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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토 이코노미(cryptoeconomy)는 수년간 [[블록체인]] 발전을 통해 형성된 새로운 경제모델이다.<ref>Vimo, 〈[https://blog.naver.com/yangvimo/221427137634 Nervos: 크립토 이코노미의 신뢰 엔진]〉, 《네이버 블로그》, 2018-12-26</ref> 암호경제(暗號經濟)라고도 불리며 [[블록체인]] 서비스 내에서 [[암호화폐]]로 작동하는 경제 시스템을 말한다. 비슷한 용어로 [[토큰 이코노미]](Tokeneconomy)라는 말이 있으며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코인 또는 토큰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윤을 창출하는 방법과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주어 활성화하는 방법과 분산원장의 거버넌스 등을 결합한 경제 생태계를 말한다. 토큰 이코노미는 크립토 이코노미를 구성하는 중요한 일부분이다.<ref>VANTA, 〈[https://blog.naver.com/vanta_network/221551345088 반타(VANTA)의 크립토이코노미 # 1]〉, 《네이버 블로그》, 2019-05-31</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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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토시 나카모토]]가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백서]]를 공개한 것은 미국의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였던 2008년 10월이었다. 이후 10년만에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35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 중에는 미디어와 관련된 프로젝트도 적지 않았다. 심지어 [[암호화폐]] 시가 총액 기준으로 최상위권에 속한 프로젝트도 적지 않다. [[스팀]]은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있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인 [[스팀잇]](Steemit)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이다. 탈중앙화된 광고 플랫폼인 [[베이직어텐션토큰]](BAT; Basic Attention Token)도 있다.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18년 초만해도 [[블록체인]]에 대한 논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암호화폐에 대한 설명 정도가 추를 이루었다. 그러나 특히 일반인 대상 암호화폐 투자자 모집 절차인 [[ICO]](initial coin offering)를 거친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 프로젝트들이 구체적인 서비스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거버넌스]]를 넘어서 크립토 이코노미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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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재적으로 국가의 경제역할을 변화시켰다. 일부는 국가의 필요 없이 재산소유 및 거시경제적 관리의 시행은 물론 현재 [[암호화폐]]로 복제될 수 없는 많은 주 캐패시턴스에 의존한다. 그러나 돈과 국가는 분명히 곤경에 처해 있다. 또한 국가가 사회신뢰를 감독한다는 생각은 도전적이다. 거래를 위한 기록 보관소 및 집결소는 더 이상 국가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비밀경제는 국가에 의해 직접적으로 저정되지 않는 경제관계를 제공하며, 국가의 경제질서에 따르지 않는 경제조직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국가가 눈에 띄지 않는 한, 암호 경제는 자체의 통치 방식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비밀경제가 본질적으로 조화롭고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개념이 없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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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는 국가만이 돈으로 상징적 교환에 대한 신뢰의 기초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역사적 명제에 이의를 제기해왔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돈과 국가를 분리할 수 없는 것에 도전하면서 신뢰의 다른 기반을 제공하였다. 국가에 의한 공급으로부터의 자금 분리의 문제를 넘어, 화폐의 변화는 더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비트코인]]과 관련하여 [[암호화]]에 대한 논의에서 교환의 수단으로서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판자들은 그 가치의 변동성이 극심하다고 지적한다. 어떤 이들은 이 시점에서만 그것을 불울한 통화로 이야기 하곤 하지만 화폐는 단순한 교환의 수단이 아니다. 화폐의 중요한 기능은 가치의 저장과 계좌의 단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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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는 큰 가격 변동성 때문에 아직 강력한 가치의 저장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지만, 이는 또한 다른 저장가치 방법과 연결하는 법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암호화폐]] 회사가 [[나스닥]]에 성장되어 있거나 또는 어떤 종류의 '자산'의 비전의 확대 및 '법적 제약'으로 투자 은행과 연금 기금에 의해 접근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이 '무형의 가치'가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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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지만 실질적인 잠재력은 계산의 단위로서 [[암호화폐]]에 있다. 내재적인 자금과 다른 방식으로 인식되는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명목 화폐는 전통적인 수익과 손실, 소득과 지출, 그리고 시장 중심적인 계산과 연관되어 있다. 