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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혼다 글자.png|썸네일|300픽셀|'''[[혼다]]'''(本田技研工業株式会社, ほんだぎけんこうぎょう, Honda Motor Co., Ltd.)]]
 
[[파일:혼다 글자.png|썸네일|300픽셀|'''[[혼다]]'''(本田技研工業株式会社, ほんだぎけんこうぎょう, Honda Motor Co., Ltd.)]]
  
'''어코드'''(Accord)는 일본 '''[[혼다]]'''(Honda)가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중형 고급 승용차이다. 이전에는 미들 클래스에 위치했지만, [[시빅]]이 미들 클래스로 가고 [[인스파이어]]의 생산이 종료되면서 어퍼 미들 클래스에 위치해있다. 1985년에 [[레전드]]가 발매되기 이전과 2012년의 레전드 생산 종료로부터 신형 모델이 도입되는 2015년 1월까지는 혼다의 플래그십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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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Honda Accord)는 일본 '''[[혼다]]'''(Honda)가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중형 고급 승용차이다. 이전에는 미들 클래스에 위치했지만, [[시빅]]이 미들 클래스로 가고 [[인스파이어]]의 생산이 종료되면서 어퍼 미들 클래스에 위치해있다. 1985년에 [[레전드]]가 발매되기 이전과 2012년의 레전드 생산 종료로부터 신형 모델이 도입되는 2015년 1월까지는 혼다의 플래그십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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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개요==
혼다에서 1976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중형 세단/해치백이다. 미국 중형차 시장의 오랜 스테디셀러로 [[토요타]]의 [[캠리]]에 이른 2위 차종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캠리와의 판매량 차이는 크지 않으며, 꾸준한 구매층을 가지고 있다. 1976년 출시한 당시에는 1.6L엔진을 탑재한 3도어 해치백이 먼저 나왔고 세단은 다음 해인 1977년에 나왔다. 개발 책임자는 시빅도 다룬 키자와 히로시가 담당했다. 1982년에 출시된 2세대는 일본차 최초로 미국에서 생산된 차이기도 하다. 어코드는 5세대부터 국가별로 서로 다른 모델이 나왔다. 5세대는 일본/북미 사양, 유럽 사양으로 나눴다가 6세대에는 아예 국가별로 모델이 다르게 출시되었다. 7세대부터는 유럽/일본 사양, 북미 사양으로 판매했다가 9세대에 다시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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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에서 1976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중형 세단/해치백이다. 미국 중형차 시장의 오랜 스테디셀러로 [[토요타]](Toyota Motor Company)의 [[캠리]]에 이른 2위 차종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캠리와의 판매량 차이는 크지 않으며, 꾸준한 구매층을 가지고 있다. 1976년 출시한 당시에는 1.6L 엔진을 탑재한 3도어 해치백이 먼저 나왔고 세단은 다음 해인 1977년에 나왔다. 개발 책임자는 시빅도 다룬 키자와 히로시가 담당했다. 1982년에 출시된 2세대는 일본차 최초로 미국에서 생산된 차이기도 하다. 혼다 어코드는 5세대부터 국가별로 서로 다른 모델이 나왔다. 5세대는 일본/북미 사양, 유럽 사양으로 나눴다가 6세대에는 아예 국가별로 모델이 다르게 출시되었다. 7세대부터는 유럽/일본 사양, 북미 사양으로 판매했다가 9세대에 다시 통합했다.
  
 
==역사==
 
==역사==
 
===1세대===
 
===1세대===
[[파일:어코드1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1세대/SJ/SM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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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어코드1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혼다 어코드 1세대/SJ/SM형''']]
1972년에 나온 시빅의 판매량에 힘입어 1976년부터 중형차 어코드의 판매를 개시했다. 1976년 5월 8일 중형 3도어 해치백차로 등장했다. 연비와 저공해를 중점으로 설계되어 미국 및 일본에서는 1976년 배출가스규제를 합격한 CVCC사양의 EF형 엔진을 탑재하였다.<ref name="어코드일위키">ホンダ・アコード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9B%E3%83%B3%E3%83%80%E3%83%BB%E3%82%A2%E3%82%B3%E3%83%BC%E3%83%89</ref> 당시 혼다의 사장이였던 가와시마 키요시 사장의 지휘 하에 젊은 혼다차의 이미지를 어필하고자 했으며, 디자인 단계에서는 사람의 오감을 고려해 운전자의 오감을 방해하지 않는 디자인이 시도되었다. 설비 투자를 억제하기 위해서 혼다 시빅용 1.5ℓ 엔진을 기반으로, 스트로크가 최대한 올라간 엔진이 장착되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혼다 어코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BC%EB%8B%A4_%EC%96%B4%EC%BD%94%EB%93%9C</ref> 1978년에는 배출 가스 규제에 합격한 1.8L의 EK형 엔진 탑재 모델을 추가했다. 1980년 4월 25일에 엔진이 CVCC-II로 버전업되면서 파워업과 래피드 리스폰스 컨트롤 시스템으로 운전성이 향상되었다. 동시에 살룬의 헤드 라이트 디자인이 각목 4등식으로 변경되었다. 1980년 7월에 1.6L 모델이 재등장하고 1세개 어코드는 약 90개국에 수출되었다. 해치백이 먼저 출시되었으나 다음 해에 세단 버전이 추가되었고, 본래에 해치백과 같은 스포티함을 컨셉으로 잡으려했으나 세단 고객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미되었다.<ref name="어코드나무">혼다 어코드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8%BC%EB%8B%A4%20%EC%96%B4%EC%BD%94%EB%93%9C</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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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 나온 시빅의 판매량에 힘입어 1976년부터 중형차 혼다 어코드의 판매를 개시했다. 1976년 5월 8일 중형 3도어 해치백 차로 등장했다. 연비와 저공해를 중점으로 설계되어 미국 및 일본에서는 1976년 배출가스규제를 합격한 CVCC사양의 EF형 엔진을 탑재하였다.<ref name="어코드일위키">ホンダ・アコード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9B%E3%83%B3%E3%83%80%E3%83%BB%E3%82%A2%E3%82%B3%E3%83%BC%E3%83%89</ref> 당시 혼다의 사장이었던 가와시마 키요시 사장의 지휘하에 젊은 혼다차의 이미지를 어필하고자 했으며, 디자인 단계에서는 사람의 오감을 고려해 운전자의 오감을 방해하지 않는 디자인이 시도되었다. 설비 투자를 억제하기 위해서 혼다 시빅용 1.5ℓ 엔진을 기반으로, 스트로크가 최대한 올라간 엔진이 장착되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혼다 어코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BC%EB%8B%A4_%EC%96%B4%EC%BD%94%EB%93%9C</ref> 1978년에는 배출 가스 규제에 합격한 1.8L의 EK형 엔진 탑재 모델을 추가했다. 1980년 4월 25일에 엔진이 CVCC-II로 버전업되면서 파워업과 래피드 리스폰스 컨트롤 시스템으로 운전성이 향상되었다. 동시에 살룬의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각목 4등식으로 변경되었다. 1980년 7월에 1.6L 모델이 재등장하고 1세개 어코드는 약 90개국에 수출되었다. 해치백이 먼저 출시되었으나 다음 해에 세단 버전이 추가되었고, 본래에 해치백과 같은 스포티함을 컨셉으로 잡으려 했으나 세단 고객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미되었다.<ref name="어코드나무">혼다 어코드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8%BC%EB%8B%A4%20%EC%96%B4%EC%BD%94%EB%93%9C</ref>
  
 
===2세대===
 
===2세대===
 
[[파일:어코드2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2세대/SY/SZ/AC/AD형''']]
 
[[파일:어코드2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2세대/SY/SZ/AC/AD형''']]
풀모델 체인지로 1981년 9월 22일에 출시되었다. 미국 오하이오 마리스빌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모델로  미국에서 생산한 최초의 일본차이기도 하다. 엔진은 선대로부터 캐리오버 된 EP형과 EK형의 두 종류이다. 변속기는 5단 수동 변속기와 4단 자동 변속기를 채택하였다. 그 중 수동변속기와 결합된 CVCC 카뷰레터 엔진의 당시 연비는 13.6km/L를 달성했으며 60km/h 속도를 유지하면서 23km/L를 달성했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옵션을 통해 앞뒤 하중 변화에 따른 차고 변화를 수정해 두 단계의 차고 변화가 가능한 오토 레벨링 서스펜션을 장착할 수 있었다. 크루즈 컨트롤은 전 그레이드에 장착됐고 조작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에 장착됐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1981년형 어코드에는 일렉트로 자이로케이터를 장착했다. 혼다와 [[알파인 전자]](ALPINE)에서 공동 개발한 것으로 GPS에 기반이 아닌 관성 항법 시스템으로 작동이 되는 내비게이션이다. 세계 최초로 자동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된 차이다. 1983년 마이너 체인지로 엔진이 1.6L는 EY형으로, 1.8L은 ES형으로 각각 변경되었고 ABS가 일부 트림에 장착되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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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모델 체인지로 1981년 9월 22일에 출시되었다. 미국 오하이오 마리스빌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모델로  미국에서 생산한 최초의 일본차이기도 하다. 엔진은 선대로부터 캐리오버 된 EP형과 EK형의 두 종류이다. 변속기는 5단 수동 변속기와 4단 자동 변속기를 채택하였다. 그중 수동변속기와 결합된 CVCC 카뷰레터 엔진의 당시 연비는 13.6km/L를 달성했으며 60km/h 속도를 유지하면서 23km/L를 달성했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옵션을 통해 앞뒤 하중 변화에 따른 차고 변화를 수정해 두 단계의 차고 변화가 가능한 오토 레벨링 서스펜션을 장착할 수 있었다. 크루즈 컨트롤은 전 그레이드에 장착됐고 조작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에 장착됐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1981년형 어코드에는 일렉트로 자이로케이터를 장착했다. 혼다와 [[알파인 전자]](ALPINE)에서 공동 개발한 것으로 GPS에 기반이 아닌 관성 항법 시스템으로 작동이 되는 내비게이션이다. 세계 최초로 자동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된 차이다. 1983년 마이너 체인지로 엔진이 1.6L는 EY형으로, 1.8L은 ES형으로 각각 변경되었고 ABS가 일부 트림에 장착되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ref>
  
 
===3세대===
 
===3세대===
 
[[파일:어코드3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3세대/CA1/2/3/4/5/6형''']]
 
