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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은 전 세계 여러 은행들이 실시간으로 자금을 송금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토콜]] 겸 [[암호화폐]]이다. '''[[리플코인]]'''<!--리플 코인-->(Ripple Coin)이라고도 한다. 중국어로는 '''루에이보비'''(瑞波币, 서파폐, {{발음|ruì bō bì}})라고 한다. 리플의 화폐 단위는 '''[[XRP]]'''이다. 2013년 '''[[크리스 라슨]]'''(Chris Larsen)과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C++]] 언어로 공동 개발했다. [[타원곡선 디지털서명 알고리즘]](ECDSA)을 사용하며, [[채굴]]이 없이 합의에 의해 운영된다. 리플은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서 [[암호화폐]]를 발행한 사례에 해당한다. 리플은 '''[[리플랩스]]'''<!--리플 랩스-->(Ripple Labs) 회사에 의해 관리·운영되고 있다. 리플랩스의 대표는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이고, 기술이사(CTO)는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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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블룸테크놀로지 글자.png|썸네일|300픽셀|'''[[블룸테크놀로지]]'''(Bloom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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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이상윤.jpg|썸네일|200픽셀|'''[[이상윤]]'''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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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김세정.jpg|썸네일|200픽셀|'''[[김세정]]''' 공동창업자]]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2019 배너|리플이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2019 행사에 참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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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로커스 체인|로커스체인|Locus Chain-->(Locus Chain)은 PC 및 휴대폰 등 널리 보급된 일반적인 디바이스로 구성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초당 수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성능을 목표로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로커스체인의 슬로건은 "실제 사용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로커스체인의 창시자는 [[블룸테크놀로지]] 회사의 '''[[이상윤]]'''이다.
  
==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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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적인 문제점은 [[네트워크]] 전송량과 [[트랜잭션]] 계산량이다. 로커스체인에서는 네트워크 전송량과 계산량을 줄이는 방법으로서 [[샤딩]]을 통한 서브네트워크 구성 및 분산처리를 채택하고 있다. [[샤드]] 내 [[합의 알고리즘]]은 [[비잔틴 장애 허용]](BFT) 계열을 응용하여 트랜잭션 확정까지의 시간을 단축한다. 원장 구조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계열 데이터 구조를 채택하여 리얼타임 동적 샤딩 및 [[프루닝]]을 구현하고 있다.
  
"오늘날 세계가 웹에서 '정보'를 움직이듯이 우리는 세계가 '가치'를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것이 리플의 슬로건이다. 금융기관들은 리플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참여함으로써 전 세계 어느 곳으로나 고객의 송금 요청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즉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리플의 디지털 자산인 XRP를 사용하여 송금 비용을 절감하고, 새로운 시장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다. 리플의 지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뉴욕]], 영국 [[런던]], 호주 [[시드니]], [[인도]], [[싱가포르]], [[룩셈부르크]]에 있고, 리플의 리더들은 암호 전문가, 보안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 규정 준수 분석가, 소프트웨어 개발자, [[실리콘밸리]] [[월스트리트]]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수십년에 걸친 기술, 금융 서비스 규정 준수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f name="리플 홈페이지">리플 공식 홈페이지 - https://ripple.com/</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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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인 [[로커스]](LOCUS)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레이드]], [[라토큰]]에 상장되었고 추후 메인넷이 발표되면 로커스 코인으로 [[아토믹스왑]](atomic swap)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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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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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Locus Chain)은 '''탈중앙화'''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성능''' 및 '''확장성'''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먼저 로커스체인은 탈중앙화의 중요한 요소로서 누구나 쉽고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중시한다. 이를 위해 현재의 일반적인 PC와 휴대폰 및 IoT디바이스의 네트워크 성능, 저장 공간, CPU속도 및 계산량의 한계를 이해하고, 이 위에서 무리 없이 동작하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를 개발하여 이를 로커스체인 전체 시스템으로서 구현해 나가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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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원장 구조로서 처리 성능을 담보하기 어려운 선형구조 대신 비선형구조인 '''DAG(Directed Acyclic Graph)'''를 채용하였다. 로커스체인의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구조는 어카운트/유저를 중심으로 트랜잭션 그래프를 구성하여 각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DAG구조이다. 각 트랜잭션의 전후 관계와 다른 트랜잭션들과의 관계가 그래프상에 직접 배치됨으로 고속 참조가 가능하면서도, 어카운트 단위로 정보를 총합 관리함으로써 샤드간 이동과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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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로커스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PoS(Proof-of-Stake)를 기반으로 하는 '''BFT합의'''를 채택하고 있다. PoW(Proof-of-Work)와 Nakamoto합의가 가지는 비효율적인 CPU계산량 소모와 불확정성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BFT합의의 고속화를 위해, 로커스체인은 전체 네트워크 노드 중 합의에 참여하는 노드를 공정한 방법으로 랜덤하게 샘플링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랜덤 선출에는 각 노드의 로커스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여러 가지 기여도가 반영된다. PoS를 통해 코인의 지분 소유량이 반영될 수 있고, 노드의 온라인 시간 등 코인량 이외의 내용도 반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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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네트워크 부하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이 도입되어 있다. 각 샤드는 독립적으로 BFT합의 알고리즘을 수행하며, 하나의 어카운트는 한번에 단 하나의 샤드에서만 처리된다. 따라서 로커스체인에서는 노드 숫자가 늘어나면 이에 비례하여 트랜잭션 처리량이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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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각 노드가 꼭 저장하여아만 하는 원장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프루닝(pruning)방법으로써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이 개발, 채택되어 있다.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은 삭제된 과거의 데이터와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간의 정합성을 암호학적인 방법으로 검증 가능한 알고리즘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트랜잭션을 합의하는 데 당장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는 스토리지에서 삭제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도 과거 데이터와의 정합성 검증과 해쉬값 참조가 가능하다. 나아가 이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을 응용하여, 새로 네트워크에 참여한 노드가 비교적 소량의 최근 데이터만을 다운로드 받아서 짧은 시간 안에 곧바로 네트워크에 기여가 가능한 구조가 구축되어 있다.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장치 등 제한된 저장 용량만을 갖는 디바이스에서도 로커스체인의 완전 동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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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로커스체인의 특징은, IoT상의 디바이스 등 아주 적은 성능의 장치들이 제약없이 노드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머신투머신]](M2M) 거래, 소매점 단말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미래산업에 블록체인이 바로 적용될 수 있게 한다. 로커스체인의 개발자들은 초당 수십억 건의 이벤트를 처리해야 하는 게임 엔진 개발 경험을 살려 데이터 원장구조에서부터 합의알고리즘, 스토리지 네트워크 사용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까지 로커스체인 프로젝트에 모두 담으려 하고 있다.
  
 
== 역사 ==
 
== 역사 ==
* 2004년 [[라이언 푸거]](Ryan Fugger)가 리플페이(RipplePay)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은행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서비스로 처음 개발했다. 리플페이는 국제 송금용 서비스로 개발되었으며,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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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BloomTechnology_logo.png|썸네일|250픽셀|오른쪽|'''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개발을 맡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Bloom Technology) 로고]]
* 2012년 푸거(Fugger)가 물러나고, [[크리스 라슨]](Chris Larsen)과 [[제드 맥케일럽]](Jed McCaleb)이 주도하여 [[오픈코인]](OpenCoin)이라는 회사를 설립하였고, [[비트코인]]영향을 받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개념을 도입했다. 그 후, 리플 [[트랜잭션]] [[프로토콜]]인 RTXP를 개발했다. 기존의 은행 간 송금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수수료가 비쌌으나, 리플 프로토콜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수수료가 거의 없는 장점이 있었다. 이를 위해 [[비트코인]]과 유사한 암호화폐인 리플('''XRP''', ripple)을 발행했다. 오픈코인 회사는 미국 최대의 벤처 투자사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와 [[구글 벤처]](Google Venture)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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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을 목표로 로커스체인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https://www.bloomtechnology.co.kr 블룸테크놀로지]는 한국게임산업의 1세대 개척자였던 이상윤 대표가 1994년 판타그램(Phantagram Limited)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판타그램은 파트너 회사인 [http://www.blueside.co.kr 블루사이드(Blueside Inc.)]와 함께 유명 게임 시리즈 '킹덤 언더 파이어(Kingdom Under Fire)', '나인티 나인 나이츠(Ninety Nine Nights)' 등을 만든 게임 엔진 개발회사이다. 20년 동안 판타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와 4개 이상의 콘솔 게임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유수의 PC 게임 타이틀을 발표했다. 그중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Kingdom Under Fire: Crusaders)'는 2004년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킹덤 언더 파이어2는 약 1000억의 투자를 받았지만 10년이상 출시를 못하였고, 출시 후에도 흥행부진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있다. 게임 엔진 기술은 수십만 유저가 참여하여 실시간 초당 수십억개의 이벤트를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로 블록체인과 같은 P2P 기술과 관련성이 높다. 판타그램은 3D 그래픽 최적화, 데이터 분산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블록체인 개발 사업을 시작하고 2018년 법인명을 '블룸테크놀로지'로 변경했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맡았고 자회사인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Locus Chain Foundation Pte. Ltd.)'은 사업전반을 맡고 있다.
* 2013년 9월 26일 회사명을 오픈코인에서 [[리플랩스]](Ripple Labs Inc.)로 변경했다. 리플랩스의 CEO는 [[크리스 라슨]]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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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부터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HSBC]] 등 전 세계 수십 개 은행들이 은행간 결제에 리플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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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인물 ==
* 2016년 일본 최대 은행인 [[MUFG]]를 비롯한 약 80% 이상의 일본 은행들이 리플 사용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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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대표 및 블룸테크놀로지 대표를 맡고 있다. 이상윤 대표는 10대였던 1987년 처음으로 8-bit PC상에서 상용 게임을 만들어 이를 한국과 일본에 판매했으며, 판타그램 및 블루사이드를 통해 "킹덤 언더 파이어" 게임시리즈를 비롯하여 [Forgotten Saga (PC)], [Kingdom Under Fire Crusaders (Xbox)], [Ninety Nine Nights (Xbox360)] 등을 디렉팅 프로듀싱하였다.
* 2017년 2월 [[옵저버 미디어]](Observer Media)의 편집장이었던 [[켄 커슨]](Ken Kurson)이 리플의 이사진으로 합류하였다. 켄 커슨은 [[핀테크]] 산업과 재무 기술 등에 관심이 높은 인물로 오래전부터 리플의 투자자였으며, 리플의 기술과 이점을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 켄 커슨은 독특한 편집과 분석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리플이 크로스보더(cross-border) 지불의 속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ref>Shanna Leonard, "[https://ripple.com/insights/ripple-welcomes-ken-kurson-board-directors/ Ripple Welcomes Ken Kurson to its Board of Directors]", ''ripple insight'', 2017-02-23</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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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4월 [[빌바오 비스카야 아르헨타리아 은행]](BBVA), [[SEB 은행]], [[AK 은행]](Akbank), [[액시스 은행]](Axis Bank), [[예스 은행]](YES Bank), [[인디아 스테이트 은행]](SBI Remit), [[Star One Credit Union]], [[eZforex.com]] 등 세계적인 은행 및 혁신적인 지불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리플의 네트워크에 가입하였다.<ref>David Patterson, "[https://ripple.com/insights/ten-new-customers-join-ripples-global-payment-network/ Ten New Customers Join Ripple’s Global Payment Network]", ''ripple insight'', 2017-04-26</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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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정]]''' : 로커스체인의 공동창업자이며 이상윤 대표의 부인이다.게임 개발사 [[블루사이드]]의 대표이기도 하다. 2007년에는 문화관광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 2017년 7월 국제 지불 네트워크인 [[리플넷]](RippleNet)을 발표하였다. 리플넷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선택하여 도입할 수 있도록 [[엑스커런트]], [[엑스래피드]], [[엑스비아]] 등의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ref>Asheesh Birla, "[https://ripple.com/insights/ripples-product-suite-growing/ Ripple’s Product Suite is Growing]", ''ripple insight'', 2017-07-31</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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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8월 "Swell By ripple" 이라는 행사를 주최하여 전 세계의 자금을 움직일 수 있는 큰손과 블록체인 전문가 등과 함께 '트렌드, 블록체인 활용 성공 사례' 등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리플랩스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대표, [[스테판 토마스]](Stefan Thomas) CTO와 다양한 파트너 기업 대표 및 저명한 인사들이 연설자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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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현]]''': 1998년 판타그램에 합류한 이후 드래곤플라이, 엔플레버, 블루사이드 등을 거치면서 게임 엔진 게임 기술 개발 디렉터를 역임했다. 블룸테크놀로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로커스체인의 기술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 2017년 10월 [[벡스은행 거래소]](Bexs Banco), [[에어월렉스]](AirWallex), [[크레디 아그리콜 은행]](Credit Agricole), [[쿠알릭스]](Cuallix), [[커런시스 다이렉트 은행]](Currencies Direct), [[디로컬 지불 기술 플랫폼]](dLocal), [[라크은행]](RAKBANK) 등과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였다. 이때 100개가 넘는 재무 기관 기업들이 리플넷에 가입하여 국제 지불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송금에 대한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였다.<ref>Kelly Johnson, "[https://ripple.com/insights/ripplenet-grows-to-over-100-financial-institutions/ RippleNet Grows to More Than 100 Financial Institutions]", ''ripple insight'', 2017-10-10</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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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가 리플넷에 가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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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호]]''': 1987년부터 게임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1994년 판타그램의 설립자 중 하나로 개발 책임 및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로커스체인에 합류해서는 암호 기술 및 매니지먼트를 돕고 있다.
* 2017년 11월 21일 리플은 새로운 [[론 윌]](Ron Will) CFO의 합류를 발표하였다. 론 윌은 다양한 기업에서 재무담당 임원으로 지냈으며, [[튜브모굴]](TubeMogul)에서는 CFO를 역임하였다.
 
