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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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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파텍스㈜(Hyundai Partecs)
현대파텍스㈜(Hyundai Partecs)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

현대파텍스㈜(Hyundai Partecs)는 2005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자동차 A/S부품 전문기업이다. 현대·기아 차량 중 생산이 중단된 모델의 차체 A/S부품을 프레스-차체-도장-포장의 일관생산체제를 통하여 신속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반조립 부품(CKD, Complete Knock Down)도 공급하고 있다. 110여 차종에 이르는 다품종의 일관 생산방식을 통한 납기 단축과 생산원가 절감을 실현하고, 안정적인 공급기반 마련으로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대표이사는 서문석이다.

개요 및 특징[편집]

현대파텍스(Hyundai Partecs)는 단산차종 A/S 부품 제조라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 중에서도 특수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기본적으로 현대 자동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들로부터 생산이 중단된 차종의 부품 생산 설비를 이관 받아, A/S용 자동차 차체, 보디 부품을 제조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이윤 극대화를 위한 회사라기보다는 현대자동차그룹 전체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회사라고 평가받고 있다. 사원수는 약 56명이다.

국내 최초의 A/S용 부품 생산기업으로서 2005년 출범하였으며, 현대·기아자동차 단종 차량의 차체 A/S 부품을 프레스-차체-도장-포장의 일관 생산체제를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 CKD 부품도 취급하고 있다. 총 4,492평으로, 최대 3,000조의 금형을 보관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형보관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산차종을 보유한 고객이 부품이 필요하다고 주문을 하면, 현대파텍스는 해당 차종에서 쓰였던 금형을 찾아 부품을 제조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근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와 국산차의 시장점유율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현대파텍스는 현대・기아 자동차의 A/S 부문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단종된 차량의 부품 수급은 해당 메이커에 대한 브랜드 충성도의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소비자기본법에는 차량 생산이 중단되더라도 단종 이후 8년까지는 부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는데, 현대파텍스는 실질적으로 단종된 지 10년 이상 넘은 차량의 부품까지 생산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제조 기술의 발전으로 완성차의 수명이 늘면서 부품 수요 자체가 매년 줄어들고 있는 편이기에, 단산차 부품 생산 사업 자체만으로는 고수익을 창출하기는 어렵다.

매출액 자체는 700억원을 넘는 수준으로,현대모비스(Hyundai Mobis)나현대 위아(Hyundai Wia)같은 현대 자동차 주요 계열사에 비교하면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매출처는 당연하지만 현대자동차그룹 내 거래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2019년 기준, 현대자동차가 36.2%, 기아자동차가 27.4%, 현대 모비스가 34.4%를 차지하고 있다.[1]

연혁[편집]

  • 2005년 11월 : 회사설립
  • 2005년 12월 :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편입
  • 2006년 03월 : 공장 건설 착공
  • 2006년 12월 : 사무동/복지동 준공
  • 2007년 03월 : 시제품 생산 (3800/1500톤 라인)
  • 2007년 03월 : 공장동 준공
  • 2007년 07월 : 일관생산 개시 (프레스-차체-도장-포장)
  • 2008년 05월 : 프레스부품 생산 100만개 돌파
  • 2008년 08월 : TS 16949 인증 획득
  • 2008년 11월 : ISO 14001 인증 획득
  • 2009년 08월 : 완성차 양산 차체부품 공급개시
  • 2009년 09월 : 현대자동차그룹 프레스 금형 3000조 입고
  • 2010년 03월 : 도장공장 가동
  • 2010년 12월 : 차체부품 생산 100만개 돌파
  • 2011년 03월 : 현대자동차그룹 프레스 금형 4000조 입고
  • 2011년 03월 : 현대파텍스 주식회사로 사명 변경
  • 2012년 11월 : 5400톤 라인 준공
  • 2013년 04월 : 5400톤 프레스 라인 가동
  • 2013년 08월 : KD 포장장 준공
  • 2015년 05월 : 금형보관장 준공

주요 사업[편집]

  • 프레스라인 : 대형 프레스와 로봇 등 자동화 설비로 구성된 대형 프레스라인에서 무빙류, 프런트 펜더 등 연간 250만 SHOT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차종의 여러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프레스 금형호환 능력을 갖추고 있어 아답타 플레이트 및 볼스터 플레이트 교체로 다 차종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생산품 : 단산 A/S용 Door, Hood, Trunk, Lid, Fender, Roof, Side, Outer 등
모듈라인 : 5400톤 1개의 모듈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차 금형 T/O 및 해외공장 A/S부품을 생산
탠덤라인 : 500톤, 2400톤, 1200톤 3개의 탠덤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판/무빙류, 인너/플로어류 A/S 부품을 생산
  • 차체조립라인 : 헤밍 프레스와 로봇으로 이루어진 전용 차체조립라인(수동, 자동)에서 무빙류, 프런트 펜더 등 연간 100만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차종의 여러 부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전용 지그, 헤밍금형 교체로 다차종 대응이 가능하다.
주요생산품 : 단산 A/S용 Door, Hood, Trunk, Lid 등
  • 도장라인 : 다중적재가 가능한 행거(격자식)가 적용된 컨베이어 방식의 전착 도장라인으로 연간 130만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탕세, 탈지, 수세 등 전처리 및 전착도장, 건조 및 환경처리 공정이 일괄 자동 제어되는 첨단 도장라인이다.
주요생산품 : 단산 A/S용 Door, Hood, Trunk, Lid, Fender, Roof 등
  • 포장라인 : 연속식 컨베어 방식의 수축포장 및 카톤 포장라인으로 연간 130만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부품을 해외 공장까지 운송 시 외부충격이나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여 최상의 품질 상태로 유지 보관이 가능하도록 각 KD부품에 적합한 포장설계와 자재를 개발, 적용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포장하는 라인이다.
주요생산품 : A/S부품 및 해외 조립공장 공급용 KD부품
  • 금형보관장 : 양산 부품과 동일한 품질의 A/S 부품 공급을 위하여 금형보관장을 신축 운영하고 있다. 총 4,492평으로 3,000조의 금형을 보관 할 수 있다.

지배구조[편집]

2021년 12월 31일 기준

  • 현대차 56%
  • 기아 31%
  • 현대모비스 13%

사업장[편집]

각주[편집]

  1. EXIDB, 〈<기업분석> 현대 파텍스(Hyundai Partecs)〉, 《티스토리》,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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