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핑타임
펌핑타임(Pumping Time)은 한류 스타와 글로벌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일어난 사건과 진실, 그리고 다양한 토큰 이코노미 및 정부 주도의 디지털 법정화폐 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다루는 드라마이다. 2021년 5월부터 방영한다. 드라마 방영 전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방송 출연과 다양한 국가별 커뮤니티 구축을 통해 기대감을 고조시킬 계획이며, 사전에 쇼버라이어티 방송, 본 방송, 극장판 편집본 등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유저들이 암호화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요
펌핑타임은 2021년 5월 방영될 암호화폐 세계에서 실화를 중심으로 한 소재들을 다양하게 매칭한 드라마이다.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사기 행각을 대중들에게 공개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또한 국가별 정부가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의 긍정적 요인들과 함께 거래소의 사용법과 주의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내용도 전달한다.[1] 제작은 젬스톤필름(Zemstone Film)이 담당한다. 2018년부터 제작 준비를 해 왔으며, 2021년 1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2021년 5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펌핑타임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 보도가 되었고 1억 명 이상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는 드라마로 꼽히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신화통신사(新华通讯社), 진르터우탸오(今日頭條), 진써차이징(金色财经) 등 대형 미디어에서도 보도가 되었으며, 바이두(Baidu)에도 검색률이 높아지는 등의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다. 펌핑타임의 드라마에 거래의 보조지표로 활용되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과 같은 정보 플랫폼으로 코인브링(coinbring)이 채택되었다. 펌핑타임에서 코인브링의 활용도와 노출 빈도는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되며, 펌핑타임을 본 사람들에게는 브랜드 인지도가 아주 높을 것으로 보인다.[2] 드라마 '올인', '아이리스','주몽' 등을 집필한 탑작가 최완규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며, 미국연합통신(Associated Press)에 따르면 한국, 중국, 미국의 대형 탑스타가 출연할 예정이다.
주요 인물
- 최완규: 펌핑타임의 드라마 작가이다. 인천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93년 MBC 베스트극장 '재미없는 사랑, 재미있는 영화' 극본으로 데뷔했다. 에이스토리(A Story)의 대표 작가이며, 대표 작품으로 옥중화, 트라이앵글, 구암 허준, 빛과 그림자, 마이더스, 아이리스, 태양을 삼켜라, 종합병원, 바람의 나라, 식객, 로비스트, 주몽,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폭풍속으로, 올인, 상도, 허준, 야망의 전설, 간이역, 그들의 포옹, 종합병원 등이 있다. 2010년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드라마작가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7년 제43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극본상을 수상했다.
- 신태순 : 젬스톤필름의 대표 및 총괄 프로듀서이다.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수료했다. 영화, 드라마, 교양, 광고 및 영상 분야에서 프로듀서와 연출 및 편집을 담당했다. ㈜케이티(KT) 시즌(Seezn) 오리지널 드라마 '이런, 게놈의 로맨스', '룰루낭만', 장윤정 콘서트 오프닝 영상 제작 및 편집 등을 맡았다.
- 이홍석 : 젬스톤필름의 대표 프로듀서이다.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영화, 드라마, 교양,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출을 담당했다.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영화 '활',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빈집', 드라마 '연남동 패밀리', 대한적십자사 헌혈 캠페인 '신데렐라편' 등에 참여했다.
- 홍진출 : 젬스톤필름의 연출 디렉터이다. 독일의 뮌스터응용학문대학(FH Münster)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프랑크푸르트응용과학대학교(Frankfurt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독일멀티미디어마케팅 학과를 수료했다. SM엔터테이먼트와 JYP 기획부에서 뮤직비디오를 프로듀싱했으며, 청계천복구사업본부 영상기획 실장을 맡는 등 다양한 미디어 기획 분야에서 활약했다.
- 이정민 : 젬스톤필름의 연출 디렉터이다. 다수의 영화, 드라마, 교양, 광고, 뮤직비디오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제작했다. 영화 '어벤져스 2'의 한국 파트 로케이션, 드라마 '그 남자의 발라드', 광고 '삼성카메라', '닌텐도' 등의 연출을 맡았다.
- 서보라 : 젬스톤필름의 편집 팀장 에디터이다. 드라마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Wish you', MBC 주말드라마 '이몽' 등 다수 작품의 편집을 맡았다.
