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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전장㈜
태성전장㈜(Taesung Electro-Circuit Systems)은 1970년 8월에 설립된, 자동차용 신품 전기장치 제조 업체이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 부품 및 폴리염화 비닐(PVC) 컴파운드 제조이며, 배터리케이블과 스파크플러그케이블 등을 제조하고 있다. 대표는 김춘식이다.
개요[편집]
태성전장㈜는 자동차 부품의 국산화를 위하여 기업의 핵심역량을 인적 자원과 연구 개발에 집중하는 초우량 기업 실현을 위해 전임직원이 전력하는 중견기업이다. 와이어링 하니스, 배터리 케이블, 스파크 플러그 케이블, 센서 케이블 등의 자동차부품 사업부를 비롯하여, 폴리염화 비닐, 폴리에틸렌(Pe), 폴리올레핀(Po), 열가소성탄성체(TPE) 컴파운드 등의 소재 사업부로 사업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전 사업부가 ISO 및 TS16949, ISO14001, 6SIGMA를 기초한 품질 경영시스템의 정착으로 불량률이 없으며, 기업의 핵심역량을 연구개발에 집중하여 초우량 기업 실현을 위해 전임직원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태성전자㈜는 자동차 부품, 폴리염화 비닐 컴파운드, 전기히터, 무인 원격 자동 검침 시스템, 관급자재, 설계용역 및 기술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취급 품목은 배터리 케이블, 스파크 플러그 케이블, 센서 케이블 어셈블리, 폴리염화 비닐 컴파운드 등이 있다.[1]
연혁[편집]
- 1970년 08월 01일 : 태성전장㈜ 설립
- 1980년 04월 08일 : 한국자동차 성실신고 회원조합 가입
- 1981년 09월 01일 : 자동차공업부품 계열화 업체 지정
- 1987년 10월 30일 : 폴리염화 비닐(PVC) 컴파운드 인증마크(UL) 획득
- 1994년 03월 14일 : 태성전장㈜ 기술연구소 설립
- 1995년 09월 21일 : 품질인증(HMC 100PPM) 달성
- 1997년 08월 25일 : ISO 9001 인증 획득
- 1999년 05월 27일 : QS 9000 인증 획득
- 2004년 12월 06일 : 중국연대공장 설립
- 2004년 12월 30일 : TS16949 인증 획득
- 2007년 05월 31일 : ISO 14001 인증 획득
- 2007년 11월 30일 : 2,000만불 수출의 탑 대통령상 수상
- 2008년 02월 01일 : 중국위해공장 설립
- 2010년 10월 21일 : 미국 법인 설립
- 2010년 12월 10일 : 재무상태표(BS) 및 아이비에스(IBS) 본격 양산
- 2010년 12월 27일 : 멕시코 법인 설립
- 2011년 08월 01일 : 노사협력 우수기업 인증
- 2011년 12월 12일 :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2011년 12월 29일 : 우수중소기업인상 수상
- 2013년 12월 19일 : 신기술 인증서 수상
- 2016년 06월 01일 : 청년 친화 강소기업 인증
- 2016년 06월 03일 : 제16회 대한민국상품대상 기술혁신부문 수상
특징[편집]
케이블[편집]
태성전장㈜의 배터리 케이블은 배터리 단자부에 연결된 전선이다. 스타터 모우터에 전력을 공급하기도 하고, 알터네이터로부터 배터리에 충전 전력을 공급하기도 한다. 이 중에 배터리 음극 단자에 연결되어 차체에 접지하는 전선을 그라운드 케이블이다. 와이어링 하니스의 배터리 양자 케이블은 배터리에서 전원을 공급받아 스타터 모우터의 구동 및 충전 반전을 통해 각종 자동차용 전가와 전자장치 전원을 공급한다. 또한, 배터리 음성 케이블은 알터네이터가 전기를 생성 공급하는 과정에서 저기의 흔들림을 방지하여 전압 안정을 시키기 위한 케이블이다. 태성전장㈜의 알루미늄 케이블은 동과 구리에 비해 경량화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연료 절감 및 출력향상은 경향화에 따른 자동차의 전체적인 중량이 감소하여 그에 따라 같은 연료의 양으로 고출력 및 고연비를 실현한다. 2005년에 개정된 환경친화적 자동차 개발 및 보급촉진에 관한 법으로, 전기와 하이브리드 및 연료전지 등 친환경적 신소재의 개발을 확대해 왔다. 단기적으로 알루미늄이 구리에 비해 절반 이하로 저렴하여 국내 기술로 개발되는 우수한 품질의 케이블 생산이 가능하고, 기술력 확보로 인한 파급효과가 높아서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생산력을 인정받아 경제적인 이익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태성전장㈜의 스파크 플러그 케이블은 이그니션 코일에서 승압 된 고전압을 엔진 내부에 전달하는 고압 부품이다. 엔진룸 내의 고열 및 고전압 등 악조건의 주변 환경에서 내열성, 내전압성, 내유성, 내구성, 내한성, 내 유연성 등이 기존 케이블에 비해 월등한 성능이다. 실차조건에 의한 시험과 전수 검사에 따른 품질 완벽주의로 결함 제로에 근접해 있다. 와이어링 하니스는 자동차의 각 부위에서 발생되는 전기적 신호 및 전류를 부품 상호 간에 전달하여 각 시스템이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동차의 회로들을 세트화시킨 것이다.[2]
