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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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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권

소림권(少林拳)은 중국 소림사(少林寺)를 기원으로 하는 전통 무술 스타일이다. 소림쿵후라고도 부른다. 소림권은 중국 무술의 기원이자 중심 중 하나로 여겨지며, 뛰어난 전투 기술과 철학적, 내공 수련이 결합된 무술 체계이다. 소림권은 강렬하면서도 유연한 동작과 다양한 무기 사용, 높은 점프, 균형 잡기 등으로 유명하다.

개요

소림권은 달마(達磨)가 인도에서 중국으로 들여온 행(行)의 일종으로 선승(禪僧)의 수행법이다.

인도의 의성(醫聖) 기파(耆婆)가 연구한 경맥비공(인체의 급소)의 원리에 따라 발생한 이 격기(格技)를 불교에서 받아들여 발달시켰다. 불교도들의 심신단련과 호신에 크게 도움이 되었으며, 달마(達磨)가 530년부터 9년간 좌선했던 소림사는 불교의 수양도량으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중국 고유무술의 커다란 발원지로 그 명성을 세계에 떨쳤다.

중국 하남성(河南省) 숭산(崇山)에 있는 사찰인 소림사의 무술은 지난 1985년 최고지도자 덩샤오핑이 복원에 관심을 쏟은 뒤로 중흥되고 있다.[1]

역사와 발전

소림사는 하남성 등봉현에 있다. 북위 효문제(471 - 499년) 19년(혹은 20년)에 건설되었다. 소림권의 원류에 관하여 1919년에 출판된 『중국 체육사』에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달마가 창안한 십팔나한수는 바로 후대의 소림권의 남상이다." 1930년 출간된 『소림무당고』에는 몇 가지 고증 끝에 소림무술 달마 창안설을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소림사 경내 비석에는 621년 봄 소림사의 승려들이 경쟁자인 왕세충과 싸우던 당태종 이세민을 도왔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전투를 한 것은 확실한데 체계적인 기술과 교습이 행해졌다는 기록은 없다. 소림사 승려들의 전투에 관한 내용은 당나라 때뿐이다.

소림사를 방문했던 당대의 유명한 학자들 가운데 소림사에서 무술 수련을 하였다는 내용을 암시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 뒤이은 송대와 원대의 학자들 역시 소림사에서 무술을 수련하였다고 언급하지 않았다.

소림사 무술의 증거는 명나라 후기에 들어 제법 나타난다. 16 ~ 17세기 글들에는 소림사의 창술과 권술에 대한 언급이 있으며 소림사의 승려들이 곤법에 뛰어났다는 내용도 있다.

『검경』의 저자 유대유는 1560년경 소림무술을 살펴보기 위해 여행을 떠났지만, 소림무술은 크게 쇠퇴하여 있었다. 그는 오히려 소림사의 승려들에게 그의 무술을 가르치게 되었다.

하지만 정종유가 『소림권법천종』을 지은 것은 1616년이고, 그가 유대유가 방문한 지 15년이 지난 후 소림사에서 배운 곤술은 유대유의 검경에 등장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유대유가 가르친 곤법과 정종유가 배운 곤법은 명칭에서부터 가결과 삽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서 서로 다르다.

16세기 중반에서 17세기 초반에 이르기까지 소림사의 무술은 극적으로 발전을 한다. 사회적 환경이 무술가들의 존재를 필요로 한 것이다. 명대 후반의 사람들이 소림사 무술에 관심을 기울인 한가지 이유는 정규군의 쇠퇴였다. 몇몇 군사전문가들은 정부가 승군을 정규군으로 편입시켜야 한다고 주장했고 실제로 무승들은 16세기 중국 동남해안의 왜구들과의 전투에서 큰 공헌을 하였다.

하지만 소림사의 정식 승려가 아닌 떠돌이 무사나 무뢰한들이 소림사 승려를 흉내냈다는 기록이 있어 이들이 실제 소림사 출신 승려인지는 불확실하다. 소림사 승려가 전투에 참여했다는 기록은 당나라 왕세충의 난 당시 이세민을 도왔다는 것이 그나마 신뢰성 있는 정보이다.

소림사가 무공으로 이름을 날린 것은 명말 청초이다. 소림사의 정식 승려들이 전투에 참여했다기 보다는 무술에 대한 소림사의 명성에 의지한 군인이나 민간인이 드러났다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 명나라 가정 연간(1522 - 1566년), 왜구가 중국 동남해안을 침범하였다. 월공月空등 소림무승 80여 명이 전쟁에 나가 적들의 기세를 꺾었고, 30여 명이 차례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다. 『오송갑을왜변지吳淞甲乙倭變志』에 따르면 소림무승은 길이 7척, 무게 30근의 쇠몽둥이를 들고 있었다고 한다.

