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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monitor)란 [[컴퓨터]]나 [[TV]] 등에 연결되어 영상 정보를 전달하는 출력장치를 말한다. '''디스플레이'''(display)라고도 한다. 모니터 화면은 대체로 가로로 길게 보여주지만, 피봇(pivot) 기능이 있는 모니터의 경우 90도 회전하여 세로로 길게 볼 수 있다. 모니터의 해상도를 표시하는 단위로 [[픽셀]](pixel)을 사용한다.
 
'''모니터'''(monitor)란 [[컴퓨터]]나 [[TV]] 등에 연결되어 영상 정보를 전달하는 출력장치를 말한다. '''디스플레이'''(display)라고도 한다. 모니터 화면은 대체로 가로로 길게 보여주지만, 피봇(pivot) 기능이 있는 모니터의 경우 90도 회전하여 세로로 길게 볼 수 있다. 모니터의 해상도를 표시하는 단위로 [[픽셀]](pixel)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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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A 패널]]: 높은 명암비, 우수한 색감을 가진 장점이 있다. 그래픽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전문가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 [[VA 패널]]: 높은 명암비, 우수한 색감을 가진 장점이 있다. 그래픽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전문가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LED 모니터]]: 직접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으며 비교적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LCD에 비교하여 1,000배 빠른 응답 속도를 가지고 있고, 무게 또한 LCD의 3분의 1 수준이다.
 
*[[LED 모니터]]: 직접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으며 비교적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LCD에 비교하여 1,000배 빠른 응답 속도를 가지고 있고, 무게 또한 LCD의 3분의 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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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인치(43.18cm), 21인치(53.34cm), 23인치(58.42cm), 27인치(68.58cm), 32인치(81.28cm) 사이즈가 있다. 모니터의 대각선 꼭짓점과 꼭짓점 사이의 길이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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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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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가 최대한 출력할 수 있는 밝기를 나타내는 정도를 말한다. 명암비와 함께 정확한 출력은 되도록 [[벤치마크]]를 보는 편이 낫다. 2017년 이후 LED 기술의 발달로 인한 1000nit이상의 밝기를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높은 밝기는 [[HDR]] 기술을 사용할 때 진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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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초당 프레임]](Frame Per Second)이다. 대부분 60hz까지 지원하며 [[게이밍 모니터]]용으로는 75hz, 144hz이상을 지원한다. 영상 소스는 대부분 24, 29.97FPS이며 구형 게임은 개발 엔진이나 옵션에 따라서 30~120FPS까지만 지원한다.게임 안에서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 한 출력의 상한선은 존재하지 않는다.[14]간혹 모니터의 주사율에 따라 눈의 피로도가 증가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딱히 이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은 없다. 다만 벤큐 한국지사 부사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고 주사율 모니터는 사용하는 자의 눈에 엄청난 피로를 준다고 한다. 전달되는 빛의 정보량이 많기 때문이라고.<ref>권봉석 기자, 〈[https://www.zdnet.co.kr/view/?no=20190618155441 저지연·고주사율 게임용 모니터 시장 확대]〉, 《ZDNET korea》, 2019-06-18</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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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암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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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암의 단계를 얼마나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이다. [[IPS패널]]의 경우엔 대부분 1:1000 수준에서 나온다. 쉽게 설명하면 RGB 0,0,0의 검은색부터 RGB 255,255,255의 완전한 흰색 사이의 단계를 1000단계로 나눠 표현할 수 있다고 보면된다. VA같은 경우엔 1:3000까지도 가능하지만 시야각이 안좋아 장점이 묻히는 편이다. 동적명암비가 1:무한 이런 식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  무시하면 된다. 없는 차별요소라도 내세우려는 대부분 마케팅 낚시다. 되려 화면이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날뛸 수 있으니 이런 설정이 있으면 모니터 설정에서 꺼주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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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라이트]] 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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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색광의 출력을 낮춰서 화면을 출력하는 기능. 색 스펙트럼 중 청색광이 사용자의 시력에 좋지 않다는 논란이 퍼지면서 보급된 기능. 하지만 청색광이 정말 [[플리커]]만큼 자극성이 심한지는 아직 논란이 있는 편이므로, 이 기능이 정말 필요한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후에 선택하는게 좋다. 또한 청색만 강제로 출력을 낮추는 것이기에 색표현이 매우 부정확해지므로 영상, 사진 편집 등의 디자인 작업이나 게임을 할 때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ref>우진영 기자, 〈[https://www.dailysecu.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4188 블루라이트 걱정없는 LED 스탠드 '라문 아물레또' 눈보호에 탁월]〉, 《데일리시큐》, 2019-01-1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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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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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출시되는 모니터의 지원 단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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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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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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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Ty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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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플러그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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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LINK]]
  
