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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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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찰스 다우( (Charles Dow)) 창시자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 WSJ)은 1889년에 창간된 미국의 경제 일간지이다. 월스트리트라는 이름이 말해주듯 뉴욕의 뉴스 코프의 부문인 다우존스가 경제와 비즈니스 뉴스에 무게를 두어 발행하는 조간으로서 세계 10대 신문 중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이 큰 경제지이다. 미국판은 일주일레 6번 유럽과 아시아판은 5회 발행한다. 창간 이래 퓰리처상을 40회 최다 수상하였고, 오랜 기간 동안 미국 내에서 발행 부수 1위를 유지해 왔다.

다우존스는 찰스 다우, 에드워드 존스, 찰스 버그스트레서 등 3명의 젊은 기자가 1882년 뉴욕증권거래소 인근 지하 사무실에서 손으로 쓴 증시 정보지 "애프터눈 레터(Afternoon Letter)"로 시작해 1889년 7월 8일에 공식적으로 창간되었다. 이름은 뉴욕의 경제 중심지 월가에서 유래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018년 10월 자체 암호화폐 ‘WSJ코인’을 발행한다고 밝힌바 있다.[1]

개요[편집]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신문중 하나이고 세계적으로도 미국의 주요 언론이라며 많이 인용된다. 종이 신문은 U.S.판, 아시아판, 유럽판이 있으며 인터넷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은 라틴아메리카, 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욕 타임즈, USA 투데이와 함께 미국의 3대 신문 중 하나이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와 함께 세계 경제지의 양대 산맥이라 불린다. 구독은 뉴욕 타임즈보다는 훨씬 비싸고 파이낸셜 타임즈보다는 싼 편. 세 군데 모두 유료 구독자만 볼 수 있는 기사가 많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79년부터 홍콩에서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을, 83년에는 브뤼셀에서 유럽판 월스트리트저널을 발행하고 있다.

다우존스사는 현재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40여개 인쇄매체와 다섯개 전자매체, 미국내 1백60개 방송국 전파를 타는 라디오, 그리고 NBC방송사와 합작 운영하는 CNBC TV 등을 거느리고 있다. 다우 존스사는 세계 경제의 정보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1976년에 《The Asian Wall Street Journal》(2007년 명칭을 WSJ Asia로 변경)을 또 1983년에는 《The Wall Street Journal Europe》(WSJ Europe)을 창간하였다. 이 두개의 매체는 같은 개념을 바탕으로 공통의 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다우 존스사는 두 매체를 합하여 The Wall Street Journal International이라 부르고 있다. 그 외 9개 언어로 제작된 12개 에디션을 발행하고 있으며 리얼타임 블로그 뉴스도 한국어를 포함하여 각국의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

암호화폐 발행 목적[편집]

월스트리트저널은 구독료 결제 등 신문 산업과 관련한 지불 수단으로 자체 암호화폐를 활용하겠단 방침이다. WSJ코인의 발행량은 총 84억 개로 정했다. 또한 WSJ코인으로 인해 블록체인 기술과 해킹, 가격 조작 등 암호화폐와 관련된 사항들을 더욱 면밀히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SJ 기자 스티븐 루솔리오는 기사를 통해 일본 블록체인 기업의 도움으로 WSJ코인 84억 개를 발행한 뒤 WSJ코인의 실제 사용, 투자 홍보, 상장 등의 과정을 실험했다고 전했다.[1]

기타[편집]

  • 김장훈씨와 서경덕씨가 독도 광고나 아리랑 홍보 광고를 바로 이 신문에다 내서 화제가 되었다.
  • 경제신문답게 보수우파 성향이 강하지만 루퍼트 머독이 편집권을 제한하면서 과도한 개입을 하려 하자 파업을 하며 저항하기도 했다. 아니 미국 언론 자체가 진보적이든 보수적이든 그 문제에 대해선 다들 민감한 터이고, 뉴욕 타임즈 논객들은 WSJ의 전설적인 논객들이 이런 사태에 휘말린 것을 동정하는 응원 기사를 싣기도 했다. 물론 우파적이라고 해도 논조로 보았을때 경제적 자유주의적인 성향[4]이 강해서 도널드 트럼프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 한국어판에서는 매주 수요일 위클리 카툰을 게시하는데, SNS를 통해 카툰에 어울리는 대사를 받고 같이 게재한다. 여장 드립도 있다. 그리고 공식 트위터에서 츤데레 드립을 치기도 한다. 한국어판 편집장인 우재연씨는 2009년 월스트리트 저널에 합류했고, 2015년 11월 13일 한국어판의 서비스가 종료되면서 연합뉴스의 영문뉴스부로 이직하였다.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디스하는 기사를 여러 차례 게재했다. 2019년 7월에는 갤럭시S10 5G가 발열이 많다면서 스마트폰을 아이스박스에 넣는 장면을 올렸다. 이 기사를 올린 조안나 스턴 기자는 같은 해 4월에는 갤럭시 폴드의 화면보호막 논란을 지적하는 동영상에서 색종이나 스카프, 의자를 접거나 갤럭시 폴드 사이에 소시지를 넣는 비판을 가장한 조롱을 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 이에 한 술 더 떠서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일이 결정되자, 이 사실을 9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개제하면서 "재리뷰를 원하며, 이번에는 필름이 벗겨지지 않기를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2]

각주[편집]

  1. 1.0 1.1 김상우 기자, 〈월스트리트저널, 언론사 최초 암호화폐 발행 추진〉, 《네이버포스트》, 2018-10-05
  2.  〈월스트리트 저널〉,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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