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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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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6월 5일 (수) 03:0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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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게코(CoinGecko)는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이다. 코인게코의 공동 설립자는 티엠 리(TM Lee)와 바비 옹(Bobby Ong)이다.

개요

코인게코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시세, 거래량, 시가총액뿐 아니라 커뮤니티 성장, 오픈 소스 코드 개발, 주요 이벤트 및 온체인 메트릭도 추적한다. 코인게코의 목표는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기본적인 요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 시장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코인개코는 2014년 초에 설립된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중 하나이다. 현재 260곳이 넘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약 3,300가지 토큰을 추적하고 있다.

특징

업데이트

코인게코데이터는 변수 일정에 따라 업데이트 된다.

  • 가격, 거래량, 시가 총액 : 1~10분 마다 업데이트
  • 사용 가능한 공급 : 5분마다 업데이트
  • 개발자,소셜 및 Alexa 데이터 : 하루에 한번 업데이트
  • 블록체인 정보 : 1시간마다 업데이트

신뢰점수 도입

2019년 5월 코인게코는 공식 사이트에 신뢰점수 시스템을 도입해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거래량 데이터 조작을 예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 신뢰 점수는 거래소 웹 트래픽으로 도출한 정상 거래량과 매도 매수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자료를 결합해서 매겨지게 된다. 코인게코는 웹 데이터 분석 사이트인 시밀러웹(SimilarWeb)의 트래픽 분석 자료와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비트와이즈(Bitwise)에 보고된 실거래량의 중간값을 활용해 자전거래량이 빠진 정상 거래량을 도출한다. 이후 각 거래소의 매도 매수 주문이 적히 오더북의 스프레드를 분석한다. 이 두가지 방식을 결합해서 수치화를 하면 신뢰점수가 나온다. 이 신뢰점수를 도입하면 여러 암호화폐 데이터 사이트에서 쓰이는 보고된 거래량 지표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보고된 거래량에는 거래소들이 부풀린 거래량이 반영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바비 옹 코인게코 창업자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정확한 정보를 제공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하며 신뢰 점수로 거래량을 부풀리는 관행을 중단시키고 암호화폐 거래소 유동성에 대한 더 나은 지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2]

제휴

프릭스빗

코인게코암호화폐 거래소프릭스빗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프릭스빗 거래소의 사전가입자 2만 6천명을 비롯한 수만명의 국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블록체인 산업 및 프로젝트에 관련해 심도 있는 리서치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릭스빗 주성훈 대표는 거래소로서 커뮤니티에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건강한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코인게코의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커뮤니티에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프릭스빗은 2018년 2월 인센티브 마이닝 모델을 특허출원했고, 유동성을 제공하는 거래자에게 소비한 수수료보다 더 많은 환급을 제공하는 모델을 최초로 선보였다. 앞으로 네트워크의 물리적 망분리, 유연한 DB 설계, EDD/AMl 적용 등으로 높은 수준의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

각주

  1. 대장,〈[코인게코'신뢰점수'도입...허위 거래량 데이터 왜곡 방지]〉,《네이버 카페》,2019-05-15
  2. 박현영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정상 거래량’ 확인 가능해진다〉,《디센터》,2019-05-14
  3. 이상연 기자,〈프릭스빗,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리서치센터 설립 나서〉,《머니투데이》,2019-04-0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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