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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명칭은 (주)엔씨다이노스프로야구단이다. 온라인게임업체 (주)엔씨소프트가 창단한 한국 프로야구 9번째 구단으로서 2010년 12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2011년 1월 창단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였다. 2011년 2월 8일 KBO 이사회에서 엔씨소프트를 제9구단 창단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같은 해 3월 31일 공식 창단 승인식을 열었다. 이로써 NC다이노스는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 이후 20년 만에 기존 구단의 연고지나 선수들을 승계하지 않고 새로 탄생한 구단이 되었다. | 공식 명칭은 (주)엔씨다이노스프로야구단이다. 온라인게임업체 (주)엔씨소프트가 창단한 한국 프로야구 9번째 구단으로서 2010년 12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2011년 1월 창단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였다. 2011년 2월 8일 KBO 이사회에서 엔씨소프트를 제9구단 창단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같은 해 3월 31일 공식 창단 승인식을 열었다. 이로써 NC다이노스는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 이후 20년 만에 기존 구단의 연고지나 선수들을 승계하지 않고 새로 탄생한 구단이 되었다. | ||
− | 연고지는 경상남도 창원시이다. 구단 명칭은 당초 모기업의 이름을 따서 '엔씨소프트 다이노스'라 하였다가 2011년 8월 2일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명칭의 NC는 마산시·진해시와 통합한 연고지 '새로운 창원(New Changwon)'을 뜻하는 영어 머리글자에서 따온 것이고, '다이노스(Dinos)'는 창원 및 경상남도 지역에 공룡 화석이 넓게 분포하여 지역의 상징성을 띤 '공룡'을 뜻한다. 홈구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구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펜스 거리는 좌우 97m, 중앙 116m이다. 구단주는 김택진(金澤辰), 초대 감독은 김경문(金卿文)이며, 2012년 2군 리그를 거쳐 2013년부터 1군 리그에 참가하였다. | + | 연고지는 경상남도 창원시이다. 구단 명칭은 당초 모기업의 이름을 따서 '엔씨소프트 다이노스'라 하였다가 2011년 8월 2일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명칭의 NC는 마산시·진해시와 통합한 연고지 '새로운 창원(New Changwon)'을 뜻하는 영어 머리글자에서 따온 것이고, '다이노스(Dinos)'는 창원 및 경상남도 지역에 공룡 화석이 넓게 분포하여 지역의 상징성을 띤 '공룡'을 뜻한다. 홈구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구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펜스 거리는 좌우 97m, 중앙 116m이다. 구단주는 김택진(金澤辰), 초대 감독은 김경문(金卿文)이며, 2012년 2군 리그를 거쳐 2013년부터 1군 리그에 참가하였다. 단장인 김택진은 어릴 때부터 야구에 열광해왔고 그가 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에 맹활약한 최동원의 열혈 팬이었다고 본인이 스스로 수차례 언급했다. NC 다이노스를 창단할 때 그를 코칭스태프로 데려올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결국 어릴 때부터 지속돼 온 야구에 대한 사랑이 NC 다이노스의 창단으로 연결된 셈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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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6일 (금) 13:20 판
김택진(金澤辰, 1967년 3월 14일 ~ )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서울특별시에서 2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1살 아래의 남동생인 김택헌은 엔씨소프트 부사장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전장공학과 학사, 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박사과정 중 엔씨소프트를 창립했다. NC소프트를 창립하기 이전에는 아래아한글을 공동개발하고 한메소프트를 창립하여 도스용 '한메타자교사'를 개발하였는데 이로 인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 명성을 얻었다. 현재는 NC소프트의 대표이사이자 CEO이고 NC다이노즈와 고양 다이노즈의 구단주를 맡고있다. [1]
학력
- 1985년 2월 - 대일고등학교 졸업
- 1989년 2월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학사
- 1991년 2월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석사
- 1997년 2월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 중퇴
약력
- 1985년 ~ 1989년 - 서울대 컴퓨터 연구회 활동
- 1989년 - 아래아한글 공동개발
- 1989년 - 한메소프트 창립(한메타자교사, 한메한글 개발)
- 1991년 ~ 1992년 - 현대전자 보스턴 R&D Center 파견 근무
- 1995년 ~ 1996년 - 현대전자, 국내 최초의 인터넷 온라인 서비스 아미넷(現 신비로) 개발 팀장