[[파일:어코드3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3세대/CA1/2/3/4/5/6형''']]
1980년대에 들어 혼다가 자동차 업체로서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하면서 혼다에서 2세대 혼다 [[프렐류드]] 쿠페의 성공을 감안해 프렐류드의 스포티함을 반영한 중형 패밀리카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세단이 풀모델 체인지에 들어가면서 일본, 북미, 오세아니아 모델은 리트랙터블 헤드라이트, 유럽 모델은 이형 4등식 헤드램프를 채택했다. 엔진은 새롭게 바뀌어 새롭게 개발한 DOHC 엔진인 B18A형/B20A형(PGM-FI 사양)과 SOHC의 A18A형으로 세 종류이다. B20A형은 실린더 헤드뿐만 아니라 당시 주철제가 주류였던 실린더 블록도 알루미늄제로 제작되어 엔진 중량당 출력 효율은 당시 세계 제일을 기록했다. 서스펜션에는 경영진들이 개발비 상승을 이유로 혼다에서 애용하던 더블 위시본 구성 대신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혼다 개발팀들은 혼다차 고유의 캐릭터를 이유로 끝까지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고집해 그대로 밀어붙였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1985년에 일본 올해의 차 상을 수상했다. 1985년 7월 20일에 3도어 해치백이 풀 모델 체인지로 에어로덱이라는 서브네임을 받는다. 탑재 엔진은 B18A형, B20A형 및 A18A형이며, 세단과 달리 유럽시장에서도 리트랙터블 라이트의 프론트페이스를 채용했다. 1987년 5월에 일본 국내 모델이 마이너 체인지를 거치면서 2.0L 모델에 A20A형 엔진사양이 추가되고 2.0L 모델의 브레이크 로터 직경 변경, 자동변속기 개량, 인테리어 트림 변경, 전동 격납식 도어 미러 추가 등이 이뤄졌다. 1988년 4월 8일, 북미에서 개발 및 생산된 2도어 노치백 바디 어코드 쿠페(왼쪽 운전대 사양)가 일본 내 시판되고 일본 외 일본차 공장의 승용차를 수입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또, 4세대 모델로 풀모델체인지 되기 직전인 1989년 6월 25일에 대림자동차를 통해서 어코드 2.0 4도어 모델이 정식 수입되었으며, 이당시에는 일본에서 생산된 차량을 직접 수입할 수 없어서 미국 현지서 생산한 차량을 수입하였다.<ref name="대림침투">〈[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9080900289102018&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9-08-09&officeId=00028&pageNo=2&printNo=383&publishType=00010 일본 자동차 국내시장 침투]〉, 《한겨레 》, 1989-08-09</ref> 당시 가격은 2,200~2,300만 원이다.<ref name="3세대한국가격">김의균 특파원,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61400099204003&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8-06-14&officeId=00009&pageNo=4&printNo=6854&publishType=00020 일본車 韓國상륙 始動]〉, 《매일경제》, 1988-06-14</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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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에 들어 혼다가 자동차 업체로서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하면서 혼다에서 2세대 혼다 [[프렐류드]] 쿠페의 성공을 감안해 프렐류드의 스포티함을 반영한 중형 패밀리카를 개발하기로 했다. 세단이 풀모델 체인지에 들어가면서 일본, 북미, 오세아니아 모델은 리트랙터블 헤드라이트, 유럽 모델은 이형 4등식 헤드램프를 채택했다. 엔진은 새롭게 바뀌어 새롭게 개발한 DOHC 엔진인 B18A형/B20A형(PGM-FI 사양)과 SOHC의 A18A형으로 세 종류이다. B20A형은 실린더 헤드뿐만 아니라 당시 주철제가 주류였던 실린더 블록도 알루미늄제로 제작되어 엔진 중량당 출력 효율은 당시 세계 제일을 기록했다. 서스펜션에는 경영진들이 개발비 상승을 이유로 혼다에서 애용하던 더블 위시본 구성 대신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혼다 개발팀들은 혼다차 고유의 캐릭터를 이유로 끝까지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고집해 그대로 밀어붙였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1985년에 일본 올해의 차 상을 받았다. 1985년 7월 20일에 3도어 해치백이 풀 모델 체인지로 에어로덱이라는 서브네임을 받는다. 탑재 엔진은 B18A형, B20A형 및 A18A형이며, 세단과 달리 유럽시장에서도 리트랙터블 라이트의 프론트페이스를 채용했다. 1987년 5월에 일본 국내 모델이 마이너 체인지를 거치면서 2.0L 모델에 A20A형 엔진사양이 추가되고 2.0L 모델의 브레이크 로터 직경 변경, 자동변속기 개량, 인테리어 트림 변경, 전동 격납식 도어 미러 추가 등이 이뤄졌다. 1988년 4월 8일, 북미에서 개발 및 생산된 2도어 노치백 바디 어코드 쿠페(왼쪽 운전대 사양)가 일본 내 시판되고 일본 외 일본차 공장의 승용차를 수입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또, 4세대 모델로 풀모델체인지 되기 직전인 1989년 6월 25일에 대림자동차를 통해서 어코드 2.0 4도어 모델이 정식 수입되었으며, 이 당시에는 일본에서 생산된 차량을 직접 수입할 수 없어서 미국 현지서 생산한 차량을 수입하였다.<ref name="대림침투">〈[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9080900289102018&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9-08-09&officeId=00028&pageNo=2&printNo=383&publishType=00010 일본 자동차 국내시장 침투]〉, 《한겨레》, 1989-08-09</ref> 당시 가격은 2,200~2,300만 원이다.<ref name="3세대한국가격">김의균 특파원,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61400099204003&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8-06-14&officeId=00009&pageNo=4&printNo=6854&publishType=00020 일본車 韓國상륙 始動]〉, 《매일경제》, 1988-06-14</ref>
  
 
===4세대===
 
===4세대===
 
[[파일:어코드4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4세대/CB1/2/3/4형''']]
 
[[파일:어코드4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4세대/CB1/2/3/4형''']]
1세대부터 생산되어 온 3도어 해치백은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4도어 세단과 2도어 쿠페 외에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이 더해졌다. 3세대와 같은 더블 위시본 식 서스펜션에 스트로크를 늘려 승차감이나 노면에서의 추종성이 향상되었다. 일본에서의 판매는 부진했으나, 미국에서는 3년 연속 승용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에는 [[대림자동차]]를 통해 미국 생산분이 한때 판매되기도 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ref> 엔진은 알루미늄 합금 블록의 신개발 F형으로 변경되어 모든 차가 4 밸브화되었다. 변속기는 그레이드 모두 특징적인 7포지션의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준비되었지만 2.0L(SOHC 사양)와 미국제의 쿠페 웨건은 4단 자동변속기뿐이었다. 실내 소재를 신개발 허니컴 구조의 방음재를 채택했고 촉감도 고려됐다. 1990년 4월 1일에 어코드 쿠페를 모델 체인지하여 출시했다. 북미에서 개발 및 생산됐으며 엔진은 F20A형을 달았다. 1991년 4월 4일에는 쿠페와 같이 북미에서 개발 및 생산한 어코드 왜건을 출시했다. 엔진은 F22A형뿐이다. 1993년에 어코드 4세대 생산이 종료된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대림자동차에서 3세대에 이어서 미국산 4세대 어코드를 수입하여 판매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수입선 다변화 정책 때문에 일본산을 직접 수입할 수 없었고, 미국 현지공장 생산분은 말 그대로 미국제라서 수입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매 부진으로 1993년에 수입이 중단됐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당시 제휴 관계에 있던 영국 로버 그룹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유럽 전용의 4 도어 세단을 판매했다. 1995년부터는 4세대 모델을 베이스로 혼다 UK가 영국 투어링카 선수권(BTCC)에 출전했다. [[볼보]]나 [[르노]], [[복스홀]] 등을 상대로 초반에는 침체했지만 갈수록 성적도 향상돼,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JTCC) 사양의 엔진으로 1997년에는 첫 우승을 장식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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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부터 생산되어 온 3도어 해치백은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4도어 세단과 2도어 쿠페 외에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이 더해졌다. 3세대와 같은 더블 위시본 식 서스펜션에 스트로크를 늘려 승차감이나 노면에서의 추종성이 향상되었다. 일본에서의 판매는 부진했으나, 미국에서는 3년 연속 승용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에는 [[대림자동차]](Daelim Motors)를 통해 미국 생산분이 한때 판매되기도 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ref> 엔진은 알루미늄 합금 블록의 신개발 F형으로 변경되어 모든 차가 4 밸브화되었다. 변속기는 그레이드 모두 특징적인 7포지션의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준비되었지만 2.0L(SOHC 사양)와 미국제의 쿠페 왜건은 4단 자동변속기뿐이었다. 실내 소재를 신개발 허니컴 구조의 방음재를 채택했고 촉감도 고려됐다. 1990년 4월 1일에 어코드 쿠페를 모델 체인지하여 출시했다. 북미에서 개발 및 생산됐으며 엔진은 F20A형을 달았다. 1991년 4월 4일에는 쿠페와 같이 북미에서 개발 및 생산한 어코드 왜건을 출시했다. 엔진은 F22A형뿐이다. 1993년에 어코드 4세대 생산이 종료된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대림자동차에서 3세대에 이어서 미국산 4세대 어코드를 수입하여 판매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수입선 다변화 정책 때문에 일본산을 직접 수입할 수 없었고, 미국 현지 공장 생산분은 말 그대로 미국제라서 수입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매 부진으로 1993년에 수입이 중단됐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당시 제휴 관계에 있던 영국 로버 그룹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유럽 전용의 4 도어 세단을 판매했다. 1995년부터는 4세대 모델을 베이스로 혼다 UK가 영국 투어링카 선수권(BTCC)에 출전했다. [[볼보]](Volvo)나 [[르노]](Renault), [[복스홀]](Vauxhall Motors) 등을 상대로 초반에는 침체했지만 갈수록 성적도 향상돼,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JTCC) 사양의 엔진으로 1997년에는 첫 우승을 장식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ref>
  
 
===5세대===
 
===5세대===
 
[[파일:어코드5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5세대/CD3/4/5/6형''']]
 
[[파일:어코드5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5세대/CD3/4/5/6형''']]
1993년 9월 2일에 출시된 5세대 어코드는 미국의 전미 자동차 안전기준(FVMSS, Federal Motor Vehicle Safety Standards)에 합치할 수 있도록 전 차량이 3넘버 보디이다. 5세대 혼다 어코드의 경우, 기존 4세대 어코드의 일본 판매가 부진해짐에 따라 원가 절감을 실시해 기존에 쓰던 부품들을 다수 재활용했다.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덩치가 커져 가는 어코드의 개발 과정에서, 개발비 상승으로 인한 고비용 문제를 접한 혼다는 비용, 중량을 높이지 않고 진화한다라는 개발목표를 잡았다. 최종적으로는 4세대 대비 절반 정도의 개발비로 고품질과 저비용을 모두 달성함으로서, 북미 시장에서의 호흥을 받을 수 있었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5세대부터 [[이스즈 자동차]]의 [[아스카]]로 OEM 공급했다. 엔진은 주력 모델인 F22B형, F20B형, F18B형 외에 스포츠 그레이드용의 H22A형이 라인업 되어 2.2L모델은 각각 VTEC화가 이루어졌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출시된 해인 1993년에는 일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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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9월 2일에 출시된 5세대 어코드는 미국의 전미 자동차 안전기준(FVMSS, Federal Motor Vehicle Safety Standards)에 합치할 수 있도록 전 차량이 3넘버 보디이다. 5세대 혼다 어코드의 경우, 기존 4세대 어코드의 일본 판매가 부진해짐에 따라 원가 절감을 실시해 기존에 쓰던 부품들을 다수 재활용했다.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덩치가 커지는 어코드의 개발 과정에서, 개발비 상승으로 인한 고비용 문제를 접한 혼다는 비용과 중량을 높이지 않고 진화한다는 개발목표를 잡았다. 최종적으로는 4세대 대비 절반 정도의 개발비로 고품질과 저비용을 모두 달성함으로써, 북미 시장에서의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5세대부터 [[이스즈 자동차]](Isuzu Motors Limited)의 [[아스카]]로 OEM 공급했다. 엔진은 주력 모델인 F22B형, F20B형, F18B형 외에 스포츠 그레이드용의 H22A형이 라인업 되어 2.2L모델은 각각 VTEC화가 이루어졌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출시된 해인 1993년에는 일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ref name="어코드한위키"></ref>
 
