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메신저)
잔디(JANDI)는 아시아 시장에 특성에 맞춰 개발돼 아시아 각국에서 이용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잔디는 서양의 기업용 메신저와 달리 직급에 따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잔디는 내놓은지 1년도 안돼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3만여 개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잔디는 이메일이 필요없는 소통과 파일 공유, 기타 생산성 툴과의 연동까지 지원하는 업무용 메신저 이다.
개요
토스랩은 기업용 메신저 ‘잔디’를 만든 회사다. 잔디는 아시아 시장에 특성에 맞춰 개발돼 아시아 각국에서 이용하는 기업이 빠르게 늘고 있다. 토스랩은 국내기업 최초로 퀄컴의 글로벌 IT스타트업 경연대회인 ‘큐프라이즈(QPrize)’에서 우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잔디는 서양의 기업용 메신저와 달리 직급에 따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잔디는 내놓은지 1년도 안돼 한국과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서 3만여 개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제임스 권 퀄컴벤처스코리아 총괄은 “큐프라이즈 심사위원들이 잔디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잔디가 기존의 다른 기업용 메신저에서 찾아볼 수 없는 아시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밝혔다.[1]
특징
- 여러 주제의 대화가 단일 대화방에서 진행될 경우, 모든 대화를 따라가기 쉽지 않다. 팀별, 지점별, 혹은 주제별로 대화방을 깔끔하게 나눠볼 수 있다.
- 파일을 업로드한 대화방이나 파일 포맷, 혹은 이름 중 하나만 알아도 원하는 파일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잔디에 올린 파일은 유효 기간 없이 언제, 어디서나 다시 확인할 수 있다.
- 멤버별 권한 설정, 강퇴 등 팀 관리에 꼭 필요한 기능을 통해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 트렐로, 지라, 구글 캘린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잔디와 연동해서 내 업무에 최적화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 잔디 내 모든 메시지, 파일은 저장 즉시 암호화 처리된다. 여기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을 갖춘 아마존 웹 서비스(AWS)까지 제공한다.[2]
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공유 오피스 브랜드 4곳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토스랩은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한화 드림플러스, 스파크플러스 입주 기업 대상으로 잔디 프리미엄 버전을 무료로 제공한다. 입주 기업 한 곳당 최대 20명까지 1년 간 120만원 상당의 잔디 유료 버전을 이용할 수 있다. 잔디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메신저다. 그룹 메시징, 파일 공유 및 관리, 외부 서비스 연동에 특화되었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사용자가 늘고 있으며, 현재 티몬, NS홈쇼핑 등 8만 8천 개 이상의 기업과 팀이 사용 중이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잔디 고객센터 혹은 웹사이트 도입문의 신청서를 통해 입주 기업 확인 후, 잔디 프리미엄 버전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공동대표는 "입주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의 일환으로 잔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잔디가 입주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지난 2년 간 진행된 고객사 사례 수집을 통해 잔디를 도입한 기업 대다수가 업무 효율성 및 소통 측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공유 오피스 입주사의 업무 문화 혁신에 잔디가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3]
잔디관련 기사
세일즈인사이트, 업무용 메신저 잔디와 연계된 CRM 서비스 출시(2018-02-27)
세일즈인사이트(대표 고명식)는 영업관리 CRM 솔루션 salespoint와 업무용 메신저 잔디가 연계된 신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세일즈인사이트는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고객사를 레퍼런스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영업관리 CRM 솔루션 전문기업이며, 효율적인 고객관리와 영업관리를 지원하는 salespoint를 서비스하고 있다.업무용 메신저 전문기업 토스랩(대표 김대현)의 `잔디(JANDI)`는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팀에서 사용 중인 대표적인 기업용 메신저 플랫폼이다.이번 두 서비스의 연계로 salespoint를 이용하는 기업은 메신저 `잔디(JANDI)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주요 알람과 일정을 PC와 모바일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김예린 세일즈인사이트 커뮤니케이션 마케터는 "최근 영업 트렌드는 공유와 협업 그리고 소통이 키워드이며, 현장에서 빠른 의사결정이 필요한 영업 특성상 영업관리 CRM과 메신저의 연계는 업무효율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객사의 영업활성화를 위한 상용 서비스와의 연계는 계속 될 것"이라고 전했다.[4]
토스랩, 업무용 메신저 잔디로 55억 후솟 투자유치(2018-01-11)
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55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SBI 인베스트먼트가 리딩하고 KDB 산업은행, 대교 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토스랩은 2014년 설립이후 소프트뱅크벤처스, 퀄컴벤처스, 체루빅벤처스 등 글로벌 VC뿐만 아니라 국내 굴지의 VC로부터 연달아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액 125억 원을 달성했다. 이인직 SBI 인베스트먼트 담당 이사는 “토스랩은 빠르게 성장 중인 협업 솔루션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회사”라며 “국내에서는 선두 기업의 입지를 다지고 있고, 전체 기업고객의 15%가 해외에서 나오고 있다는 점을 봤을 때 향후 더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잔디’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용 메신저다. 협업과 업무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실시간 협업툴로 ▲그룹 메시징 ▲업무, 프로젝트 관리 ▲파일 검색 및 아카이빙 ▲외부 서비스 연동이 특징이다. 현재 티몬, NS홈쇼핑 등 8만 8천 개 이상의 기업과 팀이 사용 중이다. 유료 가입자 비율은 35% 이상이다. 토스랩은 이번 투자유치를 기반으로 잔디 서비스 고도화와 더불어 국내외 사업 확장을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최근 개인용 메신저가 공공 업무 영역에서 사용되며 이슈가 됐었다. 비단 공공 영역뿐만 아니라 기업 영역에서도 유사 사례가 빈번히 발생 중이다”며 “보다 많은 곳에 잔디가 도입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고객 비중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3]