소림사의 무술이 발전한 이유는 지리적 위치로 소림사의 위치가 하남성 중앙이었다는 점이다. 궁핍과 폭력은 하남성에서 무술 수련을 당연한 것으로 만들었으며 부분적으로 명대 후기의 무술은 지역적인 영향을 받았음에 확실하다.

사회가 혼란해야 무술이 발전한다. 이 명제는 명말 청초(16세기 - 17세기)를 무술의 황금기로 만들었고 20세기 초반(1910년 - 1930년)을 역시 두 번째 무술의 전성기로 만들었다. 두 번째 무술의 전성기에는 - 거의 새로 만들어지다시피 했지만- 무술의 전승을 소림사와 더 고대로 잡은 것이다.

소림권과 달마대사가 연관된 것은 1919년에 출판된 『중국 체육사』에서 언급한 것이 최초이다. 그 이전에는 달마대사와 무술이 전혀 상관이 없었고 이것 또한 20세기 초반 위조된 소림사의 전설 중의 하나이다.

소림권은 근현대에서 발전하였는데, 선권일체禪拳一體,신형일편神形一片, 경타쾌공硬打快攻,제진제퇴齊進齊退 등 소림권의 특징은 근대적인 사상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즉 현대의 소림권은 근대에 새롭게 탄생한 것이지 명말의 소림권이 그대로 전승된 것이 아니다. 20세기 초 중국인들은 민족주의와 자강의 하나로 무술 수련을 강조하였고 고문헌을 연구하며 무술을 복원하고 있었다.

소림권의 투로에는, 소홍권小紅拳, 대홍권大紅拳. 노홍권老紅拳, 나한권羅漢拳, 소양권昭陽拳매화권梅花拳, 포권炮拳, 칠성권七星拳, 유권柔拳 등이 있으며 기타 무기술이 있다. 소림심의파는 소림사의 비전이 아니라 낙양 인근에서 전승되던 심의권이 소림사로 들어간 것이다.

소림권의 주요 투로는 소림사만의 정체성이 보이지 않고, 북파 장권의 무술을 재구성한 것으로 보인다. 북파 장권이란 북경 등지에서 행해지던 표연 위주의 사권(査拳), 홍권(洪拳), 화권(華拳) 등을 말하는 것이고 경극 같은 영화 무술의 한 부류로 성장한 것이다. 중국 무술의 특징은 연극처럼 행해지는 표연이고 이것은 무대와 관중을 전제로 한 것이다.

소림무술의 정체성을 더 잘 보존하고 있는 것은 등봉현 근처의 마을들이다. 소림사에서 멀지 않은 진가구의 태극권은 연무의 풍격은 다르지만 태극권의 원류인 두투권 13세 등을 추리해보면 청나라 시기 민간무술의 모습을 더 잘 유추할 수 있다.

소림 무술이 달마대사 창시설을 만들어냈고 달마대사는 외국인 출신이다. 이 설화에 대항하기 위해 장삼봉 태극권 창시설이 나왔는데 장삼봉은 중국인이다. 소림 무술은 외래에서 전래한 외가권, 태극권은 중국 국내에서 만든 내가권이라는, 향후 100여년간 무술에 대한 잘못된 분류와 인식을 초래한 외가권 대 내가권의 대립구도가 만들어 졌다.

소림사는 1980년 영화 『소림사』가 나오고부터 소림무술의 명말청초와 20세기 초반을 잇는 3번째 전성기를 맞게 된다. 정부에서는 관광자원으로서 소림사에 주목하고 권술과 무기술을 발굴하고 지도자를 양성하였다. 소림사의 모든 신화와 전설들이 받아들여졌으며 사실로 둔갑하였다.

현재 소림무술은 주변의 무술학교에서 배울 수 있고 소림사 경내에는 무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다. 소림사 주변의 무술학교들의 교장은 정식 승려라는 소림사 출신 승려들이 맡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어떤 경로로 소림사에서 출가하였고 어떤 교육 과정을 밟았는지는 불확실하다.

소림사는 달마 대사가 창립한 이후 선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지만 선불교의 전통은 중국에서 끊어진지 오래이다. 선불교는 법통을 중시하여 스승이 제자에게 인가를 하는 전통과 족보가 중요하다. 현재 소림사의 선불교의 맥과 전수 경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무술은 고대부터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에 따라 만들어지고 복원되며 재구성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보는 소림권의 모습은 20세기 초반의 것이며 소림사의 무술 투로들은 1980년대 북파 장권의 영향 하에서 새롭게 구성된 것이다.

