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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흔히 휴대용 HDD(Hard Drive Disk)이라 부른다. 컴퓨터 내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본체 밖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기에 만들어졌다. 최초의 하드디스크는 1956년 미국의 IBM에서 개발되었고 그 당시 용량은 5MB 정도였다. 자기장의 원리로 자성 물질이 있는 원판에 자기를 정렬하는 원리로 기록하고 지운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위에 자석을 흔들어 대면 정보가 다 날아가며, 하드디스크 자체가 작동 불능이 된다. 실제로 공장 초기 상태의 하드 디스크에는 아무 정보도 없는 게 아니라 LBA 섹터 번호 같은 각종 관리 정보가 섹터와 섹터 사이에 기록되어 있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USB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값비싼 SCSI(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적었고, 병렬 포트나 직렬 포트에 물리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엔 전송 속도가 끔찍하게 느렸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성을 포함 할 순 없었다. 병렬 포트, 직렬 포트 모두 자체 전원 공급은 꿈도 꿀 수 없기 때문에, 휴대하려면 전원 어댑터를 항시 가지고 다녀야 했다. 현재도 3.5인치 하드디스크의 경우 USB로 들어오는 전원만으로는 전력이 택도 없기 때문에 전원 어댑터가 필수이다. USB가 등장한 이후 데이터 전송 속도의 향상과 함께, 외부 전원 어댑터 없이도 USB 자체에서 자체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거추장스러운 전원 어댑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노트북용 저장 장치로 주로 쓰이던 2.5인치 및 1.8인치 하드디스크가 '외장'용 하드로 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휴대성이 훨씬 강화되었고, 이에 외장 하드디스크는 USB 메모리로는 따라올 수 없는 용량을 부각시키며 자기만의 시장을 형성했다.<ref> 외장 HDD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9%B8%EC%9E%A5%20HDD </ref> 자석으로 망가진 하드 디스크는 제조 공장에서 복구하지 않는 한 되살릴 수 없다. 물론 금속 케이스로 자기장 차폐를 하므로 일반 페라이트 자석이나 가정에서 구할 수 있는 자석 정도로는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공장 등 대형 모터나 전자석이 사방에 널려있는 환경이라면 매우 주의해서 다뤄야 한다. 하드 디스크는 모터에 의한 플래터의 회전에 따라 헤드가 데이터를 읽어서 하드 디스크의 컨트롤러에 데이터를 보내 처리하는 구조이다.물리적으로 작동하므로 중고 구입이 가장 비추천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보통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만 시간이므로 많이, 그리고 오래 돌린 하드일수록 남은 수명이 짧다. 간단하게 계산을 해보면 하루 종일 돌려도 10년은 넘게 쓸 수 있다. 물론 험하게 쓴다면 수명은 더 줄어든다. 업무 특성상 세계에서 하드디스크를 가장 많이 쓰는 구글의 연구에 따르면, 첫 6개월을 버틴 하드디스크는 제조사와 관계 없이 최소한 3년은 무난하게 버틴다고 한다. XT~AT 시절에는 "파킹"이라 불리는, 하드 디스크의 헤드를 파킹 존이라는 특수 트랙으로 되돌리는 유틸리티를 사용하지 않고 전원을 꺼버렸다가는 플래터를 긁히는 일이 많이 발생했다. 하드디스크의 헤드는 플래터의 고속 회전에 의해 생기는 바람 위로 날면서 동작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플래터의 회전이 늦어지면 헤드가 플래터 표면에 닿게 된다. 이때 헤드가 파킹 존에 있지 않으면 헤드가 플래터 표면을 긁어버려 플래터 표면 손상은 물론 헤드가 박살 날 가능성까지 있는 것이다. 물론 요즘 하드 디스크에서 파킹 유틸리티 사용은 삽질. 전원을 끔과 동시에 오토파킹이 실행되기 때문에 파킹 유틸리티가 필요 없다. 제조사에 따라서는 램프 로드/언로드라는 기술을 사용해 헤드를 아예 플래터에서 치워버리는 파킹 방법도 사용한다. 하드 디스크가 돌아가던 관성(키네틱 에너지)을 활용해 자체 발전을 해서 헤드를 치우기도 한다.<ref> , master〈[http://ingen.co.kr/xe/board_blog/2784 하드디스크란?]〉,《INGEN》, 2017-03-14</ref> | + | : 흔히 휴대용 HDD(Hard Drive Disk)이라 부른다. 컴퓨터 내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본체 밖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기에 만들어졌다. 최초의 하드디스크는 1956년 미국의 IBM에서 개발되었고 그 당시 용량은 5MB 정도였다. 