* 2017년 12월 리플은 리플코인 550억 개에 대해서 [[에스크로]] 락업을 진행하였다. 이로 인해 리플 코인의 가격을 안정시키고, 락업된 코인을 매달 시장에 공급하여 가치가 쉽게 폭락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했다.<ref>정미하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25/2018012585062.html 가상화폐 리플의 2017년 4Q 판매액은 974억원…가치폭락 안전장치도 마련]〉, 《IT조선》, 2018-01-25</ref>
 
* 2018년 1월 12일 미국 유수의 송금 회사인 [[머니그램]]과 제휴했다. 머니그램은 리플 결제 시스템인 엑스래피드를 통해 리플 암호화폐인 XRP를 사용해 송금하기로 합의했다.<ref>〈[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3429678 리플, 美 송금회사 머니그램과 제휴 발표]〉, 《연합인포맥스》, 2018-01-12</ref>
 
* 2018년 4월 12일 [[산탄데르 은행]]이 리플의 x커런트를 이용하여 첫 번째 국제 지불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였다.<ref>Team Ripple, "[https://ripple.com/insights/santander-launches-first-mobile-app-for-global-payments-using-ripples-xcurrent/ Santander Launches First Mobile App for Global Payments Using Ripple’s xCurrent]", ''rippleinsight'', 2018-04-12</ref>
 
* 2018년 5월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이 리플넷에 합류하였다.
 
* 2018년 7월 리플 암호학 책임자였던 [[데이비드 슈워츠]]가 CTO로 임명되고, [[카히나 반다이크]](Kahina Van Dyke)가 경영 및 기업 발전의 부사장으로 합류하였다.
 
* 2018년 9월 19일 리플은 미국 10대 은행 중 하나인 [[PNC뱅크]]의 리플넷 도입을 발표했다. PNC뱅크는 리플의 블록체인 솔루션인 엑스커런트(xCurrent)를 이용해 미국 내 법인 고객이 자금 이체를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ref>lswcap, 〈[https://techrecipe.co.kr/posts/3691 美 10대 은행 PNC, 리플넷 가입]〉, 《테크레시피》, 2018-09-21</ref>
 
* 2018년 10월 22일 외환거래 국경 간 결제 업무를 수행하는 외환 플랫폼인 [[머니네틴트]](MoneyNetInt)와 전자지불 방식의 분산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리플은 많은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플랫폼을 확장하고 코인(XRP)의 사용을 늘리려 하고 있다.<ref>이소연,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9980 리플, 영국 전자화폐기관 머니네틴트와 제휴…지불 결제 방식 분산한다]〉, 《블록미디어》, 2018-10-24</ref>
 
* 2018년 10월 26일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질리]](Changelly)와 [[심플렉스CC]](SimplexCC) 제휴로 투자자들이 [[비자]]나 [[마스터카드]]의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이용해서 리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ref>cointoday, 〈[http://cointoday.co.kr/all-news/21581/ 리플 XRP, 체인젤리와 심플랙스CC 제휴로 350만명의 직불카드로 구입 가능]〉, 《코인투데이》, 2018-10-26</ref>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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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순목]]''' : 30년 이상 개발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와이디온라인 CTO , 디지타워 엔터테인먼트 CEO, 나인버드게임즈 CEO 등을 역임했다. 게임을 비롯해 보안시스템, 비전센서, 시뮬레이터, AI, IOT 등의 개발 운용 경험이 있고 스크린야구와 관련된 특허 10여종의 발명자다.
* [[크리스 라슨]] : 1960년 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하였다. 1984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국제 비즈니스 및 회계학을 전공하였다.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을 졸업 한 직후 거대한 석유 회사인 Chevron과의 경령을 시작으로 여행을 다녔다. 인도네시아, 브라질 및 에콰도르에 중점을 두고 아시아 및 남미 지역에서 회사의 재무 감사로 일을 했다. 이 기간동안 대학원 학위를 받기로 결정 한 후 대학원 연구를 위해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다녔으며 1991년 MBA과정을 마쳤다. 크리스 라슨은 피어 투 피어 (peer ro peer)대출을 기반으로 한 여러 벤처 기업을 비롯하여 여러 실리콘 밸리 기술 벤처 기업을 공동 창립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영진 투자가이다.  
 
  
* [[제드 맥케일럽]] : 1975년에 아칸소 주 리틀 록에서 출생하였으며 버클리 대학을 재학했다. 블록체인 기술 분야에 진출하기 전에 기술회사를 설립하고 있었다. 재능있는 프로그래머 암호 작성자였고 암호화는 제드의 강점이었으며 기술 산업에서 그 강점이 수 년간 나타났다. 그 후 2개의 블록체인 회사를 공동 설립하게 되었다. 크리스 라슨이 주축이 된 VC의 관점에서 리플 프로젝트 혈통이 상당이 강화 되었으며 다른 암호화폐도 할 없었던 유용한 은행 관계들을 수립할 수 있었다. 하지만 팀들과의 마찰이 생겼으며 2013년에 좋지못한 분위기 속에서 리플을 떠나게 되었다. <ref>〈[https://www.worldcryptoindex.com/creators/jed-mccaleb/ Jad McCaled], 《WCI》</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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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구라 타케유키]]''': 20년 넘게 IT 업계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개발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를 역임했다. GPGPU 프로그램과 프로토타입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Dena, 그리고 기타 유수의 세계적인 IT 업체에서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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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병길]]''': 로커스체인의 총판을 담당한 시그널에셋의 대표이자 블룸테크놀로지의 등기 임원, 블루사이드의 비등기 임원을 지낸 경력이 있다. 로커스체인 판매 이후 롤스로이스,페라리,벤틀리 외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슈퍼바이크 등을 수시로 바꿔 탄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자아낸 적이 있다.현재의 로커스체인이 있게 한 주역 중 한명이지만 그가 무엇을 전공하고 무슨 특기가 있는인물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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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진]]''': 시그널에셋 직원으로 로커스체인을 온라인판매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가 판매한 코인만 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투자자에게 청와대 개입설 1098조 자금보증설 등을 설파한 인물이기도 하다.과거 데피닛 이라는 활동명으로 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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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치영]]''': 박동진과 같은 팀을 꾸려 로커스체인을 판매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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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왕식]]''': 현재 블룸테크놀로지의 실질적 사업 관련 운영을 하고 있는 비선 실세이다. 과거 9000억대 다단계사기업체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에서 자금모집책 지점장을 지냈다.그 전에는 미래에셋 등에서 보험판매업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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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근수]]''': 블룸테크놀로지 커뮤니티 관리 부장이며 블룸테크 직원 중 서열이 가장 낮다고 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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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영배]]''' : IMF 및 국제기구등에 블록체인 기반의 CBDC,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프로젝트에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금융연구소장이며 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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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오]]''' : 미국 스탠퍼드 로스쿨 법학 박사이고, 삼성전자 기업변호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법무팀 소속 변호사 등(1997-2002)을 거쳐 2008년 트라이콤(현재는 상장폐지)경영전담을 했었다.
  
* [[브래드 갈링하우스]] : 1971년 2월 6일 캔자스 주 토피카에서 태어났으며 캔자스 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경영 대학원에서 MBA과정을 마쳤다. 그는 금융 기술 회사 리플의 CEO를 맡기 이전에 홈페이지, 플리커, 야후를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사업을 운영하는 야후에서 수석 부사장으로 근무하였으며 그 후 파일공유 사이트인 하이타일의 최고경영자 겸 회장이었다.<ref>〈[https://en.wikipedia.org/wiki/Brad_Garlinghouse Brad Garlinhouse]〉, 《WIKIPEDIA》</ref>
 