- 1997년 3월 - 엔씨소프트 창립
- 2008년 ~ 현재 -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CEO
- 2011년 ~ 현재 - NC 다이노스 구단주
- 2015년 ~ 현재 - 고양 다이노스 구단주 [1]
수상
- 2012 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
- 2010한국공학한림원 선정 대한민국 100대 기술과 주역
- 2009매경이코노미 선정 올해의 CEO
- 2009제3회 언스트앤영 엔터테인먼트부문 최우수 기업가상
- 2007대한민국문화콘텐츠 해외진출유공자포상식 대통령표창
- 200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술경영인상 최고경영자상
- 2001문화관광부 문화산업발전기여 표창
- 2001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변화를 주도한 인물상
- 2001비즈니스위크 선정 아시아의 스타상
- 1999컴퓨터기자클럽 올해의 인물상 [2]
생애
김택진(金澤辰)은 1967년 3월 14일 서울특별시에서 2남 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유년기시절은 그렇게 밝지 못한것으로 전해진다. 부친의 사업이 어려워지는 바람에 빚 독촉까지 받을 정도로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냈고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의류를 팔아 조금씩 빚을 갚아가는 부친의 모습에 김택진 대표는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3] 그러던 그가 컴퓨터에 빠져든 계기는 중학교때 우연히 애플 컴퓨터를 접하고 나서 부터이다. 그날 이후 컴퓨터에 빠져들어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게 되고 세운상가,외국 서적 등을 통해 컴퓨터 관련 지식을 쌓았고 소프트웨어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어져 대학 동아리를 찾게 된다. 동아리에서 프로그래밍에 빠진 사람들과 함께하며 수년간 실력을 쌓은 김대표는 한국 워드프로세서 개발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게된다. 또한 스스로 한메소프트를 창립하고 한메타자교사를 내놓으며 개발자로서도 이름을 알리게 된다. 대학원 졸업 이후에는 미국에서 인터넷 환경의 기반인 TCP/IP 기술을 연구하고, 국내 최초 인터넷 포털은 아미넷개발을 이끌기도 하였다. 1997년에는 그가 몸담았던 대기업을 떠나 자신의 NC SOFT를 창립하게 된다.[4]
주요활동
아래아한글
한글과컴퓨터(주) 설립자인 이찬진(李燦振)과 김형집·우원식이 1989년 공동으로 개발해 발표한 한글 워드프로세서 소프트웨어이다. 한글로 만들어진 최초의 워드프로세서로, 같은 해 한글 1.0으로 시작해 1992년 2.0, 1994년 2.5가 발표되었다. 이 한글 2.5는 서울 정도 600년 기념 타임캡슐에 묻혔다.한글이 세계 최고(最高)의 과학문자이자, 컴퓨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문자라는 사실을 증명한 워드프로세서로,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널리 인정을 받은 소프트웨어이다. 그만큼 한국의 컴퓨터 역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한글 2004는 새로운 데이터의 유통 표준으로 각광받는 차세대 인터넷 언어 XML을 지원해, 기존의 한글 사용자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XML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또 OLE 오토메이션을 지원해 그룹웨어나 광학식문자판독기(OCR) 같은 외부 프로그램에서도 한글을 쉽게 컨트롤할 수 있도록 확장성과 연동성을 크게 강화하였다. 그 밖에 공개키기반구조(PKI)의 암호화 솔루션을 사용해 문서를 보안문서로 저장할 수 있고, 사용자 설정 기능을 강화해 자신만의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후 출시된 한글 2005에는 회사나 공공기관 등 조직에서 문서와 관련한 협업에 반드시 필요한 버전관리, 버전 간 비교 기능, 메모 기능, 형광펜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2008년에는 한컴 2008 리눅스가 출시 되었으며, 2011년 한컴오피스 한글 2010 SE가 출시되었는데, 한글에서 작성한 문서를 웹과 쉽게 연동할 수 있는 기능, 시각장애인용 점자 변환 기능,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개인 정보 보호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5]
한메소프트
NC SOFT
온라인,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1997년 3월에 창립하여 1990년대 후반 인터넷 기반 온라인 게임의 대중화를 이끈 국내 대표 게임 개발사다. 1998년 개발해 출시한 PC온라인 게임 '리니지'가 대표작이며, 리니지는 단일게임으로 누적매출 3조원을 돌파한 대한민국 장수 게임이다('18년 5월 기준). 13개의 자회사를 통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뿐만 아니라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운영사업도 한다.