;모터스포츠
 
;모터스포츠
 
EG형 시빅 페리오를 대신해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JTCC)에 출전했다. 2년 사이에 통칭 1X, 2X, 2.5X, 3X라고 불리는 네 타입의 차량을 투입했다. 엔진은 H22A형을 2.0L로 배기량을 낮추고 흡기 및 배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방 흡기와 후방 배기의 리버스 헤드로 변경하여 최고 출력은 310ps/8,500rpm이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EG형 시빅 페리오를 대신해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JTCC)에 출전했다. 2년 사이에 통칭 1X, 2X, 2.5X, 3X라고 불리는 네 타입의 차량을 투입했다. 엔진은 H22A형을 2.0L로 배기량을 낮추고 흡기 및 배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방 흡기와 후방 배기의 리버스 헤드로 변경하여 최고 출력은 310ps/8,500rpm이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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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대===
 
===6세대===
 
[[파일:어코드6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6세대/CF3/4/5/CL1/3형''']]
 
[[파일:어코드6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6세대/CF3/4/5/CL1/3형''']]
세계 공통 플렉시블 플랫폼을 채용해, 각지역의 요구에 적절한 차량 치수/형식으로 생산하는 방침이 채용되었다. 이전 세대는 비록 각 나라별로 디자인이나 패키징이 달랐어도 차체는 바뀌지 않았는데 6세대는 아예 차체를 차별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더했다. 국제시장형 및 북미형과 유럽형 및 일본 내수용으로 나뉜다, 북미시장에서는 차체 크기를 일본이나 유럽 사양보다 크게 하였다. 중국이나 호주, 동남아사아, 중동 같은 다른 시장에서도 수입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북미 사양이 글로벌 모델 역할을 한 셈이다. 엔진은 F18B형, F20B형(SOHC/DOHC)의 세 종류로, 전 모델에 VTEC를 채용했다. 트랜스미션은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의 라인업이며, 어코드 최초로 사륜구동 모델도 설정됐다. 2002년 9월에 생산이 종료되고 10월에 판매종료되었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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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통 플렉시블 플랫폼을 채용해, 각 지역의 요구에 적절한 차량 치수/형식으로 생산하는 방침이 채용되었다. 이전 세대는 비록 각 나라별로 디자인이나 패키징이 달랐어도 차체는 바뀌지 않았는데 6세대는 아예 차체를 차별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더했다. 국제시장형 및 북미형과 유럽형 및 일본 내수용으로 나뉜다, 북미시장에서는 차체 크기를 일본이나 유럽 사양보다 크게 하였다. 중국이나 호주, 동남아시아, 중동 같은 다른 시장에서도 수입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북미 사양이 글로벌 모델 역할을 한 셈이다. 엔진은 F18B형, F20B형(SOHC/DOHC)의 세 종류로, 전 모델에 VTEC를 채용했다. 트랜스미션은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의 라인업이며, 어코드 최초로 사륜구동 모델도 설정됐다. 2002년 9월에 생산이 종료되고 10월에 판매 종료되었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사양 CG1/2/3/4/5/6형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사양 CG1/2/3/4/5/6형
북미 사양은 컨셉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대형화가 되어 V6엔진을 탑재하는 모델도 준비되었다. 중국, 한국, 동남아, 오세아니아 시장에도 북미 사양을 기반으로 한 차종이 투입되어 세계적으로 보면 북미 사양이 6세대 중에서도 주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디 타입은 세단과 쿠페의 두 종류로,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축소되고 있던 왜건은 라인 업에서 빠졌다. 4기통 모델은 캘리포니아의 ULEV 기준을 세계 최초로 충족시킨 시판 차량이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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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사양은 컨셉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대형화가 되어 V6엔진을 탑재하는 모델도 준비되었다. 중국, 한국, 동남아, 오세아니아 시장에도 북미 사양을 기반으로 한 차종이 투입되어 세계적으로 보면 북미 사양이 6세대 중에서도 주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디 타입은 세단과 쿠페의 두 종류로,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축소되고 있던 왜건은 라인업에서 빠졌다. 4기통 모델은 캘리포니아의 ULEV 기준을 세계 최초로 충족시킨 시판 차량이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유럽사양 CL1/2/3
 
;유럽사양 CL1/2/3
보디 타입은 세단과 5도어 해치백의 두 종류로, 차체 치수는 일본 사양과 비교해 전폭이 넓고, 전장이 짧다. 생산은 영국 스윈든 공장에서 이뤄졌다. 엔진은 1.8L, 2.0L, 2.2L, 2.3 L 네 가지이다. 도중에 일본으로부터 프렐류드 타입 S용의 2.2L엔진을 수입해 탑재한 타입 R과, 어코드 웨건용의 2.3L엔진을 탑재한 고급 지향의 타입 V가 라인 업에 추가되었다. 이전 모델과 같이 영국 투어링카 선수권(BTCC)에 참전했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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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 타입은 세단과 5도어 해치백의 두 종류로, 차체 치수는 일본 사양과 비교해 전폭이 넓고, 전장이 짧다. 생산은 영국 스윈든 공장에서 이뤄졌다. 엔진은 1.8L, 2.0L, 2.2L, 2.3 L 네 가지이다. 도중에 일본으로부터 프렐류드 타입 S용의 2.2L 엔진을 수입해 탑재한 타입 R과, 어코드 왜건용의 2.3L 엔진을 탑재한 고급 지향의 타입 V가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이전 모델과 같이 영국 투어링카 선수권(BTCC)에 참전했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7세대===
 
===7세대===
 
[[파일:어코드7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7세대/CL7/8/9형''']]
 
[[파일:어코드7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7세대/CL7/8/9형''']]
세단은 2002년 10월 11일, 왜건은 11월 28일에 출시되었다. 6세대와같이 각 지역마다 다른 모델을 생산해 판매했지만 일본 사양과 유럽 사양은 통합되었다. 4도어 세단과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이 생산되었다. 오세아니아에서는 일본/유럽 사양이 어코드 유로, 북미 사양이 어코드로 판매되었다. 공기 저항 계수(Cd)는 0.26을 기록했고, 출시된 해인 2002년에는 일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북미에서는 아큐라 TSX로 판매되었다. 북미 사양은 대형화되어 독자적인 설계가 이루어졌고, 일본 시장에는 후에 4세대 [[인스파이어]]로 등장했다. 대한민국에는 2004년 혼다코리아가 정식으로 출범함에 따라 7세대부터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는 9세대 이전까지 북미형(인스파이어)이 들어왔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엔진은 새로 개발된 K형 엔진으로 배기량별로 2.0L의 K20A형과 2.4L의 K24A형 등 두 종류가 라인업되어 있다.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한 i-VTEC으로 다루기 쉬운 토크의 특성을 가진다. 2005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다. 내외장의 변경과 새로운 바디 컬러의 추가에 가세해 유럽 사양의 서스펜션을 가지는 스포티 모델 타입 S가 세단, 왜건에 추가되었다. K24A형 엔진과 S매틱 장착 5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일본의 세단·스테이션 왜건 시장의 감소로, 2008년 5월 1일 시점의 판매 대수는 평균 4~500대 정도에 머물렀다. 2008년 11월에 생산이 종료되고 12월에 판매종료된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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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은 2002년 10월 11일, 왜건은 11월 28일에 출시되었다. 6세대처럼 각 지역마다 다른 모델을 생산해 판매했지만, 일본 사양과 유럽 사양은 통합되었다. 4도어 세단과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이 생산되었다. 오세아니아에서는 일본/유럽 사양이 어코드 유로, 북미 사양이 어코드로 판매되었다. 공기 저항 계수(Cd)는 0.26을 기록했고, 출시된 해인 2002년에는 일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북미에서는 [[아큐라]] TSX로 판매되었다. 북미 사양은 대형화되어 독자적인 설계가 이루어졌고, 일본 시장에는 후에 4세대 [[인스파이어]]로 등장했다. 대한민국에는 2004년 혼다코리아가 정식으로 출범함에 따라 7세대부터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는 9세대 이전까지 북미형(인스파이어)이 들어왔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엔진은 새로 개발된 K형 엔진으로 배기량별로 2.0L의 K20A형과 2.4L의 K24A형 등 두 종류가 라인업되어 있다.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한 i-VTEC으로 다루기 쉬운 토크의 특성을 가진다. 2005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다. 내외장의 변경과 새로운 바디 컬러의 추가에 가세해 유럽 사양의 서스펜션을 가지는 스포티 모델 타입 S가 세단, 왜건에 추가되었다. K24A형 엔진과 S매틱 장착 5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일본의 세단·스테이션 왜건 시장의 감소로, 2008년 5월 1일 시점의 판매 대수는 평균 4~500대 정도에 머물렀다. 2008년 11월에 생산이 종료되고 12월에 판매 종료된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8세대===
 
===8세대===
 
[[파일:어코드8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8세대/CU1/2형''']]
 