{{이미지|정렬=가운데
 
|크리스 라슨.jpg|'''[[크리스라슨]]'''<br>(Chris Larsen) 리플 공동 창시자
 
|제드 맥케일럽.jpg|'''[[제드 맥케일럽]]'''<br>(Jed McCaleb) 리플 공동 창시자
 
|브래드 갈링하우스.jpg|'''[[브래드 갈링하우스]]'''<br>(Brad Garlinghouse) [[리플랩스]]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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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 특징 ==
[[파일:리플-01.jpg|오른쪽|400픽셀|썸네일|'''리플'''(ri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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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AWTC 원장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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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DAG_AWTC.png|썸네일|400픽셀|오른쪽|선형체인구조와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DAG-AWTC'''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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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대량 처리를 위한 원장 구조''': AWTC원장 구조는 로커스체인의 고속 처리 및 분산 처리에 있어 중요한 기술적 요소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많은 블록체인이 선형 체인구조를 갖고 있는 반면 로커스체인은 DAG(Directed Acyclic Graph) 기반의 비선형 원장구조인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를 사용한다. 이 구조는 이름 그대로 어카운트 단위로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병렬형 구조이며 [[나노코인]]의 [[블록격자]](block lattice)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선형 체인구조는 이전 블록에 다음 블록이 연결될 수 있는 곳이 한곳밖에 없고, 여러 노드가 같은 연결지점에 동시에 블록을 추가하려 하는 병목이 발생한다. 반면 로커스체인의 DAG-AWTC를 비롯한 블록 격자 구조는 트랜잭션을 추가하는 지점이 어카운트 수만큼 존재하고, 그 지점에 대해서는 소유 어카운트만이 독점적으로 기록이 가능하므로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트랜잭션을 추가한 어카운트가 자명하므로 어카운트 소유자 본인이 악의적인 사용자가 아니라면 트랜잭션은 추가 즉시 거의 확정된다. 이러한 성질을 갖는 로커스체인의 원장구조는 기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던 거래처리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요 기술적 특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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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cus BFT 합의알고리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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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 로커스체인합의알고리즘.png|썸네일|400픽셀|오른쪽|'''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합의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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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 완결적 합의''': DAG-AWTC 구조는 기본적으로 어카운트간 충돌이 없고 이후에도 결과가 뒤집힐 확률이 거의 없어 소매처리시간(수 초) 이내에 거래가 확정된다. 대부분의 경우 트랜잭션은 정상적으로 추가되고 확정되지만, 만약 어카운트 소유자가 악의적이라면 더블스펜딩과 같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로커스체인에서는 수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BFT합의를 실시, 이 기간 동안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을 확정하거나, 만약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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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TC구조에서 더블 스펜딩은 한 어카운트의 트랜잭션 체인에 동일한 일련번호를 갖는 트랜잭션이 동시에 둘 이상 발생하는 경우로 명확하게 정의된다. 동시에 발생한 서로 다른 트랜잭션이 네트워크를 거쳐 전파되는 과정에서 통과한 각 노드상에서, 노드가 갖는 지분(PoS)에 따른 선택(pseudo-vote)이 발생하면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트랜잭션이 1차적으로 결정된다(비확정합의). 그 다음, 확률적지분증명(Stochastic PoS)을 통해 선출된 BFT참여 노드가 주기적(2분 정도 간격)으로 원장 상태를 확정해 거래의 완결성을 최종 확보한다(확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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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는 병렬형 구조이기 때문에 각 노드가 병렬적으로 원장을 갱신한다. 따라서 현재 리얼타임의 절대적인 원장 상태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로커스체인은 샤드 내에서 데이터가 충분히 전송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여, 이 시간만큼 약간의 과거 시점에 대한 합의를 시도함으로써 DAG 상에서 BFT 확정합의를 최초로 구현했다고 2019년 2월 언론에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77&blogLanguage=ko&blogCategory=press 발표]하였다. 로커스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실행 중에도 새로운 트랜잭션의 발생을 막지 않아 DAG의 고속처리에 간섭하지 않으므로 기존의 stop-and-go방식이었던 BFT의 성능적 단점을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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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으로 DAG와 BFT를 동시 구현하는 것이 유의미한 이유는, 이것이 이후 스토리지 문제와 네트워크 부하 문제를 해결할 프루닝 및 샤딩 기술의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BFT 확정합의 방식의 DAG-AWTC 원장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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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chastic PoS 기반 공정한 커미티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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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탈중앙화''': 로커스체인은 [[알고랜드]]의 무허가형 순수지분증명방식과 유사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로커스체인은 [[ 확률적지분증명 ]] (Stochastic PoS: 지분이 많을수록 커미티로 선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을 기반으로 무작위검증가능함수(VRF: Verifiable Random Function)에 의해 매 라운드마다 합의 알고리즘에 참여하는 새로운 프로포저 커미티를 선출한다. 누가 프로포저로 선출될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해킹, 담합 등 악의적인 공격이 어렵다. 또한 최근 투표 참여 횟수 및 네트워크 참여도(온라인 시간 등)에 기반해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밸리데이터 커미티를 선출, 프로포저가 제안한 라운드 상태에 대해 PBFT 방식에 따라 2회의 투표를 거쳐 결과를 확정한다. 이러한 방법은 합의에 참여할 노드(프로포저, 밸리데이터)를 특정하거나 미리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악의적 공격에 의한 조작이 어려워져 합의결과의 공정성과 네트워크의 안정성(security)이 확보된다고 로커스체인은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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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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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배리파이어블프루닝.png|썸네일|400픽셀|오른쪽|'''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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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저장 부하감소''': 로커스체인은 일정 기간(하루) 이전의 과거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로컬환경에서 삭제(프루닝)하여 로컬 데이터의 양을 줄이면서도, 블록체인의 데이터 검증 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2019년 7월초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187&blogLanguage=ko&blogCategory=tech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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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원장 사이즈 문제<ref>현재의 저속이 아닌 비자 카드의 최대 처리량이라고 하는 4k TPS(Transaction Per Second)에 이르는 실용적인 성능을 내는 블록체인을 가정하고, 트랜잭션을 한 번 전송하는 데 드는 용량이 0.5kB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원장 사이즈는 매일 약 172GB 정도씩 늘어난다. (계산법: 0.5kB/Tx * 4kTx/sec * 3.6ksec/hour * 24hour/day = 172.8GB/day)</ref>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된 데이터를 단순 삭제하여 원장의 크기를 줄이는 일반적인 프루닝과 달리, 로커스체인의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은 '''스큐드머클트리(Skewed Merkle Tree)''' <ref>스큐드머클트리는 이진 머클트리와 링크드리스트의 복합체로서 머클트리의 데이터 검증 능력을 링크드리스트에 적용시킨 구조이다.</ref> 구조를 사용하여 과거 대부분의 데이터가 로컬 환경에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데이터의 정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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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전부 보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부분의 해시값만으로 정당성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컬 노드의 데이터 저장량이 대폭 줄어든다. 시중의 SD카드정도의 저장량으로 노드 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부담 없이 로커스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이는 높은 탈중앙화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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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추가로 로커스체인은 초당 수천 트랜잭션이 수년 이상 쌓인 상황에서도 먼 과거에 발생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계산 정보량을 지수함수적으로 단축시키는 알고리즘인 '''계층적 스큐드머클트리(Hierarchical Skewed Merkle Tree)'''를 도입했다고 한다. 이로써 노드의 스토리지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고속 검증이 가능한 블록체인을 구현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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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일부 노드 상에만 데이터가 보존되는 경우 주목도가 낮은 데이터는 아무도 저장하지 않고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 로커스체인에서는 우선 각 어카운트의 과거 이력(history)은 기본적으로 어카운트 자신 또는 자신이 위임한 노드가 저장하므로, 소유자 본인은 언제나 자신의 과거 이력의 열람 및 백업이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것으로 불충분하다면 로커스체인 외부의 과거 데이터의 저장에 특화된 별도 기구에 저장을 맡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수백테라바이트의 저장공간을 가진 디렉토리 서비스 운영 사업자가 코인을 대가로 과거 트랜잭션 데이터의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전개를 생각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 외부에서 읽은 과거의 데이터도 모든 로커스체인 노드에서 검증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저장과 검증 기능을 각각 잘하는 쪽에 일임함으로써 굳이 로커스체인 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도 블록체인의 모든 이점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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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테크놀로지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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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로커스체인'''은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을 통해 이미 원장에서 지워진 데이터라고 해도 나중에 참ㆍ거짓의 증명이 가능한 데이터 구조를 가지게 함으로써 극단적인 원장 사이즈 축소가 가능해졌으며, ​일자형체인 구조가 아닌 '''DAG-AWTC''' 원장구조를 사용해 수초 내 거의 모든 요청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ref>여용준 기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677 로커스체인, 플랫폼 기술 집약한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개발]>, 《이뉴스투데이》, 2019-07-04</ref><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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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영현 테크니컬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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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내믹 샤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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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다이내믹샤딩.png|썸네일|400픽셀|오른쪽|'''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다이내믹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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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량 증가 및 노드부하감소''': 로커스체인은 노드가 부담하는 네트워크 사용량<ref>고속 블록체인의 초당 처리량을 4K TPS로 가정했을 때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네트워크 통신량은 초당 2MB(=0.5kB/Tx * 4kTx/sec )정도이다. 이는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대역폭이 100Mbit/s라고 할 때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것은 언뜻 작은 수치로 보일 수 있지만 P2P 가십 프로토콜에서 통신을 주고받는 리피트(repeat)를 고려하면 초당 20MB 정도로 일반인이 가정집 PC로 노드에 참여하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ref>을 낮추고 네트워크 전체의 트랜잭션 처리량을 높이기 위해 다이내믹 샤딩을 도입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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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딩]]이란 네트워크 혹은 원장 상태를 샤드(shard) 단위로 작게 쪼개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샤딩은 통신 비율이 샤드 수에 비례해 증가하고 샤드 간 데이터 참조 및 검증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샤드마다 트랜잭션의 빈도, 노드의 수 등에서 차이가 날 경우 네트워크 안정성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사용량에 따라 적절한 샤드 수를 조절하는 한편 알고리즘으로 샤드간 균형을 유지하는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 동적 샤딩)을 적용해 성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로커스체인은 원장 구조가 어카운트 별(AWTC)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샤드간 불균형이 일어났을 경우 계정 단위로 샤드를 재배치하여 샤드의 수와 사이즈, 밸리데이터 비율 등을 조절하는 것이 용이해 보인다. 다이내믹 샤딩을 적용하면 한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네트워크 사용량은 샤드 수를 N 으로 할 때 2/N 으로 줄어들고 동일 노드의 네트워크 사용량 대비 네트워크 전체 TPS는 그만큼 증가하게 되는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원장을 쪼개는 스테이트 샤딩을 더해 스토리지 사용량 역시 샤드 수만큼 추가적으로 나눌 계획. 2020년 3월 개발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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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초순경 다이나믹샤딩까지 적용된 퍼블릭블록체인 공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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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580&fbclid=IwAR30zqNTAGkNR_qaLY4bevg5gs5E1aVbYzV22Hn0L2MAwa9ElcEue60EG1g#_enliple 기사]가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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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자내성 암호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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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학적 미래대비성''':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큰 위협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양자컴퓨터의 등장이다. 양자컴퓨터 시대가 도래하면 현재 주류로 사용되고 있는 많은 서명 알고리즘이 무효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전 세계 많은 암호학자들이 양자컴퓨터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발표된 양자내성암호는 현재의 비 양자내성 암호(non-PQC)에 비해 계산량과 데이터량이 막대하여, 개인용 PC나 모바일기기에서 처리하기에는 성능 부담이 있다. 그리고 양자내성암호는 아직 표준이 정착되지 않아 실제 사용했을 때 안전한가에 대한 수학적, 기술적 검증이 부족한 점이 있다.
  
오늘날 세계는 연간 155조 달러 이상을 국가간 송금한다. 그럼에도 기본 인프라는 여전히 구식이며 결함을 갖고 있다. 리플은 은행,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리플넷(RippleNet)으로 연결하여 마찰 없는 글로벌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즉, 글로벌 결제를 현대화하고(modernize) 있다는 것이 리플의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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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서명 체계를 마스터 서명과 노멀 서명으로 이원화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트랜잭션에서는 현재의 암호체계를 적용한 노멀 서명과 이를 위한 키(페어)를 사용하고, 노멀키를 분실하거나 타인에게 노출되었을 때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마스터 서명을 사용해 노멀키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마스터 서명은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의 데이터량 및 계산량 부담이 적다. 그리고 노멀 서명은 키 이외에 알고리즘 자체를 플러그인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향후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거나 개인용PC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처리 가능한 시대가 오면 로커스체인은 노멀 서명 자체를 양자내성 알고리즘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 은행 송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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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자내성암호에 대한 안전성 자체도 아직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마스터 서명은 당분간 양자내성암호와 기존의 암호시스템을 병렬로 사용한 하이브리드 체계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양자내성암호서명 알고리즘에 취약점이 발견되어도 현용 암호서명 알고리즘으로 커버가 가능하며, 나아가 문제가 없는 마스터 서명 알고리즘으로 넘어갈 수 있는 migration방식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은행들은 27개국 간에 글로벌 송금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며, 그 동안 비용이 많이 들어 진출하기 어려웠던 신규 시장으로의 송금 서비스 역시 가능하다. 이외에도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손쉽게 충족시킴으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유동성 요구사항을 줄여 총 거래비용은 낮아지고, 다른 리플넷(RippleNet) 회원 은행과도 거래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은행은 처음으로 글로벌 기업들이 온 디맨드(on-demand) 결제를 전 세계로 보내도록 도울 있다. 앞으로 은행이 할 일은 해외결제금액의 더 큰 부분을 확보하는 것이다. 또 리플은 멕시코나 인도나 태국 등 다양한 신흥시장에서 고객들이 자신의 가족들에게 송금하는 것을 돕고 있기 때문에 은행은 이렇게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야 한다.<ref name="리플 홈페이지"></ref>
 