현대에 전해진 것은 기술이 아니라 문서 기록과 명칭뿐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문서와 책을 보고 연구하고 만들었으며 기원을 가탁한 것이다.

현대 중국의 무술들은 거의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재구성된 현대무술이다. 지금도 옛 문헌을 보고 고대 무술에는 뭔가 심오한 진전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무술을 복원하려는 시도들이 있는데 이미 20세기 초반에 조상들이 다 해 놓아서 지금 보고 있는 중국 무술들이 바로 그 모습이다.

소림권의 부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은 1934년 출간된 김은충(金恩忠)의 『소림칠십이예』이다. 20세기 무술 수련의 내용을 잘 전해주고 있는 명저이다. 이 책에 수록된 72가지 단련법은 무협지적인 명칭과는 다르게 현대 기능성 트레이닝과 별반 다르지 않고 신비한 내용이 없다. 오공도(蜈蚣跳)는 점핑푸시업이며 수수술(泅水術)은 수영이다. 합마공(蛤蟆功)은 역기 드는 것이고 비행공(飛行功)은 장거리 달리기이다.

『소림칠십이예』의 저자 김은충은 독립운동가 김은충과 행적이 겹친다. (아직 확실치는 않고 연구가 더 필요한 사항) 김은충은 경주 출신 독립운동가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했고 백범 김구 밑에서 비서 역할을 했다. 김은충의 말년 행적은 뚜렷한 기록이 없지만 외손자가 중국에 살고 있고 해방 전후에 중국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생을 마친 것 같다.

중국 바이두 백과에는 김은충을 중국사람으로 적어놓았지만 생몰연대는 미상이다. 김은충의 무술 경력은 북경에서 육합권과 담퇴, 신타神打(삼황성공권三皇性功拳)을 배웠다고 한다. 이후 소림사 방장 묘흥대사에게 소림72예少林七十二藝를 배웠다고 한다.

그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 김은충은 베이징에서 육영毓英중학교를 졸업했다.
  • 1923년 동북삼성으로 가서 종군했다.
  • 1925년 진위군 제6사단 소대장이 되었다.
  • 1928년 군관훈련소를 졸업하고 예비군 대대장을 역임했다. 그해 소림사에 불이 났다. 같은 해 중앙국술관 시험에 응시하였고, 1929년 동북방위군의 무술 교련이 되었다.
  • 1931년 9월 18일 사건 이후 천진공안국에서 보안총대 부관으로 일했고 무술책을 쓰기 시작했다.

『소림72예少林七十二藝』, 『실용대도술實用大刀術』, 『국술명인록國術名人錄』의 저자 김은충이 독립운동가 김은충이라면 근대 소림무술의 부흥은 김은충에게 덕을 많이 지고 있는 것이며 김은충은 근래 100여년 간 가장 뛰어나고 성공한 무술 덕후일 것이다.[2]

특징

수련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선(禪)과 같은 의식 후, 수련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카타(型)에 굉장한 신경을 쓰는데, 약속 대련 후 이를 녹화하면서 과거와 비교한다.

모든 도장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벽면에 소림권의 액자 사진을 걸어놓는 곳도 많은데, 발차기에 사지를 사방으로 힘껏 뻗으며 날아가는 낙법자의(受け) 흑백 연출사진 등도 있어서, 합기도와의 묘한 기시감을 느낄 수 있다.

관절기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타격 기술은 물론 병장기까지 수련한다. 타격시 종권을 사용하는 점이 특이하다.

현대 중국 무술이 우슈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에 비한다면, 오히려 고전적인 중국 권법의 모습이 남아있다고 한다. 이것은 창시자인 종도신이 중국 본토의 무술인들과 교류한 바탕이 있고, 특히 소림사에 남아 있는 무술들의 흔적들을 연구하며 그 정수를 뽑아내는 데 전력했기 때문이다. 현대에 정립된 권법이라 그런지 무려 뒷손 공격을 받는 유술기가 존재한다. 그게 뭐 어쨌다는 거냐 할수도 있지만, 과거의 유술기들은 기본적으로 무기를 든 = 권투로 치자면 앞손을 깊이 찌르거나 내려치는 공격을 받아내는 기술들이 주를 이뤘다. 앞손에 방패라도 들었다면 모를까 대부분의 냉병기는 앞에 나와있는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손의 움직임을 굉장히 중요시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합기도나 고류 유술등의 시연 동영상이나 교본을 찾아보면 뒷손으로 공격하는 것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근데 그에 대한 반동인지, 왠지 무기를 뒷손에 들고 휘두른다.[3]

소림권의 수련 과정

소림권 권사가 투로를 할 때, 그 방법은 동공(動功) 과 정공(靜功) 두 가지로 구분된다.

