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influencer)는 인터넷 셀럽(Internet celebrity) SNS 또는 인터넷에서 수천 명, 수만 명에서 수십만명에 달하는 많은 팔로워(follower: 구독자)를 보유하여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다. 다른말로 인터넷 유명인이라고도 한다.[1]
목차
개요[편집]
인플루언서는 사전적으로 '영향을 주는 사람',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영향'을 뜻하는 영어 '인플루언스(influence)'에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 '-er'이 붙어 만들어졌다. 인플루언서들의 주 무대는 인터넷 방송 또는 SNS로, TV 방송 활동을 중점으로 하는 가수, 배우, 코미디언과 같은 연예인과는 구별된다.[1]
상세[편집]
인터넷이 발달한 2000년대 이후 연예인 범주에 속해 있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이 창작한 글, 그림, 영상 또는 이들의 조합으로써 인기와 수익을 얻으면서 이들을 따로 구분짓기 위해 떠올랐으며, 특히 스마트 기기가 보급되고 나서는 여론이나 마케팅에서 매우 중요한 축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들은 네이버 인물 프로필에는 온라인콘텐츠창작자로 기재되고 있으며, 드물게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예인, 정치인들마냥 인증배지까지 붙기도 한다. 과거에도 신문이나 지상파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후 저서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가 종종 있었으나 이들을 인플루언서라고 부르지는 않았으며 그 수도 손에 꼽을 정도였다. 그러나 현재는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가 이들의 주 활동무대가 되면서 대중화되었고 수익모델도 다변화됐다. 10~20대의 우상이 되기도 하는데, 유튜브에 '인플루언서'를 검색하면 '인플루언서 되는 법', '인플루언서 수익'이 연관으로 뜬다. 거기다 점점 시장 규모도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인플루언서는 기본적으로 연예인과는 다른 개념이며,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 등의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에게 일정 분야에 있어서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다. 예를 들어 한 인플루언서가 유행어를 만들어내면 전국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유행할 수 있다. 물론 배우나 가수가 인터넷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인플루언서가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잘나가는 인플루언서가 연예 계열로 진출하기도 한다. 즉, 어느 정도 활동 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 인플루언서나 연예인이나 둘 다 자신을 사람들에게 노출시켜 홍보하는 직업이므로 필연적으로 활동 영역이 겹칠 수 밖에 없다.다만 대중적인 시선으로 본다면 인플러언서의 활동영역은 보통 SNS로 한정되고, 연예인은 방송 업계라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딱히 예술이나 연예 활동만으로 분야가 한정되진 않는다. 화장, 요리, 게임, 경제 등등. 대중의 관심을 받는 분야는 무궁무진하고, 그 활동에 영향받은 사람이 많다면 그 사람도 인플루언서로 볼 수 있다. 특히 유튜브 및 유튜버의 성장으로 이런 면이 더욱 강해졌다.
과거에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는 의미로 '공인'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지만, 이는 많은 사람이 보는 만큼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의미가 더 강했다. 반면 인플루언서는 그 사람의 인지도와 유명도가 얼마나 큰지만을 더 중점적으로 본다. 딱히 직업적으로 그렇지 않아도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면 인플루언서로 구분한다. 반드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단순하게 SNS나 유튜브, 블로그 등으로 많은 사람이 보고 영향을 끼친다면 인플루언서로 볼 수 있다. 즉, 일반적인 유명인보다 한층 포괄적인 개념. 이 때문에 프로 연예인이나 아티스트, 사업가보다는 아마추어적인 느낌이 더 강한 용어다.[1]
특징[편집]
- 연예인보다는 진입장벽이 낮으나,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이 불확실성을 낳는다. 인플루언서는 어떻게든 '영향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유명해지는 과정에는 운을 포함해 외모, 능력, 매력 등이 주요하게 작용한다. 먹방의 경우 잘 먹는 것도 능력이다.
- 인플루언서들은 댓글에 상당한 신경을 쓰고 그러한 것에 관심을 가지다 보니 연예인처럼, 어쩌면 연예인보다 더 악플을 그대로 마주한다. 특히 인플루언서의 범주 안에 드는 일부 직업(유튜버, 인터넷 방송인 등)은 욕을 안 먹고 살 수 없는 직업이다.
- 주 활동이 되는 무대는 인터넷 방송과 소셜 미디어이다. 다만, 극소수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은 실제 방송인으로 출연하기도 한다. 덱스와 같이 사실상 연예인으로 데뷔하는 경우도 있다.
- 공문서에 기재하는 정식 직업은 인터넷 방송인, 피팅 모델, 보디빌더 혹은 피트니스 지도사, 전 직업군인 등이며, 아직까지 인플루언서가 정식으로 직업의 명칭으로 인정받지는 않고 있다.