  
===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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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위변조 검증 API ===
리플은 전세계로 더 빠르고, 더 투명하며, 예측 가능한 결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실시간 국가간 송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결제량이 증가하고, 리플넷(RippleNet)을 사용하는 모든 금융 기관과 연결됨으로 범위는 확장된다. 또 투명한 수수료 및 요금과 결제의 확실성이 보장된 실시간 결제에 액세스할 수 있다. 많은 당방계정<ref>[[당방계정]]이란 은행이 외국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해외에 있는 은행에 개설한 당좌예금계정을 말한다.</ref>을 만들어 관리하기를 원하지 않는 은행을 위해 리플은 통화변환(FX) 및 지불 인계 서비스(deliver payments)를 제공하고, 기업을 위해서는 대량의 주문형 글로벌 결제를 포함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면 고객들에게는 완전한 투명성, 추적 가능성 및 실시간 정산을 통한 저렴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한다.<ref name="리플 홈페이지"></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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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 개발팀은,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한 포인트는 데이터의 보관보다 제출된 데이터의 위변조와 정당성을 오픈된 환경에서 누구나 검증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고 주장한다.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기존의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대신 블록체인 원장에 직접 데이터를 담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로커스체인 개발팀의 주장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기존 DBMS의 대량의 데이터 저장과 완전 무결한 트랜잭션 처리 기능을 대체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신, 로커스체인은 다른 DBMS등의 방법으로 저장된 데이터의 정당성과 위변조 여부를 먼 미래 시점에서도 효율적으로 검증 가능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 디지털 자산 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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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입장에서 로커스체인은, 사용 단체가 개별적으로 독자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로커스체인의 위변조 검증API를 통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고 2019년 7월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196&blogLanguage=ko&blogCategory=press 발표] 하였다.
기업용으로 구축된 XRP는 은행과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에게 송금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안정적인 방법을 제공한다. 글로벌 송금을 위한 디지털 자산으로서 XRP는 거래소로 하여금 신규 수량과 유동성에 액세스하게 만들고, XRP를 통한 지불 흐름은 거래소와 관련된 시장 참여자들에게 안정된 수량을 공급한다. 또 XRP는 [[비트코인]]이나 다른 디지털 자산보다 500배 이상 빠르게 결제되기 때문에 거의 즉각적인 상호 교환이 가능하다. XRP를 사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설립 이래, 모든 3,000만개의 원장이 아무런 문제 없이 마감됐을 정도로 안정적이고, 처리량은 초당 50,000 거래 이상으로 빠르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의 송금은 1시간 이상이 걸리고, 이더리움은 2분 이상 소요되지만, XRP는 4초 안에 해결한다. 또 리플은 결제 자산으로서 기술적 우위와 확장성을 갖추었고, [[오픈소스]] 코드 기반 및 전담 엔지니어 팀으로 구성되어 있어 신뢰할 수 있다. 리플에는 분산화를 위한 55개 이상의 글로벌 거래 검증 서버(validators)가 있다.<ref name="리플 홈페이지"></ref>
 
  
=== 기업 송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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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망 ==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은 국가간 송금을 처리하는데 연간 최대 1조 6천억 달러의 운영 비용을 지출하며, 지급 서비스를 위해 100개 이상의 다양한 통합을 필요로 한다. 전 세계의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자본을 고정하고 맞춤형 통합을 구축하여 직원, 공급업체, 상인, 개발자에게 돈를 지급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이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리플은 지불 결제를 간소화하는, 비용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추었다. 리플넷(RippleNet)은 기업을 금융기관 및 유동성 공급업체와 연결하여 글로벌 송금을 신뢰 가능하고 언제든지 요청 가능하게 만든다. 지갑과 같은 종래와는 다른 네트워크에서도 추적 및 지급 확인과 함께 주문 결제를 처리할 수 있고, 현재 외환 거래 계정에서 유휴 상태인 자본을 확보하여 더 많은 자본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결제에 첨부된 송장 등을 포함한 풍부한 데이터 전송을 통해 조정 프로세스를 크게 개선하였다.<ref name="리플 홈페이지"></ref>
 
  
== 리플 프로토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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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의 직접 거래뿐만이 아니라 사람-디바이스, 디바이스-디바이스 간의 거래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미래에는 탈중앙화의 중요성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미국 IT 시장조사 기업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앞으로 연결될 IoT 디바이스의 수가 2025년까지 416억개이며 모든 디바이스가 만들어내고 소비하는 데이터 양이 79.4제타바이트(ZB)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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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 Michael Shirer, [The Growth in Connected IoT Devices Is Expected to Generate 79.4ZB of Data in 2025, According to a New IDC Forecast], IDC, 18 Jun 2019</ref> 머신끼리 서로 수없이 주고받는 통신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해킹, 담합, 조작 등 범죄에 악용되거나 단일장애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현재의 중앙화된 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은 사용하기 어려워 보인다.
  
결제 서비스의 정확성, 동의 및 유틸리티 속성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리플 프로토콜을 구성하는 '요소'를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ref name="리플 백서">David Schwartz, "[https://ripple.com/files/ripple_consensus_whitepaper.pdf ripple_ consensus whitepaper]", 20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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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의 주장대로 저용량 기기에서도 블록체인이 충분히 동작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된다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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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가화폐의 경우 대량의 거래를 감당할 수 있는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서버''' : 합의 과정에 참여하는 리플 서버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모든 [[엔티티]](entity)이다. 리플 서버 소프트웨어 사용자만 펀드를 받고 보낼 수 있는 리플 고객 소프트웨어와 반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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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 '''원장''' : 각 사용자의 계정에 있는 통화 금액의 기록으로, 네트워크의 실측자료(ground truth)를 나타낸다. 원장은 합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거친 거래와 함께 반복적으로 업데이트된다.
 
* '''최종 마감된 원장''' : 합의 과정에 의해 승인을 받은 가장 최근의 원장으로 네트워크의 현재 상태를 표시한다.
 
* '''오픈 원장''' : 현재 노드의 작동 상태이다. 각각의 노드는 자신의 미결 원장을 유지한다. 주어진 서버의 최종 사용자에 의해 시작된 거래들은 해당 서버의 오픈 원장에 적용되지만 거래들은 오픈 원장이 최종 마감된 원장이 되는 지점인 합의 과정을 통과할 때까지 고려되지 않는다.
 
* '''고유 노드 목록'''(UNL) : 각각의 서버인 '''S'''는 다른 서버들의 집합인 고유 노드 목록을 유지한다. '''S'''는 합의를 결정할 때 질문하는 서버이다. '''S'''의 고유 노드 목록(UNL)의 다른 멤버들의 표만이 합의를 결정할 때 고려된다. 이 점은 네트워크 상의 모든 노드와 반대되는 개념이다. 따라서 고유 노드 목록은 네트워크의 하위 집합을 나타내고, 이 항목이 집합적으로 취해진 경우 네트워크를 속이려고 할 때 결탁하지 않는 '''S'''에 의해 "신뢰"된다. 이 "신뢰"는 고유 노드 목록의 각 멤버들이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 '''제안자''' : 모든 서버가 합의 과정에 포함되도록 거래를 브로드캐스트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서버는 새로운 합의 라운드가 시작될 때 모든 유효한 거래를 포함하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새로운 합의가 시작되는 동안 고유 노드 목록 서버 '''S'''의 서버로부터의 제안만이 오직 '''S'''에 의해 고려된다.
 
  
결론적으로 '''리플 프로토콜 합의 알고리즘'''(RPCA)은 다음과 같다. 네트워크의 정확성과 합의를 유지하기 위해 알고리즘은 모든 노드에서 몇 초마다 적용된다. 일단 합의에 도달하면 현재 원장이 "마감"되어 '최종 마감된 원장'이 된다. [[합의 알고리즘]]이 성공적이고 네트워크에 [[포크]]가 없으면, 네트워크의 모든 [[노드]]에 의해 유지되는 '최종 마감된 원장'이 가장 최근의 원장으로 네트워크의 현재 상태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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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체인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일자형 블록구조가 아닌 DAG원장구조에서 PoS+BFT합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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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인해 탈중앙화 기반의 확장성과 고성능이 담보되고 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부하를 줄여주는 다이나믹 샤딩과 원장의 크기를 줄여주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은 한차원 높은 고난이도의 기술로 보인다. 현재 테스트넷이 오픈되어 운영중이다.
  
== XRP 원장 프로토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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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적 평가: 로커스체인은 판매 당시 절대 손실을 보지 않는다며, 사우디 아람코 석유기업과 빈살만 왕세자, 청와대까지 개입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허위사실로 코인을 판매하였다는 주장이 있다(블룸테크놀로지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함). 현재 로커스체인 피해자들의 단체소송이 진행중에 있다.<ref>피치원 미디어,<[http://www.pitchone.co.kr/12352/ 피치원단독석유코인 ‘로커스체인’800억원대 사기코인 논란,투자피해자 50여명 검찰고소]> </ref>  또한, 회사 월급이 밀리고 직원 70%가 1년새 나가버린 회사이며, "어떻게든 한탕 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부정적 평가도 과거 있었다. krcryptoanalyst , 〈[https://steemit.com/kr/@krcryptoanalyst/ceo-cofounder  로커스체인의 CEO와 COFOUNDER가 대표와 사장으로 있는 '블루사이드'와 로커스체인 추가 정보 (긴 글 주의)]〉, 《스팀잇》, 2018-05-10
  
XRP 원장 [[프로토콜]]은 합의 및 유효성 확인을 위한 규약이다. XRP 원장은 몇 초마다 새로운 원장 버전을 갖는다. 그 이전의 원장 버전은 원장 이력을 형성한다. 심지어 가장 최근 검증된 원장조차도 짧은 시일 내에 네트워크 상태를 나타내므로 역사의 일부이다. 현재 네트워크는 다음 원장 버전에 적용되고 확정될 수 있는 거래를 평가하고 있다. 원장 [[인스턴스]](instance)는 그것의 일련 번호 1(원장 색인이라고도 함)로 식별된다. 원장은 점차적으로 번호가 매겨진다. 마지막 유효성 검사 원장이 N인 경우, 이전 원장은 N-1이고, 다음 원장은 N+1이다. N+1 원장은 원장 N에 일련의 거래를 적용하여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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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투피]](P2P) XRP 원장 네트워크는 거래를 수락하고 처리하는 많은 분산 서버인 [[노드]]로 구성되어 있다.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은 서명하고 노드에 거래를 전송한다. 노드는 네트워크에서 이러한 후보 거래를 처리하기 위해 중계한다.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이 제출한 거래를 승인하는 동안 각 추적 노드는 마지막으로 유효성 검사를 한 원장을 시작점으로 사용한다. 승인된 거래는 후보자들이다. 노드는 자신의 후보 거래를 피어(peer)에 중계하여 후보 거래가 네트워크 전체에 전파되도록 한다. 이상적으로 각 후보 거래는 모든 노드에 알려져 있으므로 각각의 거래는 동일한 유효 거래 집합을 마지막 유효성 검사를 한 원장에 적용할 수 있다. 그러나 트랜잭션이 전파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므로 노드는 항상 후보 거래 집합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이것을 설명하기 위해 XRP 원장은 합의라는 프로세스를 사용하여 동일한 거래가 처리되고, 유효성이 입증된 피투피(P2P) XRP 원장 네트워크에서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ref name="XRP 원장">Dave Cohen, "[https://ripple.com/build/xrp-ledger-consensus-process/ The XRP Ledger Consensus Process]", ''Ripple''</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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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에 관한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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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커스체인 사기피해자 카페: https://cafe.naver.com/locusvictim
  
=== 합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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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기자,<[https://www.thescoop.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464 ‘석유 코인’ 로커스체인은 왜 송사에 휘말렸나]>,더스쿠프, 2020-03-04
네트워크의 노드는 후보 거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합의 과정을 통해 검증된 노드는 다음 원장에서 고려하도록 후보 거래의 특정 하위 집합에 동의한다. 합의는 노드가 일련의 후보 거래 집합을 중계하는 반복적인 과정이다. 노드는 압도적인 다수가 동일한 후보 거래 집합에 동의할 때까지 제안을 전달하고 업데이트한다.  
 
