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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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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은 대한민국의 준공영 신문사. 1904년 7월 18일에 창간된 한말의 대표적 민족지 대한매일신보가 기원으로 한국의 현재 발행되고 있는 신문 중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에 위치하고있으며 대표이사는 고광헌, 편집국장은 박찬구이다.[1]

개요

1904년 7월 18일에 창간된 한말의 대표적 민족지 《대한매일신보(大韓每日申報)》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국권피탈과 함께 《매일신보(每日申報)》로 개제하여 총독부의 일어판 기관지 《경성일보》에 통합, 한국어 기관지로 발행되었다. 1938년 《매일신보(每日新報)》로 다시 개제하여 독립 신문사로 발족, 8·15광복 때까지 한국어로 발행되었고, 그후 한동안은 사원자치위원회(社員自治委員會)가 운영하다가 1945년 11월 10일 미군정 당국으로부터 정간처분을 당했다. 이 정간과 함께 《매일신보》라는 제호는 없어지게 되었고, 경영진을 새로 구성하여 제호를 《서울신문》으로 바꾸어 11월 23일자 석간부터 속간하였다. 지령은 한말 《대한매일신보》 때부터 《매일신보》까지 그대로 계승하여 13,738호부터 시작하였다.[2]

주요 인물

  • 고광헌 : 1955년 5월 2일생으로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체육과학사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국민주신문 <한겨레>가 창간되자 기자 활동을 시작했다. 한겨레 입사이후 체육, 사회부 기자를 거쳐 민권사회부 차장, 전국부장, 민권사회부장, 문화부장, 체육부장, 편집부국장, 광고국장, 사장실장, 판매이사, 총괄상무, 전무에 이어 2008년 기자와 사원들의 직접투표로 대표이사에 선출돼 직을 수행했다. 2018년 5월 부터 제32대 서울신문 대표이사 사장을 맡고있다. [3]
  • 박찬구 :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서울신문에 입사하여 정치부장, 사회부장, 논설위원, 정책뉴스부장, 편집국 부국장 등을 지내고 2018년 5월 16일 서울신문 편집국장에 임명되었다. [4]

연혁

  • 1938년 4월 28일 회사설립
  • 1945년 11월 22일 서울신문창간
  • 1949년 8월 조석간제 실시
  • 1956년 8월 한글판 신문 발행
  • 1962년 8월 조석간제 폐지, 석간으로 발행
  • 1978년 8월 다색도 오프세트 윤전기(8P,9P) 및 자동원색분해기 동입
  • 1980년 12월 석간에서 조간으로 바꿔 발행
  • 1981년 7월 18일 연예오락 주간지 "TV가이드" 창간
  • 1982년 1월 식사옥 신축을 위해 임시사옥(을지로)으로 이전
  • 1982년 4월 신사옥 기공식
  • 1984년 7월 시설 현대화에 따른 오프세트 윤전기 8대 도입
  • 1985년 1월 신사옥 입주 및 신문제작 전면 CTS화
  • 1985년 5월 22일 스포츠,레저 전문 일간지 "스포츠 서울" 창간
  • 1989년 9월 사무자동화 시설 가동
  • 1990년 5월 22일 여성 월간지 "QUEEN"창간
  • 1990년 7월 기자입력장치 도입
  • 1990년 9월 전광뉴스 속보판 가동
  • 1991년 7월 수도권 공장 준공 가동(구로공단내)
  • 1992년 2월 12일 시사 인문평론 주간지 "뉴스피플"창간
  • 1992년 7월 대전 분공장 준공 가동(대구성서공단내)
  • 1995년 8월 윤전기 및 CTS 시설계체자금 400억증자
  • 1996년 10월 1일 서울신문 제호 서체 변경 및 전면 가로쓰기 발행
  • 1997년 11월 20일 최첨단 임프라 "5세대 CTS", "타워형 샤프트리스 윤전기" 가동 및 서체(서울21)변경
  • 1997년 11월 11일 서울신문사에서 대한매일신보사로 상호변경
  • 2004년 1월 1일 상호변경 (주)대한매일신보사 -> (주)서울신문사
  • 2007년 7월 무안 태양광발전소 준공
  • 2011년 2월 지하철 옥외광고사업 진출
  • 2013년 6월 서울신문재팬 해외 법인 설립
  • 2013년 12월 서울 태양광발전소 인수
  • 2016년 7월 서울마당 개장

주요 활동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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