 입력 신호를 판독하고, 클록 신호의 하강에서 액티브 플립플롭의 출력이 스탠바이 플립플롭에 입력되는 회로를 말한다.[1]

특징[편집]

액티브와 차이점[편집]

액티브 / 스탠바이 통신 모델에서 액티브는 다른 장치 또는 프로세스를 제어하는 ​​장치 또는 프로세스 인 반면 스탠바이는 다른 장치에 의해 제어되는 장치 또는 프로세스다. 데이터베이스 복제에서 마스터 데이터베이스는 데이터의 모든 업데이트를 기록하고 스탠바이로 지정된 데이터베이스로 보낸다. 스탠바이는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받았는지 액티브에게만 알려줄 수 있으며 업데이트가 오는 것을 중지 할 수있는 권한이 없다. 그러나 PATA 하드 드라이브 배열에서 액티브 / 스탠바이 사용에는 차이가 있다. 여기서 액티브로 지정된 장치는 스탠바이로 지정된 장치를 제어 할 수 없다.[2]

언어[편집]

소프트웨어 개발 호스팅 업체 마이크로소프트 산하 깃허브(GitHub)는 ‘블랙 리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흑인 생명은 소중하다)’ 운동에 발맞춰 ‘마스터(master)’, ‘슬레이브(seval)’와 같은 코딩 언어를 없애는 중이다. 마스터와 슬레이브는 프로그래밍이나 서버 등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용어 중 하나로, 주 작업(마스터)에 변형이 생길 때 보조 작업(슬레이브)이 가동되는 방식이다. 액티브와 스탠바이로도 쓰인다. 역사적으로, 마스터, 슬레이브 용어는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왔지만, 21 세기에는 노예제도와의연관성으로 인해 논쟁의 대상이되었으며 일부 조직과 제품은 이후 대체 용어로 변경되었다.[3]

각주[편집]

  1. 슬레이브 네이버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837381&cid=42344&categoryId=42344
  2. bccrwp, 〈마스터와 슬레이브의 차이점〉, 《비씨씨알더블유피》, 2020-02
  3. 김나래, 〈마이크로소프트 깃허브, '마스터·슬레이브' 용어 없앤다〉, 《씨넷코리아》, 2020-07-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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