  
합의가 이루어지는 동안 각 노드는 '선택된 유효성 검사기'라고 하는 특정 피어들 집합의 제안을 평가한다. 선택된 유효성 검사기는 제안을 평가하는 노드를 기만하려는 시도에 결탁하지 못 하게 하는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하위 집합을 나타낸다. 이 "신뢰"는 선택된 개별 유효성 검사기를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요구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유효성 검사기는 네트워크로 중계된 데이터를 위조하기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예측에 따라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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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https://www.onnews.or.kr/2020/06/%EA%B0%80%EC%83%81%ED%99%94%ED%8F%90-%EB%A1%9C%EC%BB%A4%EC%8A%A4%EC%B2%B4%EC%9D%B8-%EC%82%AC%EA%B8%B0%EC%82%AC%EA%B1%B4-%ED%94%BC%ED%95%B4%EC%9E%90%EB%93%A4-%EC%97%84%EB%B2%8C%ED%83%84%EC%9B%90/ 가상화폐 로커스체인 사기사건 피해자들 엄벌탄원서를 검찰에 제출]>,대한장애인신문,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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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기자,<[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19121808321366046 가상화폐 로커스체인 투자자들, 개발사 대표 사기·배임 혐의로 고소]>,뉴스웨이,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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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창 기자,<[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9146 9000억대 사기 밸류인베스트 투자 연루업체 이번엔 '가상화폐' 사기 의혹 신라젠 주가조작 혐의 이어 '로커스 체인' 도마 위… 블룸 측 "활성화 위해 최대한 노력".]>,비즈한국,2019-12-17
  
합의가 시작되면 노드는 서로 다른 거래 세트와 함께 작업한다. 제안 라운드는 원장에 적용할 거래와 추후 합의를 위해 기다려야 하는 거래를 결정한다. 합의된 제안에 포함되지 않은 후보 거래들은 다시 후보 거래로 남는다. 그들은 다음 라운드 합의에서 다시 고려 대상이 된다. 합의를 통해 노드는 합의된 일련의 거래들을 최종 유효성 검사 원장에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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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https://www.google.com/amp/s/m.mt.co.kr/renew/view_amp.html%3fno=2019121714254348415 7000억대 사기 'VIK파생피해' 로커스체인 고소]>,머니투데이,2019-12-17
  
일반적으로 한 차례의 합의를 통과하지 못한 거래는 다음 라운드에서 성공한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거래가 무기한으로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한 경우 중 하나는 네트워크가 기본 수수료를 거래가 제공하는 것보다 높은 가격으로 올릴 때이다. 향후 일정 시점에 수수료가 인하될 경우 거래는 다시 성공할 수 있다.<ref name="XRP 원장"></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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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기자,<[http://www.pitchone.co.kr/12352/ [피치원단독]석유코인 ‘로커스체인’800억원대 사기코인 논란,투자피해자 50여명 검찰고소]>,피치원미디어,2019-12-17
  
=== 검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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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 페이스북, <[https://m.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1709226042546788&id=707725899363479 로커스체인 사건 고소 기자회견]>,2019-12-17
합의 라운드가 완료되면, 각 노드는 최종 유효성 검사를 한 원장의 합의 거래 세트에서 후보 거래를 적용하여 새로운 원장을 계산한다. 유효성을 검사한 노드는 새로운 버전의 원장을 계산하고, 각 추적 노드는 동의한 거래를 최종 유효성 검사된 원장에 적용한다. 그리고 유효성을 검사한 노드가 그 결과를 네트워크로 전송한다. 이 때 합의 동안 제안된 후보 거래를 기반으로 계산한 원장에 서명된 [[해시]]를 각각 전송한다. 유효성 검사라는 이 서명된 해시는 각 노드가 계산한 원장을 동료의 원장을 비교할 수 있게 한다.
 
  
네트워크의 노드는 압도적인 다수가 동일한 유효성 검사 해시에 서명하고 브로드캐스팅할 때 원장 인스턴스를 유효성 검사한 것으로 인식한다. 앞으로 거래는 업데이트되어 현재 유효성이 검사된 원장에 일련 번호 N+1로 적용된다.<ref name="XRP 원장"></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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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훈 기자, <[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8888 피해자모임 "부부사기꾼, 총 320억 다단계 합작에도 징역 1~4년 뿐"]>,뉴스웍스,2020-05-28
  
서버가 소수에 속하고 피어(peer)와는 다른 원장을 계산한 경우, 서버는 자신이 계산한 원장을 무시한다. 이후 서버는 정확한 원장을 재계산하거나, 필요에 따라 정확한 원장을 회수한다. 만약 네트워크가 압도적인 다수의 유효성 검사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하면, 이것은 합의 과정이 일관된 제안을 처리하기에 거래량이 너무 높거나 네트워크 대기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에 서버들은 합의 과정을 반복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각각의 합의 라운드에서 의견 불일치를 감소시키고, 대다수의 서버들이 동일한 후보 거래 세트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XRP 원장은 트랜잭션 비용과 이러한 조건에 대응하여 합의를 기다리는 시간을 다이나믹하게 조정한다. 하나의 원장이 검증에 대해 다수의 합의에 도달하면 서버는 일련번호가 N+1인 새롭게 검증된 원장과 작업한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거래들이 제출됨에 따라 지난 라운드에서 후보 거래에 포함되지 못했던 것들을 고려하면서 합의와 검증 과정이 반복된다.<ref name="XRP 원장"></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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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기자,<[https://m.etoday.co.kr/view.php?idxno=1892348#cb [피플] 이민석 변호사 “사기꾼은 진화 중…솜방망이 처벌 강화ㆍ검경 합동 수사로 막아야”]>,이투데이,2020-05-10
  
== 제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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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기자,<[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90675 “이철은 조희팔급 사기꾼”…VIK 피해자들, MBC에 사과 요구]>,중앙일보,2020-04-06
  
현재 리플은 기관들이 실패 없이 당사자 간 서로 지급결제에 관한 금융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고받고, 즉각적으로 지급에 따른 청산과 결제가 이뤄지도록 도와주는 [[엑스커런트]](xCurrent), 금융기관이 필요할 때마다 언제든지 XRP 코인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급결제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엑스래피드]](xRapid), 결제서비스 제공업체와 기업이 리플넷(RippleNet)에 가입된 기관들을 통해서 송금할 수 있게 해 주는 표준화된 접속 솔루션 [[엑스비아]](xVia)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고객사는 100여 곳에 이른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개은 송금, 기업 지출과 무역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 6,000먹 달러의 세계 이체 시장에서 활동하면서 200개가 넘는 국가 간 여러 통화를 지원하고 있는 [[머니그램]](MoneyGram), 미국 결제서비스 회사인 [[케임브리지 글로벌 페이먼츠]](Cambridge Global Payments), 개인 및 기업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통화 전문가인 [[머큐리에프엑스]](Mercury FX), 멕시코, 미국, 홍콩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금융기관인 [[쿠알릭스]](Cuallix), 뉴욕에서 통신 및 지불 서비르르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IDT 코퍼레이션]](IDT corporation), 그리고 남미 최대 은행인 [[이타우 은행]](Itau), 스페인 최대 은행인 [[산탄데르]](Santander) 은행, 중동 지역 최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중 하나인 [[UAE 익스체인지]] 등이 리플의 고객사이다. 한국에서도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이 엑스커런트 고객사 대열에 합류했다.<ref>이상훈 기자, 〈[http://www.ekn.kr/news/article.html?no=349497 리플, 우리·신한은행과 제휴…빠르고 안전한 송금 서비스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2018-03-15</ref>
+
*원성훈 기자,<[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460 2000억 사기 사건에 2년 6개월 실형... '솜방망이 처벌' 규탄]>,뉴스웍스,2020-02-12
  
== 거래 ==
+
*원성훈 기자,<[http://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6058 V.I.K. 피해자들 "1조원대 사기꾼 이철, 황당한 잡설...모집책·비호세력 전원 구속하라"]>,뉴스웍스,2020-04-06
  
=== 빗썸 상장 ===
+
*김경탁 기자,<[http://www.newbc.kr/news/articleView.html?idxno=9168 [이슈집중] 채널A발 ‘유시민 구지가’ 사건…이철 그리고 VIK에 대한 모든 것]>, 뉴비씨, 2020-04-01
[[파일:빗썸 거래소 글자.png|썸네일|300픽셀|'''[[빗썸]]'''(bithumb) 거래소]]
 
  
2017년 5월 리플이 당시 한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bithumb)에 상장되었다. 상장 직후 리플 1개당 570원까지 가격이 올라갔으나 이후 하락하여 대략 200~300원 사이에서 가격이 형성되었다. 이후 지루한 횡보를 계속하다가 2017년 12월 일본 은행들이 리플을 국제 송금용 코인으로 시범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직후 가격이 급등했다. 2017년 12월 12일부터 리플 가격이 폭등하기 시작하여 불과 한 달 사이에 200원에서 4,000원으로 무려 20배 이상 올랐다. 2018년 1월 4일 리플은 역대 최고 가격인 4,750원까지 상승했다가 암호화폐 거품이 꺼진 2월에 835원으로 떨어졌다. 리플의 시장 규모는 2018년 2월 초 기준으로 약 30조원으로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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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ryptoanalyst,<[https://steemit.com/kr/@krcryptoanalyst/xx-x 로XX체X 의문 정리+추가로 나온 의문점]>, 스팀잇
  
=== 시가총액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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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cryptoanalyst,<[https://steemit.com/kr/@krcryptoanalyst/2raghn 충격 코인 리뷰 로커스체인 필독(블룸테크놀로지,코인지니어스)]>,스팀잇
[[파일:매튜 멜론.jpg|썸네일|200픽셀|'''[[매튜 멜론]]'''(Matthew Mel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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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https://www.tokenpost.kr/article-19199 로커스체인 개발사 블룸, 코인사기 의혹]>,토큰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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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http://www.naewa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6392 [을의반란31화] 1조원대 다단계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모집책과 정관계 법조계 비호세력을 직접 단죄 위해 만든 '금융피해자연대' 결성]>내외신문,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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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기자,<[http://m.blockstreet.co.kr/news/view?tp=1&ud=2019122410193865373 가상화폐 로커스체인 투자자들, 개발사 대표 사기·배임 혐의로 고소]>, 블록스트리트,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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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 기자,<[http://naver.me/xbcrPBOT 줄소송에 CEO 잠적설까지...심란한 연말 보내는 韓 블록체인 업계]>,파이낸셜뉴스,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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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디,<[https://cobak.co.kr/community/9/post/287484 석유코인 '로커스체인' 투자자들, 사기 혐의로 개발사 단체고소]>,코박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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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https://www.onnews.or.kr/2020/03/로커스체인-사기방조-혐의로-밸류인베스트코리아/ 로커스체인 사기방조 혐의로 밸류인베스트코리아 자회사 대표 김광수 고발]>,대한장애인신문,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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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니스,<[https://cobak.co.kr/community/9/post/255630 로커스체인 사기 의혹]>,코박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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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광규 기자,<[http://m.shinmoongo.net/135690 '밸류인베스트코리아’...법원과 검찰은 사기꾼의 친구?]>, 신문고뉴스,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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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업 변호사,<[https://m.blog.naver.com/lawyerksu/221755239158 ‘문재인 대통령 해외특보’ 주장하던 여성 정체 알고보니....]>,법무법인 하나 블로그,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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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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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GvsA-zDOFQI</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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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bLvFh5GAQac</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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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Zjev82LSzU</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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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bzTEj-4p594</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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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lUCMHkGoTg4</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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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K2iXljBPTxc</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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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cUnIacGXC4I</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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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width="450">ARPc51UrKqg</youtube>
  
2018년 11월 리플은 시가총액 약 205억 달러를 기록하며 부동의 2위였던 [[이더리움]]의 시가총액 182억 달러를 약 23억 달러 차이로 제치고 새로운 2위 암호화폐로 등극했다. 이로써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2위 리플, 3위 [[이더리움]]의 순서로 조정되었다. 이 시기 리플의 급등세는 미국 거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기관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보관 및 관리 서비스인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에 리플코인(XRP) 서비스가 추가됐다는 소식,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와 [[산탄데르]](Santander)가 리플의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리플넷(RippleNet)을 활용해 미국 및 영국에서 국경 간 결제를 가속하기 위해 협력했다는 소식, 여기에 더해 브라질 은행인 [[브라데스쿠]](Bradesco)가 일본의 미쯔비시 금융그룹([[MUFG]])과 리플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해외 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소식 등 긍정적 호재가 쏟아진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ref>김진범 기자, 〈[http://www.coinreaders.com/2838 리플, 잇따른 호재에 가격 고공행진…"이더리움 제치고 시총 2위 굳혀"]〉, 《코인리더스》, 2018-11-18</ref>
 
  
==향후 계획==
 
현재 리플은 엑스래피트와 액스커런트, 엑스비아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기관이 필요할때마다 언제든지 XRP코인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급결제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는 엑스래피드를 대대적으로 확장해 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XRP의 사용 사례를 높이기 위한 이니셔티브인 엑스프링이 개발자들에게 5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리플은 XRP의 가치를 높이고 지원하기 위해 MoneyNetint의 사용을 발표했다. 이것은 경쟁상대들에게 리플의 능력을 증명하며 이 플랫폼을 통해 XRP의 사용 사례를 제공하기 위해 가져왔다고 한다.
 
