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처패턴"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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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계층화 패턴'''(Layered pattern) : 계층화 패턴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그룹 또는 서브 프로그램으로 계층화(구조화) 하기 위한 패턴이며, 각 계층은 추상화 개념을 가진다. 그리고 또한 각 계층은 상위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 |
+ | * '''클라이언트-서버 패턴'''(Client-server pattern) : 이 패턴은 하나의 서버와 다수의 클라이언트,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서버 컴포넌트는 다수의 클라이언트 컴포넌트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버는 계속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요청을 대기한다. | ||
+ | * '''마스터-슬레이브 패턴''' (Master-slave pattern) : 이 패턴은 마스터와 슬레이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마스터 컴포넌트는 동등한 구조를 지닌 슬레이브 컴포넌트들로 작업을 분산하고, 슬레이브가 반환한 결과값으로부터 최종 결과값을 계산한다. | ||
+ | * '''파이프-필터 패턴''' (Pipe-filter pattern) : 이 패턴은 데이터 스트림을 생성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각 처리 과정은 필터 (filter) 컴포넌트에서 이루어지며, 처리되는 데이터는 **파이프 (pipes)**를 통해 흐른다. 이 파이프는 버퍼링 또는 동기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 ||
+ | * '''브로커 패턴'''(Broker pattern) : 이 패턴은 분리된 컴포넌트들로 이루어진 분산 시스템에서 사용된다. 이 컴포넌트들은 원격 서비스 실행을 통해 서로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브로커 (broker) 컴포넌트는 컴포넌트 (components) 간의 통신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 ||
+ | * '''피어 투 피어 패턴''' (Peer-to-peer pattern) : 이 패턴에서는, 각 컴포넌트를 **피어 (peers)**라고 부른다. 피어는 클라이언트로서 피어에게 서비스를 요청할 수도 있고, 서버로서 각 피어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피어는 클라이언트 또는 서버 혹은 둘 모두로서 동작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할이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 ||
+ | * '''이벤트-버스 패턴''' (Event-bus pattern) : 이 패턴은 주로 이벤트를 처리하며 이벤트 소스 (event source), 이벤트 리스너 (event listener), 채널 (channel) 그리고 **이벤트 버스 (event bus)**의 4가지 주요 컴포넌트들을 갖는다. 소스는 이벤트 버스를 통해 특정 채널로 메시지를 발행하며 (publish), 리스너는 특정 채널에서 메시지를 구독한다 (subscribe). 리스너는 이전에 구독한 채널에 발행된 메시지에 대해 알림을 받는다. | ||
+ | * '''모델-뷰-컨트롤러 패턴''' (Model-view-controller pattern. '''MVC''') : MVC 패턴이라고도 하는 이 패턴은 대화형 애플리케이션 (interactive application)을 다음의 3 부분으로 나눈다. | ||
+ | :모델 (model) — 핵심 기능과 데이터를 포함한다 | ||
+ | :뷰 (view) — 사용자에게 정보를 표시한다 (하나 이상의 뷰가 정의될 수 있음) | ||
+ | :컨트롤러 (controller) — 사용자로부터의 입력을 처리한다 | ||
+ | 이는 정보가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방식과 사용자로부터 받아 들여지는 방식에서 정보의 내부적인 표현을 분리하기 위해 나뉘어진다. 이는 컴포넌트를 분리하며 코드의 효율적인 재사용을 가능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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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2일 (수) 10:24 판
아키텍처 패턴(architectural pattern)은 주어진 문맥 안에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의 공통적인 발생 문제에 대한 일반적인, 재사용 가능한 해결책을 의미한다.아키텍처 패턴은 소프트웨어 디자인 패턴과 비슷하지만 더 넓은 범위에 속한다. 아키텍처 패턴은 소프트웨어 공학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예를 들어 컴퓨터 하드웨어 성능 제한, 비즈니스 위험의 최소화와 고가용성을 들 수 있다. 일부 아키텍처 패턴은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안에 구현되어 있다.[1]
특징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패턴은 다음과 같이 10가지로 구성되며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계층화 패턴(Layered pattern) : 계층화 패턴은 하나의 프로그램을 그룹 또는 서브 프로그램으로 계층화(구조화) 하기 위한 패턴이며, 각 계층은 추상화 개념을 가진다. 그리고 또한 각 계층은 상위계층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 클라이언트-서버 패턴(Client-server pattern) : 이 패턴은 하나의 서버와 다수의 클라이언트,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서버 컴포넌트는 다수의 클라이언트 컴포넌트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버는 계속 클라이언트로부터의 요청을 대기한다.
- 마스터-슬레이브 패턴 (Master-slave pattern) : 이 패턴은 마스터와 슬레이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마스터 컴포넌트는 동등한 구조를 지닌 슬레이브 컴포넌트들로 작업을 분산하고, 슬레이브가 반환한 결과값으로부터 최종 결과값을 계산한다.
- 파이프-필터 패턴 (Pipe-filter pattern) : 이 패턴은 데이터 스트림을 생성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각 처리 과정은 필터 (filter) 컴포넌트에서 이루어지며, 처리되는 데이터는 **파이프 (pipes)**를 통해 흐른다. 이 파이프는 버퍼링 또는 동기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 브로커 패턴(Broker pattern) : 이 패턴은 분리된 컴포넌트들로 이루어진 분산 시스템에서 사용된다. 이 컴포넌트들은 원격 서비스 실행을 통해 서로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다. 브로커 (broker) 컴포넌트는 컴포넌트 (components) 간의 통신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 피어 투 피어 패턴 (Peer-to-peer pattern) : 이 패턴에서는, 각 컴포넌트를 **피어 (peers)**라고 부른다. 피어는 클라이언트로서 피어에게 서비스를 요청할 수도 있고, 서버로서 각 피어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다. 피어는 클라이언트 또는 서버 혹은 둘 모두로서 동작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역할이 유동적으로 바뀔 수 있다.
- 이벤트-버스 패턴 (Event-bus pattern) : 이 패턴은 주로 이벤트를 처리하며 이벤트 소스 (event source), 이벤트 리스너 (event listener), 채널 (channel) 그리고 **이벤트 버스 (event bus)**의 4가지 주요 컴포넌트들을 갖는다. 소스는 이벤트 버스를 통해 특정 채널로 메시지를 발행하며 (publish), 리스너는 특정 채널에서 메시지를 구독한다 (subscribe). 리스너는 이전에 구독한 채널에 발행된 메시지에 대해 알림을 받는다.
- 모델-뷰-컨트롤러 패턴 (Model-view-controller pattern. MVC) : MVC 패턴이라고도 하는 이 패턴은 대화형 애플리케이션 (interactive application)을 다음의 3 부분으로 나눈다.
- 모델 (model) — 핵심 기능과 데이터를 포함한다
- 뷰 (view) — 사용자에게 정보를 표시한다 (하나 이상의 뷰가 정의될 수 있음)
- 컨트롤러 (controller) — 사용자로부터의 입력을 처리한다
이는 정보가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방식과 사용자로부터 받아 들여지는 방식에서 정보의 내부적인 표현을 분리하기 위해 나뉘어진다. 이는 컴포넌트를 분리하며 코드의 효율적인 재사용을 가능케한다.
계층화 패턴
계층화 패턴(layered pattern) :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