동공이란, 투로 하나하나를 연속해서 하는 것으로 그 움 직임의 격렬함 여하에 따라 경공(硬功)과 연공(軟功)으로 구분된다.

경공은 동작이 격렬한 것이며, 연공은 동작을 유연하게 하는 것을 가리킨다. 한 편, 정공은 투로의 움직임을 하나마다 정지하면서 하는 연습법이다. 정공은 동작과 호흡의 타이밍을 맞추면서 하기 때문에 발경의 단련도 된다. 동공과 정공 외에 소림권에는 외공(外功) 과 내공(內功) 도 한다. 이상 4가지 방 법에 의해, 소림권 권사는 먼저 기초적인 힘을 기르고, 그 다음 실전을 가 정한 대련(對鍊) 이라는, 둘이 한 조가 되어 기술을 주고받는 연습에 들어 간다.

대련의 목적은, 상대와 마주서서 기술을 주고받음으로서 간격이나 기 술을 내기 좋은 타이밍을 이해해, 몸에 익히는 것이다.

대련도 역시 4개의 방법으로 구분된다.

  • 제 1 대련은 고정단련(固定鍛鍊) 이라 불리는, 고정된 위치에서 이동하지 않고 기술을 구사하는 방법을 가리킨다.
  • 제 2 대련은 활보대련(活步對鍊) 이라는, 전후좌우로 이동하면서 하는 방법이다.
  • 제 3 대련은, 투로를 그대로 맞춰 하는 투로대련(套路對鍊) 이라 불리는 방법을 가리킨다.
  • 제 4 자유대련(自由對鍊) 이라는, 기술을 권사의 판단에 의해 펼치는 연습법으로, 산수(散手) 혹은 산타(散打) 라고도 불린다. 그러나, 자유대련에 있어서의 위험성을 감안해 머리를 공격하는 것만은 금 지되어 있다. 이것은 다른 문파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소림권은 승려들 이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단련하기 위해 익히는 것으로 안전한 것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심의파 숭산 소림사에는 심의파(心意把)라고 불리는 연습법이 있다. 심의파란, 심의육합권이라 불리는, 중국 권법중에도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는 권법에서 만들어진, 박치기나 몸통박치기를 포함한 것으로, 너무나도 실전성이 높고 위험하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선하다고 인정된 승려가 아니면 배울 수 없다. 전승자로 인정된 자가 극히 적은 탓도 있어, 현재에 이르면서 그 기법이 거의 사라져 두 가지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 부인각(斧刃脚)
상대의 정강이를 차는 기술이다. 궁전식 자세에서 양손으로 장이나 찌르기를 하고 차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손을 허리 위치에 끌어당기는 힘의 반동을 이용해, 역족을 상대의 정강이 를 항해 찬다. 상대의 자세를 무너뜨리기 위해 쓰는 기술이다.
  • 후축퇴(後蹴腿)
뒤쪽에 있는 상대를 향해 차는 기술이다. 특별한 자세 없이, 뒤쪽으로 휘두른 다음, 좌우 어느 한쪽 다리를 높이 뒤쪽으로 차올리는 기술이다. 뒤쪽으로 휘두 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도중에 참으로서 적의 허를 찌른다.
  • 마궁추(馬弓 )
기마식 자세에서 일단, 끌어당긴 역수의 주먹을 허리회전과 함께 내지르는 기술이다. 끝났을 때는 궁전식 자세가 되는 것이 이상적이다. 주먹을 쓰는 찌르 기를 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 붕추(崩 )
역수를 앞으로 내지른 상태에서, 먼저 역족을 내딛어 궁전식 자세가 된다. 그와 동시에 찌르기를 한 장을 새끼 손가락 쪽으로 회전시켜, 복부 근처까 지 내린 다음, 찔러올리면서 구수 부분을 상대에게 맞춘다.
  • 순보추(順步 )
궁전식에서, 역족을 앞으로 내딛고 들어가면서 역수 찌르기를 하는 기술이다. 역족을 앞쪽으로 내듣기 때문에, 밀착상태보다도 중간 · 원거리에서 단숨에 간격을 좁히면서 공격을 할 때 쓰인다.
  • 이기각(二起脚)
도약하면서 양 다리를 교대로 차올리는 발차기이다. 축족을 차올린 뒤, 크게 도약하면서 역족을 머리높이까지 차올린다. 처음 발차기는 상대의 방어를 무너뜨리기 위해 쓴다.
  • 탄퇴(彈腿)
궁전식 자세에서 역족을 앞으로 내지르듯이 차는 발차기이다. 무릎에서 앞까지 만을 휘둘러 올리듯이 해서, 발끝으로 차는 것이 기본으로, 상대의 무릎관절이나 가랑이를 노리기 위해 쓰이는 경우가 많은 기술이다.
  • 선풍각(旋風脚)
도약해서 1회전 하면서 다리를 휘둘러 차는 북파의 독특한 발차기이다. 자세에 관계없이, 먼저 그 상황에서 도약함과 동시에, 몸을 비튼다. 그 힘을 이용 하여 회전하는 쪽의 다리(오른쪽 회전이면 오른쪽 다리가 되는 식으로)를 회전방향을 향해 휘두른다. 위력은 크지만 동작이 커서 상대가 쉽게 피한다 는 결점을 갖고 있다. 상대가 발걸이를 해올 때 대응기로 쓰여진다.
  • 탱장(撑掌)
장을 칠 때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사륙식 자세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축 수를 일단 내질렀다가 허리쪽으로 다시 끌어당기는 힘의 반동을 이용하여 역수의 장을 내지르는 기술. 축족을 크게 내딛고 들어가면서 쏘기 때문에 경력(勁力)을 더욱 높일 수 있다.[4]