센서[편집]
태성전장㈜의 배터리 센서는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 전류 및 배터리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홀 소자를 이용하여 전선을 통해 배터리로 충전 및 방전되는 전류를 측정한다. 이 배터리 센서는 비접촉식, 케이블 일체형,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태성전장㈜의 아이비에스(IBS)는 배터리의 충전상태(SOC), 건전성(SOH), 기능적 작동상태(SOF)를 판단하여 자동차 편의성을 증대한다. 연비 개선으로 연료 절감 및 배기가스 저감의 역할을 수행하며, 완성차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운영된다. 여기서, 충전상태는 배터리 충전 상태 및 완충 상태로 정의하고, 건전성은 배터리 건강 상태 및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배터리의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기능적 작동상태는 배터리의 성능 상태를 의미하며, 시동성 확보를 위해 배터리의 성능 상태를 파악한다.[2]
주요 활동[편집]
- 독일 시장 진출
2006년,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독일 완성차로의 납품을 추진하거나 납품 계약을 성사시켰다. ㈜태성전장은 독일의 비엠더블유(BMW)와 차량용 영상 시스템 공급과 지멘스(Siemens AG) 및 보쉬(Bosch)에 센서류를 납품하고 있다. 독일의 비엠더블유가 개발한 차량용 영상 시스템의 1차 샘플을 보냈다. ㈜태성전장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초대형 부품업체인 지멘스와 보쉬에 센서류를 납품하고 있으며, 해외 영업을 담당하는 태성전장㈜ 박종민 과장은 "1차 밴더로 들어간 경우는 드물지만, 지멘스와 보쉬를 통해 고무나 플라스틱 가공품을 독일 완성차 회사에 납품하는 국내 기업들이 최근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자동차 시장의 경쟁 격화로 독일기업들도 원가를 낮추기 위해 아시아 부품 회사들에 눈을 돌리는 상황이지만 중국산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탓에 한국업체에 관심을 쏟아지고 있다.[3]
- 지역아동센터 위문품
2014년 1월 28일, ㈜태성전장이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돕고자 서북구 주민복지과를 방문하여 130만 원 상당의 쌀과 천안 재래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자동차 전문 기업인 ㈜태성전장은 매년 위문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고,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돕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4]
현황[편집]
- 코로나19 내실지원
2020년 2월 18일, 서울본부세관(Seoul Main Customs)의 이명구 세관장은 코로나19에의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태성전장㈜를 방문하여 현장애로를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태성전장은 자동차 배선 및 배터리 케이블 등을 제조하는 자동차 부품 업체이다. 현대자동차㈜(Hyundai Motor Company) 및 기아자동차㈜(KIA Motors) 등 내수 시장과 해외 수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서울세관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동차부품 생산 및 수급 현황을 점검하며,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동차 와이어링 제품은 제품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경우 자동차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향후에도 반입되는 원자재 및 부자재에 대해 신속 통관하고,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서울세관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통관애로지원센터 전담창구를 통해 기업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및 상담하고 