자기장의 원리로 자성 물질이 있는 원판에 자기를 정렬하는 원리로 기록하고 지운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위에 자석을 흔들어 대면 정보가 다 날아가며, 하드디스크 자체가 작동 불능이 된다. 실제로 공장 초기 상태의 하드 디스크에는 아무 정보도 없는 게 아니라 LBA 섹터 번호 같은 각종 관리 정보가 섹터와 섹터 사이에 기록되어 있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USB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값비싼 SCSI(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적었고, 병렬 포트나 직렬 포트에 물리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엔 전송 속도가 끔찍하게 느렸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성을 포함 할 순 없었다. 병렬 포트, 직렬 포트 모두 자체 전원 공급은 꿈도 꿀 수 없기 때문에, 휴대하려면 전원 어댑터를 항시 가지고 다녀야 했다. 현재도 3.5인치 하드디스크의 경우 USB로 들어오는 전원만으로는 전력이 택도 없기 때문에 전원 어댑터가 필수이다. USB가 등장한 이후 데이터 전송 속도의 향상과 함께, 외부 전원 어댑터 없이도 USB 자체에서 자체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거추장스러운 전원 어댑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노트북용 저장 장치로 주로 쓰이던 2.5인치 및 1.8인치 하드디스크가 '외장'용 하드로 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휴대성이 훨씬 강화되었고, 이에 외장 하드디스크는 USB 메모리로는 따라올 수 없는 용량을 부각시키며 자기만의 시장을 형성했다.<ref> 외장 HDD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9%B8%EC%9E%A5%20HDD </ref> 자석으로 망가진 하드 디스크는 제조 공장에서 복구하지 않는 한 되살릴 수 없다. 물론 금속 케이스로 자기장 차폐를 하므로 일반 페라이트 자석이나 가정에서 구할 수 있는 자석 정도로는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공장 등 대형 모터나 전자석이 사방에 널려있는 환경이라면 매우 주의해서 다뤄야 한다. 하드 디스크는 모터에 의한 플래터의 회전에 따라 헤드가 데이터를 읽어서 하드 디스크의 컨트롤러에 데이터를 보내 처리하는 구조이다.물리적으로 작동하므로 중고 구입이 가장 비추천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보통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만 시간이므로 많이, 그리고 오래 돌린 하드일수록 남은 수명이 짧다. 간단하게 계산을 해보면 하루 종일 돌려도 10년은 넘게 쓸 수 있다. 물론 험하게 쓴다면 수명은 더 줄어든다. 업무 특성상 세계에서 하드디스크를 가장 많이 쓰는 구글의 연구에 따르면, 첫 6개월을 버틴 하드디스크는 제조사와 관계 없이 최소한 3년은 무난하게 버틴다고 한다. XT~AT 시절에는 "파킹"이라 불리는, 하드 디스크의 헤드를 파킹 존이라는 특수 트랙으로 되돌리는 유틸리티를 사용하지 않고 전원을 꺼버렸다가는 플래터를 긁히는 일이 많이 발생했다. 하드디스크의 헤드는 플래터의 고속 회전에 의해 생기는 바람 위로 날면서 동작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플래터의 회전이 늦어지면 헤드가 플래터 표면에 닿게 된다. 이때 헤드가 파킹 존에 있지 않으면 헤드가 플래터 표면을 긁어버려 플래터 표면 손상은 물론 헤드가 박살 날 가능성까지 있는 것이다. 물론 요즘 하드 디스크에서 파킹 유틸리티 사용은 삽질. 전원을 끔과 동시에 오토파킹이 실행되기 때문에 파킹 유틸리티가 필요 없다. 제조사에 따라서는 램프 로드/언로드라는 기술을 사용해 헤드를 아예 플래터에서 치워버리는 파킹 방법도 사용한다. 하드 디스크가 돌아가던 관성(키네틱 에너지)을 활용해 자체 발전을 해서 헤드를 치우기도 한다.<ref> , master〈[http://ingen.co.kr/xe/board_blog/2784 하드디스크란?]〉,《INGEN》, 2017-03-14</ref>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특히 용량이 큰 프로그램 파일을 열 때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플래터 안에 빈 공간이 형성되어 데이터가 이리저리 쪼개질수 있다. 이러한 빈 공간은 데이터를 저장하기에는 부적절 하지만 빈 공간들이 늘어나게되면 드라이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데이터의 낭비가 발생하게 된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에따라 발열량이 많이 발생하여 노트북과 같이 규모가 작은 컴퓨터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흔히 우리가 사용한는 가정용 컴퓨터 환경에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플래터가 회전하는 동안 하드 디스크에 충격이 가해져 플래터의 회전에 영향을 주게 되어 결함이 발생한다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는 사용자도 복구 할 수 없게된다. 외장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하드 디스크의 기능과 편리성을 더하여 만들어진것으로 USB 포트를 통해 컴퓨터에 연결된다. 또한 외장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이동성이 간단하여 여러대의 다중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동성을 바탕으로 사진과 같은 파일을 훨씬 쉽게 공유할 수 있다. |
