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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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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h킬로와트아워 또는 킬로와트시라고 하며 시간당 전력량을 나타낸다. kWh는 발전 장치일 경우에, 1시간에 얼마나 발전 할 수 있는가 하는 발전량을 나타낸다. 한편 가전 제품처럼 전기를 사용해 움직이는 제품의 경우 1시간에 전기를 얼마나 소비 하느냐 하는 소비 전력량을 말하는 것이다. 월별 전력 회사로부터 오는 전기 요금의 청구는 기본 요금에 1kWh 당 전기 요금 단가에 1개월의 전기 소비량 (kWh)을 곱한 금액이 추가된 금액이다.

전기차 배터리 용량도 킬로와트시(㎾h)라는 단위를 쓴다. 1㎾h는 1㎾의 일률로 1시간 일했을 때 쌓인 전력량을 뜻한다. 350㎾급 충전기를 1시간 이용하면 350㎾h의 전력량이 쌓인다. 아이오닉5 롱 레인지의 배터리 용량이 72.6㎾h이니, 이론적으로는 13분 안에 100% 충전이 가능한 셈이다.

테슬라 모델3의 배터리 용량은 72.5kWh로 161Wh/km 효율 = 1km 가는데 161Wh 소모, 보통 전비라고 하는 값 => 72,500/161 = 450km 주행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현대 코나 EV 축전지 정격전압 스펙에 따르면 356V에 180Ah라고 명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배터리 저장 용량은 356X180=64Kwh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또한 배터리가 356V의 전압을 내려면 리튬이온 배터리 1셀당 3.6V 정도의 전압을 내므로 356 / 3.6 = 98개 정도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kWh로 kW의 차이[편집]

kW는 순간적인 전기의 양과 크기를 나타내며, 태양광 모듈의 최대 출력 수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kWh는 1kW의 전력을 1시간 소비했을 때, 또는 1시간에서 발전 할 수 있는 전력량을 나타낸다. 순간적인 전기의 양인, kW로 사용시간을 조사하는 것으로, 실제 소비 전력량 kWh를 확인 할 수 있다.

와트시, 킬로와트시를 써야 할 곳에 와트, 킬로와트를 잘못 쓰는 경우가 많다. 와트는 시간당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쓰는지, 만드는 지를 뜻하고, 와트시는 기간 동안 쓰거나 만든 에너지의 총합이다. 60와트 전구의 전력 양은, 1시간 켜놓으면 60 와트시, 2시간 켜놓으면 120와트시다. 반면 전구의 성능 쯤에 해당하는 소모 전력은 몇 시간을 켜 놓든 60와트로서 변하지 않는다. 헷갈리면 와트는 속도, 와트시는 거리에 해당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반면 발전소의 용량은 킬로와트로 표기된다. 발전시설은 항상 필요한 에너지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편집]

  • 와트〉, 《나무위키》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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