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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7일 (화) 09:56 기준 최신판
영인모빌리티㈜는 공공 안전, 건설, 농업, 에너지 및 대기 오염 모니터링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드론, 로봇, 센서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권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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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개요[편집]
영인모빌리티㈜는 과학기기 산업을 주도하는 영인그룹에서 출범한 다양한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기술 솔루션을 제공한다. 영인모빌리티㈜는 산업용 드론 및 디지털 트윈 솔루션에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재해 예방 및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기술을 제공해 왔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교량 점검, 공사 현장 관리 등 위험 요소가 큰 작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영인모빌리티는 DJI 산업용 드론, 헤드월 포토닉스(Headwall Photonics) 초분광 솔루션, 그린밸리(GreenValley) 통합 라이다 솔루션 등 글로벌 선도 기술을 국내에 도입하는 공식 파트너사로 알려져 있다. 2023년에는 유니트리(Unitree Robotics)와의 협력으로 4족 보행 로봇 기술을 확보하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안전 사고 예방과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연혁[편집]
- 2018년 01월 : 헤드월 단독 공식 대리점 계약
- 2020년 05월 : 드론 초분광 영상 취득
- 2020년 05월 : 드론 초분광 영상 취득 용역 사업 시작, DJI 산업용 드론 공식파트너사 계약
- 2020년 09월 : Soarability 공식 대리점 계약, GreenValley Intl. 공식 대리점 계약
- 2020년 12월 : 라이다, 다분광 및 열화상 데이터 측정 사업 시작
- 2021년 03월 : 영인과학㈜ 드론솔루션사업부 분사 및 영인모빌리티㈜ 설립, TELEDYNE FLIR 가스 탐지용 드론 공식 대리점 계약
- 2021년 11월 : 영인모빌리티㈜ 사무실 확장 이전
- 2022년 01월 : CZZN 대리점 계약
- 2022년 02월 : Leica Geosystems 판매점 계약
- 2022년 02월 : 제이씨현시스템(주) 드론관제시스템 대리점 계약
- 2022년 03월 : Phase One 공식 대리점 계약
- 2022년 05월 : Workswell 공식 대리점 계약
산업 솔루션[편집]
공공안전[편집]
공공안전 분야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건축물 및 공공시설의 구조 진단이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접근하기 어려운 교량과 송전탑의 안정성 점검 작업에서 드론은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작업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 과정에서 H20T, Z30, XT2와 같은 특수 임무 카메라와 라이다(LiDAR) 기술이 사용된다.[1]
건설[편집]
건설 분야에서는 드론이 스마트 건설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드론은 지형 측량, 시공 계획 시뮬레이션, 공사 공정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드론이 촬영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3차원 지형 모델을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공 과정 전반을 효율적으로 계획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는 건설 현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공사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한다.[1]
산림[편집]
산림 분야에서는 드론이 산림 측량, 병충해 예찰, 산불 감시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라이다 기술은 산림 지형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사용되며, 다분광 및 초분광 센서는 병충해 발생 여부를 예찰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상공에서 나뭇가지를 채취할 수 있는 페이로드도 개발되어 산림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1]
농업[편집]
농업 분야에서는 드론이 정밀 농업 구현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드론을 활용하여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NDVI 식생지수를 기반으로 농작물 건강 상태를 분석하며, 필요한 경우 비료, 물, 작물 보호제를 처방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을 이용한 방제 작업과 3D 매핑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1]
에너지 발전[편집]
에너지 발전 분야에서는 드론이 발전 설비의 안전 진단 작업에 활용되고 있다. 풍력 블레이드와 타워 연결부의 균열을 점검하거나, 적외선 카메라를 사용해 태양광 패널의 결함을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발전 설비의 효율적인 운영과 유지 보수에 기여한다.[1]
대기오염[편집]
대기오염 분야에서는 드론이 대기 환경 정보를 수집하는 데 사용된다. 드론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온도, 습도, 미세먼지, VOCs, CO₂ 등의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정 지역의 오염 상태를 분석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는 정책 수립 및 환경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1]
공식 파트너[편집]
유니트리[편집]
