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아프리카TV

위키원
(아프리카티브이에서 넘어옴)
이동: 둘러보기, 검색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인터넷 방송 서비스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다.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 방송 사업을 시작했고, PC 및 안드로이드iOS에서 시청할 수 있다. 1996년 4월 22일 설립되었고, 공동대표이사는 서수길, 정찬용이다. 본사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28번길 15 판교세븐밴처밸리 1단지 2동 ㈜아프리카TV(삼평동)에 위치하고 있다.

개요[편집]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이사

㈜아프리카티비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 업체다. 1996년 4월 ㈜나우콤으로 설립하여 2013년 3월 ㈜아프리카티비로 회사 이름을 변경했다. 아프리카는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다(Anybody can Freely Broadcast)'의 약자다. 전 세계를 하나로 잇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 성장하면서 북미, 일본, 대만, 홍콩, 태국 등 해외로도 서비스하고 있다. ㈜아프리카티비는 아프리카TV라는 브랜드로 뉴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인 아프리카TV를 이용해 특별한 기술이나 장비, 비용 없이도 누구나 PC모바일을 활용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 티비는 기술 개발과 콘텐츠 확장과 이용자를 늘리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18년부터 온라인뿐만 아니라 티비 플랫폼으로도 사업영역을 늘려나가고 있다. 매출의 두 가지 축은 아이템 판매와 광고이다. 미디어 플랫폼 사용자들과 함께 대화하고 소통하며 그 과정에서 커뮤니티가 만들어지는 법률방송을 비롯하여, 공부 방송, 전문지식을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실생활을 통해 풀어낸 교육 방송, 추억을 공유하는 소통형 여행 방송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공예 등 다양한 창작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청자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 콘텐츠 등 새로운 타입의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로 아이템 매출을 유도하고 있다. 전체 매출에서 2019년 9월 기준 75% 이상을 차지하는 플랫폼 매출은 별풍선, 구독 등의 기부경제선물과 유료아이템 상품인 퀵뷰, 골드 등의 기능성 아이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별풍선은 비제이(개인방송진행자)에게 후원하는 서비스로, 별풍선을 선물하면 비제이의 팬클럽에 가입되어 팬클럽 공개 게시판을 이용할 수 있고, 별풍선을 많이 선물한 열혈팬은 해당 BJ 방송이 인원이 가득 찬 상태가 되어도 아무 때나 퀵뷰 아이템 없이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구독은 좋아하는 BJ를 정기 후원하는 형태의 기부경제선물로 구독한 BJ의 본방송에 언제든 즉시 입장이 가능한 서비스다. 기능성 아이템인 퀵뷰는 시청 가능 인원이 가득 찬 방도 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방송 입장 시 동영상 광고 없이 즉시 방송 시청이 가능한 아이템이며 스티커 아이템을 선물할 수도 있다. e스포츠, 공연, 프로모션 등 여러 엔터테인먼트 제작 스튜디오인 프릭업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제이와 팬이 함께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를 전국에 7호점까지 열었다(2018년 5월 기준). 또 리그오브레전드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TV는 회원수가 1200만명을 넘어섰고 하루 접속자는 약 350만명을 넘는다. 또한, 평균 동시 방송 수가 5000개 정도이고 최고 동시 시청자 수가 50만에 달한다. 한 개의 채널에 동시에 접속한 최고 시청자수는 약 7만 명으로 집계되며 날이 갈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중계방'이라고 불리는 본방송과는 별개로 중계 채널을 시청함으로 동시 접속 제한을 피할 수도 있다. '중계 채널'은 채널 목록에서는 원 채널과 연동되어 관리되며 BJ와 채팅으로 소통이 불가능한 것이 단점이다. 방송은 게임방송을 넘어서 택시 방송 등 직업 활동 방송까지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BJ도 젊은층을 넘어 노년층으로, 일반인에서 연예인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주요 인물[편집]

  • 서수길 : ㈜아프리카티비의 대표이사이다. 1967년 3월 9일 출생으로 2005년 액토즈소프트, 2007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거쳐 현재 아프리카TV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기계항공공학부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펜실베니아 대학교에 입학하여 와튼수크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연혁[편집]

