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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출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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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출차는 차량 번호 자동인식장치를 통해 자동으로 주차차단기를 개폐하여 차량의 출차·입차를 돕는 방식이다. 자동출차를 사용하면 운전자의 차량 인수 시간을 단축하여 이용편의성이 증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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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편집]

자동출차는 수동으로 주차차단기를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이 있지만, 주차 구역과 세대수가 적은 빌라에는 추천하지 않는 방식이다. 그 이유로는 첫 번째, 설치 비용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보통 빌라에 차단기 설치시 비용은 세대별로 공동으로 분담한다. 자동출차 방식은 차량검지기, 루프코일센서 등의 자재가 추가되기 때문에 비용이 20만 원 정도 추가되어 세대별로 분담금이 부담이 될 수 있다. 둘째, 빌라에는 관리 직원이 없기 때문이다. 시스템이 복잡할수록 고장이나 A/S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빌라는 아파트나 빌딩같이 관리사무소 직원이 없기 때문에 고장이나 A/S 발생 시 응급조치를 할 수 없다. 셋째, 빌라 주차장은 주차면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자동출차용 루프코일 센서는 차단기가 빌라 안쪽으로 설치되기 때문에 주차면이 부족하여 루프코일 센서 주변에 주차하게 되면 차량검지기의 오동작으로 자동출차 방식이 작동되지 않을 수가 있다. 넷째, 외부 차량 통제가 용이하지 않기 때문이다. 리모콘을 통해 입차하고, 출차만 자동인 자동출차 방식은 차량이 지나가야만 다운되게 설정되어 있는데 리모콘을 잘못 눌렀을 경우 차단기바는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올라간 상태로 있게 된다. 이때 외부 불법 차량이 자동출차 방식이 동작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차단기바가 올라갔을 때 불법으로 빌라 주차장에 입차하여 주차를 하고, 자기가 출차하고 싶을 때 바닥에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출차하게 된다. 다섯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이다. 자동출차용 바닥의 센서는 자기장 센서이므로 금속 물체가 접근하면 차단기바가 작동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인도차도가 구분이 없는 빌라 주차장에서 유모차자전거가 자동출차 센서를 밟았을 때 차단기바가 올라가는 경우가 발생되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높다. 따라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라도 주차장 공간이 좁은 빌라에서는 자동출차 센서 방식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1]

각주[편집]

  1. 다시마생각, 〈빌라 주차차단기 설치시 자동출차방식을 하면 안되는 이유 5가지 ...〉, 《네이버 블로그》, 2016-07-1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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