격투 이론

소림사에서는 많은 문파의 개조가 방문해, 그 기술의 자취를 남겼다. 그 영향은 소림사 기법에도 크게 변화를 주어, 소림권은 실로 다양한 기법을 갖게 되었다. 특히 그 영향은, 기본자세나 손기술이 많음으 로 나타난다. 기본자세는 14종류, 손기술은 23종류나 존재한다.

14종류나 되는 기본 자세

먼저, 기본자세는 아래와 같으나 소림권의 경우, 보법과 같은 의미를 갖는 발옮김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기마식(騎馬式): 양 다리를 옆으로 넓게 벌리고 무릎을 구부려 허리 높이를 낮춘 상태를 가 리킨다. 투로를 할 때의 기본자세이기도 하며, 그 경우는 양 손바닥을 가슴 앞쪽으로 내민다.
  • 좌반식(坐盤式): 기마식에서 상체를 역족 방향으로 비틀면서 허리 높이를 낮춘 자세를 가리킨다. 축이 되는쪽 다리의 무릎을 역족의 뒤로해서 지면에 붙여, 몸을 낮게 숙일 때의 기본자세가 된다.
  • 반좌반식(半坐盤式): 좌반식 자세에서 지면에 붙였던 축족무릎을 위로 올림과 동시에, 허리 높이를 약간 올린 상태를 가리킨다. 당랑권의 추퇴를 차기 전 자세와 닮았기 때문에, 칠성식(뒤의 설명 참고)의 예비자세로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 사륙식(四六式): 기마식에서 축족을 바깥쪽으로 향하고, 중심을 축족과 역족에 6:4 비율로 둔 자세를 가리킨다. 역족 무릎을 조금 안쪽으로 향했을 때, 팔극권에서 반 마식이라 불리는 자세와 같게 된다.
  • 칠삼식(七三式): 사륙식에서 축족을 몸쪽으로 당겨 붙여, 체중을 축족에 70% 두게 한 자세이다. 형의권의 삼체식과 같은 것으로 여겨진다. 먼저, 축족의 발끝을 안쪽으로 비틀면, 팔괘장이나 당랑권 분파에서 채용하고 있는 부정불팔식(不丁不八 式)이라는 자세도 된다.
  • 궁전식(弓箭式): 기마식에서 손기술을 구사할 때 기본이 되는 자세이다. 기마식 상태에서 축이 되는 다리의 앞끝을 직각으로 바깥쪽으로 향하는 한 편, 역족 발꿈치를 바깥쪽으로 연다. 축족은 구부린 채로 두면서 역족을 펴서 딛은 모양이다. 공격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자세이다.
  • 패식(敗式): 궁전식에서 상체를 뒤로 향한 자세를 가리킨다. 궁전식이 공격을 할 때 가장 많이 채용되는데 비해서, 패식은 공격을 피할 때 사용된다.
  • 허식(虛式): 궁전식에서 체중을 역족에 이동시켜 잡은 자세를 가리킨다. 체중을 이동시키면서 역족 무릎을 굽히는 한 편, 축이 된 발 앞끝을 세워서 끌어당긴다. 공격과 방어 양면에서 사용되는 자세이다.
  • 과호식(跨虎式): 허식의 일종이지만 다른것으로 간주될 경우도 있는 자세이다. 허식 상태에서 무릎을 약간 구부린 역족에 체중을 거는 것이 특징이다. 허식 상태에서 공격을 피하기 위해 몸을 비킬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부퇴식( 腿式): 궁전식에서 체중을 역족에 이동시키는, 허식과 닮은 자세이다. 허식과의 차이점은, 허리를 굉장히 낮추는 것이다. 상대의 공격을 몸을 움츠림으로서 피 할 때나, 거기에서 공격에 옮겨갈 때의 기본이 되는 자세이다.
  • 등산식(登山式): 궁전식 자세에서, 축족 발끝을 안쪽을 향해 직각으로 굽혀 앞으로 내민 자세를 가리킨다. 손기술을 내지른 후 기본자세의 하나가 된다. 경당랑권의 기본자세와도 닮았다.
  • 입환식(入環式): 궁전식에서 역족 무릎을 구부려, 발끝과 함께 땅에 붙인 자세를 가리킨다. 손등으로 올려치기는 공격 등을 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독립식(獨立式): 한 다리로 선 자세를 가리킨다. 축이 되는 다리를 펴서, 그 무릎 높이에 구부린 역족의 발끝이 오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금계독립식(金鷄獨立 式)이라는 이름으로 전승되는 경우도 있다.
  • 칠성식(七星式): 뒤쪽에 놓인 축족에 체중을 걸어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앞에 내민 역족 의 발꿈치를 지면에 붙인 채로 발끝만을 안쪽으로 향해 올린 자세. 당랑권 에서 추퇴라고 불리는 발걸이 자세와 같은 것이다. 발걸이를 한 후의 이상적인 자세로 간주된다.