 
{{각주}}
 
{{각주}}
  
 
==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박정연 기자, 〈[http://decenter.sedaily.com/NewsView/1RVP9JRAY8/GZ03 (신비한 코인사전) <2>'탈중앙화의 배신자' 리플]〉, 《서울경제》, 2018-02-14
+
 
* 유병철 기자,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01081704318546581e5800d6_1&md=20180110154745_J (기묘한 재테크) 리플, 동전주에서 시총 2위까지 급등했던 이유는]〉, 《글로벌이코노믹》, 2018-01-11
+
* 로커스체인 공식 홈페이지: https://www.locuschain.com
* 윤해리 기자, 〈[http://www.dailytoken.kr/news/articleView.html?idxno=11739 갈링하우스 CEO "리플(XRP), 증권 아냐"]〉, 《데일리토큰》, 2018-12-21
+
* 로커스체인 백서: https://www.locuschain.com/en/whitepaper
* 비트웹 편집국, 〈[http://www.bitweb.co.kr/news/view.php?idx=298 리플 - 결제비용 감소, 실시간 거래,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가치 상승]〉, 《비트웹》, 2018-01-24
+
* 로커스인사이트: https://www.locuschain.com/en/social
* 머니넷스탭, 〈[https://www.moneynet.co.kr/board_lecture/26952 리플(Ripple) 개념 및 특징]〉, 《머니넷》, 2017-07-19
+
* 블룸테크놀로지 공식홈페이지: https://www.bloomtechnology.co.kr
* 머니넷스탭, 〈[https://www.moneynet.co.kr/board_lecture/108703 리플(Ripple)과 리플코인(XRP)차이점]〉, 《머니넷》, 2017-09-25
+
* [https://youtu.be/bLvFh5GAQac 로커스체인 소개 영상]
* 머니넷스탭, [https://www.moneynet.co.kr/board_lecture/115465 리플 스웰(Ripple Swell)], 《머니넷》, 2017-09-30
+
* [https://youtu.be/-Zjev82LSzU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 소개 영상]
* 블록인프레스, [https://blockinpress.com/archives/5917 리플, 블록체인 진흥 위해 5,000만 달러 기부], 《블록인프레스》, 2018-06-05
+
* [https://youtu.be/bzTEj-4p594 AWTC 원장 구조 및 확장성 관련 영상]
* 핵심만 콕콕! 암호화폐 분석, [https://cryptochain.tistory.com/5 리플(Ripple)은 무엇인가? 전통 은행 시스템의 혁신], 《블록센스》, 2018-06-20
+
* [https://www.youtube.com/watch?v=cUnIacGXC4I&t=1207s 실용 가능한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로커스 체인' 소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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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youtube.com/watch?v=ARPc51UrKqg&t=7s 실용 가능한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로커스 체인' 소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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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186&blogLanguage=ko&blogCategory=movie 로커스체인기술밋업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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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locuschain.com/ko/socialView?blogSeq=185&blogLanguage=ko&blogCategory=movie 로커스체인 기술밋업 개발현황 소개 영상]
 +
* 임영택 기자, 〈[https://www.mk.co.kr/news/it/view/2018/02/136480/ 블록체인 연구개발 전문업체 '블룸테크놀로지' 출범]〉, 《매일경제》, 2018-02-28
 +
* 김은지 기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77492 인터뷰-'킹덤언더파이어 신화' 이상윤 "로커스체인, 이더리움 잇는 기술혁신 할 것"]〉, 《이뉴스투데이》,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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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다운 기자, 〈[http://www.inews24.com/view/1092893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2018 런칭쇼', 두바이서 성황리 종료]〉, 《아이뉴스24》, 2018-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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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cointelegraph.com/press-releases/fast-light-and-flexible-the-next-generation-blockchain-platform-locus-chain-has-emerged Fast, Light and flexible, the Next-Generation Blockchain Platform 'Locus Chain' Has Emerged ... !!]〉, 《Cointelegraph》, 2018-06-25
 +
* 홍하나 기자,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70420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IES 선정 '2018 우수 글로벌 리더십 어워드' 수상]〉, 《디지털데일리》, 2018-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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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은주 기자, 〈[http://www.zdnet.co.kr/view/?no=20180905220620 로커스체인, 싱가포르서 '역대 최대 월드 서밋' 개최]〉, 《지디넷코리아》,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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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욱 기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8092009513040421 '블록체인 서울' 성황리 폐막…'블록체인 3.0' 화두 던졌다]〉, 《머니투데이》,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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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용준 기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73849 로커스체인, 세계 최초 'DAG-BFT 확정 합의 알고리즘' 블록체인 기술 구현 성공]〉, 《이뉴스투데이》,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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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용 기자,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95048 로커스체인-리드텍 '전략적 제휴 계약'…블록체인 기술로 웨어러블 시장 확대 추진]〉, 《녹색경제신문》, 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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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진우 기자, 〈[http://www.wikileaks-kr.org/news/articleView.html?idxno=50945 로커스체인,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 선정돼]〉, 《위키리크스 한국》, 2019-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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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순열 기자, 〈[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599151224065 세계무대서 자신감 드러낸 '로커스체인']〉, 《UPI뉴스》, 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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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일 기자, 〈[http://www.ddaily.co.kr/news/article/?no=180666 블룸테크놀로지, 로커스체인 밋업행사 성료]〉, 《디지털데일리》, 2019-04-26
 +
* 여용준 기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8677 로커스체인, 플랫폼 기술 집약한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개발]〉, 《이뉴스투데이》, 2019-07-04
 +
* 류순열 기자, 〈[http://www.upinews.kr/news/newsview.php?ncode=1065596656344043 소리 없는 혁명…블록체인과 '소셜벤처'만남]〉, 《UPI뉴스》, 2019-07-18
 +
* 〈[https://cointelegraph.com/press-releases/locus-chain-harbinger-of-the-credit-revolution Locus Chain, Harbinger of the Credit Revolution]〉, 《Cointelegraph》, 2019-07-25
 +
* 유경석 기자, <[http://m.d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2580&fbclid=IwAR30zqNTAGkNR_qaLY4bevg5gs5E1aVbYzV22Hn0L2MAwa9ElcEue60EG1g#_enliple 로커스체인, 다이나믹 샤딩 구현…사용량 따라 저장]> , 《일간투데이》, 2020-03-06
 +
* 장순관 기자, <[http://www.popsci.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25 블룸테크놀로지 '로커스체인' 블록체인 기술의 날개 달다]>, 《파퓰러사이언스》, 2020-03-17
 +
* 안재후 기자,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34 포스트 코로나 시대..언택트 경제, 블록체인 주목..블룸테크놀로지 로커스체인]>, <<포춘코리아>> , 2020-05-18
 +
* 임민철 기자,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006160079 "세계 최고 블록체인" 로커스체인, 이달말 공개 테스트]>, <<UPI뉴스>> , 2020-06-16
 +
* 박동선 기자, <[https://www.etnews.com/20200617000143 블룸테크놀로지, 이달말 '로커스체인' 공개테스트 예정…'탈중앙-확장' 양립 특성]>, <<전자신문>>, 2020-06-17
 +
* 장순관 기자, <[http://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638 블룸테크놀로지, 초고성능의 퍼블릭 블록체인 ‘로커스체인’ 테스트넷 글로벌 오픈]>, <<포춘코리아>>, 2020-07-14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크리스 라슨]]
 
* [[제드 맥케일럽]]
 
* [[리플랩스]]
 
* [[브래드 갈링하우스]]
 
* [[데이비드 슈워츠]]
 
* [[비트코인]]
 
* [[이더리움]]
 
* [[스텔라루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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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테크놀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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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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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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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률적지분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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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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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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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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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15일 (수) 17:47 판

로커스체인(Locus Chain)
로커스체인(Locus Chain)
블룸테크놀로지(Bloom Technology)
이상윤 대표이사
김세정 공동창업자

로커스체인(Locus Chain)은 PC 및 휴대폰 등 널리 보급된 일반적인 디바이스로 구성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초당 수천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성능을 목표로 개발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로커스체인의 슬로건은 "실제 사용을 위한 암호화폐"이다. 로커스체인의 창시자는 블룸테크놀로지 회사의 이상윤이다.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적인 문제점은 네트워크 전송량과 트랜잭션 계산량이다. 로커스체인에서는 네트워크 전송량과 계산량을 줄이는 방법으로서 샤딩을 통한 서브네트워크 구성 및 분산처리를 채택하고 있다. 샤드합의 알고리즘비잔틴 장애 허용(BFT) 계열을 응용하여 트랜잭션 확정까지의 시간을 단축한다. 원장 구조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계열 데이터 구조를 채택하여 리얼타임 동적 샤딩 및 프루닝을 구현하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인 로커스(LOCUS)를 발행했으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레이드, 라토큰에 상장되었고 추후 메인넷이 발표되면 로커스 코인으로 아토믹스왑(atomic swap)을 지원할 예정이다.

개요

로커스체인(Locus Chain)은 탈중앙화에 충실하면서 동시에 성능확장성의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먼저 로커스체인은 탈중앙화의 중요한 요소로서 누구나 쉽고 공정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중시한다. 이를 위해 현재의 일반적인 PC와 휴대폰 및 IoT디바이스의 네트워크 성능, 저장 공간, CPU속도 및 계산량의 한계를 이해하고, 이 위에서 무리 없이 동작하는 알고리즘과 데이터 구조를 개발하여 이를 로커스체인 전체 시스템으로서 구현해 나가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먼저, 원장 구조로서 처리 성능을 담보하기 어려운 선형구조 대신 비선형구조인 DAG(Directed Acyclic Graph)를 채용하였다. 로커스체인의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구조는 어카운트/유저를 중심으로 트랜잭션 그래프를 구성하여 각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DAG구조이다. 각 트랜잭션의 전후 관계와 다른 트랜잭션들과의 관계가 그래프상에 직접 배치됨으로 고속 참조가 가능하면서도, 어카운트 단위로 정보를 총합 관리함으로써 샤드간 이동과 통합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구조이다.

다음, 로커스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PoS(Proof-of-Stake)를 기반으로 하는 BFT합의를 채택하고 있다. PoW(Proof-of-Work)와 Nakamoto합의가 가지는 비효율적인 CPU계산량 소모와 불확정성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다. BFT합의의 고속화를 위해, 로커스체인은 전체 네트워크 노드 중 합의에 참여하는 노드를 공정한 방법으로 랜덤하게 샘플링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랜덤 선출에는 각 노드의 로커스체인 네트워크에 대한 여러 가지 기여도가 반영된다. PoS를 통해 코인의 지분 소유량이 반영될 수 있고, 노드의 온라인 시간 등 코인량 이외의 내용도 반영이 가능하다.