- 인기를 얻는 방식: 다양하다. 몸매 과시형 인플루언서에 대해서는 후술한다. 열품타 인증 등 공부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인플루언서가 되기도 하고, 자녀의 육아를 올리기도 하며, 반려견/반려묘로 인기몰이를 하게 되기도 한다. 남자 인플루언서의 경우 최근 군튜버와 같이 밀리터리 쪽에서도 활동하며 각종 패션 아이템 소개나 뷰티 광고, 공구 등을 진행하며 인터넷 방송인 같은 경우 본인의 영상을 이용해 광고나 협찬을 진행하기도 한다.
- 연령대는 소셜 미디어 사용 주 연령대와 겹친다. 주로 1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정도에 위치해 있다. 10대의 비슷한 우상인 아이돌 가수인 경우 걸그룹의 연령층이 그대로이거나 낮아지고 있지만, 인플루언서는 후술할 내용으로 국내 보이그룹과 같이 베테랑 위주여서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보이그룹만큼은 아니나 세대 교체가 더딘 편이다. 엄청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은 80년대 후반생에서 90년대 초반생 즉, 30대 초중반에 국한되어 있는데, 그만큼 오래 활동했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이 활발해지기 시작한 2015~2016년때부터 활동했다고 하면 2023년 기준 무려 7~8년간 활동한 셈이다.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나이대도 높아진다. 다만 인플루언서 활동 시작 시기는 다양하다. 2018~2019년에 시작한 인플루언서도 있고 최근에 시작한 인플루언서도 있다. 물론 가짜사나이 교관들 처럼 활동 초기부터 나이대가 높은 케이스도 많다. 초반에 전성기를 찍는 아이돌과 다르게 인플루언서는 오히려 경력이 높을수록 유명해지는 탓도 있기 때문에 10대 후반~20대 인플루언서들도 많다.
- 유명 인플루언서의 남자친구 또는 여자친구 관계일 경우 남친 또는 여친의 팔로워도 많이 높아진다.
- 그냥 육아일기를 쓰는 인플루언서나 노화 방지 제품을 팔이피플하는 3040 인플루언서도 있다.[1]
현실[편집]
연예인만큼은 아니여도 인플루언서라는 직업 특성상 외모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직업이니만큼 본인의 얼굴을 가꾸는 데에 시간을 굉장히 많이 들인다. 팔로워 수천명만 되어도 게시물 당 좋아요를 최소 몇백개를 받으니 영향력이 상당한 편이고, 그러다보니 게시물 올리는데에 굉장한 공을 들일 수 밖에 없는 직업이다.
주로 협찬, 광고를 받으며 업을 하거나, 셀카를 찍거나 혹은 사진사에게 의뢰해서 퀄리티 높은 사진들을 찍어 포스팅한다.
인플루언서는 팔로워 몇십 만이 아닌 이상, 현실에서 봤을 때 못 알아채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다. TV에 대문짝하게 나와 알아채기 쉬운 연예인하고는 달리 인플루언서는 SNS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활동하기 때문. 그러나 인플루언서로 종사하는 사람들은 대개 일반인을 압도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기에 눈에 띄기는 쉽다.
일과 일상의 경계가 허물어질때가 많다. 본인의 일상을 포스팅해서 올리는 사람들이니..[1]
재력 과시형[편집]
재력 과시형 인플루언서의 주 컨텐츠는 고가의 명품 시계, 명품 의류 자랑하기, 외제 스포츠카 자랑하기 등이 있다. 부동산이 폭등하면서 고가 부동산을 자랑하는 컨텐츠도 있다. 대부분의 사업가들이 그러하며, 그중에서도 윤효혁, 함연지, 송지아가 대표적이다. 다음 예시를 보면 느낌이 딱 온다. ‘재벌3세’ 함연지, 보석만 16개! ♥남편이 준 럭셔리 프러포즈 링 공개(‘햄연지’)[1]
몸매 과시형[편집]
- 대상: 뷰티나 패션, 헬스,[필라테스가 일반적이다. 인스타그램 모델과도 부분적으로 겹친다. 가짜사나이, 강철부대 출연진 일부도 이쪽에 해당되는 편이다.
- 인기를 얻는 경우: 운동 동기 부여 영상, 바디 프로필, 댄스 커버 등이 있다. reels나 shorts 등 숏폼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 여성의 경우 그냥 몸매가 훌륭하면 비키니 사진 몇 장 만이나 수영장 reels만으로도 팔로워 수가 확확 는다.
- 일명 헬창으로 불리는 남성들은 3대 500을 칠 것 같은 크고 아름다운 근육질 떡대를 자랑하거나 대회 사진으로 팔로워를 올린다. 대게 보디빌더로 활동한다. 예를 들면 황철순. 하지만 이런 떡대형 인플루언서들은 댓글이 대부분 외국인이거나 동성인 남성들이다. 적당한 근육이나 슬림근육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보다 여초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 얼굴(소위 "비주얼")로 유명새를 탄 인플루언서가 몸매 공개를 통해 이 쪽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예컨대, 노출을 전혀 하지 않고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벌이던 여성 인플루언서가 여름이나 해외여행을 맞아 비키니 사진을 잔뜩 푸는 경우. 남성의 경우, 순둥한 외모나 잘생긴 이목구비나 사업가거나 인맥이 넓거나, 엄청난 재력 일명 영앤리치로 팔로워를 모은 뒤 갈고 닦은 몸을 바디 프로필을 통해 선보이는 식이다. 이때문에 나이대가 상당히 차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남녀들이 같이 어울려 다니는 경우가 상당하다.