 
== 활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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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는 CRT에서 LCD로 바뀌고 있고, 대부분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듀얼 모니터를 활용해도 좋다. 요즘에는 [[DVI]]와 D-SUB 포트로 별도의 번거로운 세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크롤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니터를 피봇(pivot) 기능을 이용하여 세로로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좀 더 전문적으로 접근하면, 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고, 그 이상의 멀티 모니터는 주로 [[프로그래머]]들이나 주식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한다. 멀티 모니터를 이용하면, 한눈에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모니터는 CRT에서 LCD로 바뀌고 있고, 대부분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듀얼 모니터를 활용해도 좋다. 요즘에는 [[DVI]]와 D-SUB 포트로 별도의 번거로운 세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크롤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니터를 피봇(pivot) 기능을 이용하여 세로로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좀 더 전문적으로 접근하면, 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고, 그 이상의 멀티 모니터는 주로 [[프로그래머]]들이나 주식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한다. 멀티 모니터를 이용하면, 한눈에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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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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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봉석 기자, 〈[https://www.zdnet.co.kr/view/?no=20190618155441 저지연·고주사율 게임용 모니터 시장 확대]〉, 《ZDNET korea》,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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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영 기자, 〈[https://www.dailysecu.com/?mod=news&act=articleView&idxno=44188 블루라이트 걱정없는 LED 스탠드 '라문 아물레또' 눈보호에 탁월]〉, 《데일리시큐》, 2019-01-11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2019년 6월 24일 (월) 16:49 판

LG L194WT-SF LCD 모니터

모니터(monitor)란 컴퓨터TV 등에 연결되어 영상 정보를 전달하는 출력장치를 말한다. 디스플레이(display)라고도 한다. 모니터 화면은 대체로 가로로 길게 보여주지만, 피봇(pivot) 기능이 있는 모니터의 경우 90도 회전하여 세로로 길게 볼 수 있다. 모니터의 해상도를 표시하는 단위로 픽셀(pixel)을 사용한다.

개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장치이다. 컴퓨터의 대표적인 출력장치 중 하나.

역사

모니터가 처음 나왔을 때는 허큘리스 그래픽 카드(Hercules Graphic Card) 방식에 의한 단색으로 출시되었다. 기술이 발전하며 4색에 이어 16색상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XGA가 나와 이때부터 그래픽 카드 업체들이 개발을 시작하여 표준 그래픽 방식이 정해졌으며, 다양한 모니터들이 출시되기 시작했다. 이때 국내 모니터 시장에 배불뚝이 모니터 등의 별명을 가진 CRT 브라운관 모니터가 출시되었다. CRT 모니터는 LCD 모니터보다 빠른 응답 속도와 부드러운 화면 전환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무겁고 부피가 커서 단종되었고, LCD 및 LED 모니터로 대체되었다. 현재는 전력소모가 적고 가벼운 LCD 모니터가 대중화되었으며, 최근 LED 모니터도 등장하여 더욱 다양한 색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종류

  • CRT 모니터: 명암비가 뛰어나고 반응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지만, 기술의 근본적인 한계 때문에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데 한계가 있었고, 높은 전력소모와 발열 등으로 LCD 모니터에 뒤쳐져서 점차 사라지게 되었다.
  • LCD 모니터: CRT 모니터에 비해 가볍고 얇으며 전력소모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이 LCD 모니터는 액정 배열 방법에 따라 여러 패널로 나뉘게 되는데, LCD 모니터 패널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 TN 패널: LCD 모니터 대중화에 기초가 된 패널이다. 낮은 제조단가, 빠른 응답속도, 빠른 재생 빈도로 게이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IPS 패널: 넓은 시야각과 색감 표현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응답속도는 TN 패널보다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그래픽 아티스트들이 선호한다.
    • VA 패널: 높은 명암비, 우수한 색감을 가진 장점이 있다. 그래픽 작업을 하는 디자이너, 사진작가 등 전문가용으로 많이 사용한다.
  • LED 모니터: 직접 빛을 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필요 없으며 비교적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LCD에 비교하여 1,000배 빠른 응답 속도를 가지고 있고, 무게 또한 LCD의 3분의 1 수준이다.