  • 1994년 04월: ㈜나우콤 창립, 나우누리 시범서비스 시작
  • 1994년 10월: 나우누리 정식 서비스 시작
  • 1994년 11월: PC통신업계 최초 인터넷 상용서비스 시작
  • 1995년 05월: 국내 최초 인터넷카페 '나우사랑방' 개장
  • 1995년 07월: 인터넷 WWW 서비스 개시
  • 1996년 03월: 컴퓨터 전문 잡지에서 최우수 서비스업체 선정
  • 1996년 08월: PC통신업계 최초 웹진 '퍼즐' 오픈
  • 1996년 10월: 국내최초 ISDN 시범 서비스 실시
  • 1997년 02월: 국내 최초 웹캠 서비스 실시
  • 1997년 05월: 나우로 웹프리 발표
  • 1999년 04월: 나우누리 포털 사이트 나우웹 오픈
  • 1999년 10월: 유머, 만화, 미팅 등 테마포털 사이트 구축
  • 2000년 03월: PC통신업체 최초 유무선 포털 사이즈 Motizen
  • 2000년 10월: 나우누리 커뮤니티, 공개자료실 등 주요서비스 웹화
  • 2001년 01월: 페이레터㈜ 분사
  • 2001년 02월: 이메일 송금서비스 페이레터
  • 2001년 03월: 국내 최초 인터넷 직거래 장터 Chaffer
  • 2001년 10월: 영화 무료 나우 Cine Free 멤버십 카드 출시
  • 2002년 01월: ㈜나우SNT 분사
  • 2003년 07월: 피디박스, 2003 한국산업의 KWPI 1위 선정
  • 2004년 02월: 피디박스, 제4회 코리아 웹 어워즈 IT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 2004년 08월: 피디박스, 2004 한국산업의 KWPI 1위 선정
  • 2004년 12월: 피디박스, 2004 이머징 히트상품 선정
  • 2006년 01월: 캐주얼 달리기게임 테일즈런너 정식서비스 시작
  • 2006년 03월: 멀티미디어 개인방송 서비스 아프리카 정식 오픈
  • 2007년 01월: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윈스테크넷, 나우콤 인수
  • 2008년 01월: 리듬게임 오투잼 사업권 인수
  • 2008년 02월: 인터넷 라이브방송 솔루션 대만 수출 계약
  • 2008년 04월: 비정상트래픽의 로그데이타 상세 처리 방법 특허취득
  • 2008년 10월: 아프리카TV, 안종필 자유언론상 수상
  • 2008년 11월: 아프리카TV 웹어워드 코리아 2008 동영상 부분 대상수상
  • 2009년 02월: 아프리카TV, 프리미어리그, 프로야구 중계권 계약
  • 2009년 07월: 나우콤 자체 개발 신작 슈팅 게임 포트파이어 공개
  • 2009년 10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 2009년 11월: 벤처기업 인증
  • 2010년 02월: 아프리카TV, 2010 동계올림픽 인터넷 중계 계약
  • 2010년 04월: 나우CDN, 모바일 스트리밍 CDN 출시
  • 2010년 10월: 세컨드라이브, 대한민국 모바일 앱어워드 으뜸앱 수상
  • 2011년 04월: JV 나우게임즈 설립
  • 2011년 12월: 서수길 신임 대표이사 선임
  • 2012년 05월: 웹하드 사업 매각
  • 2012년 11월: 게임쇼 지스타 2012 출전
  • 2013년 01월: 일본 현지 법인 아프리카TV 설립
  • 2013년 03월: ㈜아프리카TV로 사명 변경
  • 2013년 12월: 구글 유튜브와 콘텐츠 제휴 계약 체결
  • 2014년 06월: KBS 방송 콘텐츠 서비스
  • 2014년 10월: 2014-2015 미국프로농구 NBA 온라인 단독 생중계
  • 2014년 12월: 2014 아프리카TV BJ 페스티벌 개최
  • 2015년 01월: 2015 아시아컵 축구 생중계
  • 2015년 03월: 2015 프로야구 전경기 생중계
  • 2015년 03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MOU체결
  • 2015년 07월: 아프리카TV-미스틱엔터테인먼트 조인트 벤처 프릭 설립
  • 2015년 08월: 국제 대학 e스포츠리그 개최
  • 2015년 10월: 카이스트 경영대학과 산학협력 MOU 체결
  • 2015년 12월: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 창단
  • 2016년 04월: 위드브이알(With VR) 서비스 시작
  • 2016년 05월: 2016 MLB 생중계
  • 2016년 06월: 쇼핑 플랫폼 샵프리카 정식 오픈
  • 2016년 08월: 2016 리우 올림픽 개인방송 플랫폼 독점 생중계
  • 2017년 02월: 오픈스튜디오 부산 서면점 첫 개점
  • 2017년 05월: U-20 올림픽 온라인 단독 생중계
  • 2017년 09월: 스마트TV용 아프리카TV 앱 런칭
  • 2018년 02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전 경기 생중계
  • 2018년 04월: 2018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 생중계
  • 2018년 06월: 2018 러시아 월드컵 생중계
  • 2018년 07월: ㈜아프리카 오픈 스튜디오 법인 신설
  • 2018년 11월: SBS와 아프리카TV, e스포츠 공동사업 합작법인 설립
  • 2019년 01월: 2019 아시아컵 생중계
  • 2019년 02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 2019년 03월: 2019 메이저리그 생중계
  • 2019년 04월: 2019 KBO 리그 생중계
  • 2019년 05월: U-20 월드컵, 여자 월드컵, 코파아메리카 생중계
  • 2019년 06월: 제1회 아프리카TV 레이디스 플리마켓 개최
  • 2019년 07월: 포브스 2019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 선정

