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지엑스
라운지엑스(Lounge X)는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간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이다. 흔히 라운지X라고 쓴다.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식사와 커피, 차, 맥주 등 다양한 음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지엑스는 블록체인 투자업체인 파운데이션엑스(Foundation X) 대표이사를 지낸 황성재가 만든 회사이다. 라운지엑스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엔타워 지하 약 1,000평 규모의 공간에 구성되는 레귤러6에 위치하고 있다.
라운지엑스가 2019년 해시넷 블록체인 콘퍼런스를 후원했습니다. |
레귤러6
레귤러6는 외식업 전문 기업인 월향과 푸드테크 전문 기업 육그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미래형 푸드 사업이다. 라운지엑스는 레귤러6에 기술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라운지엑스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밋업과 콘퍼런스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라운지랩
라운지엑스의 황성재 대표는 "실물 경제에 블록체인을 비롯한 신기술을 접목한 실험을 라운지X 공간을 통해 진행할 것"이라며, "암호화폐로 라운지X의 멤버십 서비스를 선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고기 에이징(숙성) 시스템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계자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와 기술을 한 공간에서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1]
라운지랩은 기술을 통해 공간의 경험을 증강하는 공간기술 스타트업으로, 음식 배달 로봇 팡셔틀과 핸드드립 로봇 바리스등 다양한 로봇 기술이 접목된 미래형 콘텐츠 공간으로 강남N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한다. 바리스 로봇이 수행하는 핸드 드립 공정은 로봇 전문가와 바리스타들이 협업하여 수많은 시도 끝에 완성됐다. 나선형, 꽃 그리기 방식 등 다양한 드립 방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두의 특성에 따라 중기까지 섬세하게 조정한다. 바리스 몸체인 UR3e는 정밀한 움직임을 통해 핸드 드립을 일관되게 수행하며 항상 동일한 커피 맛을 만들어 낸다. 라운지엑스는 추후 다양한 바리스타들의 프로파일을 확보하여 다채로운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2]
동영상
- (출처:코인데스크코리아)
각주
- ↑ 정인선 기자, 〈파운데이션X 황성재 대표가 새 브랜드 ‘X액시스’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3-26
- ↑ 이예화, 〈[https://www.venturesquare.net/793625 라운지랩-유니버셜코리아 “마케팅· 로봇 개발 고도화 협력”, 《벤처스퀘어》 2019-10-18
참고자료
- 라운지엑스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LoungeXofficial
- 정인선 기자, 〈파운데이션X 황성재 대표가 새 브랜드 ‘X액시스’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코인데스크코리아》, 2019-03-26
- 백봉삼 기자, 〈발명왕 황성재, 부티크 정육점·무인카페 도전〉, 《지디넷코리아》, 2019-04-05
- 우상조 기자, 〈[https://news.joins.com/article/23540445 진짜 바리스타 뺨치는 로봇 바리스타 등장, 서빙은 팡셔틀이, 《중앙일보》 2019-07-31
- 이서윤 기자, 〈[르포 '가상화폐로 커피 결제' 미래형 IT로봇 카페를 다녀오다, 《Digital Today》 2019-08-07
- 이예화 기자, 〈공간 플랫폼.. 스타트업 협업 열려있다”〉, 《벤처스퀘어》 2019-09-18
- 이한수 기자, 〈펀디엑스 결제시스템 도입…암호화폐로 음식 결제〉, 《한국블록체인뉴스》 2019-10-2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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