업무용 메신저 잔디, K-ICT 클라우드 대상 장관상(2017-12-15)
업무용 메신저 잔디 개발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2017 K-ICT 클라우드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주관한 ‘2017 K-ICT 클라우드 산업대상’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굴하고 K-ICT 클라우드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토스랩 측에 따르면 잔디는 독창성, 기술자립도, 성능 우수성, 보안성, 사업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 6가지 심사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잔디는 협업과 업무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서비스혀소프트웨어(SaaS)로 ▲그룹 메시징 ▲업무, 프로젝트 관리 ▲파일 검색 및 아카이빙 ▲그룹웨어, 이메일을 포함한 외부 서비스 연동이 특징이다. 아시아 시장에 초점을 맞춰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언어를 지원하고, 카카오톡 및 라인에 익숙한 아시아인을 위한 편리한 UI 구성, 관리자 기능을 통한 직급별 권한 설정도 제공한다.재 한국, 대만 시장을 중심으로 8만 8천 개 이상의 기업과 팀이 잔디를 사용 중이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분야 정부 시상인 'K-ICT 클라우드 대상'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3]
업무용 메신저 잔디, 그룹웨어 연동 기능 추가(2017-08-31)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자사 업무용 메신저 잔디에 외부 시스템 연동을 지원하는 아웃고잉 웹훅 기능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웃고잉 웹훅은 사용자가 설정한 서버에 메시지 형태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능으로 필요한 시점에 따라 명령 전달과 데이터 조회가 가능하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웹 기반 그룹웨어, 사내 시스템 연동뿐 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가 제공하는 API를 잔디와 연결할 수 있다. 메인 메뉴의 ‘잔디 커넥트’에서 아웃고잉 웹훅을 선택한 후, 설정 방법 안내에 따라 원하는 외부 서비스를 연동하면 된다. 회사 측은 이번 업데이트으로 잔디 중심의 업무 통합 환경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아웃고잉 웹훅이 추가되며 업무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잔디에 담아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3]
업무용 메신저 잔디, 구글 플레이 '숨겨진 보석' 앱 선정(2017-03-09)
토스랩(공동대표 김대현, 다니엘 챈)은 자사 업무용 메신저 서비스 ‘잔디’가 한국 구글 플레이의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컬렉션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은 한국 구글 플레이가 국내 개발사 성장을 위해 신설한 앱 컬렉션이다. 이용자 평점(4.0 이상)과 사용자 편의성 등 심사기준을 거쳐 잔디를 포함해 총 28개의 앱이 뽑혔다. 이 서비스들은 한국 구글 플레이 내 별도 컬렉션 공간에 3주 이상 노출되게 되며, 다운로드 수, 앱 리뷰 등 퍼포먼스에 따라 차후 글로벌 피쳐링 기회를 얻게 된다. 구글 플레이의 임형준 과장은 “’대한민국 앱의 숨겨진 보석’ 컬렉션을 통해 한국의 훌륭한 앱이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개발사 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잔디는 NS홈쇼핑, 티몬, 피자알볼로 등 8만 개 이상의 기업과 팀이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3]
업무용 메신저 잔디,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선정(2017-09-28)
잔디 개발사 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사업'에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NIPA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IT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내년 1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토스랩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 기업 대상으로 잔디를 공급한다. 해당 기업은 잔디 도입 시, 연간 이용료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잔디는 PC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용 메신저로 프로젝트 관리 업무, 팀 기반 그룹 채팅 파일 관리 및 공유 그룹웨어, 이메일 등 외부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다. 현재 티몬, NS홈쇼핑, 게임빌컴투스플랫폼 등 8만8천 개 이상의 기업과 팀이 사용 중이다. 토스랩 김대현 대표는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으로 비즈니스 혁신을 꾀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며 "잔디의 경우, 맞춤형 컨설팅과 방문 교육 지원을 통해 기업이 이른 시간 내에 도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3]
각주
- ↑ 이승용 기자-〈기업용메신저 '잔디' 개발한 토스랩, 퀄컴의 IT경연대회 우승〉,《비즈니스 포스트》, 2015-09-24
- ↑ 〈효과적인 팀워크 가벼워진 업무 협업툴 잔디〉,《잔디 공식홈페이지》
- ↑ 3.0 3.1 3.2 3.3 3.4 3.5 임유경 기자-〈업무 메신저 잔디, 공유 오피스 입주 기업은 무료〉,《지디넷 코리아》, 2018-01-31
- ↑ 고정호 기자-〈세일즈인사이트, 업무용 메신저 잔디와 연계된 CRM 서비스 출시〉,《한국경제티비》, 2018-02-27
참고자료
- 〈[1]〉,《잔디 공식홈페이지》
- 임유경 기자-〈업무 메신저 잔디, 공유 오피스 입주 기업은 무료〉,《지디넷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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