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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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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케미칼(Dow Chemical Company)
다우케미칼(Dow Chemical Company)
허버트 헨리 다우(Herbert Henry Dow) 다우케미칼 설립자

다우케미칼(Dow Chemical Company)은 미국의 종합화학회사이다. 1897년 캐나다 출신의 화학자 허버트 헨리 다우(Herbert Henry Dow)가 설립한 회사에서 출발했다.

개요[편집]

다우케미칼은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이다. 이 회사는 2021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화학 제조업체 중 하나였다. 다우케미칼은 델라웨어 법에 따라 설립된 상장 지주회사인 다우 주식회사(Dow Inc.)의 운영 자회사이다.

약 16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전 세계적으로 약 36,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다우는 최종 소비자가 아닌 다른 산업에 제품을 판매하는 특징 때문에 "화학 회사들의 화학 회사"로 불린다. 다우는 미국화학협회(American Chemistry Council)의 회원사이기도 하다.

2015년, 다우와 동종 화학 기업인 듀폰(DuPont)은 기업 재조직을 통해 합병한 후 세 개의 독립된 회사로 분리하기로 합의했다. 이 계획은 2017년에 다우와 듀폰이 합병하여 다우듀폰(DowDuPont)을 형성하면서 시작되었고, 2019년 4월, 소재 과학 부문이 다우듀폰에서 분리되어 다우 케미컬 컴퍼니라는 이름을 다시 사용하면서 완료되었다.

역사[편집]

초기역사[편집]

다우케미칼은 1897년 화학자 허버트 헨리 다우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는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염수에 갇혀 있는 브로민을 추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였다. 회사는 초기에는 표백제와 브롬화 칼륨만을 판매하였으며, 1902년에는 하루 72톤의 표백제 생산량을 달성했다. 회사 초기에는 영국 제조업체들이 가격을 낮추어 다우를 표백제 사업에서 몰아내려 했으나, 다우는 가격을 낮추고 손실을 감수하면서도 제품 라인을 다양화하는 전략으로 생존했다.

1905년에는 독일의 브롬화물 생산업체들이 다우가 유럽 시장에서 브롬화물 판매를 확대하지 못하도록 저가로 브롬화물을 미국에 덤핑했다. 다우는 독일산 브롬화물을 저렴하게 사들여 유럽으로 되돌려 보내 독일 경쟁업체들을 무너뜨리는 전략을 썼다. 이처럼 다우는 초기부터 제품 라인의 신속한 다양화를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갔다. 20년 이내에 다우는 농업 화학 제품, 염소, 페놀, 염료, 마그네슘 금속 등의 주요 생산업체로 자리 잡았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역할[편집]

다우는 제1차 세계대전 동안 독일로부터 수입하던 전쟁 물자를 공급했다. 마그네슘은 소이탄에, 모노클로로벤젠과 페놀은 폭발물에, 브로민은 약품과 최루탄에 사용되었다. 1918년에는 다우 생산량의 90%가 전쟁 노력에 기여했다. 이 시기에 다우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다이아몬드 로고를 제작했다. 전쟁 후 다우는 마그네슘 연구를 계속했고, 더 빠르고 연료 효율이 높은 정제 자동차 피스톤을 개발했다. 다우메탈 피스톤은 레이싱 차량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1921년 인디애나폴리스 500 우승 차량에도 사용되었다.

1930년대에 다우는 플라스틱 수지 생산을 시작했고, 이는 회사의 주요 사업으로 성장했다. 최초의 플라스틱 제품은 1935년에 제조된 에틸셀룰로오스와 1937년에 제조된 폴리스티렌이었다.

다양화와 확장 (Diversification and Expansion)[편집]

1940년에서 1941년 사이, 다우는 텍사스주 프리포트에 최초의 공장을 설립하여 지하 염수가 아닌 해수에서 마그네슘을 추출했다. 프리포트 공장은 다우의 최대 사업장이며, 미국에서 가장 큰 통합 화학 제조 시설이다. 이곳은 빠르게 성장하여 전력, 염소, 가성소다, 에틸렌도 생산하게 되었다. 이 사업의 성장은 제2차 세계대전 동안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마그네슘은 항공기 경량 부품 제조에 필수적이었다. 2002-2003년 데이터에 따르면 프리포트 공장은 270억 파운드의 제품을 생산했으며, 이는 다우의 세계 생산량의 21%에 해당했다. 1942년, 다우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사니아에 다우 캐나다를 설립하여 외국 확장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스타이렌-부타디엔 합성고무에 사용되는 스타이렌을 생산했다. 또한 전쟁 기간 동안 다우와 코닝은 군사 및 이후 민간용 실리콘을 생산하기 위해 다우 코닝 합작 회사를 설립했다.