[[파일:어코드8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8세대/CU1/2형''']]
2008년 2월 11일에 8세대 유럽 사양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되었고 일본과 유럽 사양의 TSX도 발매된다고 발표되었다.<ref name="6웗투">〈[https://www.honda.co.jp/news/2008/4080211.html 新型欧州アコード、アコードツアラーを発表]〉,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08-02-11</ref><ref name="티에스엑스">작성자, 〈[https://www.honda.co.jp/news/2008/4080212.html 新型アキュラ「TSX」をニューヨークオートショーに出展]〉,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08-02-11</ref> 2008년 12월 3일 풀모델 체인지로 그레이드가 24E, 24TL, 24TLS STORTS STYLE, 24iL 4개 등급으로 전륜구동 차량만 라인업됐다. 2009년 7월 27일에 [[동펑혼다]]가 중국 사양차를 스피리아(思鉑睿, sībóruì)로 발표했다. 2011년 2월 24일 마이너 체인지로 2.4L차는 새로운 전용 장비를 추가해 그레이드 체계를 타입 S, 타입 S 어드밴스 패키지으로 줄이고 새롭게 레귤러 가솔린 사양의 R20A형을 탑재한 20TL, 20TL·스마트 스타일 패키지를 추가했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에 인스파이어와 같은 디자인으로 들어왔는데, 당시 대한민국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ref name="한국">조은아 기자, 송진흡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1993689 혼다, 수입차 첫 ‘年판매 1만대’ 돌파… 외제차 대중화 가속]〉, 《동아일보》, 2008-10-03</ref>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간판매 1000대 돌파, 연간 판매 10000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었다.<ref name="빅뉴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2011829 일본 수입차가 꼽은 '2008년 빅뉴스']〉, 《세계일보》, 2008-12-31</ref> 2012년 4월에 일부 개량을 거쳐 2013년 3월에 생산이 종료된다. 6월에 9세대가 나오기 전까지 3개월 동안 혼다가 일본에서 판매하는 세단은 없었다. 그리고 2014년에 남아공 사양 단종에 이어서 2015년을 끝으로 영국 사양이 단종되었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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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월 11일에 8세대 유럽 사양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되었고 일본과 유럽 사양의 TSX도 발매된다고 발표되었다.<ref name="6웗투">〈[https://www.honda.co.jp/news/2008/4080211.html 新型欧州アコード、アコードツアラーを発表]〉,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08-02-11</ref><ref name="티에스엑스">〈[https://www.honda.co.jp/news/2008/4080212.html 新型アキュラ「TSX」をニューヨークオートショーに出展]〉,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08-02-11</ref> 2008년 12월 3일 풀모델 체인지로 그레이드가 24E, 24TL, 24TLS STORTS STYLE, 24iL 4개 등급으로 전륜구동 차량만 라인업됐다. 2009년 7월 27일에 [[동펑혼다]]가 중국 사양차를 스피리아(思鉑睿, sībóruì)로 발표했다. 2011년 2월 24일 마이너 체인지로 2.4L차는 새로운 전용 장비를 추가해 그레이드 체계를 타입 S, 타입 S 어드밴스 패키지로 줄이고 새롭게 레귤러 가솔린 사양의 R20A형을 탑재한 20TL, 20TL·스마트 스타일 패키지를 추가했다.<ref name="어코드일위키"></ref>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에 인스파이어와 같은 디자인으로 들어왔는데, 당시 대한민국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ref name="한국">조은아 기자, 송진흡 기자,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0&aid=0001993689 혼다, 수입차 첫 ‘年판매 1만대’ 돌파… 외제차 대중화 가속]〉, 《동아일보》, 2008-10-03</ref>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간판매 1,000대 돌파, 연간 판매 10,000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었다.<ref name="빅뉴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2011829 일본 수입차가 꼽은 '2008년 빅뉴스']〉, 《세계일보》, 2008-12-31</ref> 2012년 4월에 일부 개량을 거쳐 2013년 3월에 생산이 종료된다. 6월에 9세대가 나오기 전까지 3개월 동안 혼다가 일본에서 판매하는 세단은 없었다. 그리고 2014년에 남아공 사양 단종에 이어서 2015년을 끝으로 영국 사양이 단종되었다.<ref name="어코드나무"></ref>
  
;유럽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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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사양
 
엔진은 K24A형과 R20A형 이외에 2.2L 직렬 4기통 디젤의 N22B형이 라인업 된다. 2009년 1월에, 디젤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모델이 추가되었다. 디젤 엔진용으로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처음으로 채용한 것이다.
 
엔진은 K24A형과 R20A형 이외에 2.2L 직렬 4기통 디젤의 N22B형이 라인업 된다. 2009년 1월에, 디젤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모델이 추가되었다. 디젤 엔진용으로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처음으로 채용한 것이다.
  
 
;타입 S
 
;타입 S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타입 S가 발표되었다. 엔진은 N22B형 디젤의 고출력판으로, 터보차저와 실린더 헤드의 개량, 인터쿨러의 대형화로 최고 출력은 150 PS에서 180 PS로, 최대 토크는 350 N·m에서 380 N·m로 향상되었다. 변속기는 6속 수동 변속이다. 외관에서는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휠, 방향 지시등의 클리어 렌즈화가 식별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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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타입 S가 발표되었다. 엔진은 N22B형 디젤의 고출력 판으로, 터보차저와 실린더 헤드의 개량, 인터쿨러의 대형화로 최고 출력은 150 PS에서 180 PS로, 최대 토크는 350 N·m에서 380 N·m로 향상되었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이다. 외관에서는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휠, 방향 지시등의 클리어 렌즈화가 식별 포인트가 된다.
  
 
===9세대===
 
===9세대===
 
[[파일:어코드9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9세대/CR5/6/7형''']]
 
[[파일:어코드9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9세대/CR5/6/7형''']]
2012년 9월 19일에 미국에서 출시된 9세대는 지역별로 달랐던 차체를 통합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수 시장에도 어코드가 기존의 내수형 어코드와 인스파이어를 모두 대체한다. 단, 일본에는 2.0 하이브리드(플러그인형 포함)만 판매 중이며, 대한민국에 판매 중인 자연흡기 모델은 미국 오하이오 주 매리스빌 현지공장 생산분이며, 2.0 하이브리드는 일본산이다. 대한민국에는 2012년 12월에 출시되었다. 인스파이어는 단종되고 사실상 하나의 모델로 통합됐다. 2.4리터 DOHC 한정으로 CVT가 달리며, 2.4리터는 188마력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으로 교체했다. 대한민국에 판매 중인 자연흡기 모델은 미국 오하이오 주 매리스빌 현지공장 생산분이며, 2.0 하이브리드는 일본산이다. 2013년 3월 15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기술설명회에서 차기 모델이 6월에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으로 출시됨을 보도했다. 2013년 6일 20일 일본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6월 21일부터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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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9일에 미국에서 출시된 9세대는 지역별로 달랐던 차체를 통합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수 시장에도 어코드가 기존의 내수형 어코드와 인스파이어를 모두 대체한다. 단, 일본에는 2.0 하이브리드(플러그인형 포함)만 판매 중이며, 대한민국에 판매 중인 자연흡기 모델은 미국 오하이오 주 매리스빌 현지공장 생산분이며, 2.0 하이브리드는 일본산이다. 대한민국에는 2012년 12월에 출시되었다. 인스파이어는 단종되고 사실상 하나의 모델로 통합됐다. 2.4리터 DOHC 한정으로 CVT가 달리며, 2.4리터는 188마력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으로 교체했다. 2013년 3월 15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기술설명회에서 차기 모델이 6월에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으로 출시됨을 보도했다. 2013년 6일 20일 일본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6월 21일부터 발매했다.
  
 
===10세대===
 
===10세대===
 
[[파일:어코드10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10세대/CV3형''']]
 
[[파일:어코드10세대.jpg|300픽셀|오른쪽|썸네일|'''어코드 10세대/CV3형''']]
2017년에 북미에서 출시되었고, 북미형과 유럽형을 모두 통합하였다.<ref name="10세대">〈[https://www.honda.co.jp/news/2017/4170717.html^北米向け新型「Accord」を発表]〉,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17-07-17</ref>  엔진은 1.5L, 2.0L 가솔린 터보로 기존의 2.4L, 3.5L를 모두 대체했다. 혼다 센싱을 적용하여 안전을 좀 더 강화하였다. 외관은 9세대 보다 프론트 오버행을 단축하면서 보닛은 길게 낮췄다. 내장은 휠베이스의 확대로 뒷좌석 발밑 공간을 확대한것 외에 프론트 필러를 슬림하게 뺐다. 상급 그레이드에는 6인치의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기, NFC, 차내 4G LTE Wi-Fi도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1.5L와 2.0L의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1.5L에는 CVT, 2.0L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스포츠 그레이드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설정된다. 하이브리드 차에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i-MMD가 탑재된다. 안전면에서는 안전운전 지원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전 그레이드에 표준 장착된다. 한국에서는 2018년 5월 10일에 출시했다. 1.5 터보, 2.0 터보 스포츠, 2.0 하이브리드 EX-L/투어링 등의 트림으로 판매한다.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자동차상을 수상했다. 2019년 1월 15일에 혼다 센싱을 추가한 1.5T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2020년 2월 20일에 일본 사양차의 풀모델 체인지가 발표되어 2월 21일 출시되었다. 엔진은 LFB형으로 바꾸고 모터에 9세대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e:HEV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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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 북미에서 출시되었고, 북미형과 유럽형을 모두 통합하였다.<ref name="10세대">〈[https://www.honda.co.jp/news/2017/4170717.html 北米向け新型「Accord」を発表]〉,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17-07-17</ref>  엔진은 1.5L, 2.0L 가솔린 터보로 기존의 2.4L, 3.5L를 모두 대체했다. 혼다 센싱을 적용하여 안전을 좀 더 강화하였다. 외관은 9세대보다 프론트 오버행을 단축하면서 보닛은 길게 낮췄다. 내장은 휠베이스의 확대로 뒷좌석 발밑 공간을 확대한 것 외에 프론트 필러를 슬림하게 뺐다. 상급 그레이드에는 6인치의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기, NFC, 차내 4G LTE Wi-Fi도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1.5L와 2.0L의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1.5L에는 CVT, 2.0L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스포츠 그레이드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설정된다. 하이브리드 차에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i-MMD가 탑재된다. 안전면에서는 안전운전 지원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전 그레이드에 표준 장착된다. 한국에서는 2018년 5월 10일에 출시했다. 1.5 터보, 2.0 터보 스포츠, 2.0 하이브리드 EX-L/투어링 등의 트림으로 판매한다.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자동차상을 수상했다. 2019년 1월 15일에 혼다 센싱을 추가한 1.5T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2020년 2월 20일에 일본 사양차의 풀모델 체인지가 발표되어 2월 21일 출시되었다. 엔진은 LFB형으로 바꾸고 모터에 9세대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e:HEV를 탑재했다.
  
 
==특징==
 
==특징==
 
===엔진 및 변속기===
 
===엔진 및 변속기===
* '''1.5 VTEC Turbo & C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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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VTEC 터보 & CVT''' :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실현한 직접 분사식 터보 엔진과 CVT 무단 변속기의 결합은 낮은 rpm에서도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실 주행 영역에서의 성능 및 연료소비효율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실현한 직접 분사식 터보 엔진과 CVT 무단 변속기의 결합은 낮은 rpm에서도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실 주행 영역에서의 성능 및 연료소비효율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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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VTEC 터보 & 자동 10단 변속기''' : 최고출력 256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실현한 직접 분사식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변속으로 어떤 구간에서든 파워풀하고 민첩한 퍼포먼스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주행의 품격을 선사한다.
* '''2.0 VTEC Turbo & 자동 10단 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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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i-VTEC & e-CVT 변속기''' :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7.8kg·m의 높은 열효율 성능을 발휘하는 2.0 i-VTEC 앳킨슨 싸이클 엔진은 배터리 충전 및 2-모터 시스템과 함께 동력 전달을 수행하며 고속 크루즈 시 바퀴를 직접 구동하여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조작이 편리한 버튼식 e-CVT 변속기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ref name="혼다한공홈어코">혼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 어코드 - https://www.hondakorea.co.kr/automobile/models/ModelLineUpList.do?modelId=40000016</ref>
:최고출력 256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실현한 직접 분사식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변속으로 어떤 구간에서든 파워풀하고 민첩한 퍼포먼스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주행의 품격을 선사한다.
 
