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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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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POSCO DX)
포스코DX(POSCO DX)
정덕균 포스코DX(POSCO DX) 사장

포스코DX(POSCO DX)는 포스코그룹 계열 IT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89년 11월 15일에 설립되었다. IT와 OT융합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철강분야를 주력으로 건설, 소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핵심 ICT솔루션을 기반으로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3월 20일 제 34기 정기 주주총회 결의에 의거하여 상호를 '주식회사 포스코아이씨티'에서 '주식회사 포스코디엑스'로 변경하였다. 2024년 5월 24일 기준 주가는 37,300원이고 시가총액은 5조 6,709억 원으로 코스피 65위를 기록 중이다. 전체 직원 수는 2,226명이고 평균 근속연수는 14년이며, 1인 평균 연봉은 110백만 원, 소속 외 근로자 153명이 근무 중이다. 대표이사 사장은 정덕균이다.

2023년 3월 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개요[편집]

포스코DX는 IT, OT 등 기반 기술에 AI, Big Data, Digital Twin, Metaverse, Robot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산업전반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리딩해 나가고 있다.

포스코DX는 산업현장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모든 설비와 기계들의 운영 상황을 한 눈에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빅데이터로 분석 및 예측함은 물론 AI를 통해 최적의 제어가 이루어지는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한다.

IT분야에서 확보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컨설팅에서 시스템 구축 및 IT아웃소싱에 이르기까지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IC 엔지니어링은 Factory Automation 중심의 스마트 제어를 선도하며 전기, 계장, 제어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포스코DX는 고위험, 고강도 현장에 산업용 로봇을 적용해 안전한 현장을 구현하고,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통해 물류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사회와 조화를 이루고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며, 우리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ESG 경영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역사[편집]

1989년 11월 포스데이타㈜로 설립되었다. 1990년 4월 기술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91년 2월 일본 소프트뱅크사와 합작해 소프트웨어 유통전문업체 ㈜BK를 설립했다. 1993년 12월 호주 국영통신회사 텔스트라와 합작해 ATEL㈜를 설립하고 1996년 2월 ATEL㈜을 합병하였다. 1997년 6월 분당 전산센터를 준공하였으며 2000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다. 2024년 1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2006년 10월 중국 베이징에 현지법인 POSDATA-CHINA를 설립하고 2007년 4월 인도에 해외개발센터(ODC Offshore Development Center)를 설립했다. 2008년 5월 미국 LA에 합작법인 앤티비커뮤니케이션즈(&TV Communications Inc.)를 설립했다. 2010년 1월 설비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포스콘을 흡수합병하고 상호를 ㈜포스코아이씨티로 변경하였으며 같은해 4월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포스코파워㈜에 영업양도하였다. 2010년 9월 ㈜포스코엘이디를 설립하고 12월에는 PRT(Personal Rapid Transit) 전문업체 벡투스(VECTUS Limited)를 인수하였다. 2011년 8월 ㈜포뉴텍을 설립하였다. 2012년 2월 ㈜포튜텍을 통해 삼창기업 원자력 사업부문을 영업양수도하고 같은해 5월 브라질 현지법인 POSCO ICT BRASIL PARTICIPACOES LTDA를 설립했다. 2013년 10월 베트남 현지법인 포스코ICT 베트남을 설립했다. 2023년 상호를 ㈜포스코DX로 변경했다.

주요 인물[편집]

정덕균은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이다. 포스코그룹에서 IT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최정우 전 포스코그룹 회장과 부산대 동문이기도 하다.

2023년 회사이름을 포스코ICT에서 포스코DX로 바꾸면서 산업용 자동화 로봇, 스마트 물류 등 신성장 사업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962년 10월 태어났다. 부산대 전산통계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대학원에서 정보통신 석사학위를 받았다. 포스코에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포스코DX로 자리를 옮겨 기업문화그룹장 상무보, 솔루션개발센터장, SM본부장, Smart IT사업실장을 지냈다. 포스코로 복귀해 정보기획실장 전무로 재직하다 2021년 포스코ICT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직원들과 소통에 적극적이다.

정덕균은 2024년 3월25일 열린 포스코DX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정덕균은 2021년 처음으로 포스코ICT(현 포스코DX) 대표이사에 선임됐는데 이후 2022년, 2023년에 이어 3번째 연임에 성공한 것이다. 다른 대기업들과 달리 포스코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의 임기는 1년이다. 정덕균이 3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는 포스코DX의 2023년 실적이 꼽힌다.

포스코DX는 2023년에 매출 1조4859억 원, 영업이익 1106억 원을 냈다. 2022년과 비교해 매출은 28.9%,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것이다.