미 동부 해안에서 해수로부터 브로민을 생산하는 유일한 공장이었던 노스캐롤라이나 쿠레스 비치의 에틸-다우 화학 공장은 1942년 독일 U-보트의 공격을 받았다.

전후 시대에 다우는 북미 외 지역으로 확장을 시작하여 1952년 일본에 첫 해외 자회사를 설립하였고, 이후 여러 국가에 진출했다. 플라스틱 사업이 성장하면서 다우는 소비자 제품 부문을 개설하였고, 1953년에는 사란 랩을 출시하였다. 화학 및 플라스틱 사업이 성장하면서 다우의 매출은 1964년에 10억 달러, 1971년에는 20억 달러를 초과하였다.

핵무기 (Nuclear Weapons)[편집]

1951년부터 1975년까지 다우는 콜로라도주 덴버 근처의 록키 플랫츠 공장을 관리했다. 록키 플랫츠는 수소폭탄에 사용되는 플루토늄 기폭 장치를 생산하는 핵무기 생산 시설이었다.

시설은 다우의 관리 하에 화재와 방사성 폐기물 유출로 인한 오염 문제로 고통받았다. 1957년에는 플루토늄 먼지가 화재로 타면서 방사성 입자가 대기 중으로 유출되었다. 1975년 에너지부는 이 시설의 관리권을 락웰 인터내셔널에 이관했다. 1990년 인근 주민들은 다우와 락웰을 상대로 환경 오염에 대한 집단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 사건은 2017년 3억 7,500만 달러에 합의되었다. 항소법원에 따르면, 집단 소송 지역 내 12,000개 부동산 소유자들이 자신들의 재산이 손상되었거나 신체적 손해를 입었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했다.

베트남 전쟁: 네이팜과 에이전트 오렌지[편집]

미군은 1973년까지 베트남 전쟁 동안 네이팜 폭탄을 사용했다. 다우는 1965년부터 정부 계약을 통해 네이팜 B 화합물을 생산한 여러 제조업체 중 하나였다. 다른 공급업체들이 항의와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생산을 중단했지만, 다우는 유일한 공급업체로 남아 정부에 대한 첫 번째 의무를 다하기 위해 생산을 계속했다. 반전 단체들의 제품 보이콧과 대학 캠퍼스에서의 채용 방해에도 불구하고, 다우는 1969년까지 네이팜 B를 생산했다.

다우는 뉴질랜드 뉴 플리머스와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에서 디옥신을 함유한 화학 제초제 에이전트 오렌지를 생산하여 말라야 비상사태와 베트남 전쟁 동안 영국과 미국 군대에 공급했다. 2005년, 베트남 에이전트 오렌지 피해자들이 다우와 몬산토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기각되었다. 2012년 몬산토는 니트로(WV) 사건에서 9,300만 달러에 합의했다.

다우 코닝 실리콘 유방 보형물[편집]

다우 코닝은 실리콘 유방 보형물의 주요 제조업체로, 파열된 보형물로 인해 개인 피해 소송을 당했다. 2005년 10월 6일, 미국 법원은 모든 소송을 기각했다. 다수의 독립적인 과학 문헌 검토 결과, 실리콘 유방 보형물이 유방암이나 확인 가능한 전신 질환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팔 참사[편집]

1984년 인도 유니온 카바이드의 자회사 공장에서 메틸 이소시아네이트 가스 누출로 인근 주민 수십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 인도 정부는 3,787명의 사망을 확인했고, 55만 8,125명이 부상당했다. 유니온 카바이드는 1989년 인도 정부와 4억 7천만 달러에 합의했다. 다우는 2001년 유니온 카바이드를 인수했다.

DBCP[편집]

다우는 1970년대 후반까지 네마곤과 푸마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DBCP(1,2-디브로모-3-클로로프로판)를 생산했다. 농장 노동자들이 불임 등의 건강 문제를 제기하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일부 소송은 부정 행위로 무효화되었다.

탈세[편집]

2013년, 미국 연방 법원은 다우가 1993년에서 2003년 사이에 약 10억 달러의 세금 공제를 발생시킨 두 건의 세금 회피 거래를 기각했다. 다우는 IRS를 상대로 세금 환불을 요청했으나 항소 법원에서도 기각되었다.