중국의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와 영인모빌리티㈜는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산업용 및 소비자용 4족 보행 로봇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양사의 기술적 강점을 결합하여,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성 강화와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권용식 대표는 4족 보행 로봇을 '제2의 드론'으로 평가하며, 로봇의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함을 강조했다. 로봇에 열화상 카메라, 3D 라이다 등을 장착하거나 로봇팔로 작업을 원격으로 수행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안전과 생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의 로봇 기업인 유니트리는 4족 보행 로봇 기술의 선두주자로,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유니트리 Go1, Aliengo, B1과 같은 모델로 소비자 및 산업용 시장에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두 발로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 H1과 유니트리 G1도 공개하며 기술력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유니트리 G1은 약 2,100만 원의 가격대로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고가의 경쟁사 제품 대비 뛰어난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다. 4족 보행 로봇에서도 유니트리는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 대표 제품인 Go2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스팟(Spot)과 유사한 성능을 가지면서도 약 212만 원이라는 경제적인 가격대를 제시하여, 시장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경쟁력은 유니트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고효율 모터 및 운동 알고리즘 등 기술 혁신 덕분이다. 유니트리의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영인모빌리티는 유니트리의 첨단 로봇 제품들을 국내 산업 현장에 적합한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4족 보행 로봇은 작업자의 접근이 어려운 위험 지역의 관리 및 점검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한국 내 로봇 산업의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2][3][4]
업무협약[편집]
㈜테이슨[편집]
영인모빌리티㈜와 ㈜테이슨은 무인이동체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협력하며, 드론 및 4족 보행 로봇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nmanned System World Congress)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으며, 두 기업은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의 발전과 기술 혁신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영인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족 보행 로봇의 순찰 및 경비 활용 분야를 확대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테이슨은 드론과 로봇을 활용한 통합 운영 솔루션 개발에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다. 로봇워크(RobotWork)와 드론워크(DroneWork)를 통해 이기종 다수 드론과 로봇의 운영 및 관제를 통합 관리하며, 산불 예방, 발전소 순찰, 선박 화재 진압 등 다양한 사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영상 AI, 3D SLAM, 원격 관제 솔루션과 같은 핵심 기술은 테이슨이 공공기관, 건설사, 소방본부 등 산업군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의 기반이 되고 있다. 테이슨은 향후 공동 연구 및 투자, 기술 개발을 통해 무인이동체 산업의 기술 발전과 시장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4족 보행 로봇의 통합 운영 관제 솔루션 개발, 관련 산업 육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대한 상호 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 기업은 산업재해 예방, 스마트 현장 관리,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의 활용도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인모빌리티와 테이슨의 협업은 무인이동체 기술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결합하여 국내 산업의 스마트화 및 안전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5]
각주[편집]
- ↑ 1.0 1.1 1.2 1.3 1.4 1.5 〈영인모빌리티㈜ 공식 홈페이지〉, 《영인모빌리티㈜》
- ↑ 우현호 기자, 〈유니트리 첫 ‘휴머노이드 H1’ 공개〉, 《한국시민기자협회》, 2023-08-17
- ↑ 박준식 기자, 〈영인모빌리티, 4족 보행 로봇 기업 Unitree Robotics사와 한국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한국경제》, 2023-01-20
- ↑ 이정현 기자, 〈2천만 원대 中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모델 공개됐다〉, 《지디넷코리아》, 2024-08-20
- ↑ 박준식 기자, 〈영인모빌리티㈜-㈜테이슨 '맞손'…"드론·4족 보행 로봇 통합운영관제 개발"〉, 《한국경제》, 2023-06-28
참고자료[편집]
- 〈영인모빌리티㈜ 공식 홈페이지〉, 《영인모빌리티㈜》
- 박준식 기자, 〈영인모빌리티, 4족 보행 로봇 기업 Unitree Robotics사와 한국 공식 파트너 계약 체결〉, 《한국경제》, 2023-01-20
- 박준식 기자, 〈영인모빌리티㈜-㈜테이슨 '맞손'…"드론·4족 보행 로봇 통합운영관제 개발"〉, 《한국경제》, 2023-06-28
- 우현호 기자, 〈유니트리 첫 ‘휴머노이드 H1’ 공개〉, 《한국시민기자협회》, 2023-08-17
- 이정현 기자, 〈2천만 원대 中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모델 공개됐다〉, 《지디넷코리아》, 2024-08-20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