비농업용 자산은 경제적 활동을 계산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즉 상이한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나타내며 이익 이외의 기준으로 성과를 측저하는 방법이다. 계좌 잠재력 단위는 각 토큰이 지원하는 활동을 계산하고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암호화 경제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이것이 단지 그것들을 투기적인 가치의 저장고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크립토 이코노미에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는 중심이라고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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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 방식으로 활성화된 분산 정보 시스템을 통해, 경제적으로는 볼 수 없었던 사람/제도 간의 빠른, 저렴한 비용으로 보이는 P2P 무역을 가능하게 한다. 일부, 특히 자유주의 경제의 주종자들에게는 교류 능력이 본질적인 미덕이다. 즉, 상호 이익을 위해 자유롭게 연관시킬 수 있는 인간/조직의 능력이다. [[블록체인]]은 확실히 이 정치적 비전을 따른다. 그러나 거래는 종종 불평등한 힘을 가진 당사자들 사이에 있기 때문에 상호 이익을 추정할 수 없다. 크립토 이코노미에서 중요한 문제는 [[블록체인]]이 어떻게 무역의 비대칭적 권력을 강제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블록체인이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 자본, 즉 분산자본이라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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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네트워크 : 네트워크 연결 관게에 대한 조직 연구, 서로 다른 조직 사이의 점점 더 유동적인 경계, 그리고 노동자와 기업의 변화하는 관계에 대한 많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네트워크가 조직 및 소유권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과 '고용'을 파괴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도전은 개별 계약의 비효율성을 극복하는 우리의 알려진 조직들이 합성 혼합이라는 개념으로 귀결된다. 그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개별 계약의 호율성이 부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네트워킹이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위험과 추측의 가능성을 열어 준다고 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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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토 이코노미에 관련하여 논의해야 할 경제적 공간은 전통적인 경제 체제와 병행하는 자본주의 이후의 조직 및 게산 방식을 이미징 및 엔지니어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는 거대한 요구다.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범위와 조직 방식에 대한 개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경제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1840년대에 주식회사와 주식시장의 동반 상승은 자본주의를 변화시켰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생산, 캡처, 유통이 탄생되었다. 우리가 지금 비슷한 의미의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은 근본적으로 다른 경제를 만들어 낼 것이다. 가치가 어떻게 창출되고, 수집되고, 분배되고, 돈이 무엇이고, 사람들이 생산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1세대 인터넷이 정보 수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와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변화시켰을 때만큼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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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폐]]를 기존의 실물 경제나 금융 시장의 관점에서 구성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있다. 한편으로는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사고팔고 ICO로 자금을 조달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정부 규제를 받고 상장지수펀드같은 핵심 금융 삼품 승인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를 기존의 경제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구성하려는 시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암호화폐 경제학, 즉 '''크립토 이코노믹스'''<!--크립토이코노믹스-->(crypto economics)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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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립토이코노믹스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디지털 경제에서 재화와 용역의 생산, 유통 및 소비를 규율하는 프로토콜을 설계하는 실용적인 과학으로 정의된다. 암호학은 과거의 거래를 증명하는 데에, 경재학은 미래의 거래를 발생시키는 데에 활용된다. 즉 [[블록체인]] 시스템 내에서 사전 정의된 경제적 보상을 이용해 원하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화폐를 적정량만큼 발행하는 등의 일이 자동으로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활용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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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호화]] 기술 이외에도, [[크립토 이코노믹스]](crypto economics)라 알려진 비교적 새로운 개념과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전통적인 게임이론이 다양한 경우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지만, 크립토이코노믹스는 분산된 블록체인 시스템 상의 노드의 행위를 모델링하고 설명한다. 