엔씨소프트의 주력 사업은 온라인, 모바일 게임의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포함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관련 인터넷 사업이다. 13개의 자회사를 통하여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 판매업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서비스업(NC다이노스), 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도 한다. PC 온라인 게임에는 '리니지(Lineage)', '리니지2(Lineage 2)', '아이온(AION)', '블레이드 앤 소울 (Blade & Soul)', '길드워2(Guild Wars 2)' 등이 있고, 모바일 게임으로는 '리니지 레드나이츠(Lineage Red Knights)', '파이널 블레이드(Final Blade)', '프로야구H2(Pro Baseball H2)', '리니지M(Lineage M)' 등이 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인 PC온라인 '리니지' 게임은 2년여의 개발기간과 10개월의 공개 베타 테스트를 거쳐 1998년 9월에 상용화됐다. 2018년 5월 기준으로 '리니지' 게임은 출시 이후 최대 동시접속자 22만 명, 누적매출 3조원 돌파 등을 기록한 대한민국 장수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인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본사에서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 게임이다. '리니지'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플랫폼에 적합하도록 재해석하여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로 재탄생시켰다. 출시 이후 국내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매출 및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 국내 모바일 양대 마켓에 동시 출시하였다. 출시와 동시에 국내 역대 모바일 게임 첫날 최고 매출을 경신했으며, 출시 2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및 다운로드 1위를 달성하였다. 모바일 플랫폼 신작으로는 '블레이드 앤 소울'의 IP를 활용한 '블레이드 앤 소울 모바일'을 중국 시장에서 상용화했으며, 2017년에는 유저가 직접 구단주가 되어 국내 프로야구 리그에 참여할 수 있는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를 출시하였다. 엔씨소프트의 주요 매출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와일드스타' 등의 온라인 게임 판매로 이루어진다. 온라인 게임은 유무선으로 연결된 통신 네트워크상에서 적게는 1~5명, 많게는 수천 명에 이르는 유저들이 한 공간에 모여 진행되는 게임이다. 온라인 게임은 사용자에게 끊임없는 호기심과 성취감을 유발하는 가상의 오락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강한 오락성과 대중성을 가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998년 출시된 '리니지' 게임으로 성장가도를 달렸다. 이후 2009년 '아이온'과 같은 대작 MMORPG 게임으로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매해 2,000억 원대 매출을 올렸으며, 엔씨소프트의 고속성장을 견인했다.[6]
NC 다이노스
공식 명칭은 (주)엔씨다이노스프로야구단이다. 온라인게임업체 (주)엔씨소프트가 창단한 한국 프로야구 9번째 구단으로서 2010년 12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창단 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2011년 1월 창단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였다. 2011년 2월 8일 KBO 이사회에서 엔씨소프트를 제9구단 창단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같은 해 3월 31일 공식 창단 승인식을 열었다. 이로써 NC다이노스는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 창단 이후 20년 만에 기존 구단의 연고지나 선수들을 승계하지 않고 새로 탄생한 구단이 되었다. 연고지는 경상남도 창원시이다. 구단 명칭은 당초 모기업의 이름을 따서 '엔씨소프트 다이노스'라 하였다가 2011년 8월 2일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였다. 명칭의 NC는 마산시·진해시와 통합한 연고지 '새로운 창원(New Changwon)'을 뜻하는 영어 머리글자에서 따온 것이고, '다이노스(Dinos)'는 창원 및 경상남도 지역에 공룡 화석이 넓게 분포하여 지역의 상징성을 띤 '공룡'을 뜻한다. 홈구장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에 있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구 마산종합운동장 야구장)으로, 펜스 거리는 좌우 97m, 중앙 116m이다. 구단주는 김택진(金澤辰), 초대 감독은 김경문(金卿文)이며, 2012년 2군 리그를 거쳐 2013년부터 1군 리그에 참가하였다. 단장인 김택진은 어릴 때부터 야구에 열광해왔고 그가 청소년기를 보내던 시절에 맹활약한 최동원의 열혈 팬이었다고 본인이 스스로 수차례 언급했다. NC 다이노스를 창단할 때 그를 코칭스태프로 데려올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결국 어릴 때부터 지속돼 온 야구에 대한 사랑이 NC 다이노스의 창단으로 연결된 셈이 됐다.
각주
참고자료
- 〈김택진〉, 《네이버 인물검색》
- 〈김택진〉, 《위키백과》
- 데일리, 〈리니지의 아버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네이버포스트》, 2019-06-09
- 뉴스웨이, 〈창업자로부터 온 편지 김택진-성공 말고, 진짜로 하고 싶은 것〉, 《네이버포스트》, 2018-11-22
- 두산백과, 〈아래아한글〉, 《네이버 지식백과》
- 기업사전, 〈nc soft〉,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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