− |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특히 용량이 큰 프로그램 파일을 열 때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플래터 안에 빈 공간이 형성되어 데이터가 이리저리 쪼개질수 있다. 이러한 빈 공간은 데이터를 저장하기에는 부적절 하지만 빈 공간들이 늘어나게되면 드라이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데이터의 낭비가 발생하게 된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에따라 발열량이 많이 발생하여 노트북과 같이 규모가 작은 컴퓨터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흔히 우리가 사용한는 가정용 컴퓨터 환경에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플래터가 회전하는 동안 하드 디스크에 충격이 가해져 플래터의 회전에 영향을 주게 되어 결함이 발생한다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는 사용자도 복구 할 수 없게된다.{{자세히|하드디스크}} | + | {{자세히|하드디스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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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3일 (월) 15:13 판
오프라인 백업(Offline Back-up) 이란 외장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메모리 카드 등의 물리적인 하드웨어 장치에 백업을 하는것을 의미한다. 흔히 콜드백업(Cold back-up)이라고도 한다.
개요
오프라인 백업은 데이터 베이스가 오프라인 상태인것을 의미한다. 랜섬웨어 또는 해커의 공격으로 서버의 정보가 삭제되고 악성코드에 의해 감염이 되었다 해도 외장하드디스크나 드라이브에 데이터 백업을 하였으면 이와 같은 오프라인 방식을 이용하여 복구가 가능하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백업은 온라인 백업방식을 말한다. 클라우드,스토리지,서버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네트워크와 연결된 서버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백업을 하는 방식으로 24시간 이용을 해야하는 호스팅 업체나, 금융기업 등에서 많이 사용해으며 기존의 백업은 해당 시스템 내에서의 오류나 장애, 자연재해에 대해 대비한 체계였다. 하지만 최근들어 파일을 해킹하고 암호를 걸어 해당 파일에 접근을 하지 못하게 하는 랜섬웨어의 공격으로 많은 호스팅 업체나 금융기업이 애를 먹고있다. 랜섬웨어에 감염될 경우 로컬 하드 디스크에 저장된 파일 뿐만 아니라 USB메모리, 외장하드, 드롭박스 등 클라우드에 저장된 데이터, 그리고 네트워크 드라이브에 연결된 모든 파일을 전부 감염시키며 만약 이들 대상을 스캔하면서 백업 리포지토리가 발견되면 전부 삭제해버리는 행동을 한다.[1] 이를 대응하기위한 방법으로 네트워크와 분리되고 고립된 물리적인 방벙인 오프라인 백업이 탄생하게 되었다. 만약 랜섬웨어 공격으로 보유하고 있는 리눅스 서버가 전부 마비 되었다면 이를 복구해야 한다. 온라인 백업을 이용한 상태라면 네트워크 상에서 서버가 물리적으로 분리가 되어 있지않아 원본 파일은 물론, 백업된 데이터까지 피해를 보게 되고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해커로 부터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복호화 키를 받아 데이터를 복구 해야 할 것이다. 이로 인해 꼭 네트워크가 연결된 서버가 아닌 물리적으로 분리가 된 대용량 외장 하드디스크나 USB드라이브를 이용한 오프라인 백업이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 침해대응센터에서도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해 백업체계 보안 강화를 권고 하였다. 기업에서 자료 백업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해야 하고, 네트워크가 분리된 외부 저장장치를 이용해 주요 자료를 백업하거나 별도 보관하는 오프라인 백업 방식을 강조했다.[2] 이 뿐만 아니라 온라인 백업 서비스는 파일의 크키,형태 네트워크의 속도 따라 백업하는 시간이 달라지고 파일의 크기가 너무 클 경우 몇일에 걸려 백업이 진행되기도 한다. 추가적인 비용을 생각할 때, 인터넷을 통해 가지고있는 모든 것을 백업하는 시간을 기다리는 것보다 오프라인 백업이 훨씬 더 빠를 것이다. 실제로 백업 할 파일 이 너무 많으면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보다 오프라인 방식이 더 유용하다.[3]
특징
- 매우 간단하고 속도가 빠르다. 데이터의 손실가능성이 높다.
