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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저엑스는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음성합성 기술을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 보이저엑스는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음성합성 기술을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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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5일 (수) 18:41 판
㈜보이저엑스(voyagerx)는 2017년 3월 8일에 설리된 인공지능 스타트업이다. 브이플랫(vFlat), 브루(Vrew), 온글잎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는 보이저엑스는 세이클럽, B612 등을 개발한 '천재 개발자' 남세동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목차
개요
보이저엑스는 브이플랫(vFlat), 브루(Vrew), 온글잎 등 인공지능(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이저엑스는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AI를 활용한 음성합성 기술을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적용하고 있다.
먼저 AI 영상편집기 브루는 '음성 문자 자동변환(STT·Speech-to-Text)' 기술을 이용해 워드로 문서 편집하듯 쉽고 빠르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다.
AI가 영상의 음성을 분석해 만들어준 자동 자막을 활용, 손쉽게 자막 작업을 할 수 있다.
브이플랫은 AI 모바일 스캐너 앱으로 AI가 문서나 책의 곡면을 분석해 문서를 평평하게 스캔해준다.
온글잎은 AI로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어주는 폰트제작 플랫폼으로 사람이 글자 몇 개를 쓰면 AI가 한글 1만1172자 전체를 만들어준다.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보이저엑스와 함께 AI 기술로 고객 상담 내용을 분석해 주는 ‘VOC 스튜디오’를 출시했다.
창업 스토리
남 대표는 서울 영신초 재학 중 컴퓨터반 방과 후 활동을 하면서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했다. 직접 그린 네모와 동그라미, 그리고 입력한 글자가 화면에 뜨는 게 신기함을 느껴 컴퓨터에 흥미를 돋웠다.
주사위를 굴리면 말이 움직이는 간단한 윷놀이 게임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컴퓨터와 연관이 많은 수학과 영어 과목에도 자연스럽게 실력이 늘어 학창 시절 내내 빼어난 성적을 냈다.
원래 물리학자를 꿈꿨지만 1998년 카이스트 전산학과 재학 중 자신보다 더 머리가 좋은 천재가 많아 무력감을 느껴 포기했다.
대학 재학 중 전산학과 컴퓨터 동아리 선배였던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이 창업한 네오위즈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채팅 서비스 '세이클럽'의 모태인 '원클릭 채팅'을 한 달 만에 만들어 개발자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세이클럽은 2000년대 초반, 포털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끈 클럽 커뮤니티 서비스 중 하나로 2001년 국내 최초 아바타 서비스를 도입했고, 2002년 4월에는 메신저 타키를 론칭해 버디버디·네이트온과 함께 3대 메신저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장 의장이 2005년 설립한 인터넷 검색 전문업체 첫눈 창업에 함께했다. 기획과 개발 업무를 맡아 게시판 내 수많은 페이지를 검색 가능한 '첫눈 게시판 검색서비스'를 개발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사업성을 인정받은 첫눈은 설립 1년도 채 되지 않은 2006년 네이버에 350억 원에 인수됐다.
개발자로서 성공적인 이력을 쌓아온 그는 네이버 자회사 라인에서 카메라 관련 서비스 '라인 카메라' 등을 제작했다. 2014년 선보인 필터 카메라 앱 'B612'는 글로벌 다운로드가 5억 건을 넘어 흥행에 성공했다.
2015년 네이버에서 퇴사하고 2017년 보이저엑스를 창업해 브이플랫, 브루, 온글잎 등 여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에 진출했다.
먼저 AI 영상편집기 브루는 '음성 문자 자동변환(STT·Speech-to-Text)' 기술을 이용해 워드로 문서 편집하듯 쉽고 빠르게 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AI가 영상의 음성을 분석하여 만들어준 자동 자막을 활용하여 손쉽게 자막 작업을 할 수 있다.
브이플랫은 AI 모바일 스캐너 앱으로 AI가 문서나 책의 곡면을 분석하여 문서를 평평하게 스캔해준다.
온글잎은 AI로 손글씨를 폰트로 만들어주는 폰트제작 플랫폼으로 사람이 글자 몇 개를 쓰면 AI가 한글 1만1172자 전체를 만들어준다.
주요 인물
- 남세동 ㈜보이저엑스 대표
남세동은 한국 IT 산업의 선구자적 인물로, 스타트업과 기술 혁신 분야에서 중요한 기여를 한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KAIST 재학 중 네오위즈에 합류해 한국 인터넷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은 여러 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특히 세이클럽(세계 최초 웹 기반 채팅 서비스)의 기획 및 개발을 주도했다.
- 주요 경력 및 업적
- 세이클럽 (1998년)
- 6개월 만에 디자인을 제외한 모든 개발 업무를 담당하며 서비스를 완성.
- 동시 접속자 5,000명 달성하며 네오위즈의 핵심 수익원으로 성장.
