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YK
CMYK(Cyan Magenta Yellow Key(Black))은 감산 혼합의 색 모형이다. 시안(C), 마젠타(M), 노랑(Y), 검정(K)을 원색으로 한다.[1]
목차
개요
CMYK 색 모형으로 예를 들자면, 마젠타와 시안을 혼합하면 명도가 낮은 파랑이 된다. 이 방법으로는 하양을 제외한 모든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수채화, 컬러 사진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필름을 소부해서 인쇄하는 오프셋 인쇄에 사용되기 때문에, 쿼크익스프레스,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에서는 CMYK 모드를 지원한다. RGB나 HSB(HSV)보다 표현 가능한 색이 적다. 이를테면 보라색을 들 수 있다.[1]
한계점
이론적으로나 이상적인 경우에도 CMYK는 모든 색을 나타낼 수는 없다. 이는 전술하였듯 CMYK가 감산 혼합에서의 색상 모델이기 때문이다. CMYK 잉크는 특정 파장대역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데, 원하는 에너지 곡선을 특정해 쏠 수 있는 빛과는 달리, 원하는 에너지 곡선을 연속적인 백색광을 기준으로 제시된 색상 안에서 빼내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도 불가능하다. CMYK 모델이 검은색(K)을 사용하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일단 종이가 받을 수 있는 잉크량에는 한계가 있기어서 CMY(Cyan Magenta Yellow)를 100% 투입하는 경우 종이특성상 번짐이 나타날 수 있고, CMY를 1:1:1 섞을 때, 잉크의 표현력에 따라서 채도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결정적으로 검은색 잉크는 인쇄 과정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잉크이며 색상 추가에 부담이 크게 없다. 다만 K 100% 또한 완전한 검은색이 아닌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실제 작업 등에서는 다른 잉크를 적절히 혼합해서 사용되기도 한다.
사용
CMYK와 RGB
CMYK는 감산 혼합의 색상으로 '색의 삼원색'이라고도 불리고, RGB는 가산 혼합의 색상으로 '빛의 삼원색'이라고도 불린다. 각각의 혼합 방식에 따라 다른 색들은 삼원색의 적절한 비율로 표현된다.[2]
RGB
RGB는 적색(Red), 녹색(Green), 청색(Blue)에 의해 색을 정의 하는 색상 모델이다. 적색, 녹색, 청색을 혼합하여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표현한다. RGB는 TV나 모니터 또는 빛을 이용하여 표시하는 장치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적색과 녹색을 혼합하면 황색이 되고, 적색과 청색을 혼합하면 보라색, 청색과 녹색을 혼합하면 청록색이 되는 것처럼 3가지의 색상을 혼합하여 우리가 직접적으로 보는 화면 표시 장치에 색상을 표현하여 눈으로 확인을 할 수 있다.[3]
CMYK와 RGB의 차이점
CMYK에서 RGB로의 변환 공식
RGB에서 CMYK로의 변환 공식
각주
참고자료
- 〈CMYK〉, 《위키백과》
- 〈색〉, 《위키백과》
- nalhyo, 〈RGB와 CMYK의 차이점〉, 《티스토리》, 2021-04-21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