- 온라인 백업에 비해 저렴하다.
- 데이터 베이스가 오프라인 상태여서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없다. 업데이트 프로세스 중 데이터의 복사 위험을 방지한다.
- 데이터 복구 시 컴퓨터 단자에 물리적인 포트 연결을 일일히 해야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롭다.
- 백업시 바이러스나 외부 악성코드로 부터 중단되지 않아 안전하고 전기적 방해를 받지않는다.
- 오프라인 백업은 온라인 백업에 비해 빠른 속도를 가진다.온라인 백업은 데이터를 업로드 할 때 네트워크 대역폭이 매우 제한적이므로 ISP(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가 허용 하는 한도 내에서만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다. 이는네트워크의 연결 속도에 의해 결정된다. 최초의 백업 단계에서 데이터를 업로드하고 네트워의 대역폭을 대부분을 사용하는 동안 클라이언트가 인터넷을 사용할려고 한다면 네트워크 상에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파일을 온라인으로 백업하는 데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사용된다면 네트워크는 사용가능 하지만 인터넷의 속도는 현저히 느려질것이다. 이는 네트워크 대역폭의 대부분을 온라인백업을 위해 사용하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제한된 대역폭 상태에서는 속도가 느리지 만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는 않는다. 이는 웹 페이지 로딩 및 동영상 게임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작업을 필요로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된다. 오프라인 백업은 네트워크와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서 진행이되고 진행되는 동안에는 데이터를 수정 할 수 없다. 따라서 신뢰성이 보장되고 네트워크의 속도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지만 지속적인 작업을 할 시에는 효율성이 떨어진다.[3]
종류
- 외장 하드 디스크
- 흔히 휴대용 HDD(Hard Drive Disk)이라 부른다. 컴퓨터 내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본체 밖에서 편리하게 사용하기에 만들어졌다. 최초의 하드디스크는 1956년 미국의 IBM에서 개발되었고 그 당시 용량은 5MB 정도였다. 자기장의 원리로 자성 물질이 있는 원판에 자기를 정렬하는 원리로 기록하고 지운다. 그렇기 때문에, 하드디스크 위에 자석을 흔들어 대면 정보가 다 날아가며, 하드디스크 자체가 작동 불능이 된다. 실제로 공장 초기 상태의 하드 디스크에는 아무 정보도 없는 게 아니라 LBA 섹터 번호 같은 각종 관리 정보가 섹터와 섹터 사이에 기록되어 있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USB 인터페이스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값비싼 SCSI(포트)에 연결해서 사용했기 때문에 쓰는 사람이 적었고, 병렬 포트나 직렬 포트에 물리는 방법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엔 전송 속도가 끔찍하게 느렸다. 그렇기 때문에 휴대성을 포함 할 순 없었다. 병렬 포트, 직렬 포트 모두 자체 전원 공급은 꿈도 꿀 수 없기 때문에, 휴대하려면 전원 어댑터를 항시 가지고 다녀야 했다. 현재도 3.5인치 하드디스크의 경우 USB로 들어오는 전원만으로는 전력이 택도 없기 때문에 전원 어댑터가 필수이다. USB가 등장한 이후 데이터 전송 속도의 향상과 함께, 외부 전원 어댑터 없이도 USB 자체에서 자체적인 전원 공급이 가능해지면서 거추장스러운 전원 어댑터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노트북용 저장 장치로 주로 쓰이던 2.5인치 및 1.8인치 하드디스크가 '외장'용 하드로 주로 쓰이기 시작하면서 휴대성이 훨씬 강화되었고, 이에 외장 하드디스크는 USB 메모리로는 따라올 수 없는 용량을 부각시키며 자기만의 시장을 형성했다.[4] 자석으로 망가진 하드 디스크는 제조 공장에서 복구하지 않는 한 되살릴 수 없다. 물론 금속 케이스로 자기장 차폐를 하므로 일반 페라이트 자석이나 가정에서 구할 수 있는 자석 정도로는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공장 등 대형 모터나 전자석이 사방에 널려있는 환경이라면 매우 주의해서 다뤄야 한다. 하드 디스크는 모터에 의한 플래터의 회전에 따라 헤드가 데이터를 읽어서 하드 디스크의 컨트롤러에 데이터를 보내 처리하는 구조이다.