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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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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윤(Joey Kim)
피플펀드(Peoplefund)

김대윤(Joey Kim)은 P2P 금융 플랫폼인 피플펀드(People Fund)를 운영하는 ㈜피플펀드컴퍼니의 대표이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개요

김대윤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투자은행과 컨설팅, 벤처투자 심사역과 스타트업 경영진을 거쳐 피플펀드를 창업하였다. 맥쿼리뱅크 투자은행 부문 기업금융팀에서 인턴으로 기업 인수 합병 업무를 보조한 바 있으며, 졸업 후 전략컨설팅사 베인앤컴퍼니의 서울 사무소와 보스턴 본사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2010년 저축은행 도산사태 당시 국내 주요 금융권의 저축은행 인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매각 실사 업무를 경험하고, 국내 선도 금융사의 비대면 채널 전략을 수렴한 바 있다. 이후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책임심사역을 역임하였고 두 곳의 스타트업에서 직접 경영에 참여하였다.[1] 창업했던 회사를 옐로우모바일에 매각한 후 다음 창업 분야로 P2P를 선택했다. 벤처투자사에서 심사역을 했을 당시 수많은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을 스터디하면서 향후 금융업계에서 P2P가 가장 유망한 사업 분야로 성장할 것이라 확신했던 김대윤은 김진호 이사와 함께 창업을 결심했다.[2] 2015년 3월,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온 금융과 기술의 정점에서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피플펀드컴퍼니를 설립하였다.

경력

  • 2007년 ~ 2011년 : 베인앤컴퍼니(Bain & Company) 컨설턴트
  • 2010년 ~ 2013년 : VCNC 사외이사
  • 2011년 ~ 2013년 : 소프트뱅크 벤처스(SoftBank Ventures Asia) 심사역
  • 2015년 ~ 현재 : 피플펀드(People Fund) 설립자 및 대표
  • 현재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

수상 내역

  • 외한은행 마케팅 대회(Korea Exchange Bank Marketing Competition) 러너업(Runner-up)
  • 제13회 로레알 브랜드스톰서 러너업(Runner-up in 13th L'Oreal Brandstorm) 결승전
  • 국민은행 창조상품 아이디어 공모전 은상
  • 마이크로소프트 차세대 비즈니스 대회(Microsoft Next Generation Business Competition) 1위
  • 제일애더워드(Cheil AdAward) 래미안상/은상
  • 제4회 금융의 날 금융혁신 부문 국무총리 표창

주요 활동

  • 피플펀드
피플펀드는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금융 기술 플랫폼 중 하나로 대출과 다양한 대체 투자 상품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국내 P2P 대출 플랫폼으로는 처음으로 최상위 시중은행과 완벽하게 통합해 정부 승인을 받은 대출을 처리한다. 피플펀드는 고유한 파트너십과 기술 중심 금융 플랫폼을 활용하여 대출자와 투자자를 효율적으로 연결한다.[3] 피플펀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은행통합형 P2P 대출 플랫폼으로 1금융권과의 제휴를 통해 유리한 대출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상환할 수 있으며 재심사를 통해 1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피플펀드에서는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40초 이내에 처리되어 확인할 수 있다. P2P 금융 플랫폼의 특징인 플랫폼 이용료는 대출자 등급과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있다. 피플펀드의 서비스는 크게 세 가지로 개인 신용 대출, 아파트 담보 대출, 투자 상품 등이 있다.
가기.png 피플펀드에 대해 자세히 보기
  •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금융과 IT가 융합하는 역동적인 생태계 조성을 통하여 핀테크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핀테크의 이용촉진을 통하여 핀테크 산업을 진흥함으로써 국민 생활의 향상과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협회이다. 김대윤은 2018년 제2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으로 선출되어 임기를 이어오고 있다. 김대윤은 핀테크 산업이 금융혁신을 주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핀테크 업권을 대표하여 금융당국과의 소통창구로 역할 하였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산업 입법 추진, 규제 완화 및 핀테크 산업 인지도 확대에 힘쓰고 있다. 주요 공적으로는 P2P 금융의 법제화(온라인 투자연계 금융업법)이다. 그동안 P2P 금융산업은 국내 중금리시장 활성화에 앞장섰으나, 근거 법률 부재로 인한 법적 불확실성이 제약되었고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대윤은 협회 차원의 자율규제를 통해 업권의 자정 노력을 강화하고, P2P 법제화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그 결과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P2P 금융에 대한 독자적인 제정법이 마련되었고, 2002년 대부업법 이후로 17년 만에 금융사에 길이 남을 새로운 금융 민생법안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4] 김대윤은 '정부 규제 완화로 잠재성 있는 핀테크 산업이 제도권 안으로 들어왔지만, P2P, 블록체인 등 미래 유망 산업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아직 남아있다'고 말하며 '규제 전반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핀테크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고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5]
  • 테크핀 아시아 2019
김대윤은 테크핀 아시아 2019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여하며 '플랫폼 코인의 진화'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테크핀 아시아는 2019년 12월 5~6일,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체인파트너스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는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엑스포이다. 테크핀 아시아 콘퍼런스는 공유경제, 인공지능(AI), 오픈뱅킹,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 전반을 다루는 행사이다. 행사 주최 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융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트렌드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21세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IT와 금융산업의 혁신사례와 트렌드를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크핀 아시아 2019 콘퍼런스에서는 동남아 승차 공유 서비스 그랩의 세바스챤 로어비그 프로젝트 매니저가 공유경제 사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무엇이 다를까"를 발표하며, 미국 IBM의 브라이언 에클레스 수석 애널리스트가 퀀텀 컴퓨팅 연구사례를 공유한다. 이 밖에도 월마트, 신한금융그룹, 케이뱅크 등 금융 및 유통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테크핀 아시아 2019 콘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전시장 내부 참관 희망자는 2019년 12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6] 가기.png 테크핀 아시아 2019에 대해 자세히 보기

행사

테크핀 아시아 2019 배너.jpg
이 그림에 대한 정보
김대윤 대표가 테크핀 아시아 2019 행사에서 발표했습니다.

각주

  1. 피플펀드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peoplefund.co.kr/
  2. 박소라,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 《etnews》, 2015-06-24
  3. Joey Kim〉, 《링크드인》
  4. 김진태, 〈김대윤 핀테크산업협회회장, "4차 산업혁명의 대표 분야는 핀테크산업"...‘금융의 날’국무총리상 수상〉, 《블록체인타임스TV닷컴》, 2019-10-30
  5. 길재식, 〈김대윤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핀테크 특별법 등 미래산업 규제 완화 총력"〉, 《etnews》, 2018-04-01
  6. 송화연 기자, 〈"기술과 금융이 한자리에"…테크핀 아시아, 내달 5일 개최〉, 《줌》, 2019-11-2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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