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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electric field)은 일반적으로 [[전기력]]이 작용하는 공간(field)을 말하며, 전기를 가진 전하나 자기장의 변화에 의해서 전기장이 형성 될 수 있다. 이러한 전기장은 페러데이(Michael Faraday)가 처음으로 정의하였으며 '''전장'''(電場) 또는 '''전계'''(電界)라고도 한다. 전기장은 크기와 방향을 동시에 갖는 [[벡터량]]이다. 전기장의 크기는 전기장 내의 한 점에 단위전하량(1C)을 가진 양전하를 놓았을 때 그 전하가 받는 전기력의 크기와 같으며. 전기장의 방향은 높은 전위에서 낮은 전위로, 즉 [[양극]]에서 [[음극]]으로 향하기 때문에 전기장 내에서 양전하가 받는 힘의 방향과 같다. 전기장은 국제 표준 단위계의 단위로 V/m 또는 N/C을 사용한다. | '''전기장'''(electric field)은 일반적으로 [[전기력]]이 작용하는 공간(field)을 말하며, 전기를 가진 전하나 자기장의 변화에 의해서 전기장이 형성 될 수 있다. 이러한 전기장은 페러데이(Michael Faraday)가 처음으로 정의하였으며 '''전장'''(電場) 또는 '''전계'''(電界)라고도 한다. 전기장은 크기와 방향을 동시에 갖는 [[벡터량]]이다. 전기장의 크기는 전기장 내의 한 점에 단위전하량(1C)을 가진 양전하를 놓았을 때 그 전하가 받는 전기력의 크기와 같으며. 전기장의 방향은 높은 전위에서 낮은 전위로, 즉 [[양극]]에서 [[음극]]으로 향하기 때문에 전기장 내에서 양전하가 받는 힘의 방향과 같다. 전기장은 국제 표준 단위계의 단위로 V/m 또는 N/C을 사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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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일 (토) 12:22 기준 최신판
전기장(electric field)은 일반적으로 전기력이 작용하는 공간(field)을 말하며, 전기를 가진 전하나 자기장의 변화에 의해서 전기장이 형성 될 수 있다. 이러한 전기장은 페러데이(Michael Faraday)가 처음으로 정의하였으며 전장(電場) 또는 전계(電界)라고도 한다. 전기장은 크기와 방향을 동시에 갖는 벡터량이다. 전기장의 크기는 전기장 내의 한 점에 단위전하량(1C)을 가진 양전하를 놓았을 때 그 전하가 받는 전기력의 크기와 같으며. 전기장의 방향은 높은 전위에서 낮은 전위로, 즉 양극에서 음극으로 향하기 때문에 전기장 내에서 양전하가 받는 힘의 방향과 같다. 전기장은 국제 표준 단위계의 단위로 V/m 또는 N/C을 사용한다.
개요[편집]
전기장은 관찰 대상인 전하를 띤 물체가 공간 상의 어느 점 P에 있는 시험 전하에 가해주는 단위 전하량 당 전기력을 뜻한다. 즉, 시험 전하가 느끼는 전기력을 시험 전하의 전하량으로 나눈 값이다. 전기장은, 어느 전하가 다른 전하에 전기력을 가할 때, 순간적인 원격 작용이 아니라 이러한 전기력을 매개해줄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만든 개념이다. 즉, 전기력이 갖고 있는 원격력의 성질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한 개념이다. 전하가 주위에게 전기력을 행사하기위해 주위공간을 적합하게 변형시킨 것이 전기장이다.
또 다르게 말하면, 전기장은 공간상에 전하가 존재할 때, 그 전하에 의해 생기는 공간상 각 지점의 전위의 기울기를 말한다. 전위의 기울기이기 때문에, 단위는 V/m가 된다.
또한 일반적으론, 공간상의 한 점의 전기장의 크기는 그 지점에 단위전하(+1 C)을 놓았을 때 그 전하가 받는 전기력으로 정의한다. 따라서 단위는 N/C이며, 단위는 위와 동일하게 V/m이다.
E = F/q₀
- E : 전기장
- q₀ : 전하량
- 전기장의 단위 유도
E = F/q₀ = F * m/q₀ * m =J/q₀ * m
- m : 변위 Displacement
- J : 에너지 Energy
J/q₀ = V : 단위 전하가 갖는 에너지 = 전위
E = F/q₀ = V/m
쌍극자 사이의 전기장[편집]
z가 두 전하 사이의 중점으로부터 특정 위치까지의 거리이고, p는 전기 쌍극자모멘트 라고 할 때, 다음 공식이 성립한다.
- Ⲉ₀ : 진공의 유전율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