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SA01

엔진 SA01은 엔진AI(众擎机器人)가 2024년 7월 말 공개한 이족 보행 로봇으로 연구 및 교육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가격은 3.85만 위안(약 700만 원)이다. SA01의 전체 무게는 약 40kg이며, 각 다리에는 6개의 자유도가 있다. 무릎 관절과 발목 관절의 최대 토크는 각각 160Nm과 96Nm이다. 이러한 사양을 통해 SA01은 한쪽 다리로 서기, 달리기, 점프와 같은 복잡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으며, 보행 시 소비 전력은 200W 미만이다.
SA01은 높은 정밀도의 관절 제어와 저전력 설계로 인해 연구원 및 교육 기관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SA01을 사용하면 사용자는 로봇 운동 제어, 인공지능 알고리즘 등의 기술을 연구할 수 있다.
사양[편집]
- 무게: 약 40kg
- 자유도: 다리 하나당 6개
- 관절 토크: 무릎 최대 160N·m, 발목 최대 96N·m
- 최고 속도: 관절 최대 28rad/s
특징[편집]
- 전신 12개 자유도
- 내장형 IMU 센서, 우수한 밸런스 및 안정성
- 핵심 운동 모듈을 통해 최적의 인간형 보행 구현
- 빠른 분리 배터리 박스
- 대용량(15Ah) 리튬 배터리 탑재
- 2시간 이상 연속 작동 가능
- 사용 편리, 충전 간편, 긴 배터리 수명
- 직립 보행 및 운동 자세 구현
- 흰색과 검은색의 우아한 디자인, 오렌지색 액센트로 활력 추가
- 고정밀 행성 감속기 관절 장착
- 알고리즘 혁신을 위한 강력한 하드웨어 지원
- 알루미늄 외골격
- 강력한 모터, 풍부한 동력
- 통합 밀봉 및 방열 설계
- 강도와 외관을 동시에 고려
- 소재 품질과 구조 설계로 뛰어난 보행 및 달리기 능력 구현
-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 달성
- 자체 개발 Si60 모터, 최고의 성능
- 우수한 운동 제어 알고리즘과 결합
SA01은 강화 학습 알고리즘 구조와 효율적인 동력 모듈 설계를 채택해 200W 미만의 낮은 소비 전력을 자랑하며, 동력 성능과 직립형 인간 모방 능력에서 업계 최고 수준에 속한다.
기술 특징[편집]
SA01은 연구 및 교육 시장을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으며, 그 설계 철학은 단순히 현재의 연구 요구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는 데 있다. SA01의 설계는 매우 선견지명적이며, 무게는 약 40kg으로 제어되었고, 고급 관절 운동 능력을 갖추고 있어 달리기, 점프와 같은 복잡한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SA01의 핵심 제어 시스템은 엔진AI(众擎机器人)의 자체 개발 강화 학습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복잡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고도의 지능화와 정밀한 동작 제어를 실현했다.
- 하체 중심의 접근법
출시된 SA01은 완전한 인간형 로봇 형태는 아니며, 주로 하체만 개발되었다. 보행은 단순한 기술 구현을 넘어 미적 요소까지 고려한 "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설계되었다. 자오통양은 SA01을 "연구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묘사했다.
- Sim2Real Gap 최소화
시뮬레이션에서 현실로 기술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해, 실제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 고성능 및 확장성
SA01은 고성능의 인간형 로봇으로, 강력한 성능뿐만 아니라 높은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는 특정 요구에 따라 기계 팔과 같은 다양한 기능 모듈을 추가할 수 있으며, 이는 SA01이 연구 및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엔진AI는 곧 SA01에 대응하는 팔 부속품을 출시할 예정이며, 고객은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 오픈소스 생태계-개발자와 연구 기관을 위한 플랫폼
로봇 기술의 보급과 확산에 있어 엔진AI는 항상 앞장서고 있다. SA01의 완전한 오픈소스 특성은 개발자와 연구 기관에게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플랫폼을 개방함으로써, 엔진AI는 개발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고, 더 많은 혁신가들이 로봇 기술 연구 및 응용에 참여하도록 장려한다. 이러한 개방형 생태계는 기술의 빠른 반복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더 많은 혁신적인 응용 시나리오를 창출할 수 있다.
SA01의 출시는 엔진AI가 기술 보급의 길에서 내딛은 중요한 한 걸음이다. 이 로봇은 더 많은 개인 개발자와 연구 팀이 더 낮은 비용과 더 높은 효율로 기술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로봇 기술이 더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도록 촉진할 것이다.
- 임바디드 인텔리전스(Embodied Intelligence)-로봇 기술 발전의 새로운 전선
임바디드 인텔리전스(Embodied Intelligence)는 최근 로봇 분야의 중요한 발전 방향으로, 로봇이 단순히 감지와 의사 결정 능력을 갖추는 것을 넘어 물리적 환경과 효과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임바디드 인텔리전스는 전통적인 인공지능의 확장일 뿐만 아니라, 컴퓨터 비전, 센서 융합, 강화 학습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복잡한 환경에서 로봇의 자율 행동과 적응 능력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픈소스 기술 아키텍처를 통해 개발자는 엔진AI의 SA01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개발 및 반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임바디드 인텔리전스의 실질적인 성과를 실현할 수 있다. 고급 센서와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SA01은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지능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높은 수준의 자율성과 적응성을 보여준다. 구현된 지능 기술의 발전은 로봇이 단순한 작업 수행기에서 지능화, 자율화 방향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로봇이 현실 세계에서 더욱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것을 촉진한다.
엔진AI[편집]
엔진AI(EngineAI, 众擎机器人)는 2023년 10월에 설립된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로봇기업이다. 설립자는 자오통양(赵同阳)이다.
2024년 10월 '신경망과 자연스러운 보행'이 가능한 1세대 휴머노이드 SE01를 발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개월이 지나서, 차세대 경량, 고역동성, 오픈소스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인 PM01을 2024년 12월 27일 공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중칭로봇이라고도 한다.
팀은 중국의 1세대 다리형 로봇 연구 및 산업화 팀과 UC 버클리, 칭화대, 퍼듀대, 홍콩중문대, 북경이공대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 출신의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본체 핵심 부품부터 구현된 지능, 운동 제어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엔진AI의 제품은 과학 연구, 교육, 산업 제조, 상업 서비스, 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인간형 로봇 기술의 글로벌 상업화를 촉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 엔진AI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ngineai.com.cn/
- 〈3.85万元,全开源!交个朋友,众擎机器人首款EDU版专业级大人形开售〉, 《机器人大讲堂》, 2024-07-29
- 〈商汤国香领投,众擎机器人发布专业级双足机器人 SA01〉, 《毫河风报》, 2024-07-29
- 众擎机器人, 〈擎领未来!众擎机器人携全开源双足机器人SA01亮相2024世界机器人大会〉, 《深港网》, 2024-08-28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