모니터 구매할 때 고려요소

크기

  • 17인치(43.18cm), 21인치(53.34cm), 23인치(58.42cm), 27인치(68.58cm), 32인치(81.28cm) 사이즈가 있다. 모니터의 대각선 꼭짓점과 꼭짓점 사이의 길이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해상도

  • 이미지/영상을 표현하는 모니터, 텔레비전과 같은 출력 장치의 가로/세로 화소 수도 해상도라고 표현한다

밝기

  • 모니터가 최대한 출력할 수 있는 밝기를 나타내는 정도를 말한다. 명암비와 함께 정확한 출력은 되도록 벤치마크를 보는 편이 낫다. 2017년 이후 LED 기술의 발달로 인한 1000nit이상의 밝기를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높은 밝기는 HDR 기술을 사용할 때 진가가 나타난다.

주사율

  • 모니터가 표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초당 프레임(Frame Per Second)이다. 대부분 60hz까지 지원하며 게이밍 모니터용으로는 75hz, 144hz이상을 지원한다. 영상 소스는 대부분 24, 29.97FPS이며 구형 게임은 개발 엔진이나 옵션에 따라서 30~120FPS까지만 지원한다.게임 안에서 따로 설정을 하지 않는 한 출력의 상한선은 존재하지 않는다.[14]간혹 모니터의 주사율에 따라 눈의 피로도가 증가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딱히 이에 대한 과학적인 검증은 없다. 다만 벤큐 한국지사 부사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고 주사율 모니터는 사용하는 자의 눈에 엄청난 피로를 준다고 한다. 전달되는 빛의 정보량이 많기 때문이라고.[1]

명암비

  • 명암의 단계를 얼마나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나타내는 수치이다. IPS패널의 경우엔 대부분 1:1000 수준에서 나온다. 쉽게 설명하면 RGB 0,0,0의 검은색부터 RGB 255,255,255의 완전한 흰색 사이의 단계를 1000단계로 나눠 표현할 수 있다고 보면된다. VA같은 경우엔 1:3000까지도 가능하지만 시야각이 안좋아 장점이 묻히는 편이다. 동적명암비가 1:무한 이런 식으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 무시하면 된다. 없는 차별요소라도 내세우려는 대부분 마케팅 낚시다. 되려 화면이 어두워졌다 밝아졌다 날뛸 수 있으니 이런 설정이 있으면 모니터 설정에서 꺼주는게 낫다.


블루라이트 차단

  • 청색광의 출력을 낮춰서 화면을 출력하는 기능. 색 스펙트럼 중 청색광이 사용자의 시력에 좋지 않다는 논란이 퍼지면서 보급된 기능. 하지만 청색광이 정말 플리커만큼 자극성이 심한지는 아직 논란이 있는 편이므로, 이 기능이 정말 필요한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한 후에 선택하는게 좋다. 또한 청색만 강제로 출력을 낮추는 것이기에 색표현이 매우 부정확해지므로 영상, 사진 편집 등의 디자인 작업이나 게임을 할 때는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2]

지원 단자

활용

모니터는 CRT에서 LCD로 바뀌고 있고, 대부분 와이드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싶다면 듀얼 모니터를 활용해도 좋다. 요즘에는 DVI와 D-SUB 포트로 별도의 번거로운 세팅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크롤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니터를 피봇(pivot) 기능을 이용하여 세로로 놓고 사용할 수 있다. 좀 더 전문적으로 접근하면, 트리플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고, 그 이상의 멀티 모니터는 주로 프로그래머들이나 주식 전문가들이 많이 사용한다. 멀티 모니터를 이용하면, 한눈에 여러 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각주

  1. 권봉석 기자, 〈저지연·고주사율 게임용 모니터 시장 확대〉, 《ZDNET korea》, 2019-06-18
  2. 우진영 기자, 〈블루라이트 걱정없는 LED 스탠드 '라문 아물레또' 눈보호에 탁월〉, 《데일리시큐》, 2019-01-11

참고 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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