* '''2.0 i-VTEC & e-CVT 변속기'''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7.8kg·m의 높은 열효율 성능을 발휘하는 2.0 i-VTEC 앳킨슨 싸이클 엔진은 배터리 충전 및 2-모터 시스템과 함께 동력 전달을 수행하며 고속 크루즈 시 바퀴를 직접 구동하여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조작이 편리한 버튼식 e-CVT 변속기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ref name="혼다한공홈어코">혼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 어코드 - https://www.hondakorea.co.kr/automobile/models/ModelLineUpList.do?modelId=40000016</ref>
 
  
==기술==
 
 
===안전기능===
 
===안전기능===
*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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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 혼다 어코드에 장착된 레이더와 카메라가 도로와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하게 도와준다. 한층 세심하게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안전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어코드의 다이내믹 드라이빙에 신뢰를 준다.
:어코드에 장착된 레이더와 카메라가 도로와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하게 도와준다. 한층 세심하게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안전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어코드의 다이내믹 드라이빙에 신뢰를 준다.
+
*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 운전 중 차선을 분석하여 차선 중앙 위치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스티어링 휠을 인도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유도한다. 도로 이탈 감지 시, 스티어링 휠 진동, 플래시, 소리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필요한 경우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
* '''저속 추종 시스템'''(LSF) : 레이더에 기반을 둔 기능으로써, 교통정체 상황 등 저속 주행 시에도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여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브레이크나 액셀을 계속 밟아야 하는 피로감을 덜어주고 운전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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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유지해 주는 것은 물론,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감지하여 일정한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속도를 조절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운전 중 차선을 분석하여 차선 중앙 위치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스티어링 휠을 인도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유도한다. 도로 이탈 감지 시, 스티어링 휠 진동, 플래시, 소리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필요한 경우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
*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 : 외부 조도를 인식하여 하이빔을 자동으로 로우빔으로 전환함으로써 야간 운행 시 편의를 제공하며 상대 운전자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첨단 안전 기능이다.
 
+
*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 선행 차량 및 보행자와의 추돌 위험 상황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브레이크가 필요할 시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해 충돌 피해를 경감한다.
* '''저속 추종 시스템''' (LSF)  
+
* '''레인워치'''(Lane Watch) : 우측 방향지시 컨트롤을 조작하거나 방향지시 컨트롤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우측 사이드미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동승석 방향의 사각지대와 주행 상황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이다.  
:저속 추종 시스템은 레이더에 기반을 둔 기능으로써, 교통정체 상황 등 저속 주행 시에도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여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브레이크나 엑셀을 계속 밟아야 하는 피로감을 덜어주고 운전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
* 8-에어백 시스템 : 충격의 크기에 따라 팽창률을 달리하여 에어백 전개를 최적화하는 앞좌석 i-SRS 에어백과 무릎 에어백을 포함, 총 8개의 에어백이 탑승자의 안전을 도모한다.
 
+
* '''액티브 컨트롤 댐퍼''' : 큰 움직임에는 강한 감쇠력, 작은 움직임에는 약한 감쇠력으로 차량자세를 안정적으로 제어하여, 응답성과 조종 안정성, 승차감까지 향상시켰다.  
*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
* '''운전자 졸음방지 모니터''' : 계기판에 운전자의 운전 상태를 4단계 레벨로 표시하여, 피로에 의한 부주의한 운전 패턴으로 판단되면 메시지, 경보음, 스티어링 휠의 진동을 통해 휴식을 유도한다.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유지해 주는 것은 물론,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감지하여 일정한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속도를 조절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
*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 후진 시 뒤 범퍼의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으며, 리어 카메라의 각도를 노멀 뷰 (130°), 와이드 뷰 (180°), 탑다운 뷰, 세 가지 타입으로 조절할 수 있다.
 
+
* '''VSA 시스템''' : 미끄러운 노면에서 모든 브레이크의 섬세한 제어를 통해 슬립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접지력을 향상시켜주어 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오토 하이빔 시스템''' (AHB)  
+
* '''직진 주행 보조 시스템''' : 크루즈 컨트롤 기능 사용 시 경사가 있는 도로에서 평탄한 도로와 동등한 수준의 조향 유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게 도와준다.<ref name="혼다한공홈어코"></ref>
:외부 조도를 인식하여 하이빔을 자동으로 로우빔으로 전환함으로써 야간 운행 시 편의를 제공하며 상대 운전자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첨단 안전 기능이다.
 
 
 
*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선행 차량 및 보행자와의 추돌 위험 상황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를 하고 필요시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충돌 피해를 경감시켜 준다.
 
 
 
* '''레인 와치''' (Lane Watch)
 
:우측 방향지시컨트롤을 조작하거나 방향지시컨트롤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우측 사이드 미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동승석 방향의 사각지대와 주행 상황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이다. (Hybrid Touring, Turbo Sport)
 
 
 
* '''8-에어백 시스템'''
 
:충격의 크기에 따라 팽창률을 달리하여 에어백 전개를 최적화하는 앞좌석 i-SRS 에어백과 무릎 에어백을 포함, 총 8개의 에어백이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한다.
 
 
 
* '''액티브 컨트롤 댐퍼'''  
 
:큰 움직임에는 강한 감쇠력, 작은 움직임에는 약한 감쇠력으로 차량자세를 안정적으로 제어하여, 응답성과 조종 안정성, 승차감까지 향상시켰다. (Hybrid Touring, Turbo Sport)
 
 
 
* '''운전자 졸음방지 모니터'''
 
:계기판에 운전자의 운전 상태를 4단계 레벨로 표시하여, 피로에 의한 부주의한 운전 패턴으로 판단되면 메시지, 경보음, 스티어링 휠의 진동을 통해 휴식을 유도한다.
 
 
 
*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후진 시 뒤 범퍼의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으며, 리어 카메라의 각도를 노멀 뷰 (130°), 와이드 뷰 (180°), 탑다운 뷰, 세 가지 타입으로 조절할 수 있다.
 
 
 
* '''VSA 시스템''' (Vehicle Stability Assist)
 
:미끄러운 노면에서 모든 브레이크의 섬세한 제어를 통해 슬립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접지력을 향상시켜주어 운전자가 보다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직진 주행 보조 시스템''' (Straight Driving Support)
 
:크루즈 컨트롤 기능 사용 시 경사가 있는 도로에서 평탄한 도로와 동등한 수준의 조향 유지력을 발휘하여안정된 주행이 가능하게 도와준다.<ref name="혼다한공홈어코"></ref>
 
  
 
===편의기능===
 
===편의기능===
 
+
*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 : 실내로 유입되는 부밍(Booming) 소음을 실내에 설치된 3개의 마이크로폰으로 감지하여 이와 반대되는 음파를 스피커로 내보냄으로써 소음을 최소화시켜 주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Active Noise Control)
+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눈에 거슬리지 않게 고안된 직관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속도, 통화 수신 등의 중요한 정보를 앞 유리에 투사하여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실내로 유입되는 부밍(Booming) 소음을 실내에 설치된 3개의 마이크로폰으로 감지하여 이와 반대되는 음파를 스피커로 내보냄으로써 소음을 최소화시켜 주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
* '''패들 시프트''' :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 시프트 변속레버를 통하여 수동 변속이 필요한 주행 상황에서 다이내믹한 변속 타이밍으로 짜릿한 주행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
* '''전자식 버튼 타입 변속기''' : 주차에서 주행까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변속이 가능한 전자식 버튼 타입 변속기를 적용하여 세련미와 편리함, 여유로운 센터 콘솔 공간까지 확보하였다.
*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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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 오토 홀드''' : 주차, 정체구간 및 경사로 정차 시 버튼식 오토 홀드 기능을 통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정차 상태를 유지하며 출발 시 자동으로 해제된다.
:눈에 거슬리지 않게 고안된 직관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속도, 통화 수신 등의 중요한 정보를 앞 유리에 투사하여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Hybrid Touring, Turbo Sport)
+
* '''워크 어웨이 락''' : 따로 문을 잠글 필요 없이 스마트 키를 소지한 상태로 차량에서 일정 거리 멀어지기만 하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편리한 도어 락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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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 모드 스위치''' : EV 모드 버튼을 조작하여 배터리 전력을 사용해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 '''패들 시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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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 플로우''' :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 에너지 흐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f name="혼다한공홈어코"></ref>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 시프트 변속레버를 통하여 수동 변속이 필요한 주행 상황에서 다이내믹한 변속 타이밍으로 짜릿한 주행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 '''전자식 버튼 타입 변속기'''
 
:주차에서 주행까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변속이 가능한전자식 버튼 타입 변속기를 적용하여 세련미와 편리함, 여유로운 센터 콘솔 공간까지 확보하였다. (Hybrid Touring, Turbo Sport)
 
 
 
*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 오토 홀드'''
 
:주차, 정체구간 및 경사로 정차 시 버튼식 오토 홀드 기능을 통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정차 상태를 유지하며 출발 시 자동으로 해제된다.
 
 
 
* '''전 /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Hybrid Touring, Turbo Sport 전/후방 각 4센서, Turbo 후방 4센서
 
 
 
* '''워크 어웨이 락'''
 
:따로 문을 잠글 필요 없이 스마트 키를 소지한 상태로 차량에서 일정 거리 멀어지기만 하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편리한 도어 락 기능이다.
 
 
 
* '''EV 모드 스위치'''
 
:EV 모드 버튼을 조작하여 배터리 전력을 사용해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 '''파워 플로우''' (에너지 흐름 정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 에너지 흐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f name="혼다한공홈어코"></ref>
 
  
 
==제원==
 
==제원==
 
:{|class=wikitable width=1100
 
:{|class=wikitable width=1100
|+<big>'''혼다 어코드'''</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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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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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ign=center|구분
 
|align=center|구분
171번째 줄: 123번째 줄:
 
|-
 
|-
 
|align=center|엔진종류
 
|align=center|엔진종류
|align=center colspan=2|직렬 4기통 직접 분사식<br>DOHC VTEC Turbo
+
|align=center colspan=2|직렬 4기통 직접 분사식<br>DOHC VTEC 터보
 
|align=center|l4 DOHC
 
|align=center|l4 DOHC
 
|align=center|V6 SOHC
 
|align=center|V6 SOHC
185번째 줄: 137번째 줄:
 
|-
 
|-
 
|align=center|총배기량(cc)
 
|align=center|총배기량(cc)
|align=center|1,498cc
+
|align=center|1,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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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ign=center|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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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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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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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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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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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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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n=center|2,997cc
+
|align=center|2,997
 
|-
 
|-
 
|align=center|연료종류
 
|align=center|연료종류
 
|align=center colspan=8|가솔린
 
|align=center colspan=8|가솔린
 
|-
 
|-
|align=center|연비 (km/ℓ)<br>(복합/도심/고속도로)
+
|align=center|연비(km/ℓ)<br>(복합/도심/고속)
|align=center|13.9 / 12.6 / 15.8
+
|align=center|13.9/12.6/15.8
|align=center|10.8 / 9.3 / 13.5
+
|align=center|10.8/9.3/13.5
|align=center|CVT 12.6 km/ℓ
+
|align=center|CVT 12.6
|align=center|자동 10.5 km/ℓ
+
|align=center|자동 10.5
|align=center|자동 10.9 km/ℓ
+
|align=center|자동 10.9
|align=center|자동 9.8 km/ℓ
+
|align=center|자동 9.8  
|align=center|자동 11.2 km/ℓ
+
|align=center|자동 11.2  
|align=center|자동 9.4 km/ℓ
+
|align=center|자동 9.4
 
|-
 
|-
 
|align=center|구동방식
 
|align=center|구동방식
211번째 줄: 163번째 줄:
 