23종류의 다채로운 손기술 23종류의 수기(手技)는 [권(拳)], [수(手)], [장(掌)], [지(指)] 4가지로 구분된다.

  • 방권(方拳): 엄지 이 외 4개 손가락을 확실하게 쥔 형태이다. 찌르기를 할 때 많이 쓰여진다. 가라테의 정권과 마찬가지로, 엄지로 검지와 중지를 위에서 누르는 모양이 기본이 된다.
  • 사권(梭拳): 방권 상태에서 검지와 중지를 내밀어, 제 2관절 부분에서 구부려 쥐는 법이다.
  • 와사권(瓦梭拳): 방권 상태에서 중지, 검지(약지도 가능), 새끼손가락 3개를 내밀어, 제 2 관절 부분에서 구부려 쥐는 법이다. 찌르기를 할 때는 검지를 엄지로 누른채로 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팔극권이나 번자권의 기법을 병용할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 공심권(空心拳): 방권모양에서 힘을 빼서, 손가락과 장의 사이에 공간을 만들듯이 쥐는 모양이다. 파자권이라고도 불리는데, 팔극권이나 연청권 기법을 병용할 때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 봉안권(鳳眼拳): 방권에서 검지만을 내밀어, 제 2관절 부분에서 구부려 쥐는 법을 가리킨다.
  • 용두권(龍頭拳): 방권에서, 중지만을 내밀어, 제 2관절 부분에서 구부려 쥐는 법을 가리킨다. 음권(陰拳), 정권(釘拳), 계심권(鷄心拳)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 평권(平拳): 엄지를 제 1관절, 남은 4개 손가락을 제 2관절 부분에서 확실히 구부려 쥔 것을 가리킨다. 별명 표권(豹拳)이라고도 하며, 남파 소림권에서 많이 사용된다.
  • 응조수(鷹爪手): 기본은 평권과 같으나, 다루는 법이 매우 다르다. 평권은 제 2관절 부분으 로 공격하지만, 응조수는 주로 상대를 잡기 위해서 사용한다.
  • 호조장(虎爪掌): 평권, 응조수 상태에서 모든 손가락의 끝만 구부려 벌린것을 가리킨다. 손가락 끝으로 찌르는 것이 아니라, 장으로 치거나 붙잡거나 하는식의 다양한 용법을 갖는다.
  • 당랑수(螳螂手): 죽 편 검지, 중지, 엄지 3개 손가락 끝을 모으고, 나머지는 구부려 쥔 방법을 가리킨다. 당랑권에서의 당랑수와 같은 것으로, 그 기법을 병용할 때 쓴다. 주로, 손끝으로 이나 같은 점혈(급소)를 찌르는 외에 손목 부분으로 타격을 하거나 상대의 공격을 붙잡는 등의 다채로운 사용법을 갖고 있다.
  • 구수(拘手): 모든 손가락을 펴서 손끝을 모은 것으로, 당랑수와 같은 식으로 사용한다. 남파 소림권에서는 학취(鶴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 연청수(燕靑手): 엄지와 검지를 직각으로 구부리고, 그 이 외의 손가락은 펴서 벌린 쥐는 법이다. 연청권의 기법을 병용할 때 쓰인다. 공격보다도 방어에 쓰이며, 구부린 손가락과 편 손가락으로 상대의 몸을 잡기 위해 쓰인다.