포스코DX는 포스코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2차전지 소재 및 원료 생산 공장에 자동화 설비 제어시스템, 통합생산관리시스템, 창고자동화와 산업용 로봇 등을 적용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DX는 2021년 정덕균이 영업손실을 감수하면서 저수익 사업을 정리한 이후 2022년부터 계속해서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ICT(현 포스코DX)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1527억 원, 영업이익 647억 원을 거뒀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32.6% 늘었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포스코ICT는 저수익·부실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기술 및 원가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혁신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2022년 들어 9년 만에 매출 '1조 원 클럽'에 진입했다.

  • 1988년 포스코에 입사했다.
  • 2011년에 포스코ICT(현 포스코DX)로 자리를 옮겨 기업문화그룹장 상무보로 일했다.
  • 2013년에는 포스코DX에서 솔루션개발센터장을 맡았다.
  • 2014년에는 포스코DX에서 SM본부장으로 근무했다.
  • 2015년에 포스코DX에서 Smart IT사업실장을 맡아 상무로 승진했다.
  • 2018년에 포스코로 복귀해 정보기획실장 전무로 일했다.
  • 2021년 포스코DX로 돌아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 2023년 3월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선임됐다.
  • 2024년 3월 포스코DX 대표이사 사장 3연임에 성공했다.

정덕균은 2023년 3월22일 스톡그랜트(자사주상여금)를 통해 포스코DX 주식 1만5002주를 받았다. 이에 기존 보유 주식 3006주를 더해 2023년 사업보고서 기준 총 1만8008주를 들고 있다.

2024년 4월21일 종가 기준으로 지분 가치는 모두 6억9781만 원이다.

정덕균은 2023년 포스코DX에서 급여 3억3700만 원, 상여 5억4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 원 등 모두 8억9100만 원을 받았다. 2022년에는 포스코DX에서 급여 3억3280만 원, 상여 3억3760만 원, 기타 근로소득 760만 원 등 6억7800만 원을 받았다.

주요 사업[편집]

포스코 그룹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나 스마트팩토리 구축, 플랜트 관리 등을 도맡아 하고 있다. 그리고 인천공항의 물류시스템, 하이패스시스템과 철도신호시스템, 교통신호시스템과 같은 공공산업영역과 스마트빌딩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PSD를 설치했다.

동화그룹, LS니꼬동제련, 한국유리의 스마트팩토리, 인천공항, 한진, GS홈쇼핑의 물류시스템 구축과 같이 포스코그룹 외의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나은행의 RPA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때 전기차 충전소 사업에도 진출한 적이 있었으나 현재는 사내벤처로 분리 후 독립하여 차지비라는 회사가 되었다.

포스코LED라는 자회사를 만들어 LED시장에 진출한 적도 있었으나 중국산 LED의 저가 공세로 시장에서 버티지 못하고 매각하여 글로우원이라는 회사가 되었다.

의외로 원전 계측기와 관련된 사업에 진출한 적도 있다. 제철소에서 사용하는 계측기와 유사성이 존재하였기 때문, 포뉴텍이라는 자회사를 설립하여 사업을 하다 매각하여 현재는 수산이앤에스라는 회사가 되었다.

포스콘 시절에는 실업야구팀 포스콘 야구단을 보유하였다.

장애인 IT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인 '씨앗'을 SK(주) C&C·SK인포섹·오픈핸즈 등 국내 주요 IT기업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ICT의 사명을 포스코DX로 바꾸면서 스마트물류와 스마트팩토리 등 신사업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DX는 로봇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메타버스 등을 적용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매출 4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사업장[편집]

본사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호동 606번지에 있지만 상당수 본사 기능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사무소가 있으며, 포항에 있는 본사는 사실상 빈껍데기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있다.

포스코의 계열사인 만큼 서울, 판교, 포항, 광양에 각각 사옥이 존재하며, 데이터센터는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다.

해외사업장은 중국 법인, 인도네시아 법인, 베트남 법인이 있다.

사건사고[편집]

  • 2013년 3월에는 신임 사장 취임식이 포항 본사가 아니라 판교사무소에서 열려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 2016년 1월에는 포항시 소유의 땅을 취득한 뒤 계열사 간 내부 거래를 통해 매각, 수십억원의 돈을 편법으로 챙겨서 논란이 되고 있다.
  • 2021년 6월에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해 지상파인 KBS 뉴스에 나올 정도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 2021년 6월 25일 포스코ICT 노조가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 소속으로 출범하였다.
  • 2022년부터 전 직원들의 직급과 호칭을 '프로'로 통일하였다.
  • 2023년 8월22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열연공장에서 포스코DX 협력사 직원이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직원은 공장 전기실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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