|-
 
|-
 
|align=center|변속기
 
|align=center|변속기
|align=center|CVT<br>(무단 자동 변속기)
+
|align=center|무단 자동 변속기<br>(CVT)
 
|align=center|자동 10단
 
|align=center|자동 10단
 
|align=center|자동(CVT)
 
|align=center|자동(CVT)
217번째 줄: 169번째 줄:
 
|align=center colspan=4|자동 5단
 
|align=center colspan=4|자동 5단
 
|-
 
|-
|align=center|최대출력(ps/rpm)
+
|align=center|최대출력<br>(ps/rpm)
|align=center|194 / 5,500
+
|align=center|194/5,500
|align=center|256 / 6,500
+
|align=center|256/6,500
 
|align=center|188hp
 
|align=center|188hp
 
|align=center|282hp
 
|align=center|282hp
227번째 줄: 179번째 줄:
 
|align=center|240hp
 
|align=center|240hp
 
|-
 
|-
|align=center|최대토크(kg*m/rpm)
+
|align=center|최대토크<br>(kg*m/rpm)
|align=center|26.5 / 1,600~5,000
+
|align=center|26.5/1,600~5,000
|align=center|37.7 / 1,500~4,000
+
|align=center|37.7/1,500~4,000
|align=center|25.0kg.m
+
|align=center|25.0
|align=center|34.8kg.m
+
|align=center|34.8
|align=center|22.6kg.m
+
|align=center|22.6
|align=center|34.6kg.m
+
|align=center|34.6
|align=center|22.4kg.m
+
|align=center|22.4
|align=center|29.3kg.m
+
|align=center|29.3
 
|-
 
|-
|align=center|Co2 배출량(g/km)
+
|align=center|Co2 배출량<br>(g/km)
|align=center|118.0g/km
+
|align=center|118.0
|align=center|158.0g/km
+
|align=center|158.0
|align=center|136.0g/km
+
|align=center|136.0
|align=center|167.0g/km
+
|align=center|167.0
|align=center|215.0g/km
+
|align=center|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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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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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ホンダ・アコード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9B%E3%83%B3%E3%83%80%E3%83%BB%E3%82%A2%E3%82%B3%E3%83%BC%E3%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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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 어코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BC%EB%8B%A4_%EC%96%B4%EC%BD%94%EB%93%9C
 +
* 혼다 어코드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8%BC%EB%8B%A4%20%EC%96%B4%EC%BD%94%EB%93%9C
 +
*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9080900289102018&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9-08-09&officeId=00028&pageNo=2&printNo=383&publishType=00010 일본 자동차 국내시장 침투]〉, 《한겨레》, 1989-08-09
 +
* 김의균 특파원, 〈[https://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061400099204003&editNo=1&printCount=1&publishDate=1988-06-14&officeId=00009&pageNo=4&printNo=6854&publishType=00020 일본車 韓國상륙 始動]〉, 《매일경제》, 1988-06-14
 +
* 〈[https://www.honda.co.jp/news/2008/4080211.html 新型欧州アコード、アコードツアラーを発表]〉,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08-02-11
 +
* 〈[https://www.honda.co.jp/news/2008/4080212.html 新型アキュラ「TSX」をニューヨークオートショーに出展]〉,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08-02-11
 +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2&aid=0002011829 일본 수입차가 꼽은 '2008년 빅뉴스']〉, 《세계일보》, 2008-12-31
 +
* 〈[https://www.honda.co.jp/news/2017/4170717.html 北米向け新型「Accord」を発表]〉,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17-07-17
 +
* 혼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 어코드 - https://www.hondakorea.co.kr/automobile/models/ModelLineUpList.do?modelId=40000016
 +
* 네이버 자동차 2017 혼다 어코드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67263
 +
* 네이버 자동차 2009 혼다 어코드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0465
 +
* 네이버 자동차 2007 혼다 어코드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1575
  
 
==같이 보기==
 
==같이 보기==
 
* [[혼다]]
 
*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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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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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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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8일 (수) 23:54 기준 최신판

혼다 어코드(Honda Accord)
혼다(本田技研工業株式会社, ほんだぎけんこうぎょう, Honda Motor Co., Ltd.)

혼다 어코드(Honda Accord)는 일본 혼다(Honda)가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중형 고급 승용차이다. 이전에는 미들 클래스에 위치했지만, 시빅이 미들 클래스로 가고 인스파이어의 생산이 종료되면서 어퍼 미들 클래스에 위치해있다. 1985년에 레전드가 발매되기 이전과 2012년의 레전드 생산 종료로부터 신형 모델이 도입되는 2015년 1월까지는 혼다의 플래그십 모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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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혼다에서 1976년부터 생산하는 전륜구동 중형 세단/해치백이다. 미국 중형차 시장의 오랜 스테디셀러로 토요타(Toyota Motor Company)의 캠리에 이른 2위 차종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캠리와의 판매량 차이는 크지 않으며, 꾸준한 구매층을 가지고 있다. 1976년 출시한 당시에는 1.6L 엔진을 탑재한 3도어 해치백이 먼저 나왔고 세단은 다음 해인 1977년에 나왔다. 개발 책임자는 시빅도 다룬 키자와 히로시가 담당했다. 1982년에 출시된 2세대는 일본차 최초로 미국에서 생산된 차이기도 하다. 혼다 어코드는 5세대부터 국가별로 서로 다른 모델이 나왔다. 5세대는 일본/북미 사양, 유럽 사양으로 나눴다가 6세대에는 아예 국가별로 모델이 다르게 출시되었다. 7세대부터는 유럽/일본 사양, 북미 사양으로 판매했다가 9세대에 다시 통합했다.

역사[편집]

1세대[편집]

혼다 어코드 1세대/SJ/SM형

1972년에 나온 시빅의 판매량에 힘입어 1976년부터 중형차 혼다 어코드의 판매를 개시했다. 1976년 5월 8일 중형 3도어 해치백 차로 등장했다. 연비와 저공해를 중점으로 설계되어 미국 및 일본에서는 1976년 배출가스규제를 합격한 CVCC사양의 EF형 엔진을 탑재하였다.[1] 당시 혼다의 사장이었던 가와시마 키요시 사장의 지휘하에 젊은 혼다차의 이미지를 어필하고자 했으며, 디자인 단계에서는 사람의 오감을 고려해 운전자의 오감을 방해하지 않는 디자인이 시도되었다. 설비 투자를 억제하기 위해서 혼다 시빅용 1.5ℓ 엔진을 기반으로, 스트로크가 최대한 올라간 엔진이 장착되었다.[2] 1978년에는 배출 가스 규제에 합격한 1.8L의 EK형 엔진 탑재 모델을 추가했다. 1980년 4월 25일에 엔진이 CVCC-II로 버전업되면서 파워업과 래피드 리스폰스 컨트롤 시스템으로 운전성이 향상되었다. 동시에 살룬의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각목 4등식으로 변경되었다. 1980년 7월에 1.6L 모델이 재등장하고 1세개 어코드는 약 90개국에 수출되었다. 해치백이 먼저 출시되었으나 다음 해에 세단 버전이 추가되었고, 본래에 해치백과 같은 스포티함을 컨셉으로 잡으려 했으나 세단 고객들의 취향이 반영되어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가미되었다.[3]

2세대[편집]

어코드 2세대/SY/SZ/AC/AD형

풀모델 체인지로 1981년 9월 22일에 출시되었다. 미국 오하이오 마리스빌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모델로 미국에서 생산한 최초의 일본차이기도 하다. 엔진은 선대로부터 캐리오버 된 EP형과 EK형의 두 종류이다. 변속기는 5단 수동 변속기와 4단 자동 변속기를 채택하였다. 그중 수동변속기와 결합된 CVCC 카뷰레터 엔진의 당시 연비는 13.6km/L를 달성했으며 60km/h 속도를 유지하면서 23km/L를 달성했다.[3] 옵션을 통해 앞뒤 하중 변화에 따른 차고 변화를 수정해 두 단계의 차고 변화가 가능한 오토 레벨링 서스펜션을 장착할 수 있었다. 크루즈 컨트롤은 전 그레이드에 장착됐고 조작 스위치는 스티어링 휠에 장착됐다.[1] 1981년형 어코드에는 일렉트로 자이로케이터를 장착했다. 혼다와 알파인 전자(ALPINE)에서 공동 개발한 것으로 GPS에 기반이 아닌 관성 항법 시스템으로 작동이 되는 내비게이션이다. 세계 최초로 자동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장착된 차이다. 1983년 마이너 체인지로 엔진이 1.6L는 EY형으로, 1.8L은 ES형으로 각각 변경되었고 ABS가 일부 트림에 장착되었다.[2]

3세대[편집]

어코드 3세대/CA1/2/3/4/5/6형

1980년대에 들어 혼다가 자동차 업체로서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하면서 혼다에서 2세대 혼다 프렐류드 쿠페의 성공을 감안해 프렐류드의 스포티함을 반영한 중형 패밀리카를 개발하기로 했다. 세단이 풀모델 체인지에 들어가면서 일본, 북미, 오세아니아 모델은 리트랙터블 헤드라이트, 유럽 모델은 이형 4등식 헤드램프를 채택했다. 엔진은 새롭게 바뀌어 새롭게 개발한 DOHC 엔진인 B18A형/B20A형(PGM-FI 사양)과 SOHC의 A18A형으로 세 종류이다. B20A형은 실린더 헤드뿐만 아니라 당시 주철제가 주류였던 실린더 블록도 알루미늄제로 제작되어 엔진 중량당 출력 효율은 당시 세계 제일을 기록했다. 서스펜션에는 경영진들이 개발비 상승을 이유로 혼다에서 애용하던 더블 위시본 구성 대신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을 사용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혼다 개발팀들은 혼다차 고유의 캐릭터를 이유로 끝까지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고집해 그대로 밀어붙였다.[3] 1985년에 일본 올해의 차 상을 받았다. 1985년 7월 20일에 3도어 해치백이 풀 모델 체인지로 에어로덱이라는 서브네임을 받는다. 탑재 엔진은 B18A형, B20A형 및 A18A형이며, 세단과 달리 유럽시장에서도 리트랙터블 라이트의 프론트페이스를 채용했다. 1987년 5월에 일본 국내 모델이 마이너 체인지를 거치면서 2.0L 모델에 A20A형 엔진사양이 추가되고 2.0L 모델의 브레이크 로터 직경 변경, 자동변속기 개량, 인테리어 트림 변경, 전동 격납식 도어 미러 추가 등이 이뤄졌다. 1988년 4월 8일, 북미에서 개발 및 생산된 2도어 노치백 바디 어코드 쿠페(왼쪽 운전대 사양)가 일본 내 시판되고 일본 외 일본차 공장의 승용차를 수입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1] 또, 4세대 모델로 풀모델체인지 되기 직전인 1989년 6월 25일에 대림자동차를 통해서 어코드 2.0 4도어 모델이 정식 수입되었으며, 이 당시에는 일본에서 생산된 차량을 직접 수입할 수 없어서 미국 현지서 생산한 차량을 수입하였다.[4] 당시 가격은 2,200~2,300만 원이다.[5]

4세대[편집]