그리고, 네트워크 부하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이 도입되어 있다. 각 샤드는 독립적으로 BFT합의 알고리즘을 수행하며, 하나의 어카운트는 한번에 단 하나의 샤드에서만 처리된다. 따라서 로커스체인에서는 노드 숫자가 늘어나면 이에 비례하여 트랜잭션 처리량이 늘어난다.

또한, 각 노드가 꼭 저장하여아만 하는 원장의 크기를 줄이기 위한 프루닝(pruning)방법으로써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이 개발, 채택되어 있다.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은 삭제된 과거의 데이터와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간의 정합성을 암호학적인 방법으로 검증 가능한 알고리즘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트랜잭션을 합의하는 데 당장 필요하지 않은 데이터는 스토리지에서 삭제할 수 있고, 이 상태에서도 과거 데이터와의 정합성 검증과 해쉬값 참조가 가능하다. 나아가 이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을 응용하여, 새로 네트워크에 참여한 노드가 비교적 소량의 최근 데이터만을 다운로드 받아서 짧은 시간 안에 곧바로 네트워크에 기여가 가능한 구조가 구축되어 있다.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장치 등 제한된 저장 용량만을 갖는 디바이스에서도 로커스체인의 완전 동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위와 같은 로커스체인의 특징은, IoT상의 디바이스 등 아주 적은 성능의 장치들이 제약없이 노드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머신투머신(M2M) 거래, 소매점 단말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미래산업에 블록체인이 바로 적용될 수 있게 한다. 로커스체인의 개발자들은 초당 수십억 건의 이벤트를 처리해야 하는 게임 엔진 개발 경험을 살려 데이터 원장구조에서부터 합의알고리즘, 스토리지 및 네트워크 사용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기술까지 로커스체인 프로젝트에 모두 담으려 하고 있다.

역사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개발을 맡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Bloom Technology) 로고

'실용가능한 퍼블릭 블록체인'을 목표로 로커스체인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는 한국게임산업의 1세대 개척자였던 이상윤 대표가 1994년 판타그램(Phantagram Limited)이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회사이다. 판타그램은 파트너 회사인 블루사이드(Blueside Inc.)와 함께 유명 게임 시리즈 '킹덤 언더 파이어(Kingdom Under Fire)', '나인티 나인 나이츠(Ninety Nine Nights)' 등을 만든 게임 엔진 개발회사이다. 20년 동안 판타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사와 4개 이상의 콘솔 게임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유수의 PC 게임 타이틀을 발표했다. 그중 '킹덤 언더 파이어: 크루세이더(Kingdom Under Fire: Crusaders)'는 2004년 대한민국게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킹덤 언더 파이어2는 약 1000억의 투자를 받았지만 10년이상 출시를 못하였고, 출시 후에도 흥행부진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있다. 게임 엔진 기술은 수십만 유저가 참여하여 실시간 초당 수십억개의 이벤트를 처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로 블록체인과 같은 P2P 기술과 관련성이 높다. 판타그램은 3D 그래픽 최적화, 데이터 분산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7년 블록체인 개발 사업을 시작하고 2018년 법인명을 '블룸테크놀로지'로 변경했다. 블룸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맡았고 자회사인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Locus Chain Foundation Pte. Ltd.)'은 사업전반을 맡고 있다.

주요인물

  • 이상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대표 및 블룸테크놀로지 대표를 맡고 있다. 이상윤 대표는 10대였던 1987년 처음으로 8-bit PC상에서 상용 게임을 만들어 이를 한국과 일본에 판매했으며, 판타그램 및 블루사이드를 통해 "킹덤 언더 파이어" 게임시리즈를 비롯하여 [Forgotten Saga (PC)], [Kingdom Under Fire Crusaders (Xbox)], [Ninety Nine Nights (Xbox360)] 등을 디렉팅 및 프로듀싱하였다.
  • 김세정 : 로커스체인의 공동창업자이며 이상윤 대표의 부인이다.게임 개발사 블루사이드의 대표이기도 하다. 2007년에는 문화관광부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 주영현: 1998년 판타그램에 합류한 이후 드래곤플라이, 엔플레버, 블루사이드 등을 거치면서 게임 엔진 및 게임 기술 개발 디렉터를 역임했다. 블룸테크놀로지의 테크니컬 디렉터로서 로커스체인의 기술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 이길호: 1987년부터 게임 프로그래머로 일했으며 1994년 판타그램의 설립자 중 하나로 개발 책임 및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로커스체인에 합류해서는 암호 기술 및 매니지먼트를 돕고 있다.
  • 장순목 : 30년 이상 개발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와이디온라인 CTO , 디지타워 엔터테인먼트 CEO, 나인버드게임즈 CEO 등을 역임했다. 게임을 비롯해 보안시스템, 비전센서, 시뮬레이터, AI, IOT 등의 개발 및 운용 경험이 있고 스크린야구와 관련된 특허 10여종의 발명자다.
  • 오구라 타케유키: 20년 넘게 IT 업계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으며 개발 프로젝트의 최고 책임자를 역임했다. GPGPU 프로그램과 프로토타입 등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Dena, 그리고 기타 유수의 세계적인 IT 업체에서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 채병길: 로커스체인의 총판을 담당한 시그널에셋의 대표이자 블룸테크놀로지의 등기 임원, 블루사이드의 비등기 임원을 지낸 경력이 있다. 로커스체인 판매 이후 롤스로이스,페라리,벤틀리 외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슈퍼바이크 등을 수시로 바꿔 탄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자아낸 적이 있다.현재의 로커스체인이 있게 한 주역 중 한명이지만 그가 무엇을 전공하고 무슨 특기가 있는인물인지는 알려진 바 없다.
  • 박동진: 시그널에셋 직원으로 로커스체인을 온라인판매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그가 판매한 코인만 1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튜브 방송을 통해 투자자에게 청와대 개입설 및 1098조 자금보증설 등을 설파한 인물이기도 하다.과거 데피닛 이라는 활동명으로 래퍼로 활동하기도 했다.
  • 송치영: 박동진과 같은 팀을 꾸려 로커스체인을 판매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 문왕식: 현재 블룸테크놀로지의 실질적 사업 관련 운영을 하고 있는 비선 실세이다. 과거 9000억대 다단계사기업체인 밸류인베스트코리아에서 자금모집책 지점장을 지냈다.그 전에는 미래에셋 등에서 보험판매업을 했다고 한다.
  • 이근수: 블룸테크놀로지 커뮤니티 관리 부장이며 블룸테크 직원 중 서열이 가장 낮다고 볼 수 있다.
  • 문영배 : IMF 및 국제기구등에 블록체인 기반의 CBDC, 국내 기업들의 블록체인 기반 다양한 프로젝트에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금융연구소장이며 고려대 기술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했었다.
  • 스티브 오 : 미국 스탠퍼드 로스쿨 법학 박사이고, 삼성전자 기업변호사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법무팀 소속 변호사 등(1997-2002)을 거쳐 2008년 트라이콤(현재는 상장폐지)경영전담을 했었다.


특징

DAG-AWTC 원장구조

선형체인구조와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DAG-AWTC 비교

고속 대량 처리를 위한 원장 구조: AWTC원장 구조는 로커스체인의 고속 처리 및 분산 처리에 있어 중요한 기술적 요소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많은 블록체인이 선형 체인구조를 갖고 있는 반면 로커스체인은 DAG(Directed Acyclic Graph) 기반의 비선형 원장구조인 AWTC(Account-Wise Transaction Chain)를 사용한다. 이 구조는 이름 그대로 어카운트 단위로 트랜잭션을 관리하는 병렬형 구조이며 나노코인블록격자(block lattice)와 유사한 형태를 가진다. 선형 체인구조는 이전 블록에 다음 블록이 연결될 수 있는 곳이 한곳밖에 없고, 여러 노드가 같은 연결지점에 동시에 블록을 추가하려 하는 병목이 발생한다. 반면 로커스체인의 DAG-AWTC를 비롯한 블록 격자 구조는 트랜잭션을 추가하는 지점이 어카운트 수만큼 존재하고, 그 지점에 대해서는 소유 어카운트만이 독점적으로 기록이 가능하므로 충돌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트랜잭션을 추가한 어카운트가 자명하므로 어카운트 소유자 본인이 악의적인 사용자가 아니라면 트랜잭션은 추가 즉시 거의 확정된다. 이러한 성질을 갖는 로커스체인의 원장구조는 기존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던 거래처리 지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주요 기술적 특징 중 하나이다.

Locus BFT 합의알고리즘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합의알고리즘

확정 완결적 합의: DAG-AWTC 구조는 기본적으로 어카운트간 충돌이 없고 이후에도 결과가 뒤집힐 확률이 거의 없어 소매처리시간(수 초) 이내에 거래가 확정된다. 대부분의 경우 트랜잭션은 정상적으로 추가되고 확정되지만, 만약 어카운트 소유자가 악의적이라면 더블스펜딩과 같은 문제를 발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로커스체인에서는 수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BFT합의를 실시, 이 기간 동안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을 확정하거나, 만약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를 해결한다.

AWTC구조에서 더블 스펜딩은 한 어카운트의 트랜잭션 체인에 동일한 일련번호를 갖는 트랜잭션이 동시에 둘 이상 발생하는 경우로 명확하게 정의된다. 동시에 발생한 서로 다른 트랜잭션이 네트워크를 거쳐 전파되는 과정에서 통과한 각 노드상에서, 노드가 갖는 지분(PoS)에 따른 선택(pseudo-vote)이 발생하면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트랜잭션이 1차적으로 결정된다(비확정합의). 그 다음, 확률적지분증명(Stochastic PoS)을 통해 선출된 BFT참여 노드가 주기적(2분 정도 간격)으로 원장 상태를 확정해 거래의 완결성을 최종 확보한다(확정합의).

DAG는 병렬형 구조이기 때문에 각 노드가 병렬적으로 원장을 갱신한다. 따라서 현재 리얼타임의 절대적인 원장 상태를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로커스체인은 샤드 내에서 데이터가 충분히 전송되는 데 필요한 시간을 감안하여, 이 시간만큼 약간의 과거 시점에 대한 합의를 시도함으로써 DAG 상에서 BFT 확정합의를 최초로 구현했다고 2019년 2월 언론에 발표하였다. 로커스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은 실행 중에도 새로운 트랜잭션의 발생을 막지 않아 DAG의 고속처리에 간섭하지 않으므로 기존의 stop-and-go방식이었던 BFT의 성능적 단점을 개선하였다.

기술적으로 DAG와 BFT를 동시 구현하는 것이 유의미한 이유는, 이것이 이후 스토리지 문제와 네트워크 부하 문제를 해결할 프루닝 및 샤딩 기술의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블룸테크놀로지는 BFT 확정합의 방식의 DAG-AWTC 원장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Stochastic PoS 기반 공정한 커미티 선출

완전한 탈중앙화: 로커스체인은 알고랜드의 무허가형 순수지분증명방식과 유사한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로커스체인은 확률적지분증명 (Stochastic PoS: 지분이 많을수록 커미티로 선출될 확률이 높아지는 방식)을 기반으로 무작위검증가능함수(VRF: Verifiable Random Function)에 의해 매 라운드마다 합의 알고리즘에 참여하는 새로운 프로포저 커미티를 선출한다. 누가 프로포저로 선출될지 미리 알 수 없기 때문에 해킹, 담합 등 악의적인 공격이 어렵다. 또한 최근 투표 참여 횟수 및 네트워크 참여도(온라인 시간 등)에 기반해 매 라운드마다 새로운 밸리데이터 커미티를 선출, 프로포저가 제안한 라운드 상태에 대해 PBFT 방식에 따라 2회의 투표를 거쳐 결과를 확정한다. 이러한 방법은 합의에 참여할 노드(프로포저, 밸리데이터)를 특정하거나 미리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악의적 공격에 의한 조작이 어려워져 합의결과의 공정성과 네트워크의 안정성(security)이 확보된다고 로커스체인은 주장한다.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노드 저장 부하감소: 로커스체인은 일정 기간(하루) 이전의 과거 데이터를 능동적으로 로컬환경에서 삭제(프루닝)하여 로컬 데이터의 양을 줄이면서도, 블록체인의 데이터 검증 기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기술을 개발했다고 2019년 7월초 발표하였다.