가격 담합[편집]

다우케미칼은 고객들에게 폴리우레탄의 가격을 부풀리는 가격 담합 계획에 연루되었다. 미국 법무부는 2007년에 조사 결과 아무런 혐의나 권고 없이 조사를 종료했지만, 2013년 배심원 재판에서 집단 소송에서 승소했다. 다우는 2016년에 8억 3,500만 달러에 합의했다.

인수, 합병 및 재조정[편집]

  • 유니언 카바이드 인수 (1999): 다우는 UCC를 인수했으며, 보팔 재난으로 인한 책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었다.
  • 로흠 & 하스 인수 (2009): 다우는 로흠 & 하스를 150억 달러에 인수하여 특수 화학 분야로의 확장을 목표로 했다.
  • K-Dow 합작 투자 붕괴 (2008): 쿠웨이트의 석유 화학 산업 회사와의 합작 투자가 종료되어 다우의 전략 계획에 영향을 미쳤다.
  • 염소 사업 합병 (2015): 다우는 자사의 염소 사업의 상당 부분을 올린과 합병하여 세계 최대의 염소 생산업체를 만들었다.

운영 변화[편집]

  • 1990년대 재조직: 지역 기반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유닛으로의 전환.
  • 2006-2008 재조정: 경제적 압박과 전략적 변화로 인해 여러 공장을 폐쇄하고 대규모 인력 감축을 실시했다.
  • 걸프 코스트 투자: 다우는 텍사스의 새로운 시설에 투자하여 나프타에서 에틸렌 및 프로필렌 생산으로 초점을 전환했다.
  • 2014년 새로운 운영 부문: 에틸렌 및 프로필렌 가치 사슬을 보다 잘 지원하기 위해 운영을 재조정했다.

2015년 다우와 듀폰의 합병 및 2019년 분리[편집]

2015년 12월 11일, 다우는 듀폰과의 전액 주식 거래로 합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합병된 회사는 다우듀폰(DowDuPont)으로 알려졌으며, 추정 가치가 1,300억 달러에 달했다. 이 회사는 두 회사의 주주들이 동등하게 소유하고 있으며, 각각 미시간과 델라웨어에 본사를 유지했다. 합병 종료 후 2년 이내에 다우듀폰은 농업, 화학 및 특수 제품 산업에 중점을 두는 세 개의 독립 공개 회사로 분할될 예정이었다. 각 회사의 주주는 결합된 회사의 50%를 보유하고 있었다. 새로운 회사에서 다우 화학의 CEO인 앤드류 N. 리버리스는 집행 의장이 되었고, 듀폰의 CEO인 에드워드 D. 브린은 CEO가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합병은 규제 승인 대기 중 두 번째로 연기되었다.

같은 날, 다우는 코닝(Corning)과의 합작 투자인 다우 코닝(Dow Corning)에서 48억 달러의 현금과 약 40%의 지분을 포함한 거래를 통해 코닝의 지분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다우듀폰은 분리되어 다우 Inc.가 형성되었다. 이 분사는 2019년 4월 1일에 완료되었으며, 이때 다우 Inc.는 독립된 상장 회사가 되었고, 다우 화학 회사의 직접 모회사가 되었다. 또한 2019년 다우 직원들은 "고성능 신발의 INFUSE 올레핀 블록 공중합체 미드솔 폼과 결합하기 위해 UV 경화 프라이머"에 대해 접착제 및 실란트 협회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고수익 사업에 집중[편집]

다우 화학은 수익률이 평균 5-10%에 불과한 식료품 봉투 및 플라스틱 파이프의 기본 원재료를 제조하는 것과 같은 원자재 화학 사업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다우는 20% 이상의 이익률을 기록하는 특수 화학에 자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이옥신 오염[편집]

미시간의 티타바와시 강 주변 지역에서, 다우의 주요 공장과 몇 야드 떨어진 곳에서 2006년 11월에 암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인 다이옥신의 농도가 높게 발견되었다. 다이옥신은 강 바닥에서 2~10피트 깊은 침전물에서 발견되었으며,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지역 주민이나 근로자가 해당 지역의 현장에 직접 노출되었다는 징후는 없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강에서 자주 물고기를 먹는 사람들은 혈액 내 다이옥신 수치가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7월, 다우는 환경 보호국과 협의하여 오염된 강바닥과 제방에서 50,000 입방야드(38,000 m³)의 침전물을 제거하기로 합의했다. 2008년 11월, 다우 화학은 미국 환경 보호국 및 미시간 환경 품질부와 함께 티타바와시 강, 사기너 강 및 사기너 만의 다이옥신 정화 작업을 위해 슈퍼펀드 설립에 합의했다.

