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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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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8월 11일 (화) 23:4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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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virtualization)는 컴퓨터에서 컴퓨터 리소스의 추상화를 일컫는 광범위한 용어이다. "물리적인 컴퓨터 리소스의 특징을 다른 시스템, 응용 프로그램, 최종 사용자들이 리소스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으로부터 감추는 기술"로 정의할 수 있다.

개요

다중 논리 리소스로서의 기능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서버, 운영 체제, 응용 프로그램, 또는 저장 장치와 같은 하나의 단일 물리 리소스를 만들어 낸다. 아니면 단일 논리 리소스처럼 보이는 저장 장치나 서버와 같은 여러 개의 물리적 리소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기업은 서버 가상화를 통해 하나의 컴퓨터에서 동시에 1개 이상의 운영제체를 가동시킬 수 있다. 대부분의 서버는 단지 용량의 10~15%만 사용하는데, 가상화는 이런 서버의 효용률(utilization rate)을 70% 그 이상으로 올릴 수 있다. 높은 수준의 효용률은 같은 분량의 업무처리에서 요구하는 컴퓨터 수를 줄여준다. 이 용어는 오래되었다. 1960년대 이후로 널리 쓰였으며, 전체 컴퓨터 시스템에서 개별 기능/구성요소에까지 컴퓨터의 다른 많은 면과 영역에 적용되어 왔다. 모든 가상화 기술의 공통 주제는 주변에 막을 씌워 "기술적으로 자세한 부분을 숨기는 것"이다. 가상화는 다른 물리적 위치에서 리소스를 한데로 합치거나 제어 시스템을 단순하게 하여 다중 송수신 접근과 같은 것을 통해 기반이 되는 기능 추가를 보이지 않게 하는 외부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낸다. 새로운 가상 플랫폼과 기술의 최근 발전은 이렇게 성숙한 개념에 다시 한 번 집중하게 만들었다.

추상화와 객체 지향 용어들과 같이, 가상화는 다른 많은 환경에서 쓰인다. 이 글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 부분으로 나눠서 용어의 일반적인 용도를 나타내었다.첫 번째로 플랫폼 가상화는 모든 컴퓨터를 시뮬레이트한다. 두 번째로 리소스 가상화는 결합된 리소스, 단편화된 리소스, 아니면 단순화된 리소스를 시뮬레이트한다. 물론, 가상화는 또한 컴퓨터가 쓰이지 않는 환경에서도 중요한 개념이다. 많은 제어 시스템들은 어떠한 복잡한 장치에 가상화된 인터페이스를 추가한다. 자동차의 가속 페달은 엔진으로 향하는 연료의 흐름을 높이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 전자 장치로 조종하는 플라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은 단순화된 물리적 기능 추가와 관계가 거의 없는 "가상 비행기"를 표현해 낸다. 그리고 가상화와 반대되는 다른 개념으로는 투명성이 있다. 가상 가공품은 눈에 보이고 느낄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투명한 것은 실질적으로 존재하지만, 사용할 때 보이지 않는점을 말한다.[1]

역사

가상화의 영어 낱말 virtualization이라는 용어의 원래 어원은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는 가상 머신이 만들어진 때이다. 우리는 편하게 이것을 플랫폼 가상화라고 부른다. 가상 머신은 IBM M44/44X 시스템에서 처음 등장했다. 가상 머신이 만들어지고 관리되는데 C-40 시절과 최근 "서버 가상화"라는 용어가 쓰이기 시작할 즈음 이를 "가짜 컴퓨터"(pseudo machine)를 만든다고 일컬었다. "가상화"와 "가상 컴퓨터"라는 용어들은 또한 둘 다 여러 해를 거치면서 추가적인 뜻을 얻게 되었다.

가상화 기술은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나 널리 도입된 것은 2000년대다. 하이퍼바이저와 같은 가상화 지원 기술이 수십 년 전에 개발되어 일괄 처리를 수행하는 컴퓨터에 여러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되었다. 일괄 처리는 급여 처리와 같은 일상적인 태스크를 빠르게 수천 번 반복해야 하는 사업 부문에서 널리 사용되는 컴퓨팅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후 몇십 년간 단일 머신에서 여러 사용자가 작업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은 점차 인기를 얻은 데 비해, 가상화는 빛을 보지 못했다. 즉, 시간 공유 솔루션으로 인해 운영 체제 내에서 격리된 사용자들은 유닉스(UNIX)와 같은 운영 체제로 옮겨가게 되었고 결국 리눅스(Linux)가 주류로 떠올랐습니다. 그러는 동안 가상화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하는 틈새 기술로 남게 되었다.

1990년대는 대부분의 기업이 물리 서버와 단일 벤더 IT 스택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벤더의 하드웨어에서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없었다. 다양한 벤더가 제공하는 저렴한 상용 서버, 운영 체제, 애플리케이션으로 IT 환경을 업데이트하면서 기업은 사용률이 낮은 물리 하드웨어에 종속되었으며 각 서버에서 벤더별 태스크를 1개만 실행할 수 있었다. 가상화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 2가지 문제에 대해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가상화를 통해 기업은 서버를 파티셔닝하고 여러 유형 및 버전의 운영 체제에서 레거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서버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으므로 구매, 셋업, 냉각, 유지관리와 관련 된 비용이 줄어들었다. 또한 가상화는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어 벤더 종속을 줄이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되었다. 오늘날에는 모든 사항을 기록하는 데 전문적인 가상화 관리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여러 기업에서 일반적으로 가상화를 활용하고 있다.[2]

특징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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