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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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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上海航天汽车机电, HT-SAAE)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上海航天汽车机电, HT-SAAE)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上海航天汽车机电, shàng hǎi háng tiān qì chē jī diàn, HT-SAAE)은 1998년 5월에 설립된 상하이항천공업총공사의 자회사로 중국에서 처음으로 항천(航天)으로 명명된 주식상장 기업이다. 회사는 주요하게 신생에너지 태양광발전과 자동차 에어컨/히터 부품, 엔진 냉각 시스템, 에어컨 제어기, 압축기, 히터 펌프 시스템, 응축기, 방열 장치 등 자동차 부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한다. 회사는 상하이, 네이멍구, 장쑤성 등 지역에 7개 연구개발센터와 5개 테크놀로지 회사가 있다.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은 2020년 11월 "글로벌 500대 신에너지 기업"의 330위를 차지하였다.[1][2]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은 중국 항공기술을 산업에 도입한 중요한 기업으로 국가 전략 산업 발전 방향에 따라 산업 배치를 하고 전 세계 108개 판매센터가 있는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2019년 9월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은 자동차 공조시스템 업무의 브랜드 에스트라(埃斯创,ESTRA)를 출시하고 자동차 에어컨 및 엔진 냉각에 주력하며 아시아, 유럽 및 아메리카에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각 지역 고객들에게 접근하기 쉬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BMW,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 등 유명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개요[편집]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주식유한회사(上海航天汽车机电股份有限公司, Shanghai Aerospace Automobile Electromechanical Co.,Ltd.)는 상하이항천공업총공사, 상하이신광전기통신공장, 상하이쑤러전기제품공장, 상하이계기판유한회사에서 공동으로 투자하여 설립하였으며 모회사인 중국항천기술그룹(中国航天科技集团,CASC)은 인공위성과 로켓 등 중국 정부의 군수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임직원 17만 4,000여 명, 연간 매출 36조 원을 올리는 국영기업이다.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은 중국 정부 군수 사업 기술을 공업에 도입한 플랫폼으로 중국 국영 자원을 기초로 국가 전략 산업 발전 방향을 중점으로 하고 태양광발전 및 자동차 부품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산하의 태양광시스템자회사(太阳能系统分公司)는 태양광 전지 패널, 모듈, 인버터 등 태양광 시스템 시장 개발과 판매, 시스템 솔루션, 통합 설치에 주력하고 있으며 간쑤성 꼬타이 50MW, 닝둥 100MW, 진싸이타이커(金寨太科) 100MW 등 태양광발전 시스템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다.[3]

역사[편집]

  • 1998년 05월 : 상하이항천공업총공사, 상하이신광전기통신공장, 상하이쑤러전기제품공장, 상하이계기판유한회사가 합자하여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주식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 1998년 06월 : 상하이증권거래소(증권코드 : 600151)에 상장하였다.
  • 1999년 01월 : 글로벌에어컨(상하이)유한회사의 50% 주식을 인수하였다.
  • 2003년 07월 : 청두항천금형플라스틱주식유한회사의 30% 주식을 인수하였다.
  • 2005년 12월 : 상하이청결자동차에너지시스템유한회사를 설립하였다.
  • 2006년 01월 : 상하이캉바사이터테크놀로지를 설립하였다.
  • 2010년 10월 : 상하이청결자동차에너지시스템유한회사 업무에서 퇴출하였다.
  • 2010년 11월 : 상하이델파이자동차에어컨시스템유한회사의 지분 37.5%를 인수하였다.
  • 2011년 06월 : 보유하고 있던 글로벌에어컨(상하이)유한회사의 50% 주식을 매도하였다.
  • 2012년 08월 : 보유하고 있던 청두항천금형플라스틱주식유한회사의 17.14% 주식을 매도하였다.
  • 2015년 10월 : 상하이델파이자동차에어컨시스템유한회사의 지분 50%를 추가 인수하였다.
  • 2017년 11월 : 대한민국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의 지분 51%를 인수하였다.[4]

주요 제품[편집]

자동차 부품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 자동차 부품

보도자료[편집]

  • 2017년 11월 16일 상하이항천과학기술집단 교류센터에서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중국항천그룹(CASC, China Aerospace Science and Technology Corporation)의 자회사인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HT-SAAE)은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지분 51%를 1억 3천2백만 달러(한화 약1,450억원)에 인수하고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의 모회사인 이래그룹은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 지분 49%를 보유하고 최고경영자(CEO) 지명권을 가지게 되었다. 사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기업의 우수한 기술경쟁력이 중국 국영기업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는 측면에서 민간분야의 협력이 대중관계 정상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작 파트너인 항천(CASC)은 인공위성과 로켓 등 중국 정부의 군수 사업을 중심으로 임직원 17만 4,000여 명으로 연간 매출 36조 원을 올리는 국영기업으로 자회사인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은 태양광발전 및 자동차 부품사업을 하는 상하이 증시 상장사이다.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은 독자적인 자동차 공조시스템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델파이와의 합작 관계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으로의 진출은 늦은 감이 있었으나 이번 합작을 통해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은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확고한 수요 기반을 확보하고 상하이항천자동차기전은 그동안 부족한 라인업에 대한 보완과 기술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글로벌 공조 전문 회사로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과 항천은 합작회사를 5년 내 매출 2조 규모의 글로벌 공조 회사로 육성하고 점차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 공조 분야 외에도 전동식 조향장치,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 및 자동주행 기술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5]

각주[편집]

  1. 走进HT〉, 《航天机电》
  2. 中国能源报, 〈2020全球新能源企业500强榜单发布〉, 《新浪网》, 2020-11-27
  3. 核心产业〉, 《航天机电》
  4. 上海航天汽车机电股份有限公司〉, 《MarkLines全球汽车产业平台》
  5. 코끼리, 〈대구 이래그룹,중국 국영기업 '항천'과 합작,사드 장벽 넘어〉, 《네이버 블로그》, 2017-12-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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