- 이혁준 : 젬스톤필름의 컴퓨터그래픽(CG) 팀장이다. 서울산업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부산행, 판도라, 군함도, 드래곤블레이드, 밀정, 사도 등 17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기획 의도
2020년 12월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 비트코인이 3150만 원을 넘어서고 있으며, 2021년부터 한국은 암호화폐를 합법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거래소와 법안이 재정비되고 제도권화되었다.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의 본격 시동을 걸었고, 미국의 대형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는 기업공개(IPO) 추진과 페이스북(Facebook)의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출시 등 2021년은 다양한 암호화폐의 기반을 다지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펌핑타임은 암호화폐의 생태계에서 일어난 사기와 진실, 그리고 다양한 토큰 이코노미 및 암호화폐 세계의 현실, 정부주도의 디지털 법정화폐등의 내용을 상세하게 다룰 것이며, 총 10 시즌으로 기획된다. 1 시즌은 20부작씩 제작되며, 2021년 5월을 방영을 목표로 한다. 펌핑타임은 방영 초기에 암호화폐를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한 100분 분량의 스페셜 예고편, 본 방송, 극장 편집본 등으로 다양하게 편집하여 대중들에게 어려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본형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체험자 수는 1억이 넘는다. 다만, 그들 중 거래소에서 제대로 된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유저는 많지 않다. 펌핑타임은 암호화폐의 거래와 활용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와 흥미를 더해 제작할 예정이다. 펌핑타임의 제작 기획 및 전액 투자는 케이플레이컨텐츠가 맡았다. 드라마 메인 제작은 한국의 젬스톤필름이 진행하며, 글로벌 협업은 중국과 미국 제작사들과 공동 제작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펌핑타임은 한류 스타 외에도 중국과 미국의 탑 배우들, 현존하는 암호화폐 업계의 유명인들이 까메오로 출연하여 재미를 더해 갈 예정이다.[3]
제작사
케이플레이컨텐츠
케이플레이컨텐츠(K-PLAY Contents)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의 드라마, 영화, 1인 미디어, 영상제작, 쇼 버라이어티, 광고 제작,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 및 홍보까지 커버리지하는 원스톱 콘텐츠 전문 회사이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팀들이 참여하여 각각 업무에서의 전문성을 띄고 있다. 주요 업무는 현재까지 시도되고 있지 않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의 소재를 발굴하고 기획 및 개발을 통해 드라마와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다.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 명성 높은 프로듀서, 감독, 작가, 배우가 한 팀이 되어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세계 시장을 타겟팅하여 세계적인 스튜디오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펌핑타임을 비롯해 쇼 버라이어티 점핑앤덤핑(Jumping&Dumping). 암호화폐 관련 단막 스토리 시즌제 블록스토리(Block Story)를 제작하고 있다.
젬스톤필름
젬스톤필름(Gemstone Film)은 2012년부터 설립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사이다. 언제나 크리에이티브에 집중하고, 재미있고 퀄리티 있는 영상을 만들며, 차별화된 전략과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또한 2015년부터 사업 분야의 확장을 위해 모바일 콘텐츠 시장으로 진입해 왔다. 작품에 대한 완성도와 흥행이 검증된 소속 감독들의 실력과 비전 있는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여 자체 지식재산권(IP)을 기획, 개발, 제작, 마케팅, 배급하는 미니 스튜디오 시스템을 추구한다.
코인브링
펌핑타임 드라마 거래의 보조지표로 활용되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과 같은 정보 플랫폼으로 코인브링(coinbring)이 채택되었다. 코인브링은 펌핑타임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시청자 중 약 1억 명에게 토큰을 제공하여 모두 암호화폐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토큰 홀더와 유저가 가장 많은 코인 정보 전달 제공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인브링은 초보부터 고급투자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코인 정보 플랫폼으로, 암호화폐의 기초부터 고급까지의 다양한 암호화폐의 정보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발행된 코인들의 시가 총액, 거래량, 거래소 순위 및 정보 등의 다양한 내용을 수록한 암호화폐 산업의 포털사이트이며, 트레이딩을 위한 다양한 거래소 차트, 실시간 급등소식을 추가로 제공한다. 더 나아가 향후 프로젝트나 거래소가 실시간으로 공지하거나 광고를 푸시하면 사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2]
전망
펌핑타임은 월스트리트(Wall Street)의 저명한 자산 운용사인 유팅(Yuting)의 투자를 받아, 국내 월스트리트에서 투자한 첫 드라마로 주목받았다. 유팅은 이사회를 통해 요우아그룹의 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021년 3월 24일 미국의 권위 있는 '크리틱스 초이스 영화상 최우수 패밀리 필름'(BFCA Critics' Choice Award for Best Family Film) 시상식에서 조직위원장은 "요우아그룹은 차세대 비즈니스 및 자선 단체 리더들의 금본위제이다." 라고 표현하면서, 펌핑타임을 제작하는 요우아그룹에 대한 극찬의 말을 남겼다. 요우아그룹은 한국이 한때 전 세계 암호화폐 거래량의 30%를 넘어선 것과 2017년 세계 3위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 제작되는 펌핑타임의 글로벌 시청자 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그러한 이유로 할리우드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4] 2021년 4월 1일 오후 서울 상암의 한 스튜디오에서 펌핑타임의 티저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 현장에는 제작사 케이플레이컨텐츠, 젬스톤필름 관계자를 비롯해 요우아그룹의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또 틱톡 내 1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은지언니까지 방문해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1]
각주
- ↑ 1.0 1.1 〈암호화폐 생태계 실화 담은 드라마 펌핑타임, 티저 촬영 진행〉, 《한국경제TV》, 2021-04-05
- ↑ 2.0 2.1 방제일 기자, 〈드라마 펌핑타임, 전문 정보전달 플랫폼으로 코인브링 채택〉, 《테크월드》, 2021-01-13
- ↑ 오정희 기자, 〈AP통신보도, 아시아 최초 톱스타 출연 비트코인 드라마(bitcoin drama) 제작〉, 《컨슈머뉴스》, 2020-12-27
- ↑ 방제일 기자, 〈국내암호화폐 드라마 ‘펌핑타임’ 월스트리트 자본 투자 유치, 할리우드에서도 관심〉, 《테크월드》, 2021-03-31
참고자료
- 오정희 기자, 〈AP통신보도, 아시아 최초 톱스타 출연 비트코인 드라마(bitcoin drama) 제작〉, 《컨슈머뉴스》, 2020-12-27
- 방제일 기자, 〈드라마 펌핑타임, 전문 정보전달 플랫폼으로 코인브링 채택〉, 《테크월드》, 2021-01-13
- 방제일 기자, 〈국내암호화폐 드라마 ‘펌핑타임’ 월스트리트 자본 투자 유치, 할리우드에서도 관심〉, 《테크월드》, 2021-03-31
- 〈암호화폐 생태계 실화 담은 드라마 펌핑타임, 티저 촬영 진행〉, 《한국경제TV》,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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