제초제 사업 매각[편집]

2015년 12월, 다우 화학은 거의 1년 동안 판매가 감소하고 있던 글로벌 제초제 사업의 일부를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다양한 농약을 마케팅하는 가족 소유의 회사인 아리조나주 유마에 위치한 Gowan Company에 다이니트로아닐린으로 알려진 제초제 포트폴리오를 매각했다. 이 판매에는 밭 옥수수, 면화 및 일부 과일과 채소에 뿌릴 수 있는 Treflan(농약)의 글로벌 상표와 캐나다 앨버타주 포트 사스카툰에 있는 포장 및 제형 시설이 포함되었다. Edge(농약), Team(농약), Bonalan(농약) 및 Sonalan(농약)과 같은 트리플루랄린, 벤플루랄린 및 에탈플루랄린 분자를 기반으로 한 제초제의 지적 재산 및 라벨도 판매에 포함되었다. 이 제품들은 면화, 콩, 카놀라, 곡물, 십자화과 식물, 박과 식물 및 채소를 포함한 다양한 작물에서 연간 풀과 작은 씨앗의 넓은 잡초를 제어할 수 있다. 다이니트로아닐린은 "DNA 제초제"로도 알려져 있으며, 적어도 1970년부터 상용화되었다.

제품[편집]

다우는 폴리스티렌, 폴리우레탄, 폴리에틸렌, 폴리프로필렌합성 고무를 포함한 플라스틱의 대규모 생산업체이다. 또한 에틸렌 옥사이드, 다양한 아크릴레이트, 계면활성제셀룰로오스 수지를 주요 생산하고 있으며, 농업 화학물질로는 농약인 롤스반(Lorsban)을, 소비자 제품으로는 스티로폼을 생산한다. 다우의 일부 소비자 제품인 사란랩(Saran wrap), 지플록 백(Ziploc bags), 스크러빙 버블스(Scrubbing Bubbles)는 1997년에 S.C. 존슨 앤 선(S. C. Johnson & Son)에 판매되었다.

기능성 플라스틱[편집]

기능성 플라스틱은 다우의 판매의 25%를 차지하며, 많은 제품이 자동차 및 건설 산업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플라스틱에는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폴리올레핀과 스티로폼 단열재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폴리스티렌이 포함된다. 다우는 비스페놀 A 및 에피클로로히드린을 포함한 에폭시 수지 중간체를 제조한다. 사란 수지 및 필름은 폴리비닐리덴 클로라이드(PVDC)를 기반으로 한다.

기능성 화학물질[편집]

기능성 화학물질(판매의 17%) 부문은 수처리, 제약, 종이 코팅, 페인트 및 첨단 전자 제품을 위한 화학물질 및 재료를 생산한다. 주요 제품 라인에는 제약 산업에서 사용되는 니트로파라핀, 즉 니트로메탄이 있으며, 이는 앵거스 화학 회사(Angus Chemical Company)의 제품이다. 중요한 폴리머로는 다우엑스(Dowex) 이온 교환 수지, 아크릴 및 폴리스티렌 라텍스, 카보왁스(Carbowax) 폴리에틸렌 글리콜이 있다. 특수 화학물질은 농약 및 제약 생산을 위한 원료로 사용된다.

수처리[편집]

다우 물 및 공정 솔루션(Dow Water and Process Solutions, DW&PS)은 중동에서 인간용 물을 정화하는 데 사용되는 필름텍( Filmtec) 역삼투막(reverse osmosis membranes)을 제조하는 사업 부문이다. 이 기술은 2000년 하계 올림픽과 2008년 하계 올림픽에서 사용되었다. DW&PS 사업 부문은 2019년 4월 분사 이후 다우듀폰(DowDuPont)과 함께 남아 있다.

농업 과학[편집]

농업 과학(Dow AgroSciences)은 판매의 7%를 차지하며, 롤스반(Lorsban)과 같은 다양한 살충제, 제초제 및 살균제를 담당한다. 유전자 변형 식물의 씨앗도 회사의 중요한 성장 분야이다. 다우 아그로사이언스는 다음 브랜드 아래 상업적으로 씨앗을 판매한다: 마이코겐(Mycogen, 곡물 옥수수, 실리이지 옥수수, 해바라기, 알팔파 및 수수), 아틀라스(Atlas, 대두), 파이토젠(PhytoGen, 면화) 및 캐나다의 하이랜드 씨드(Hyland Seeds, 옥수수, 대두, 알팔파, 네이비 빈 및 밀). 다우 아그로사이언스 사업 부문은 2019년 6월 3일 코르테바(Corteva Inc)로 분사되었다.