물리적으로 작동하므로 중고 구입이 가장 비추천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보통 수명은 일반적으로 10만 시간이므로 많이, 그리고 오래 돌린 하드일수록 남은 수명이 짧다. 간단하게 계산을 해보면 하루 종일 돌려도 10년은 넘게 쓸 수 있다. 물론 험하게 쓴다면 수명은 더 줄어든다. 업무 특성상 세계에서 하드디스크를 가장 많이 쓰는 구글의 연구에 따르면, 첫 6개월을 버틴 하드디스크는 제조사와 관계 없이 최소한 3년은 무난하게 버틴다고 한다. XT~AT 시절에는 "파킹"이라 불리는, 하드 디스크의 헤드를 파킹 존이라는 특수 트랙으로 되돌리는 유틸리티를 사용하지 않고 전원을 꺼버렸다가는 플래터를 긁히는 일이 많이 발생했다. 하드디스크의 헤드는 플래터의 고속 회전에 의해 생기는 바람 위로 날면서 동작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플래터의 회전이 늦어지면 헤드가 플래터 표면에 닿게 된다. 이때 헤드가 파킹 존에 있지 않으면 헤드가 플래터 표면을 긁어버려 플래터 표면 손상은 물론 헤드가 박살 날 가능성까지 있는 것이다. 물론 요즘 하드 디스크에서 파킹 유틸리티 사용은 삽질. 전원을 끔과 동시에 오토파킹이 실행되기 때문에 파킹 유틸리티가 필요 없다. 제조사에 따라서는 램프 로드/언로드라는 기술을 사용해 헤드를 아예 플래터에서 치워버리는 파킹 방법도 사용한다. 하드 디스크가 돌아가던 관성(키네틱 에너지)을 활용해 자체 발전을 해서 헤드를 치우기도 한다.[5]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특히 용량이 큰 프로그램 파일을 열 때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플래터 안에 빈 공간이 형성되어 데이터가 이리저리 쪼개질수 있다. 이러한 빈 공간은 데이터를 저장하기에는 부적절 하지만 빈 공간들이 늘어나게되면 드라이브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어 데이터의 낭비가 발생하게 된다.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가 전력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에따라 발열량이 많이 발생하여 노트북과 같이 규모가 작은 컴퓨터에서는 사용되지 않는다. 흔히 우리가 사용한는 가정용 컴퓨터 환경에서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플래터가 회전하는 동안 하드 디스크에 충격이 가해져 플래터의 회전에 영향을 주게 되어 결함이 발생한다면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는 사용자도 복구 할 수 없게된다. 외장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하드 디스크의 기능과 편리성을 더하여 만들어진것으로 USB 포트를 통해 컴퓨터에 연결된다. 또한 외장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는 이동성이 간단하여 여러대의 다중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이동성을 바탕으로 사진과 같은 파일을 훨씬 쉽게 공유할 수 있다.
- USB
- 메모리 카드
활용
문제점
현황과 전망
각주
- ↑ 백업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B%B0%B1%EC%97%85#s-1.2.1
- ↑ ,이유지 기자〈랜섬웨어로 인한 기업 ‘돌연사’ 막을 수 있는 ‘백업’ 방법〉, 《Byline Network》, 2017-06-25
- ↑ 3.0 3.1 ,Tim Fisher〈What Is Offline Backup?〉,《Lifewire》, 2020-05-24
- ↑ 외장 HDD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9%B8%EC%9E%A5%20HDD
- ↑ , master〈하드디스크란?〉,《INGEN》, 2017-03-14
참고자료
- 백업 나무위키 -https://namu.wiki/w/%EB%B0%B1%EC%97%85#s-1.2.1
- 이유지 기자 〈랜섬웨어로 인한 기업 ‘돌연사’ 막을 수 있는 ‘백업’ 방법〉, 《Byline Network》, 2017-06-25
- 외장 HDD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99%B8%EC%9E%A5%20HDD
- Tim Fisher〈What Is Offline Backup?〉, 《Lifewire》, 2020-05-24
- master〈하드디스크란?〉,《INGEN》, 201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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