기능[편집]

인터넷방송[편집]

아프리카 모바일 화면
  • 브라우저 : 2010년 11월 9일 전까지는 프로그램 런처가 홈페이지에서 실행되는 액티브엑스(ActiveX0 컨트롤이었기 때문에 윈도 운영 체제 외에선 전혀 실행하지 못하고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다른 브라우저에서 검색시 오류가 발생했으나, 2010년 11월 9일 후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 실버라이트로 구현한 아프리카TV 2.0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의 브라우저에서도 방송을 볼 수 있다. 또한 상기에 서술한대로 현재는 웹 브라우저와 OS에 상관없이 모든 플랫폼에서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된 PC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 모바일 : 2009년 12월 9일, 아프리카TV는 모바일 앱을 오픈하였다. 먼저 iOS용 모바일 플레이어를 개발, 공개한 뒤 안드로이드 버전의 플레이어를 공개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용 플레이어는 일부 기종에서 소리가 늦게 나오는 문제가 있었다. 패치를 거듭하다 마침내 영상과 소리의 싱크가 일치되었지만, 채팅기능이 추가되자 일부 기종에서 영상과 소리가 심하게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여 안드로이드 사용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패치끝에 이런 문제는 해결되고 아직도 남은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다.
  • 시청지역 : 대한민국 이외의 해외 지역에서는 그리드 딜리버리 방식의 서비스에서는 해외 트래픽이 P2P 효율에 기여하기가 어려웠고, 해저케이블을 지나는 패킷에 대한 이용료가 회사 측에 부담이 되었기 때문에 1개월 당 해외망 이용료를 지불하면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었으나,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그리드 딜리버리 방식을 포기하고, 서비스가 해외로 진출하면서 해외에서도 전면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모바일 서비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적합한 비트레이트로 서버측에서 실시간 트랜스코딩이 이루어지는 형태로 출발하였으므로 애초에 해외에서도 시청이 가능하였다.

e스포츠[편집]

2015년 이전에도 아프리카TV에서 외부 스튜디오를 대관하여 e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긴 하였으나, 2015년 8월 1일 곰eXP가 보유하고 있던 e스포츠 경기장 및 방송 스튜디오인 강남 곰eXP 스튜디오를 인수하여 프릭 업 스튜디오로 명칭을 변경하여 사용하기로 하였고, 2016년부터 곰eXP의 간판 e스포츠 대회였던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GSL)를 인수인계하여 본격적인 e스포츠 사업을 시작하였다. 이후 GSL 뿐만 아니라 다양한 e스포츠 대회 및 이벤트를 실시하거나, 타사의 e스포츠 대회 스트리밍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

제작
  • 아프리카TV 스타리그 (ASL)
  •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GSL)
  • 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리그 (APL)
  • LoL 레이디스 배틀
  • LoL 챌린저스 코리아
  • 아프리카TV 멸망전 (LoL, 오버워치,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
  • 하스스톤 배틀로얄
  • 베인글로리8 스클릿2
중계
  • 오버워치 APEX 중계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 한국어 중계
  • LoL 챔피언스 코리아 중계
  •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 아프리카TV 철권 리그(ATL)
  •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LPL) 한국어 중계