늘어나는 원장 사이즈 문제[1]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된 데이터를 단순 삭제하여 원장의 크기를 줄이는 일반적인 프루닝과 달리, 로커스체인의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은 스큐드머클트리(Skewed Merkle Tree) [2] 구조를 사용하여 과거 대부분의 데이터가 로컬 환경에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데이터의 정당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술이다.

로커스체인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전부 보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부분의 해시값만으로 정당성 검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로컬 노드의 데이터 저장량이 대폭 줄어든다. 시중의 SD카드정도의 저장량으로 노드 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부담 없이 로커스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이는 높은 탈중앙화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다.

여기에 추가로 로커스체인은 초당 수천 트랜잭션이 수년 이상 쌓인 상황에서도 먼 과거에 발생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필요한 계산 정보량을 지수함수적으로 단축시키는 알고리즘인 계층적 스큐드머클트리(Hierarchical Skewed Merkle Tree)를 도입했다고 한다. 이로써 노드의 스토리지 부담을 줄이면서 동시에 고속 검증이 가능한 블록체인을 구현하였다고 한다.

반면에, 일부 노드 상에만 데이터가 보존되는 경우 주목도가 낮은 데이터는 아무도 저장하지 않고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런 우려에 대해, 로커스체인에서는 우선 각 어카운트의 과거 이력(history)은 기본적으로 어카운트 자신 또는 자신이 위임한 노드가 저장하므로, 소유자 본인은 언제나 자신의 과거 이력의 열람 및 백업이 가능하므로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없다고 한다. 이것으로 불충분하다면 로커스체인 외부의 과거 데이터의 저장에 특화된 별도 기구에 저장을 맡길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수백테라바이트의 저장공간을 가진 디렉토리 서비스 운영 사업자가 코인을 대가로 과거 트랜잭션 데이터의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전개를 생각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 외부에서 읽은 과거의 데이터도 모든 로커스체인 노드에서 검증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저장과 검증 기능을 각각 잘하는 쪽에 일임함으로써 굳이 로커스체인 위에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도 블록체인의 모든 이점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블룸테크놀로지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에 대한 특허 출원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로커스체인베리파이어블 프루닝을 통해 이미 원장에서 지워진 데이터라고 해도 나중에 참ㆍ거짓의 증명이 가능한 데이터 구조를 가지게 함으로써 극단적인 원장 사이즈 축소가 가능해졌으며, ​일자형체인 구조가 아닌 DAG-AWTC 원장구조를 사용해 수초 내 거의 모든 요청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3]
  - 주영현 테크니컬 디렉터

다이내믹 샤딩

로커스체인(Locus Chain)의 다이내믹샤딩

계산량 증가 및 노드부하감소: 로커스체인은 노드가 부담하는 네트워크 사용량[4]을 낮추고 네트워크 전체의 트랜잭션 처리량을 높이기 위해 다이내믹 샤딩을 도입한다고 한다.

샤딩이란 네트워크 혹은 원장 상태를 샤드(shard) 단위로 작게 쪼개는 기술이다. 일반적인 샤딩은 통신 비율이 샤드 수에 비례해 증가하고 샤드 간 데이터 참조 및 검증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샤드마다 트랜잭션의 빈도, 노드의 수 등에서 차이가 날 경우 네트워크 안정성에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로커스체인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네트워크 사용량에 따라 적절한 샤드 수를 조절하는 한편 알고리즘으로 샤드간 균형을 유지하는 다이내믹 샤딩(Dynamic Sharding: 동적 샤딩)을 적용해 성능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로커스체인은 원장 구조가 어카운트 별(AWTC)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샤드간 불균형이 일어났을 경우 계정 단위로 샤드를 재배치하여 샤드의 수와 사이즈, 밸리데이터 비율 등을 조절하는 것이 용이해 보인다. 다이내믹 샤딩을 적용하면 한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네트워크 사용량은 샤드 수를 N 으로 할 때 2/N 으로 줄어들고 동일 노드의 네트워크 사용량 대비 네트워크 전체 TPS는 그만큼 증가하게 되는데, 여기에 추가적으로 원장을 쪼개는 스테이트 샤딩을 더해 스토리지 사용량 역시 샤드 수만큼 추가적으로 나눌 계획. 2020년 3월 개발 완료하였다 7월 초순경 다이나믹샤딩까지 적용된 퍼블릭블록체인 공개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기사가 올라왔다.

양자내성 암호서명

암호학적 미래대비성: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큰 위협이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양자컴퓨터의 등장이다. 양자컴퓨터 시대가 도래하면 현재 주류로 사용되고 있는 많은 서명 알고리즘이 무효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전 세계 많은 암호학자들이 양자컴퓨터에 대비한 양자내성암호(PQC)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 발표된 양자내성암호는 현재의 비 양자내성 암호(non-PQC)에 비해 계산량과 데이터량이 막대하여, 개인용 PC나 모바일기기에서 처리하기에는 성능 부담이 있다. 그리고 양자내성암호는 아직 표준이 정착되지 않아 실제 사용했을 때 안전한가에 대한 수학적, 기술적 검증이 부족한 점이 있다.

로커스체인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서명 체계를 마스터 서명과 노멀 서명으로 이원화했다고 한다. 일반적인 트랜잭션에서는 현재의 암호체계를 적용한 노멀 서명과 이를 위한 키(페어)를 사용하고, 노멀키를 분실하거나 타인에게 노출되었을 때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마스터 서명을 사용해 노멀키를 교체하는 방식이다. 마스터 서명은 꼭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의 데이터량 및 계산량 부담이 적다. 그리고 노멀 서명은 키 이외에 알고리즘 자체를 플러그인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향후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되거나 개인용PC로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처리 가능한 시대가 오면 로커스체인은 노멀 서명 자체를 양자내성 알고리즘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양자내성암호에 대한 안전성 자체도 아직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마스터 서명은 당분간 양자내성암호와 기존의 암호시스템을 병렬로 사용한 하이브리드 체계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양자내성암호서명 알고리즘에 취약점이 발견되어도 현용 암호서명 알고리즘으로 커버가 가능하며, 나아가 문제가 없는 마스터 서명 알고리즘으로 넘어갈 수 있는 migration방식을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데이터 위변조 검증 API

로커스체인 개발팀은, 블록체인 기술의 중요한 포인트는 데이터의 보관보다 제출된 데이터의 위변조와 정당성을 오픈된 환경에서 누구나 검증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고 주장한다.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 기존의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 대신 블록체인 원장에 직접 데이터를 담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로커스체인 개발팀의 주장은 블록체인 플랫폼이 기존 DBMS의 대량의 데이터 저장과 완전 무결한 트랜잭션 처리 기능을 대체하는 것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대신, 로커스체인은 다른 DBMS등의 방법으로 저장된 데이터의 정당성과 위변조 여부를 먼 미래 시점에서도 효율적으로 검증 가능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입장에서 로커스체인은, 사용 단체가 개별적으로 독자 블록체인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로커스체인의 위변조 검증API를 통해 데이터의 위변조를 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고 2019년 7월 발표 하였다.

전망

사람 사이의 직접 거래뿐만이 아니라 사람-디바이스, 디바이스-디바이스 간의 거래 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미래에는 탈중앙화의 중요성이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미국 IT 시장조사 기업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는 앞으로 연결될 IoT 디바이스의 수가 2025년까지 416억개이며 모든 디바이스가 만들어내고 소비하는 데이터 양이 79.4제타바이트(ZB)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5] 머신끼리 서로 수없이 주고받는 통신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데이터를 처리하려면 해킹, 담합, 조작 등 범죄에 악용되거나 단일장애지점(single point of failure)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현재의 중앙화된 서버-클라이언트 방식은 사용하기 어려워 보인다.

로커스체인의 주장대로 저용량 기기에서도 블록체인이 충분히 동작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된다면, 블록체인 기술의 실용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가화폐의 경우 대량의 거래를 감당할 수 있는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가

로커스체인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일자형 블록구조가 아닌 DAG원장구조에서 PoS+BFT합의를 취하고 있다. 이로인해 탈중앙화 기반의 확장성과 고성능이 담보되고 있다. 이외에도 네트워크 부하를 줄여주는 다이나믹 샤딩과 원장의 크기를 줄여주는 베리파이어블 프루닝 기술은 한차원 높은 고난이도의 기술로 보인다. 현재 테스트넷이 오픈되어 운영중이다.

  • 부정적 평가: 로커스체인은 판매 당시 절대 손실을 보지 않는다며, 사우디 아람코 석유기업과 빈살만 왕세자, 청와대까지 개입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허위사실로 코인을 판매하였다는 주장이 있다(블룸테크놀로지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함). 현재 로커스체인 피해자들의 단체소송이 진행중에 있다.[6]  또한, 회사 월급이 밀리고 직원 70%가 1년새 나가버린 회사이며, "어떻게든 한탕 하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부정적 평가도 과거 있었다. krcryptoanalyst , 〈로커스체인의 CEO와 COFOUNDER가 대표와 사장으로 있는 '블루사이드'와 로커스체인 추가 정보 (긴 글 주의)〉, 《스팀잇》, 2018-05-10

 

평가에 관한 참고자료

 

 

  • 김광일 기자,<[피치원단독석유코인 ‘로커스체인’800억원대 사기코인 논란,투자피해자 50여명 검찰고소]>,피치원미디어,2019-12-17
  • 박기영 기자,<[피플 이민석 변호사 “사기꾼은 진화 중…솜방망이 처벌 강화ㆍ검경 합동 수사로 막아야”]>,이투데이,2020-05-10
  • 김경탁 기자,<[이슈집중 채널A발 ‘유시민 구지가’ 사건…이철 그리고 VIK에 대한 모든 것]>, 뉴비씨, 2020-04-01
  • 내외신문,<[을의반란31화 1조원대 다단계 사기 밸류인베스트코리아모집책과 정관계 법조계 비호세력을 직접 단죄 위해 만든 '금융피해자연대' 결성]>내외신문,2020-04-04

관련영상


각주

  1. 현재의 저속이 아닌 비자 카드의 최대 처리량이라고 하는 4k TPS(Transaction Per Second)에 이르는 실용적인 성능을 내는 블록체인을 가정하고, 트랜잭션을 한 번 전송하는 데 드는 용량이 0.5kB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원장 사이즈는 매일 약 172GB 정도씩 늘어난다. (계산법: 0.5kB/Tx * 4kTx/sec * 3.6ksec/hour * 24hour/day = 172.8GB/day)
  2. 스큐드머클트리는 이진 머클트리와 링크드리스트의 복합체로서 머클트리의 데이터 검증 능력을 링크드리스트에 적용시킨 구조이다.
  3. 여용준 기자, <로커스체인, 플랫폼 기술 집약한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개발>, 《이뉴스투데이》, 2019-07-04
  4. 고속 블록체인의 초당 처리량을 4K TPS로 가정했을 때 노드가 감당해야 하는 네트워크 통신량은 초당 2MB(=0.5kB/Tx * 4kTx/sec )정도이다. 이는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네트워크 대역폭이 100Mbit/s라고 할 때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이것은 언뜻 작은 수치로 보일 수 있지만 P2P 가십 프로토콜에서 통신을 주고받는 리피트(repeat)를 고려하면 초당 20MB 정도로 일반인이 가정집 PC로 노드에 참여하기에는 어렵다고 볼 수 있다.
  5. Michael Shirer, [The Growth in Connected IoT Devices Is Expected to Generate 79.4ZB of Data in 2025, According to a New IDC Forecast], IDC, 18 Jun 2019
  6. 피치원 미디어,<피치원단독석유코인 ‘로커스체인’800억원대 사기코인 논란,투자피해자 50여명 검찰고소>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