기본 플라스틱[편집]

기본 플라스틱(판매의 26%)은 기저귀 라이너부터 음료수 병, 오일 탱크까지 모든 곳에서 사용된다. 이 제품들은 세 가지 주요 폴리올레핀인 폴리스티렌(예: Styron 수지), 폴리에틸렌 및 폴리프로필렌을 기반으로 한다.

기본 화학물질[편집]

기본 화학물질(판매의 12%)은 다우에서 원자재로 내부적으로 사용되며 전 세계적으로도 판매된다. 시장에는 드라이 클리닝, 페인트 및 코팅, 제설 및 식품 산업이 포함된다. 주요 제품에는 에틸렌 글리콜, 가성 소다, 염소 및 비닐 클로라이드 모노머(VCM, PVC 제조용)가 있다. 에틸렌 옥사이드 및 프로필렌 옥사이드와 이로부터 유래한 알코올인 에틸렌 글리콜 및 프로필렌 글리콜은 폴리우레탄 및 PET과 같은 플라스틱 제조의 주요 원료이다.

탄화수소 및 에너지[편집]

탄화수소 및 에너지 운영 부문(판매의 13%)은 다우의 에너지 관리 업무를 감독한다. 연료 및 석유 기반 원자재도 조달된다. 다우에 주요 원료를 제공하는 이 그룹에는 에틸렌, 프로필렌, 1,3-부타디엔, 벤젠 및 스티렌이 포함된다.

손소독제[편집]

2020년 3월, 코로나19 발병 기간 동안 다우는 유럽에서 손소독제 생산을 확대하고, 이를 병원에 무료로 제공하였다.

재무[편집]

2023 회계연도에 다우 화학은 6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였으며, 연간 매출은 449억 달러에 달하였다. 다우 화학의 주가는 67달러 이상으로 거래되었고, 2018년 9월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211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되었다.

환경기록[편집]

2003년, 다우는 뉴욕주에 20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으며, 이는 농약 소송사건에서 가장 큰 벌금이다. 뉴욕주 법무장관 사무소는 다우 아그로사이언스가 자사의 농약에 대한 안전성 주장을 중단하라는 1994년의 뉴욕주와의 합의를 위반했다고 밝혔다. 다우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 비용이 많이 드는 법정 싸움을 피하기 위해 합의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환경 보호청(EPA)에 따르면, 다우는 미국 내 96개의 슈퍼펀드 유독 폐기물 사이트에 대해 일부 책임이 있다. 이 중 하나인 콜로라도주 우라반 근처의 이전 UCC 우라늄 및 바나듐 처리 시설은 다우의 단독 책임으로 등록되어 있다. 나머지는 여러 다른 회사들과 공유하고 있다. EPA에 의해 15개 사이트는 정리 완료로 목록화되었고, 69개는 "건설 완료"로 목록화되어 있으며, 이는 청소를 위한 모든 필수 계획과 장비가 마련되었다는 의미이다.

2007년, 화학 산업 무역 협회인 미국 화학 협회는 다우의 오랜 에너지 효율성 및 절약 노력을 인정하여 '특별 우수상'을 수여했다. 1995년부터 2005년 사이에 다우는 에너지 집약도(BTU당 생산량)를 22% 줄였다. 이는 미국의 800만 가구를 1년 동안 전력 공급할 수 있는 전기에 해당한다. 같은 해, 다우 자회사인 다우 아그로사이언스는 오존층 고갈에 기여하는 화합물로 지목된 브로민화 메틸을 대체하기 위한 노력으로 유엔 몬트리올 의정서 혁신자 상을 수상했다. 또한, 다우 아그로사이언스는 EPA의 "최고의 최고" 성층권 오존 보호 상을 수상했다. 미국 환경 보호청은 다우를 2008년 에너지 스타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하여 에너지 관리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서의 우수성을 인정했다.

2022년 12월, 이 회사는 다우 존스 지속 가능성 세계 지수에 추가되었다.

탄소 발자국[편집]

다우 화학 회사는 2020년 12월 31일로 종료되는 12개월 동안의 총 CO2e 배출량(직접 + 간접)을 33,100Kt(+700/+2.2% 전년 대비)으로 보고하였으며, 2019년을 기준으로 2030년까지 배출량을 15% 줄일 계획이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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