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선착순(先着順)은 일반적으로 먼저 와 닿는 차례를 말한다. 또 비슷한 말로 착순 또는 도착순이 있다.
선착순 사례[편집]
문장을 예시로 '설명회가 열립니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므로 등록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문장을 기반으로 추론한 사실이 '설명회에서는 제한된 좌석을 제공한다.'라고 한다. 그런데 '선착순'이란 말에는 먼저 온 순서의 뜻인데 여기에는 제한된 좌석의 의미를 추론하기에 부족한 것 같다. 혹시 '선착순'이란 단어에는 전제된 상황(예를 들어 제한 등)이 기본적으로 함축되어 있는지 제시하신 바와 같이 선착순은 '먼저 와 닿는 차례'를 뜻하는 말로, 행사 관계자 쪽에서 행사장의 좌석은 제한되어 있으며, 이 행사장 안에 들어오는 순서는 선착순이므로 이는 '곧 좌석이 제한되어 있는 것이다.'와 같이 생각할 수는 있겠으나, 사전적 의미만으로는 좌석이 제한되어 있다는 의미가 들어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사전에 제시된 뜻풀이와 용례를 참고하면 명사로 먼저 와 닿는 차례이며 선착순 집합/공연 입장권은 선착순으로 나누어 드리겠다는 예로 사용된다.[1]
선착순 관련[편집]
- 선착순서비스 : 시스템 작업 시 다중 프로그래밍 환경에서, 먼저 도착한 요청을 먼저 처리하는 일을 말한다.[2]
- 선착순처리 : 대기열에 여러 작업이 처리를 기다리고 있을 때 이들 중 하나를 고르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들어온 작업을 가장 먼저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즉, 선입 선출(FIFO)과 비슷하다.[3][4]
- 선착순방식 : 수입을 승인하는 방식의 하나이다. 각종 품목별로 일정한 수입 예산을 세워 놓고, 예산이 찰 때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한 자에게 수입을 승인하는 제도이다.[5]
- 선착순봉사 : 호텔, 바(Bar) 등에서 고객을 선착순으로 Serve하는 방식을 말한다. 우리나라 레스토랑, 바(Bar) 등에서는 고객이 아무데나 빈자리에 가서 앉지만, 서양의 경우 자리 지정은 Waiter나 Waitress가 안내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리고 어느 레스토랑에서나 "First Come, First Served."(선착순 봉사)가 지켜지고 있다. 물론 예약을 한 경우는 예외이다. 사실 미국 내 대부분의 상점이나 레스토랑에서는 "First Come, First Served."의 원칙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다. 비행기나 기차시간에 쫓겨 바쁘다고 해서, 또는 물건 한두 개 정도 계산이 간단한 것을 산다고 해서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을 제치고 돈을 지불하려 든다면 망신을 당할 것이다.[6]
관련 기사[편집]
- 서울시는 139만 명에 달하는 1인 가구의 식생활 건강을 챙기기 위해 '1인 가구 생활요리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고 2022년 8월 23일 밝혔다. 2022년 8월 31일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 오전·오후반 2회 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시민 30명을 2022년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내용은 △1인 가구를 위한 영양식 건강 생활요리 교육 △조리의 기초와 식재료 보관방법 △갈비찜, 두부냉채 실습교육 △닭갈비, 감자채피자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2022년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모집한다. 서울시에서는 직장인이 다수인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시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인가구 증가는 사회적 현상으로 서울시민 다수의 미래 생활 모습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요리수업을 통한 소통 및 관계 형성으로 1인가구 정서 안정과 균형잡힌 영양섭취,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7]
- 한국피자헛이 땡겨요와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22년 8월 22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오는 2022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땡겨요 앱에서 피자헛 메뉴를 주문 시 다운받은 쿠폰을 통해 할인받을 수 있다. 최소 2만 4900원 주문 시 적용할 수 있는 1만 5000원 쿠폰을 다운받아 이벤트 기간 내 총 1회 이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만 5000원 피자헛 쿠폰에 첫 주문과 두 번째 주문 5000원 할인 쿠폰을 중복으로 사용가능하다.[8]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여성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교육프로그램 '나다움 아카데미' 참여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나다움 아카데미'는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경기도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여성 중장년 1인 가구의 삶의 재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다움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및 타인 이해 ▲중년 여성 맞춤 건강관리법 ▲나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분석 및 내·외부 서포터즈 구하기 등 이론과 실습이 포함된 3강(9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2022년 8월 9월 17일, 20일, 24일 부천시여성회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거주 또는 경기도 소재 직장, 학교, 단체에 소속된 40~59세 여성 중장년 1인 가구(예비 1인 가구 포함)라면 2022년 8월 22일부터 온라인을 신청하면 된다.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을 통해 생애 후반기 진입 시기에 있는 중장년들이 1인 가구로서 안정적으로 삶을 재정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올해 상반기에 '경기도 가족 다양성 지원사업'의 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경기도 여성 청년 1인 가구 대상 자동차 기초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사업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1년 이상 운전경력을 가진 여성을 위한 자동차 심화 워크숍과 정책 제안 공모사업인 '경기 1인 가구 리빙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9]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선착순 용례 질문)〉, 《국립국어원》
- ↑ 〈선착순서비스〉, 《네이버 국어사전》
- ↑ 〈선착순처리〉, 《네이버 국어사전》
- ↑ 〈선착순처리〉, 《IT용어사전》
- ↑ 〈선착순방식〉, 《네이버 국어사전》
- ↑ 〈선착순봉사〉, 《음식백과》
- ↑ 전준우 기자, 〈서울 1인가구 139만명…맞춤형 간편 생활요리 교실 선착순 모집〉, 《뉴스1코리아》, 2022-08-23
- ↑ 김동현 기자, 〈피자헛, 땡겨요와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 진행〉, 《뉴시스》, 2022-08-22
- ↑ 김동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인 가구 '나다움 아카데미' 20명 선착순〉, 《머니S》, 2022-08-22
참고자료[편집]
- 〈선착순〉, 《네이버 국어사전》
- 〈온라인가나다 상세보기(선착순 용례 질문)〉, 《국립국어원》
- 〈선착순서비스〉, 《네이버 국어사전》
- 〈선착순처리〉, 《네이버 국어사전》
- 〈선착순처리〉, 《IT용어사전》
- 〈선착순방식〉, 《네이버 국어사전》
- 〈선착순봉사〉, 《음식백과》
- 전준우 기자, 〈서울 1인가구 139만명…맞춤형 간편 생활요리 교실 선착순 모집〉, 《뉴스1코리아》, 2022-08-23
- 김동현 기자, 〈피자헛, 땡겨요와 선착순 할인 프로모션 진행〉, 《뉴시스》, 2022-08-22
- 김동우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인 가구 '나다움 아카데미' 20명 선착순〉, 《머니S》, 2022-08-22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