어코드 4세대/CB1/2/3/4형

1세대부터 생산되어 온 3도어 해치백은 생산이 중단되었으나, 4도어 세단과 2도어 쿠페 외에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이 더해졌다. 3세대와 같은 더블 위시본 식 서스펜션에 스트로크를 늘려 승차감이나 노면에서의 추종성이 향상되었다. 일본에서의 판매는 부진했으나, 미국에서는 3년 연속 승용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에는 대림자동차(Daelim Motors)를 통해 미국 생산분이 한때 판매되기도 했다.[2] 엔진은 알루미늄 합금 블록의 신개발 F형으로 변경되어 모든 차가 4 밸브화되었다. 변속기는 그레이드 모두 특징적인 7포지션의 4단 자동변속기와 5단 수동변속기가 준비되었지만 2.0L(SOHC 사양)와 미국제의 쿠페 왜건은 4단 자동변속기뿐이었다. 실내 소재를 신개발 허니컴 구조의 방음재를 채택했고 촉감도 고려됐다. 1990년 4월 1일에 어코드 쿠페를 모델 체인지하여 출시했다. 북미에서 개발 및 생산됐으며 엔진은 F20A형을 달았다. 1991년 4월 4일에는 쿠페와 같이 북미에서 개발 및 생산한 어코드 왜건을 출시했다. 엔진은 F22A형뿐이다. 1993년에 어코드 4세대 생산이 종료된다.[1] 대림자동차에서 3세대에 이어서 미국산 4세대 어코드를 수입하여 판매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수입선 다변화 정책 때문에 일본산을 직접 수입할 수 없었고, 미국 현지 공장 생산분은 말 그대로 미국제라서 수입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판매 부진으로 1993년에 수입이 중단됐다.[3] 당시 제휴 관계에 있던 영국 로버 그룹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유럽 전용의 4 도어 세단을 판매했다. 1995년부터는 4세대 모델을 베이스로 혼다 UK가 영국 투어링카 선수권(BTCC)에 출전했다. 볼보(Volvo)나 르노(Renault), 복스홀(Vauxhall Motors) 등을 상대로 초반에는 침체했지만 갈수록 성적도 향상돼,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JTCC) 사양의 엔진으로 1997년에는 첫 우승을 장식했다.[2]

5세대[편집]

어코드 5세대/CD3/4/5/6형

1993년 9월 2일에 출시된 5세대 어코드는 미국의 전미 자동차 안전기준(FVMSS, Federal Motor Vehicle Safety Standards)에 합치할 수 있도록 전 차량이 3넘버 보디이다. 5세대 혼다 어코드의 경우, 기존 4세대 어코드의 일본 판매가 부진해짐에 따라 원가 절감을 실시해 기존에 쓰던 부품들을 다수 재활용했다.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덩치가 커지는 어코드의 개발 과정에서, 개발비 상승으로 인한 고비용 문제를 접한 혼다는 비용과 중량을 높이지 않고 진화한다는 개발목표를 잡았다. 최종적으로는 4세대 대비 절반 정도의 개발비로 고품질과 저비용을 모두 달성함으로써, 북미 시장에서의 호응을 받을 수 있었다.[3] 5세대부터 이스즈 자동차(Isuzu Motors Limited)의 아스카로 OEM 공급했다. 엔진은 주력 모델인 F22B형, F20B형, F18B형 외에 스포츠 그레이드용의 H22A형이 라인업 되어 2.2L모델은 각각 VTEC화가 이루어졌다.[1] 출시된 해인 1993년에는 일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2]

모터스포츠

EG형 시빅 페리오를 대신해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전일본 투어링카 선수권(JTCC)에 출전했다. 2년 사이에 통칭 1X, 2X, 2.5X, 3X라고 불리는 네 타입의 차량을 투입했다. 엔진은 H22A형을 2.0L로 배기량을 낮추고 흡기 및 배기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방 흡기와 후방 배기의 리버스 헤드로 변경하여 최고 출력은 310ps/8,500rpm이다.[1]

6세대[편집]

어코드 6세대/CF3/4/5/CL1/3형

세계 공통 플렉시블 플랫폼을 채용해, 각 지역의 요구에 적절한 차량 치수/형식으로 생산하는 방침이 채용되었다. 이전 세대는 비록 각 나라별로 디자인이나 패키징이 달랐어도 차체는 바뀌지 않았는데 6세대는 아예 차체를 차별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더했다. 국제시장형 및 북미형과 유럽형 및 일본 내수용으로 나뉜다, 북미시장에서는 차체 크기를 일본이나 유럽 사양보다 크게 하였다. 중국이나 호주, 동남아시아, 중동 같은 다른 시장에서도 수입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북미 사양이 글로벌 모델 역할을 한 셈이다. 엔진은 F18B형, F20B형(SOHC/DOHC)의 세 종류로, 전 모델에 VTEC를 채용했다. 트랜스미션은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의 라인업이며, 어코드 최초로 사륜구동 모델도 설정됐다. 2002년 9월에 생산이 종료되고 10월에 판매 종료되었다.[1]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사양 CG1/2/3/4/5/6형

북미 사양은 컨셉을 유지하면서 한층 더 대형화가 되어 V6엔진을 탑재하는 모델도 준비되었다. 중국, 한국, 동남아, 오세아니아 시장에도 북미 사양을 기반으로 한 차종이 투입되어 세계적으로 보면 북미 사양이 6세대 중에서도 주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바디 타입은 세단과 쿠페의 두 종류로, 북미 시장에서 수요가 축소되고 있던 왜건은 라인업에서 빠졌다. 4기통 모델은 캘리포니아의 ULEV 기준을 세계 최초로 충족시킨 시판 차량이다.[1]

유럽사양 CL1/2/3

보디 타입은 세단과 5도어 해치백의 두 종류로, 차체 치수는 일본 사양과 비교해 전폭이 넓고, 전장이 짧다. 생산은 영국 스윈든 공장에서 이뤄졌다. 엔진은 1.8L, 2.0L, 2.2L, 2.3 L 네 가지이다. 도중에 일본으로부터 프렐류드 타입 S용의 2.2L 엔진을 수입해 탑재한 타입 R과, 어코드 왜건용의 2.3L 엔진을 탑재한 고급 지향의 타입 V가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이전 모델과 같이 영국 투어링카 선수권(BTCC)에 참전했다.[1]

7세대[편집]

어코드 7세대/CL7/8/9형

세단은 2002년 10월 11일, 왜건은 11월 28일에 출시되었다. 6세대처럼 각 지역마다 다른 모델을 생산해 판매했지만, 일본 사양과 유럽 사양은 통합되었다. 4도어 세단과 5도어 스테이션 왜건이 생산되었다. 오세아니아에서는 일본/유럽 사양이 어코드 유로, 북미 사양이 어코드로 판매되었다. 공기 저항 계수(Cd)는 0.26을 기록했고, 출시된 해인 2002년에는 일본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 북미에서는 아큐라 TSX로 판매되었다. 북미 사양은 대형화되어 독자적인 설계가 이루어졌고, 일본 시장에는 후에 4세대 인스파이어로 등장했다. 대한민국에는 2004년 혼다코리아가 정식으로 출범함에 따라 7세대부터 정식 수입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에는 9세대 이전까지 북미형(인스파이어)이 들어왔다.[3] 엔진은 새로 개발된 K형 엔진으로 배기량별로 2.0L의 K20A형과 2.4L의 K24A형 등 두 종류가 라인업되어 있다.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을 적용한 i-VTEC으로 다루기 쉬운 토크의 특성을 가진다. 2005년에 페이스 리프트를 거쳤다. 내외장의 변경과 새로운 바디 컬러의 추가에 가세해 유럽 사양의 서스펜션을 가지는 스포티 모델 타입 S가 세단, 왜건에 추가되었다. K24A형 엔진과 S매틱 장착 5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이다. 일본의 세단·스테이션 왜건 시장의 감소로, 2008년 5월 1일 시점의 판매 대수는 평균 4~500대 정도에 머물렀다. 2008년 11월에 생산이 종료되고 12월에 판매 종료된다.[1]

8세대[편집]

어코드 8세대/CU1/2형

2008년 2월 11일에 8세대 유럽 사양이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되었고 일본과 유럽 사양의 TSX도 발매된다고 발표되었다.[6][7] 2008년 12월 3일 풀모델 체인지로 그레이드가 24E, 24TL, 24TLS STORTS STYLE, 24iL 4개 등급으로 전륜구동 차량만 라인업됐다. 2009년 7월 27일에 동펑혼다가 중국 사양차를 스피리아(思鉑睿, sībóruì)로 발표했다. 2011년 2월 24일 마이너 체인지로 2.4L차는 새로운 전용 장비를 추가해 그레이드 체계를 타입 S, 타입 S 어드밴스 패키지로 줄이고 새롭게 레귤러 가솔린 사양의 R20A형을 탑재한 20TL, 20TL·스마트 스타일 패키지를 추가했다.[1]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에 인스파이어와 같은 디자인으로 들어왔는데, 당시 대한민국 국내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8] 대한민국 수입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월간판매 1,000대 돌파, 연간 판매 10,000대를 돌파했을 정도로 위세가 대단했었다.[9] 2012년 4월에 일부 개량을 거쳐 2013년 3월에 생산이 종료된다. 6월에 9세대가 나오기 전까지 3개월 동안 혼다가 일본에서 판매하는 세단은 없었다. 그리고 2014년에 남아공 사양 단종에 이어서 2015년을 끝으로 영국 사양이 단종되었다.[3]

유럽 사양

엔진은 K24A형과 R20A형 이외에 2.2L 직렬 4기통 디젤의 N22B형이 라인업 된다. 2009년 1월에, 디젤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모델이 추가되었다. 디젤 엔진용으로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처음으로 채용한 것이다.

타입 S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타입 S가 발표되었다. 엔진은 N22B형 디젤의 고출력 판으로, 터보차저와 실린더 헤드의 개량, 인터쿨러의 대형화로 최고 출력은 150 PS에서 180 PS로, 최대 토크는 350 N·m에서 380 N·m로 향상되었다. 변속기는 6단 수동 변속기이다. 외관에서는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휠, 방향 지시등의 클리어 렌즈화가 식별 포인트가 된다.

9세대[편집]

어코드 9세대/CR5/6/7형

2012년 9월 19일에 미국에서 출시된 9세대는 지역별로 달랐던 차체를 통합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수 시장에도 어코드가 기존의 내수형 어코드와 인스파이어를 모두 대체한다. 단, 일본에는 2.0 하이브리드(플러그인형 포함)만 판매 중이며, 대한민국에 판매 중인 자연흡기 모델은 미국 오하이오 주 매리스빌 현지공장 생산분이며, 2.0 하이브리드는 일본산이다. 대한민국에는 2012년 12월에 출시되었다. 인스파이어는 단종되고 사실상 하나의 모델로 통합됐다. 2.4리터 DOHC 한정으로 CVT가 달리며, 2.4리터는 188마력 가솔린 직접분사 엔진으로 교체했다. 2013년 3월 15일 미디어를 대상으로 열린 기술설명회에서 차기 모델이 6월에 하이브리드 전용 차종으로 출시됨을 보도했다. 2013년 6일 20일 일본 어코드 하이브리드, 어코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6월 21일부터 발매했다.