별풍선[편집]

별풍선이란 아프리카TV에서 만든 1인 방송을 위한 후원시스템으로 2007년 11월에 만들어졌다.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별풍선을 구입해 시청자가 BJ에게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종의 후원 형식의 시청료인 셈이다. 이를 받은 BJ는 일정량의 별풍선이 모이게 되면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이 별풍선은 1개에 110원이다. 이 별풍선의 유효기간은 받은 날로부터 5년이며, 기간이 지나면 환전이 불가능해 지난 별풍선은 전액 아프리카로 귀속된다. 현재 스폰서, 광고 등 날이 갈수록 수입원이 다양해지는 추세지만 별풍선 매출로 인해 아프리카 TV의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아프리카 매출 성장

2019년 기준, 아프리카 TV는 매출 416억원, 영업이익 96억원, 순이익 101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3.7%, 영업이익은 56.5%, 순이익은 119.2% 늘어났다.[1] 또한, 유튜브와의 콘텐츠 제휴 계약으로 인해 인기BJ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이 아프리카TV로 유입되는 현상이 많아지면서 아프리카TV의 매출 성장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2]

논란[편집]

서수길 대표 욕설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프리카TV의 서수길 대표가 사내 행사에서 욕설을 내뱉는 동영상이 유포되면서 논란이 되었다. 2006년 4월 29일 아프리카TV BJ와 임직원이 함께 하는 단합대회 중 서수길이 PD수첩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이런 서수길 대표의 발언은 PD수첩이 지난 2006년 4월 12일 방영한 '1인 인터넷방송의 늪' 편을 향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방송은 일부 BJ들이 선정적인 방송을 진행하는데도 인터넷 방송사들이 이를 방조한다고 지적했다. 서수길 대표의 욕설 파문으로 PD수첩 측은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3]

스포츠 중계와 불법 배팅 사이트

저작권이 있는 영상을 내보내는 것은 불법이다. 그러나 이를 일일이 제재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아프리카TV는 KBO(KBO), 한국농구연맹(KBL) 등과 중계권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사설 도박 알선을 발견하는 대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당 BJ의 아이디에 대해 운영원칙에 따라 경고 혹은 정지 조치를 내린다. 50명 이상의 요원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동시에 2000∼4000개 방송이 나가기 때문에 모니터링을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4]

선정적 방송 논란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의 이용자 수가 날로 증가되면서 기존 방송사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지만 지금까지 방송법 적용을 받지 않아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웠다. 하지만 아프리카TV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의 선정성과 과도한 액수의 별풍선 지급 등의 문제가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다. [5] 최근 유명 BJ들이 방송에서 성폭력, 모욕 등을 일삼으며 사건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방송을 켠 채 길거리를 지나다니는 여성들에게 추파를 던지며 헌팅시도를 하고, 옷을 모두 탈의한 채로 방송을 하는 등 이른바 벗방을 진행하는가 하면 유사성행위 및 성관계 장면을 실시간으로 방송에 내보내는 등 자극적인 방송으로 별풍선을 얻어내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커지고 있다.[6]

난폭 운전 생중계

2016년 3월 23일, 서울 마포 경찰서는 서울 강변북로에서 고급 외제차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회사원이자 아프리카TV BJ인 엄모(3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2015년 11월 29일 오전 1시경 고급 외제차 3대를 이용해 강변북로 마포구 난지 캠핑장 부근에서 영동대교 북단까지 20km구간을 시속 180km로 과속운전하며 자동차들의 레이싱 장면을 영상으로 찍은 후,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했다. 또한 해당 과정에서 차선 변경 깜빡이를 켜지 않는 등 난폭운전도 서슴치 않은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한 시청자가 이에 문제가 있다고 여겨 자동차 커뮤니티에 해당 동영상을 올리자 경찰이 수사를 진행해 엄씨 등 3명을 검거했다. 엄씨는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해 별풍선을 얻기 위해 자동차 배틀 경기 영상을 방송했다며 본인의 혐의를 인정했다.