간단히 말해, 크립토이코노믹스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내의 경제학과 참여 자들의 행동에 기반해 도출될 수 있는 결과들에 대한 연구이다. 크립토 이코노믹스를 통한 보안은 블록체인 시스템 노드가 악의적이거나 잘못 행동하는 것보다 정직하게 행동할 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개념에 기반한다.<ref>바이낸스 아카데미, 〈[https://www.binance.vision/ko/blockchain/what-makes-a-blockchain-secure 블록체인이 안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이낸스 아카데미》, 2019-08-08</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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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 == 참고자료 == | ||
* 임유경 기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11164519 "크립토 이코노미 설계...'온체인'에 주목하라" - 장중혁 아이블록 대표, 크립토 이코노미 방법론 소개]〉, 《지디넷코리아》, 2018-09-11 | * 임유경 기자,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911164519 "크립토 이코노미 설계...'온체인'에 주목하라" - 장중혁 아이블록 대표, 크립토 이코노미 방법론 소개]〉, 《지디넷코리아》, 2018-09-11 | ||
* 김봉구 기자,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065603g "크립토 이코노미, 돈이 광속으로 국경을 넘나들기 시작했다"]〉, 《한국경제》, 2018-07-06 | * 김봉구 기자,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7065603g "크립토 이코노미, 돈이 광속으로 국경을 넘나들기 시작했다"]〉, 《한국경제》, 2018-07-06 | ||
+ | * Daemin Park, 〈[https://brunch.co.kr/@daeminpark/75 크립토이코노미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브런치》, 2019-06-14 | ||
+ | * yceffort, 〈[https://www.yceffort.kr/2018/11/12/what-is-crypto-economy/ 크립토 이코노미란 무엇인가?]〉, 《DISQUS》, 2018-11-12 | ||
+ | * 바이낸스 아카데미, 〈[https://www.binance.vision/ko/blockchain/what-makes-a-blockchain-secure 블록체인이 안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이낸스 아카데미》, 2019-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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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 [[암호화폐]] | ||
* [[오라클 문제]] | * [[오라클 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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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4일 (화) 02:08 기준 최신판
암호경제(暗號經濟) 또는 크립토 이코노미(crypto economy)란 블록체인 서비스 내에서 암호화폐로 작동하는 경제 시스템을 말한다.
목차
개요[편집]
크립토 이코노미(cryptoeconomy)는 수년간 블록체인 발전을 통해 형성된 새로운 경제모델이다.[1] 암호경제(暗號經濟)라고도 불리며 블록체인 서비스 내에서 암호화폐로 작동하는 경제 시스템을 말한다. 비슷한 용어로 토큰 이코노미(Tokeneconomy)라는 말이 있으며 블록체인에서 사용하는 코인 또는 토큰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윤을 창출하는 방법과 참여자들에게 보상을 주어 활성화하는 방법과 분산원장의 거버넌스 등을 결합한 경제 생태계를 말한다. 토큰 이코노미는 크립토 이코노미를 구성하는 중요한 일부분이다.[2]
역사[편집]
사토시 나카모토가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백서를 공개한 것은 미국의 리만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 직후였던 2008년 10월이었다. 이후 10년만에 전 세계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350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 이 중에는 미디어와 관련된 프로젝트도 적지 않았다. 심지어 암호화폐 시가 총액 기준으로 최상위권에 속한 프로젝트도 적지 않다. 스팀은 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있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미디어인 스팀잇(Steemit)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이다. 탈중앙화된 광고 플랫폼인 베이직어텐션토큰(BAT; Basic Attention Token)도 있다.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불었던 2018년 초만해도 블록체인에 대한 논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와 암호화폐에 대한 설명 정도가 추를 이루었다. 그러나 특히 일반인 대상 암호화폐 투자자 모집 절차인 ICO(initial coin offering)를 거친 퍼블릭 블록체인(public blockchain) 프로젝트들이 구체적인 서비스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거버넌스를 넘어서 크립토 이코노미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징[편집]
국가에 의존하지 않는 새로운 지배 방식 개발 필요[편집]
잠재적으로 국가의 경제역할을 변화시켰다. 일부는 국가의 필요 없이 재산소유 및 거시경제적 관리의 시행은 물론 현재 암호화폐로 복제될 수 없는 많은 주 캐패시턴스에 의존한다. 그러나 돈과 국가는 분명히 곤경에 처해 있다. 또한 국가가 사회신뢰를 감독한다는 생각은 도전적이다. 거래를 위한 기록 보관소 및 집결소는 더 이상 국가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비밀경제는 국가에 의해 직접적으로 저정되지 않는 경제관계를 제공하며, 국가의 경제질서에 따르지 않는 경제조직의 가능성을 열어준다. 국가가 눈에 띄지 않는 한, 암호 경제는 자체의 통치 방식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비밀경제가 본질적으로 조화롭고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개념이 없어야 한다.