10세대[편집]

어코드 10세대/CV3형

2017년에 북미에서 출시되었고, 북미형과 유럽형을 모두 통합하였다.[10] 엔진은 1.5L, 2.0L 가솔린 터보로 기존의 2.4L, 3.5L를 모두 대체했다. 혼다 센싱을 적용하여 안전을 좀 더 강화하였다. 외관은 9세대보다 프론트 오버행을 단축하면서 보닛은 길게 낮췄다. 내장은 휠베이스의 확대로 뒷좌석 발밑 공간을 확대한 것 외에 프론트 필러를 슬림하게 뺐다. 상급 그레이드에는 6인치의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기, NFC, 차내 4G LTE Wi-Fi도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1.5L와 2.0L의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1.5L에는 CVT, 2.0L에는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스포츠 그레이드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설정된다. 하이브리드 차에는 스포츠 하이브리드 i-MMD가 탑재된다. 안전면에서는 안전운전 지원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전 그레이드에 표준 장착된다. 한국에서는 2018년 5월 10일에 출시했다. 1.5 터보, 2.0 터보 스포츠, 2.0 하이브리드 EX-L/투어링 등의 트림으로 판매한다.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올해의 자동차상을 수상했다. 2019년 1월 15일에 혼다 센싱을 추가한 1.5T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2020년 2월 20일에 일본 사양차의 풀모델 체인지가 발표되어 2월 21일 출시되었다. 엔진은 LFB형으로 바꾸고 모터에 9세대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e:HEV를 탑재했다.

특징[편집]

엔진 및 변속기[편집]

  • 1.5 VTEC 터보 & CVT :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26.5kg·m를 실현한 직접 분사식 터보 엔진과 CVT 무단 변속기의 결합은 낮은 rpm에서도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실 주행 영역에서의 성능 및 연료소비효율 또한 크게 개선되었다.
  • 2.0 VTEC 터보 & 자동 10단 변속기 : 최고출력 256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실현한 직접 분사식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변속으로 어떤 구간에서든 파워풀하고 민첩한 퍼포먼스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주행의 품격을 선사한다.
  • 2.0 i-VTEC & e-CVT 변속기 :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17.8kg·m의 높은 열효율 성능을 발휘하는 2.0 i-VTEC 앳킨슨 싸이클 엔진은 배터리 충전 및 2-모터 시스템과 함께 동력 전달을 수행하며 고속 크루즈 시 바퀴를 직접 구동하여 연비 향상에 기여한다. 조작이 편리한 버튼식 e-CVT 변속기는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11]

안전기능[편집]

  • 어드밴스드 드라이빙 : 혼다 어코드에 장착된 레이더와 카메라가 도로와 주변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하게 도와준다. 한층 세심하게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안전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어코드의 다이내믹 드라이빙에 신뢰를 준다.
  •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 운전 중 차선을 분석하여 차선 중앙 위치에서 주행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스티어링 휠을 인도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운행을 유도한다. 도로 이탈 감지 시, 스티어링 휠 진동, 플래시, 소리로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필요한 경우 브레이크를 작동하여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 저속 추종 시스템(LSF) : 레이더에 기반을 둔 기능으로써, 교통정체 상황 등 저속 주행 시에도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여 선행 차량과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한다. 브레이크나 액셀을 계속 밟아야 하는 피로감을 덜어주고 운전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유지해 주는 것은 물론,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감지하여 일정한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속도를 조절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 : 외부 조도를 인식하여 하이빔을 자동으로 로우빔으로 전환함으로써 야간 운행 시 편의를 제공하며 상대 운전자의 안전까지 배려하는 첨단 안전 기능이다.
  •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 선행 차량 및 보행자와의 추돌 위험 상황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브레이크가 필요할 시 브레이크를 자동으로 작동해 충돌 피해를 경감한다.
  • 레인워치(Lane Watch) : 우측 방향지시 컨트롤을 조작하거나 방향지시 컨트롤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면 우측 사이드미러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동승석 방향의 사각지대와 주행 상황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안전시스템이다.
  • 8-에어백 시스템 : 충격의 크기에 따라 팽창률을 달리하여 에어백 전개를 최적화하는 앞좌석 i-SRS 에어백과 무릎 에어백을 포함, 총 8개의 에어백이 탑승자의 안전을 도모한다.
  • 액티브 컨트롤 댐퍼 : 큰 움직임에는 강한 감쇠력, 작은 움직임에는 약한 감쇠력으로 차량자세를 안정적으로 제어하여, 응답성과 조종 안정성, 승차감까지 향상시켰다.
  • 운전자 졸음방지 모니터 : 계기판에 운전자의 운전 상태를 4단계 레벨로 표시하여, 피로에 의한 부주의한 운전 패턴으로 판단되면 메시지, 경보음, 스티어링 휠의 진동을 통해 휴식을 유도한다.
  • 멀티 앵글 후방 카메라 : 후진 시 뒤 범퍼의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으며, 리어 카메라의 각도를 노멀 뷰 (130°), 와이드 뷰 (180°), 탑다운 뷰, 세 가지 타입으로 조절할 수 있다.
  • VSA 시스템 : 미끄러운 노면에서 모든 브레이크의 섬세한 제어를 통해 슬립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접지력을 향상시켜주어 운전자가 더욱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직진 주행 보조 시스템 : 크루즈 컨트롤 기능 사용 시 경사가 있는 도로에서 평탄한 도로와 동등한 수준의 조향 유지력을 발휘하여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게 도와준다.[11]

편의기능[편집]

  •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 : 실내로 유입되는 부밍(Booming) 소음을 실내에 설치된 3개의 마이크로폰으로 감지하여 이와 반대되는 음파를 스피커로 내보냄으로써 소음을 최소화시켜 주는 최첨단 시스템이다.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 눈에 거슬리지 않게 고안된 직관적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속도, 통화 수신 등의 중요한 정보를 앞 유리에 투사하여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도록 돕는다.
  • 패들 시프트 :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 시프트 변속레버를 통하여 수동 변속이 필요한 주행 상황에서 다이내믹한 변속 타이밍으로 짜릿한 주행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 전자식 버튼 타입 변속기 : 주차에서 주행까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변속이 가능한 전자식 버튼 타입 변속기를 적용하여 세련미와 편리함, 여유로운 센터 콘솔 공간까지 확보하였다.
  •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 오토 홀드 : 주차, 정체구간 및 경사로 정차 시 버튼식 오토 홀드 기능을 통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아도 정차 상태를 유지하며 출발 시 자동으로 해제된다.
  • 워크 어웨이 락 : 따로 문을 잠글 필요 없이 스마트 키를 소지한 상태로 차량에서 일정 거리 멀어지기만 하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편리한 도어 락 기능이다.
  • EV 모드 스위치 : EV 모드 버튼을 조작하여 배터리 전력을 사용해 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다.
  • 파워 플로우 :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 에너지 흐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11]

제원[편집]

2020 혼다 어코드[11] 2017 혼다 어코드[12] 2009 혼다 어코드[13] 2007 혼다 어코드[14]
구분 터보
(Turbo)
터보 스포츠
(Turbo Sport)
2.4 가솔린 3.5 가솔린 어코드 2.4 어코드 3.5 어코드 2.4 어코드 3.0
가격 3,690만 원 4,230만 원 3,540만 원 4,260만 원 3,590만 원 4,090만 원 3,490만 원 3,940만 원
엔진종류 직렬 4기통 직접 분사식
DOHC VTEC 터보
l4 DOHC V6 SOHC 직렬4기통
DOHC i-VTEC
V형 6기통
SOHC i-VTEC
직렬4기통 i-VTEC V형 6기통 VTEC
과급방식 싱글 터보 자연흡기 -
총배기량(cc) 1,498 1,996 2,356 3,471 2,354 3,471 2,354 2,997
연료종류 가솔린
연비(km/ℓ)
(복합/도심/고속)
13.9/12.6/15.8 10.8/9.3/13.5 CVT 12.6 자동 10.5 자동 10.9 자동 9.8 자동 11.2 자동 9.4
구동방식 전륜구동
변속기 무단 자동 변속기
(CVT)
자동 10단 자동(CVT) 자동 6단 자동 5단
최대출력
(ps/rpm)
194/5,500 256/6,500 188hp 282hp 180hp 275hp 170hp 240hp
최대토크
(kg*m/rpm)
26.5/1,600~5,000 37.7/1,500~4,000 25.0 34.8 22.6 34.6 22.4 29.3
Co2 배출량
(g/km)
118.0 158.0 136.0 167.0 215.0 239.0
전장(mm) 4,890 4,945 4,865
전폭(mm) 1,860 1,845 1,820
전고(mm) 1,450 1,465 1,475 1,455
축거(mm) 2,830 2,775 2,800 2,740
윤거전/후(mm) 1,600/1,610 1,590/1,605 1,585/1,590 1,590/1,590 1,555/1,555
공차중량(kg) 1,465 1,550 1,525 1,625 1,530 1,630 1,455 1,545
타이어 규격
(mm/mm/inch, 전/후)
225/50/17
225/50/17
235/40/19
235/40/19
215/55/17
215/55/17
235/45/18
235/45/18
215/60/16
215/60/16
225/50/17
225/50/17
205/60/16
205/60/16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스트럿/멀티 링크 더블위시본/멀티링크 코일스프링 더블위시본/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솔리드 디스크 V디스크/디스크 디스크/디스크
스티어링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랙 앤 피니언

각주[편집]

  1.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ホンダ・アコード 위키백과 - https://ja.wikipedia.org/wiki/%E3%83%9B%E3%83%B3%E3%83%80%E3%83%BB%E3%82%A2%E3%82%B3%E3%83%BC%E3%83%89
  2. 2.0 2.1 2.2 2.3 2.4 혼다 어코드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D%98%BC%EB%8B%A4_%EC%96%B4%EC%BD%94%EB%93%9C
  3. 3.0 3.1 3.2 3.3 3.4 3.5 3.6 혼다 어코드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D%98%BC%EB%8B%A4%20%EC%96%B4%EC%BD%94%EB%93%9C
  4. 일본 자동차 국내시장 침투〉, 《한겨레》, 1989-08-09
  5. 김의균 특파원, 〈일본車 韓國상륙 始動〉, 《매일경제》, 1988-06-14
  6. 新型欧州アコード、アコードツアラーを発表〉,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08-02-11
  7. 新型アキュラ「TSX」をニューヨークオートショーに出展〉,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08-02-11
  8. 조은아 기자, 송진흡 기자, 〈혼다, 수입차 첫 ‘年판매 1만대’ 돌파… 외제차 대중화 가속〉, 《동아일보》, 2008-10-03
  9. 일본 수입차가 꼽은 '2008년 빅뉴스'〉, 《세계일보》, 2008-12-31
  10. 北米向け新型「Accord」を発表〉, 《혼다 일본 공식 뉴스》, 2017-07-17
  11. 11.0 11.1 11.2 11.3 혼다 한국 공식 홈페이지 어코드 - https://www.hondakorea.co.kr/automobile/models/ModelLineUpList.do?modelId=40000016
  12. 네이버 자동차 2017 혼다 어코드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67263
  13. 네이버 자동차 2009 혼다 어코드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0465
  14. 네이버 자동차 2007 혼다 어코드 -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1575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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