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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닷컴
피어닷컴(Peer.com) 또는 간략히 피어(Peer)는 블록체인 산업성장 및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전문 조직이다. 피어테크(Peertech)라고도 한다. 피어의 창업자는 한승환(Seunghwan Han, 영어로 Ash Han)이다. 피어테크는 최근 사명을 액트투 테크놀로지스(Actwo Technologies)에서 피어테크로 변경하였다.
개요
- 설립자: 한승환
- 설립일: 2017년
- 공식 홈페이지 – https://peer.com/what-we-do-kr
피어는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 블록체인 전문기업과 전통기업을 연결하는 산업협력체 업그라운드를 운영하며 블록체인과 암호화페 관련 글로벌 행사인 디코노미를 주최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조직 피어닷컴(Peer.com) 사이트를 운영하여 언론기사에 피어테크라고 피어 관련사들을 부르기도 한다.[1] 피어테크는 한국 유일의 기업 간 거래(B2B) 결제서비스 인프라 및 청산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기업이다.[2]
구성
피어닷컴을 구성한 기구로는
- 액트투랩(Actwo Lab): 액트투랩은 기관과 기업들을 위한 블록체인 코어 기술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연구소 이다. 주 연구 분야는 허가형 및 무허가형 분산원장기술이며, 블록체인이 상용화되려면 그만큼 사용자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연구에 치력한다.
- 피넥터(Finector): 피넥터는 분산원장기술, 금융 시스템, 금융 시장 인프라 분야를 연구하는 리서치 및 컨설팅 회사다. 피넥터는 특히 허가형 분산원장 분야의 기술 동향, 적용사례를 분석하여 대기업, 금융기업, 공공기관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분산원장의 핵심 가치인 스마트 컨트랙트, 공동 정보 처리, 통신 보안은 혁신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현행 규제도 준수해야 하기에 피넥터는 분산원장 기술과 규제 동향을 모니터링하여 고객들의 이해와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돕는다.
- 블록인프레스(Blockinpress): 블록인프레스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다루는 데이터 중심의 미디어 회사이다. BIP는 뉴스 보도, 데이터, 사업개발에 집중, 북미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인 BTC Media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뉴스정보와 인사이트를 독점으로 한국시장에 제공한다.블록인프레스 데이터 팀 (BIPD)은 암호화폐 시장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심도있는 기사를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 디코노미(Deconomy): 디고노미(분산경제포럼)는 P2P 기술이 만들어 낼 분산경제의 미래에 대해 글로벌 저명한 암호학자, 창업가, 개발자, 학자, 정책 입안자들이 모여 토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포럼이다. Deconomy는 철학, 사회, 기술, 경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청중들과의 토론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 업그라운드(Upground): 업그라운드는 한화금융계열사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액트투 테크놀로지스의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블록체인 허브이다. 업그라운드에서는 여러 분야의 기업이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토큰경제에 기반한 사회를 구상하여 기업들 간의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이룩하고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에 기여하게 치력한다.
- 지닥(GDAC) 거래소: 지닥(GDAC)은 피어테크의 암호화폐 금융플랫폼이다. 지닥(GDAC)은 기존 금융시스템의 방식과 지갑보안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설계되었다. 지닥(GDAC)은 기존 금융시스템의 가용성 높은 주문체결엔진을 적용하여 사용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닥은 HD(Hierarchical Deterministic), 멀티시그(Multi-sig) 키 관리, 콜드 월렛과 핫월렛 간의 브릿징 기술을 통해 지갑을 관리하며 GDAC 팀은 규제 준수를 위한 거래 추적 솔루션 및 암호화폐 시장을 위한 보안 기술들도 개발하고 있다.피어테크의 기술들이 지닥을 통하여 현실화를 이루어가는 것이다.
주요 인물
연혁
- 2017년 : 액트투 테크놀로지스 설립
- 2018년 : 디코노미 행사 주최
최근 동향
- 코스모체인, 지닥 상장
2018년 10월 26일 지닥은 코스모체인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코즘(COSM)을 상장했다. [3]
- 액트투,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
2019년 06월 08일 캄보디아 정부와 피어(Peer.com)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캄보디아의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에 투자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4]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의 자회사 페이코인(Paycoin)은 가상통화 페이코인(PCI)이 거래소 지닥(GDAC)에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PCI가 후오비코리아에 이어 암호화폐 거래 지닥에도 추가 상장된다는 설명이다.[2]
- 피어테크, 특허기술-블록체인 기반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GROW) 출시
그로우는 사용자가 자기 소유의 토큰을 위임해 매일 수익을 받을 수 있는 파생토큰 서비스이다. 피어테크의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GDAC)에 암호화폐를 위임하면 지닥의 네트워크 검증인 해시타워(Hashtower)가 담보자산으로 검증인 노드를 운영한다. 이 상품은 해시타워가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받은 토큰 보상을 고객에게 다시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로우는 그래픽처리장치(GPU)나 맞춤형 반도체(ASIC)과 같은 컴퓨터 자원을 필요로 하는 소위 ‘채굴(mining)’과 달리 암호화폐를 담보로 거는 지분증명(PoS) 시장을 겨냥한다. 이 시장은 내년까지 4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2.0(세레니티)’ 청사진을 공개하며 이 운영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로우는 코스모스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이더리움을 포함한 여러 지분증명(PoS) 블록체인을 통합할 계획이다.
현재 피어테크는 그로우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커스터디(수탁관리 서비스), 거래 플랫폼, 블록체인 운영 알고리즘 기반으로 설계된 기술이다. 담보로 건 토큰의 거래, 발빠른 토큰 담보 해제,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 예치(리저브)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자산 유동성을 확보한다. 예컨대 기존 코스모스 네트워크의 경우 동결 해제 신청 후 21일간 출금과 거래가 중단되는데, 그로우는 실시간 거래 및 빠른 동결 해제로 투자자의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설명이다.[5]
각주
- ↑ 황치규 기자, 〈피어테크, PoS 블록체인 토큰용 파생상품 '그로우' 출시〉, 《더비체인》, 2019-07-23
- ↑ 2.0 2.1 문채석 기자, 〈페이코인, 국내 가상통화거래소 지닥에 상장〉, 《아시아경제》, 2019-07-22
- ↑ 박윤 기자, 〈코스모체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 상장〉, 《더비체인》, 2018-10-22
- ↑ 명정선 기자, 〈캄보디아 정부, 피어(Peer)의 ‘액트투’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협력〉, 《블록미디어》, 2019-06-11
- ↑ 김지윤 기자, 〈40조 품는 지닥, 블록체인 기반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 첫 출시〉, 《블록인프레스》, 2019-07-23
참고자료
- 피어닷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peer.com
- 한승환 블로그 - http://www.seunghwanhan.com
- 지닥 공식홈페이지 - https://www.gdac.com
- 박윤 기자, 〈코스모체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 상장〉, 《더비체인》, 2018-10-22
- 명정선 기자, 〈캄보디아 정부, 피어(Peer)의 ‘액트투’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협력〉, 《블록미디어》, 2019-06-11
- 문채석 기자, 〈다날 페이코인, 국내 가상통화거래소 지닥에 상장〉, 《아시아경제》, 2019-07-22
- 황치규 기자, 〈피어테크, PoS 블록체인 토큰용 파생상품 '그로우' 출시〉, 《더비체인》, 2019-07-23
- 김지윤 기자, 〈40조 품는 지닥, 블록체인 기반 파생토큰 서비스 ‘그로우’ 첫 출시〉, 《블록인프레스》, 2019-07-23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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