돈의 성격 변화[편집]
암호화폐는 국가만이 돈으로 상징적 교환에 대한 신뢰의 기초를 제공할 수 있다는 역사적 명제에 이의를 제기해왔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돈과 국가를 분리할 수 없는 것에 도전하면서 신뢰의 다른 기반을 제공하였다. 국가에 의한 공급으로부터의 자금 분리의 문제를 넘어, 화폐의 변화는 더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비트코인과 관련하여 암호화에 대한 논의에서 교환의 수단으로서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판자들은 그 가치의 변동성이 극심하다고 지적한다. 어떤 이들은 이 시점에서만 그것을 불울한 통화로 이야기 하곤 하지만 화폐는 단순한 교환의 수단이 아니다. 화폐의 중요한 기능은 가치의 저장과 계좌의 단위이다.
암호화폐는 큰 가격 변동성 때문에 아직 강력한 가치의 저장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하지만, 이는 또한 다른 저장가치 방법과 연결하는 법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암호화폐 회사가 나스닥에 성장되어 있거나 또는 어떤 종류의 '자산'의 비전의 확대 및 '법적 제약'으로 투자 은행과 연금 기금에 의해 접근할 수 있다면, 어떤 것이 '무형의 가치'가 될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잠재력은 계산의 단위로서 암호화폐에 있다. 내재적인 자금과 다른 방식으로 인식되는 경제 활동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명목 화폐는 전통적인 수익과 손실, 소득과 지출, 그리고 시장 중심적인 계산과 연관되어 있다. 비농업용 자산은 경제적 활동을 계산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즉 상이한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나타내며 이익 이외의 기준으로 성과를 측저하는 방법이다. 계좌 잠재력 단위는 각 토큰이 지원하는 활동을 계산하고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암호화 경제의 중요성을 나타낸다. 이것이 단지 그것들을 투기적인 가치의 저장고로 남겨두는 것이 아니라 크립토 이코노미에서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는 중심이라고 본다.
경제 협회 유형[편집]
암호화 방식으로 활성화된 분산 정보 시스템을 통해, 경제적으로는 볼 수 없었던 사람/제도 간의 빠른, 저렴한 비용으로 보이는 P2P 무역을 가능하게 한다. 일부, 특히 자유주의 경제의 주종자들에게는 교류 능력이 본질적인 미덕이다. 즉, 상호 이익을 위해 자유롭게 연관시킬 수 있는 인간/조직의 능력이다. 블록체인은 확실히 이 정치적 비전을 따른다. 그러나 거래는 종종 불평등한 힘을 가진 당사자들 사이에 있기 때문에 상호 이익을 추정할 수 없다. 크립토 이코노미에서 중요한 문제는 블록체인이 어떻게 무역의 비대칭적 권력을 강제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블록체인이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오히려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 자본, 즉 분산자본이라고 한다.
- 네트워크 : 네트워크 연결 관게에 대한 조직 연구, 서로 다른 조직 사이의 점점 더 유동적인 경계, 그리고 노동자와 기업의 변화하는 관계에 대한 많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네트워크가 조직 및 소유권에 대한 전통적인 생각과 '고용'을 파괴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도전은 개별 계약의 비효율성을 극복하는 우리의 알려진 조직들이 합성 혼합이라는 개념으로 귀결된다. 그들은 네트워크를 통해 개별 계약의 호율성이 부활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는 네트워킹이 협력의 새로운 가능성과 함께 위험과 추측의 가능성을 열어 준다고 본다.