있으며, 24시간 상시통관체제, 납기연장 및 분할납부, 특별세정지원 대책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성전장㈜ 김춘식 대표는 "일부 공장 가동 재개로 반입된 물품을 세관에서 신속히 통관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으며, 중소기업 및 영세기업은 원자재 및 부자재 수급 차질로 인한 매출 감소 등이 당장의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 경영환경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세행정 지원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명구 세관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고 수출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선제적 대응과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내실 있는 관세행정 지원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5]
- 우수기업 선정
2011년 10월, 천안시는 '천안시 기업인 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경영실적이 우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10개 중소기업체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한 태성전장㈜는 사람의 중추신경과 같은 자동차 배선(Wiring harness), 배터리 케이블, 스파크 플러그, 센서 케이블 등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를 비롯한 내수는 물론 해외수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태성전장㈜는 전 사업부가 ISO 및 TS16949, ISO14001 및 6SIGMA 등 각종 인증 획득으로 불량률이 없고, 친환경 신소재 신제품인 열수축 튜브와 HMC HFSSF-TS용 TPE-06, LCD TV 배선 보호용 튜브 등을 개발해 시판 중에 있다. 2010년 매출액 1308억 원으로 3년간 흑자경영을 이룬 태성전장㈜는 재무구조, 경영 및 기술, 시장성 및 지역사회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자금 우선지원, 시의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 및 수출보험료 우선지원 대상기업 지정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태성전장㈜는 피복 재료를 생산하는 업체로는 국내 1위이며,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 등 한국의 자동차가 해외로 많이 수출되기 시작하면서 해외 수출로 인한 매출이 절반을 차지할 만큼 성장했다.[6]
각주[편집]
- ↑ 태성전장㈜ 잡코리아 - http://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tecstar9
- ↑ 2.0 2.1 태성전장㈜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ecstar.co.kr/renewal_UC/index.asp
- ↑ 임주환 기자, 〈차 부품업계 “본고장 독일을 접수하라”〉, 《한겨례》, 2006-07-25
- ↑ 뉴스파고, 〈천안, ㈜태성전장,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뉴스파고》, 2014-01-29
- ↑ 김유리 기자, 〈코로나19 피해 車 부품기업 찾은 이명구 서울세관장…'내실지원' 강조〉, 《한국세정신문》, 2020-02-08
- ↑ 정찬우 기자, 〈끝없는 도전정신 …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중앙일보》, 2011-10-18
참고자료[편집]
- 태성전장㈜ 공식 홈페이지 - http://www.tecstar.co.kr/renewal_UC/index.asp
- 태성전장㈜ 잡코리아 - http://www.jobkorea.co.kr/Recruit/Co_Read/C/tecstar9
- 김유리 기자, 〈코로나19 피해 車 부품기업 찾은 이명구 서울세관장…'내실지원' 강조〉, 《한국세정신문》, 2020-02-08
- 임주환 기자, 〈차 부품업계 “본고장 독일을 접수하라”〉, 《한겨례》, 2006-07-25
- 뉴스파고, 〈천안, ㈜태성전장, 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 전달〉, 《뉴스파고》, 2014-01-29
- 정찬우 기자, 〈끝없는 도전정신 …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중앙일보》, 2011-10-18
같이 보기[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