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BT-50
마쓰다 BT-50(Mazda BT-50)는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 마쓰다(Mazda)에서 2006년부터 제조하고 있는 픽업트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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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편집]
1세대[편집]
1세대는 2006년 3월 27일 방콕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포드 레인저의 자매 차량이기도 하다. 생산은 마쓰다와 포드(Ford)의 태국 합자 회사인 토 얼라이언스 타일랜드에서 생산된다. 수출은 북미, 일본, 대한민국 시장 등을 제외한 유럽이나 호주 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엔진은 포드 레인저와 같은 CRDi 터보 디젤 엔진을 사용했으며, 2.5L와 3.0L 직렬 4기통 엔진이 적용된다. 차명의 유래는 'B-시리즈 트럭'의 약자에 소형 트럭과 중형 트럭의 중간에 있는 적재량 500kg의 차량을 내타내는 '50'을 합성한 단어이다.[1]
2세대[편집]
2세대는 2010년 10월 시드니에서 열린 호주 국제모터쇼(AIMS)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2세대 모델도 포드 레인저를 기반으로 하며, 2011년 7월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 국제모터쇼에서는 프리 스타일 캡 사양을 공개했는데, 이는 화물칸의 문을 소형화하고, 여닫이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호주에서는 그 해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고, 직렬 4기통 2.2L 인터쿨러 터보 디젤 엔진과 5기통 3.2L 인터쿨러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 사양이 있다. 인도네시아 시장의 경우에는 1세대 차량과 병행 판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2세대 차량에 BT-50 프로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1]
3세대[편집]
3세대는 2021년 1월 21일에 출시되었다. 이전 세대까지는 포드 레인저와 형제 차종이었으나 포드와의 제휴가 중단되어 3세대부터는 이스즈 다이나믹 드라이브 플랫폼을 적용한 이스즈 D-맥스 기반의 차종으로 바뀌었다. 이륜구동의 배기량 1.9ℓ의 하이레이서와 사륜구동의 배기량 3.0ℓ의 모델이 있으며, 특히 하이레이서의 인기가 높다. 엔진은 140kW의 출력과 450Nm의 토크를 발휘하는 이스즈 J형 엔진군의 3.0L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기존 포드 3.2L 디젤 엔진에 비해 출력은 약간 낮아졌지만 연료 효율을 높였다. 차체 무게를 줄이고 고효율 엔진을 탑재해 연비가 개선되었다. 3,500kg의 견인 용량과 1,000kg의 최대 적재량을 가졌다.[1][2]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마쓰다 BT-50〉, 《나무위키》
- 이경 기자, 〈(NNA) 日 마쯔다, 신형 픽업트럭 BT_50 판매 호조〉, 《아주경제》, 2021-02-05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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