경쟁사[편집]

트위치[편집]

트위치(Twitch)

트위치는 게임 전용 인터넷 개인 방송 서비스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본사로 두고 있으며 2011년 6월6일부터 시작되었다. 다른 플랫폼과 다르게 게임방송을 주력으로 잡고있다. 그래서 게임방송이 90%이상 일 정도로 게임방송 위주로 콘텐츠가 편성되어 있다. 채널 운영자가 자신의 채널에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주된 형태이며, 때로는 게임 대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트위치는 개인 채널을 보유한 스트리머들에 의해 방송이 운영된다. 아프리카TV의 BJ와 동일한 개념이다. 다만 개인 방송 채널을 갖기까지 절차가 복잡한 편이다. 스트리머가 되길 원하는 사람은 'OBS', 'XSplit' 같은 서드파트 클라이언트들을 내려받고 각종 설정 작업을 거쳐야 한다. 스트리머는 공식 파트너와 일반 스트리머로 구분된다. 공식 파트너 스트리머는 두 가지 경로로 될 수 있다. 트위치에서 직접 영입하거나, 일주일에 최소 3회의 정규 방송과 일정 수준 이상의 평균 동시접속 시청자를 보유한 스트리머가 신청을 통해 선정되는 방법이다. 파트너 스트리머들의 수익 구조는 다른 동영상 플랫폼 운영과 크게 다르지 않다. 특이한 점은 ‘구독 시스템’이다. 시청자가 스트리머를 구독하면 건당 4.99달러가 스트리머에게 지급된다. 시청자가 구독을 하게 되면 특정 아이콘과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독자 전용 채팅의 특혜를 얻을 수 있다. 스트리머와 시청자 모두 수익과 혜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다. 이 밖의 수익은 광고와 후원 시스템이 있다. 파트너 스트리머가 아닌 일반 스트리머에게는 후원 시스템만 적용된다.

카카오TV[편집]

카카오TV(Kakao TV)

카카오TV다음팟TV의 개승작으로 카카오의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처음나왔을 떄 반발이 상당히 심했으며, 스마트폰으로만 볼 수 있는 스트리밍, 완성되지 않은듯한 웹페이지, 굳이 잘 되고 있던 다음팟을 왜 개편했냐 라는 등의 비난이 있었지만만, 점차 업데이트를 하며 대기업 스트리머 등을 초청함으로써 자리를 굳히고 있다. 게임방송이 상당수 차지하며, 연예인들의 방송이 많다. 먹방, 캠방 역시 어느정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른 플랫폼과 다르게 연예인 직캠방, 애니메이션 등의 컨텐츠가 있다.[7]

유튜브[편집]

유튜브(YouTube)

유튜브는 전 세계 최대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사용자가 영상을 시청, 업로드, 공유할 수 있다. 본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브루노에 위치해 있다. 게임 방송, 정치, 경제 등의 캠방송이 주를 이루며, 뉴스같은 방송사의 방송 역시 많이 포진되어 있다. 가장 크지만 신입 스트리머로서 성장하기 어려운 플랫폼이다. 유튜브의 주 컨텐츠는 저장되어있는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기 때문에 시청자 입장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찾기가 힘들다. 또한 신입 스트리머에게 혜택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신입 스트리머 방송을 들어오기가 힘들다.[7] 하지만 유튜브는 아프리카TV보다 수수료 절감, 수익 증대, 크리에이터에게 수입 집중 등 수익다원화 방식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1인 미디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때문에 아프리카TV의 유명 BJ들이 많이 유튜브로 옮겨가고 있다.[8]

각주[편집]

  1. 이정은 기자, 〈아프리카TV, 별풍선 매출 늘어 2분기 영업이익 급증〉, 《비즈니스포스트》, 2019-07-31
  2. 차은지 기자, 〈아프리카TV, 별풍선 매출 힘입어 실적 성장 지속 예상〉, 《한국경제》, 2019-08-01
  3. 장주영 기자, 〈서수길 대표 욕설 논란〉, 《중앙일보》, 2016-04-30
  4. 이승건 기자, 〈오늘도 꽝, 자살하고파〉, 《동아일보》, 2012-02-21
  5. 류근영 기자, 〈인터넷 동영상도 방송법 적용 추진돼 아프리카 TV 불확실성 커져〉, 《비즈니스포스트》, 2019-08-01
  6. 안혜선 기자,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인터넷 방송〉, 《앱스토리》, 2019-03-13
  7. 7.0 7.1 개인 방송 스트리밍 플랫폼 비교〉, 《Twowix World》, 2017-05-05
  8. 최수지, 〈이제 유튜브 시대〉, 《엣지랭크》, 2016-11-10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아프리카TV 문서는 방송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