  • 용조장(龍爪掌): 엄지를 크게 벌리는 한 편, 다른 4개 전부를 편 것을 가리킨다. 연청수와 마찬가지로, 상대의 공격을 붙잡는데 쓰이는 경우가 많다.
  • 월아차수(月牙叉手): 용조장에서, 중지, 검지, 새끼 손가락을 구부린 모양을 가리킨다. 내민 약 지로 상대의 목을 공격할 때 쓰인다.
  • 유엽장(柳葉掌): 모든 손가락을 편 모양을 가리킨다. 치고, 찌르고, 붙잡는 등의, 공격과 방어 양면에 쓰이며, 북파 권법 전체 에서 가장 일반적인 장 모양이다. 또한, 엄지만을 구부린 것도 있으나, 그 경우는 보통 점혈을 찌르기 위해 쓴다.
  • 팔자장(八字掌): 유엽장에서 엄지만 크게 벌린 모양. 번자권 기법으로 방어를 할 때 쓰인다.
  • 금교장(金橋掌): 구부린 엄지를 장에 밀착시키면서, 남은 4개 손가락을 모두 벌린 상태를 가리킨다. 남파 소림권에서 찌르기를 할 때 쓰인다.
  • 삼음지(三陰指): 엄지와 새끼 손가락을 구부리는 한 편, 남은 3개를 편 모양을 가리킨다. 편 손가락으로 점혈을 찌르기 위해 쓰인다.
  • 금전지(金箭指): 검지와 중지를 가볍게 제 2관절만 구부리는 한 편, 남은 3개는 말아 쥔 모 양을 가리킨다. 눈을 공격할 때 쓰인다.
  • 검결지(劍訣指): 검지와 중지를 펴는 한 편, 남은 3개를 말아 쥔 모양을 가리킨다. 검(劍)을 쥐기 위한 손가락 모양이기도 하지만, 권법에서는 점혈을 찌를 때 쓰인다.
  • 금강지(金剛指): 검지만 펴고, 남은 4개는 모두 말아 쥔 모양을 가리킨다. 점혈을 찌를 때 쓰지만, 검지만이라서 부러질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엄지로 받혀주는 경우가 많다.
  • 관창지(貫 指): 중지만 편 것을 가리킨다. 점혈을 찌르는 것이 기본이지만, 금강지와 마찬 가지로 실전시에는 엄지를 붙여준다.
  • 탁창지(啄倉指): 손목을 구부린 상태에서 엄지 이 외 4개 손가락을 펴 벌린것을 가리킨다. 남파 소림권의 방어에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소림권에서는 위와 같은 손기술을 발차기와 함께 자세에 의해 구사하는 것을 공방의 기본으로 한다. 그러나, 발차기는 크게 앞으로 내지르거나 혹은 다리를 걸기 위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손기술처럼 복잡하지는 않다.

손기술에 의한 방어 발차기에 비해 손기술 쪽이 종류가 많은 것은, 방어할 때에도 중심이 되어 사용되기 때문이다. 소림권에서는 몸을 앞으로 숙이는 부방(俯防) 이라는 방법, 또는 상체를 그런 식으로 해서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퇴방(退防) 이 라는 방법 이 외의 방어를 할 경우는, 대개 손을 사용한다. 공격을 피할 수 없을 경우에 장(掌), 수(手), 지(指)라는 모양을 한 손, 혹은 팔꿈치로 상 대의 공격부위를 받거나 잡는 것으로 방어를 한다. 손기술에 의한 방어 기 법은 11종류나 된다.