- 첫눈 (2005년)
- 장병규와 함께 검색엔진 스타트업 ‘첫눈’을 창업.
- 뛰어난 팀원들과 함께 서비스를 운영하며, 네이버에 약 350억 원에 인수됨.
- 라인(LINE) 시절
- 일본 시장 공략의 핵심 멤버로 참여, 라인 카메라와 B612 같은 글로벌 성공 앱들을 기획 및 개발.
- B612는 세계적으로 3억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으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최고상을 수상.
- 보이저엑스 창업 (2016년)
- 머신러닝에 심취해 창업을 결심하고, 대규모 프로젝트를 목표로 함.
- 초기 투자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특히 위메이드로부터 100억 원 투자 논의를 진행.
- 위메이드와의 투자 취소 사건
남세동은 위메이드로부터 약속받은 100억 원의 투자 취소 사건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다. 투자 과정에서의 내막과 계약 조건 등이 논란의 중심에 섰으며, 그의 창업 철학과 비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다재다능한 개발자로, 기획, 디자인, 개발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팀 리더와 관리자 역할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과 비즈니스 양쪽에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0에서 1을 만드는 일"에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했다.
남세동은 작은 규모의 헝그리 스타트업보다, 뛰어난 인재들과 함께 대규모 프로젝트를 실행해 "수천억 원의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의 행보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징
다른 인공지능 기업들과 차별화되는 보이저엑스만의 특징은 20년 넘게 B2C 웹서비스를 개발하며 사용자 관점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보이저엑스의 서비스와 고객, 제품 개발에 고스란히 녹여내고 있다.
사용자 경험에 대한 노하우와 딥러닝에 대한 전문성을 모두 갖춘 것이 경쟁력이다.
보이저엑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출시를 맞아 '갤럭시X온글잎' 이벤트를 열었다.
보이저엑스의 폰트 생성AI '온글잎'이 개개인의 손글씨 특징을 반영해 폰트 파일을 제작한다.
보이저엑스는 온글잎이 기존에 6개월 이상 시간과 수천만원의 비용이 들던 한글 폰트 제작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약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온글잎 서비스는 종이에 손글씨를 쓴 후 사진을 찍어 전송해 제작하는 방식이었으나, S펜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직접 글자를 입력하고 전송할 수 있게 되면서 총 제작 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됐다.
투자 유치 현황
보이저엑스는 2017년에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2021년 알토스벤처스, SBVA(구 소프트뱅크벤처스아시아), 옐로우독으로부터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4년 10월 보이저엑스는 인터베스트와 뮤렉스파트너스로부터 또 1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누적 투자금은 총 465억 원에 이르게 됐다.
주요 제품
브루(Vrew)
Vrew는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영상 편집기로 영상 편집을 쉽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브이플랫(vFlat)
vFlat은 책, 문서, 메모 등 핸드폰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고화질 PDF 또는 JPG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스캐닝 앱이다.
- 스캔 영역 자동 인식 기능 : 스캔할 문서나 책 페이지의 테두리를 자동으로 인식하고 잘라준다.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느 각도에서나 깔끔한 스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문자 인식 기능 (OCR) : 문자 인식 기능을 통해 스캔 한 이미지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다. 변환한 텍스트를 복사하여 친구나 동료에게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 책 스캔 기능 : 페이지의 곡면을 자동으로 보정하고 손가락을 지워준다. 핸드폰으로 전문 책 스캐너로 촬영한 것과 같은 스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두 페이지 촬영 모드에서는 좌우 페이지를 한 번에 촬영하고 분할하여 저장할 수 있다.
VOC STUDIO
VOC STUDIO에서 AI로 문의를 정리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AI가 모든 문의의 문제 상황과 매니저 조치를 정리해서 한 줄로 보여준다. 어떤 문의였는지 일일이 읽어볼 필요 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온글잎
온글잎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폰트제작 서비스였으나, 2023년 7월 24일 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동영상
참고자료
- ㈜보이저엑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oyagerx.com/
- 브루 공식 홈페이지 - https://vrew.voyagerx.com/
- 브이플랫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vflat.com/
- VOC STUDIO 공식 홈페이지 - https://voc-studio.com/
- 김홍철 기자, 〈Hi-Venture business 보이저엑스 “갤S23으로 나만의 손글씨 만든다”〉, 《비즈니스리포트》, 2024-07-18
- 원호섭 기자, 〈AI 스타트업 보이저엑스, 165억 원 신규 투자 유치〉, 《매일경제》, 2024-10-10
- 강석오 기자, 〈애피어, AI 스타트업 보이저엑스 모바일 스캐너 앱 ‘브이플랫’과 협업〉, 《데이터넷》, 2024-06-19
- 디스이즈게임, 〈화제의 창업자 ‘보이저엑스’ 대표 남세동, 그는 누구인가?〉, 《네이버 포스트》, 2017-05-1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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