크립토 이코노미에 관련하여 논의해야 할 경제적 공간은 전통적인 경제 체제와 병행하는 자본주의 이후의 조직 및 게산 방식을 이미징 및 엔지니어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는 거대한 요구다. 그것은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그들의 범위와 조직 방식에 대한 개념에서 완전히 새로운 경제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1840년대에 주식회사와 주식시장의 동반 상승은 자본주의를 변화시켰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생산, 캡처, 유통이 탄생되었다. 우리가 지금 비슷한 의미의 전환점에 있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네트워크 기술은 근본적으로 다른 경제를 만들어 낼 것이다. 가치가 어떻게 창출되고, 수집되고, 분배되고, 돈이 무엇이고, 사람들이 생산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1세대 인터넷이 정보 수준에 있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와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변화시켰을 때만큼 급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종류[편집]
크립토 이코노믹스[편집]
암호화폐를 기존의 실물 경제나 금융 시장의 관점에서 구성하려는 다양한 노력이 있다. 한편으로는 거래소에서 암호화폐를 현금으로 사고팔고 ICO로 자금을 조달하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서는 정부 규제를 받고 상장지수펀드같은 핵심 금융 삼품 승인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를 기존의 경제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구성하려는 시도는 끊이지 않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암호화폐 경제학, 즉 크립토 이코노믹스(crypto economics)이다.
크립토이코노믹스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탈중앙화된 디지털 경제에서 재화와 용역의 생산, 유통 및 소비를 규율하는 프로토콜을 설계하는 실용적인 과학으로 정의된다. 암호학은 과거의 거래를 증명하는 데에, 경재학은 미래의 거래를 발생시키는 데에 활용된다. 즉 블록체인 시스템 내에서 사전 정의된 경제적 보상을 이용해 원하는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고 화폐를 적정량만큼 발행하는 등의 일이 자동으로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 활용된다.
암호화 기술 이외에도, 크립토 이코노믹스(crypto economics)라 알려진 비교적 새로운 개념과 블록체인 네트워크 보안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전통적인 게임이론이 다양한 경우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지만, 크립토이코노믹스는 분산된 블록체인 시스템 상의 노드의 행위를 모델링하고 설명한다. 간단히 말해, 크립토이코노믹스는 블록체인 프로토콜 내의 경제학과 참여 자들의 행동에 기반해 도출될 수 있는 결과들에 대한 연구이다. 크립토 이코노믹스를 통한 보안은 블록체인 시스템 노드가 악의적이거나 잘못 행동하는 것보다 정직하게 행동할 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개념에 기반한다.[3]
각주[편집]
- ↑ Vimo, 〈Nervos: 크립토 이코노미의 신뢰 엔진〉, 《네이버 블로그》, 2018-12-26
- ↑ VANTA, 〈반타(VANTA)의 크립토이코노미 # 1〉, 《네이버 블로그》, 2019-05-31
- ↑ 바이낸스 아카데미, 〈블록체인이 안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이낸스 아카데미》, 2019-08-08
참고자료[편집]
- 임유경 기자, 〈"크립토 이코노미 설계...'온체인'에 주목하라" - 장중혁 아이블록 대표, 크립토 이코노미 방법론 소개〉, 《지디넷코리아》, 2018-09-11
- 김봉구 기자, 〈"크립토 이코노미, 돈이 광속으로 국경을 넘나들기 시작했다"〉, 《한국경제》, 2018-07-06
- Daemin Park, 〈크립토이코노미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브런치》, 2019-06-14
- yceffort, 〈크립토 이코노미란 무엇인가?〉, 《DISQUS》, 2018-11-12
- 바이낸스 아카데미, 〈블록체인이 안전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이낸스 아카데미》, 2019-08-0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