  • 격당(格 當): 상대의 공격을 자신의 앞팔로 받는 기술이다.
  • 난수(手): 상대의 공격을 내지른 장으로 받는 기술이다.
  • 노수(擄手): 상대의 공격부위를 양손으로 붙잡듯이 해서 받아 막는 기술을 가리킨다.
  • 주방(防): 상대의 공격을 팔꿈치로 쳐 내리찍듯이 하는 기술이다.
  • 상가(上架:) 얼굴에 오는 공격을 손목을 아래에서 올려치듯이 해서 받는 기술을 가리킨다.
  • 압수(壓手): 상대의 공격을 위에서부터 내리눌러 막는 기술이다.
  • 누수(手): 상대의 공격을 장으로 막는 기술을 가리킨다.
  • 도완(刀腕): 상대의 공격부위를 구수 손끝이나 장에서는 감싸듯이 고정시키면서 받아 흘리는 기술을 가리킨다.
  • 채수(採手): 상대 공격을 한 손으로 받으면서 다른 손으로 잡는 기술을 가리킨다.
  • 괘수(掛手): 상대가 손기술을 구사해올 때, 장으로 상대의 팔 앞부분에 타격을 가해 저 지하는 기술이다.
  • 나수(拿手): 상대의 손기술을, 손목을 잡아서 막음과 동시에, 을 비틀어 올리는 기술이다.

안법과 호흡법 소림권에는 공격과 방어 양면에 많은 기법이 존재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지켜야만 하는 이념이 존재한다. 그것은 안법(眼法)과 호흡법(呼吸法)이다. 먼저, 가장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은, 안법, 바로 눈 쓰는 법이다. 소림권에서 공방을 시작할 때, 먼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생각을 동작에 내비치지 않는 것이다. 어느 곳을 공격할 것인가, 언제 공격할 것인가, 하는 의식을 상대에게 읽히면 기술이 불발로 끝나기 때문이다. 그것을 막기 위해서, 소림권에서는 몇 개의 공부를 한다.

동작이나 표정

태도는 물론, 눈의 움직임으로 상대를 어지럽힌다. 소림권에서는 안법을 목적별로 주시(注視)와 수시(隨視) 두가지로 나뉜다.

주시란, 상대를 언제나 보 면서 일거수 일투족도 놓치지 않는 것으로, 상대에게 공격의 틈을 주지 않 는 것이다.

수시란, 눈을 공방의 중심이 되는 자신의 손움직임을 쫓는 것으로, 상대의 움직임보다 좀 더 빨리 손을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가리킨다. 상대가 도망가면 그쪽 방향으로 시선과 함께 손을 향해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안법으로 상대의 틈을 간파한다면 곧바로 공격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그 때에는 호흡법이 중시된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로, 호흡이 경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인간은 힘과 호흡을 동작에 일치시킬 때, 가장 효율좋게 발휘된다. 소림권은 그 인체의 이치를 이용해서, 호흡을 의식적으로 조작함으로서 공격 위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소림권은 자연호흡(自然呼吸) 과 권세호흡(拳勢呼吸)이라는 두 방식의 호흡법을 갖는다.
자연호흡이란, 무의식으로 행하는 호흡을 가리킨다. 언제나 무의식으로, 일정한 리듬으로 호흡을 하는 것이다. 몸에 있어서는 호흡곤란없이, 숨이 흐트러지는 것을 막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장시간에 걸쳐 안정된 경을 만들어 내는 것이 가능해진다. 한 편, 권세호흡은 자연호흡을 발전시킨 것이다. 기술의 격렬한 움직임에 일치시킨 호흡법으로 공방시 흐트러지는 경의 발생을 안정화시키는 효력을 가진다. 안법과 호흡법이 중요시되는 것은, 두가지를 바르게 몸에 익히면 유리한 싸움을 전개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싸움에 있어서, 끊임없이 틈이 노리면서 바로 공격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역량이 동등한 자들 사이의 싸움은 장기전이 될 수도 있다. 소림권에 있어서 안법과 호흡법은 필승을 위한 기법일 것이다. 게다가, 안법과 호흡법은, 소림권만이 아닌, 많은 문파에 있어서도 중시된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들 문파가 소림사와 어떤식으로든 관계를 갖고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소림사는 중국 권법의 역사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계속 이어가 는 장소이기에, 많은 문파에게 영향을 주고, 받아왔다. 소림사에서 전승되어 온 소림권은 중국 권법의 집대성인 것이다.[4]

동영상

각주

  1. 소림권법〉, 《시사상식사전》
  2. 오래된 현대무술, 소림권〉, 《세계무술위키》, 2024-03-28
  3. 소림사 권법〉, 《나무위키》
  4. 4.0 4.1 신병철, 〈소림권(少林拳)〉, 《Duam카페》,2001-05-18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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