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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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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Guest)은 다른 곳에서 찾아온 사람을 뜻한다. 이는 방문객 혹은 고객과 비슷한 뜻을 가지고 있다.

개념[편집]

손님은 다른 곳에서 찾아온 사람을 뜻하며 현재까지 발견된 유래는 용비어천가(1447)에서 나온 순우리말 '손'에서 비롯하였다. 손놈이란 표현을 두고 언어 구조를 무시하여 만든 단순 유행어라고 보는 시각이 많지만 '손님'도 '손'과 '님'의 합성어인 것처럼 '손놈'도 '손'과 '놈'의 합성어이다. 손님이란 말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손놈이라고도 쓸 수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손놈'은 비하하는 표현으로 쓰지만 한자로 옮겨 썼을 때 '객자'라는 뜻은 그리 비하 표현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일반 가정 방문객 등의 전통적인 손님으로서의 뜻도 여전히 쓰이지만 현재는 여기에 더해 소비자를 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을 참석하러 온 사람, 공연이나 전시회 따위를 구경하러 온 사람, 영업행위를 하는 교통편을 이용하는 사람, 남의 집이나 숙박업소에서 묵고 있는 사람 등을 포함한다. 인류 역사적으로 손님을 해하는 짓거리는 최악의 악행 중 하나로 손꼽혔다.[1][2]

대한민국의 영화[편집]

대한민국 영화 기준으로 제목이 손님인 작품은 단편, 장편 포함해서 10편 가까이는 된다. 이 중에서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작품으로는 윤가은 감독의 단편 영화 손님과 2015년에 개봉한 호러영화 손님이 유명한 편이다. 윤가은 감독의 손님은 배우 정연주(배우)의 데뷔작으로도 유명하다.[2]

관련 기사[편집]

  • 울산시는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2차 시민위원회 손님맞이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2022년 8월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님맞이 분야별 분과위원 35명(숙박 10, 음식 12, 교통 11, 해외동포선수단 환영 2)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울산시 관계자 등 43명이 참석해 주요 준비사항 점검했다. 특히 2022년 5월 1차 분과회의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숙박, 식품위생, 원활한 교통 대책,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 환영, 울산의 도시 이미지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마무리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손님맞이 분과 위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시각을 바탕으로 남은 기간까지 체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울산시는 2022 울산 전국(장애인)체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도약, 평화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2022년 3월 23일 '전국(장애인)체전 시민위원회'를 조직했다. 시민위원회는 시민참여분과, 문화관광체육분과, 손님맞이분과, 개·폐회식분과, 미래산업분과 등 5개 분과 166명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시민 의견수렴과 시민화합, 체전 참여 분위기 확산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2022년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전은 오는 2022년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2022년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대회 기간 약 4만여 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한다.[3]
  • 광주 북부경찰서는 2022년 8월 25일 일면식도 없는 다른 손님에게 술병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4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광주 북구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 B 씨의 머리를 술병으로 2차례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 씨는 만취 상태에서 별 다른 이유 없이 '기분이 나쁘다'며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경찰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집행유예 기간인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다.[4]
  •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PC방 사업 시절 영업 비밀을 밝혔다. 2022년 8월 21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호영, 이특&신동, 장윤정의 '갑 일상'이 소개됐다. 이날 신동은 이특과 함께 밀키트 사업을 준비하다, 과거 PC방 사업 당시 영업 비밀을 소개했다. 신동은 "PC방 사업할 때 직원들 밥 먹을 때 라면을 끓여서 일부러 손님들 자리로 한 바퀴 돌았다"며 "라면 냄새가 퍼지면 손님들이 다 라면을 시켰다"고 밝혔다. 이어 "또 가끔 퍽퍽한 떡 있지 않나, 인절미 같은 것을 서비스로 드렸다"며 "그렇게 하면 손님들이 음료를 다 주문했다"며 웃었다. 그는 또 "오징어 같은 것 전자레인지에 일부러 돌리기도 했다"며 "냄새가 쫙 펴진다"고 덧붙였다.[5]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손(동음이의어)〉, 《나무위키》
  2. 2.0 2.1 손님〉, 《나무위키》
  3. 이상길 기자, 〈울산시, 전국체전 2차 시민위원회 손님맞이 분과회의〉, 《울산제일일보》, 2022-08-24
  4. 변재훈 기자, 〈'기분 나빠' 다른 손님에 술병 휘두른 40대 취객 영장〉, 《뉴시스》, 2022-08-25
  5. 황미현 기자, 〈'당나귀귀' 신동 "PC방 사업때 일부러 손님들에 떡 서비스" 왜?〉, 《뉴스1코리아》, 2022-08-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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