- 체대생 커플이나, 헬스 트레이너 커플과 같은 경우 커플 유튜버와 몸매 과시형 인플루언서의 성격을 둘 다 갖게 된다. 그 외에 커플 유튜버가 자극적인 소재를 위해 노출을 감행하는 경우도 본 문단의 특징과 겹치게 된다. 이때문에 후술하지만 많은 체육계 남성들이 유명 여성 인플루언서들이랑 많이 알고 지낸다.
- 수익 창출 형태: 다이어트약 공동구매, 헬스용품 공동구매, 닭가슴살 공동구매, 헬스장 운영이 일반적이다. 일부는 19금 화보집까지 진출하기도 한다.
- SNS에서 유명세를 확보하면 인터넷 쇼핑몰을 창업하거나, 디저트 카페, 술집을 개업하기도 한다. 이러한 루트는 2010년대 페북스타 시절이나 얼짱시대 시절부터 내려오는 유구한 전통이다.
- 인맥: 분야가 비슷한 인플루언서의 경우 서로 맞팔을 하기도 한다. 필라테스나 요가 강사 등등 피트니스나 헬스 종사자 쪽에서는 기본 수백 명을 맞팔한다. 물론, 모든 체육계, 체대 계열 남성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유명 여성 인플루언서들의 팔로잉이나 지인 목록을 보면 남성들은 대부분 카리스마 있는 체육계 또는 체대 계열 남성들이다. 다만, 이런 식의 인맥을 가진 것은 몸매를 자랑하며 노출 있는 화보를 찍는 인플루언서 들이다.
- 송지아, 덱스처럼 짝짓기 예능에 출연하여 외모, 몸매, 플러팅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본격적인 유명세를 타기도 한다.
- 비판
- 과한 보정이나 필터로 비판받기도 한다. 보정은 개인의 자유라는 주장과, SNS 속 자신의 얼굴 속에 살지말고 현생을 살아야한다는 비판이 서로 맞붙는다.
- 근육 과시형 남성 인플루언서는 로이더라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1]
문제점[편집]
인플루언서가 자영업자에 관한 유언비어를 퍼뜨린 후 피해자인 자영업자에 의해 고소당하거나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으면 구석진 공간의 댓글까지 찾아내 피말리는 고소전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있다. 자영업자 입장에선 장사에 집중하지 못하지만 인플루언서는 재택근무자라 손해가 적다. 이에 네티즌들은 표현의 자유의 수혜를 본 인플루언서가 오히려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또한 인플루언서가 일반인에 비해 큰 영향력을 가지고 문화 전반에 행사하는 힘이 강한데 반해 그만큼 일반인에 비해 지적, 윤리적으로 뛰어난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물론 선생님이 제자보다 꼭 뛰어날 필요 없고 상담자가 내담자보다 똑똑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선생이나 상담자는 적어도 일정한 학력에 일정한 자격을 갖추고 특정 분야에서만 활동한다. 불특정 다수에 영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가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 혹은 자기도 잘못 알고 있는 분야에 대해 잘못된 지식과 유언비어를 퍼뜨리거나 옳지 못한 주장을 하게되면 그 악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게 된다. 선행 유튜버로 알려졌던 이가 알고보니 억대 횡령범죄자거나, 학력이 미미하고 직장생활 경험도 없는 이가 직장생활과 연애에 대해 상담을 하는 등 그 신뢰도가 바닥에 떨어진 예는 수없이 많다. 물론 기성 방송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지 않고, 많은 우수한 인력들이 모여 방송을 제작함에도 여러 병크들이 터지곤 한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제작자와 수익자가 분리되어 있고, 일정한 체계 안에서 돌아가는 기성 방송도 그러한데 1인 방송들은 오죽할까.[1]
마케팅[편집]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불리고 있다. 즉 가까운 한국어를 찾으면 '홍보대사' 정도가 있다. 업계 특성상 '앰버서더'라는 거창한 말로 포장하기도 한다. 광고주의 장점은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쓰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고, 인플루언서는 광고를 통해 광고비를 얻음은 물론 인지도까지 쌓을 수 있다.
이후 단순히 홍보하는 것에서 더 진화해서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형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활발하다.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특정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하여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충실하게 자주 들어오는 팔로워들이 할인을 받는 구조이다. 인플루언서 입장에서는 충실한 팔로워를 확보하고, 업체 입장에서는 고객을 늘릴 수 있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바이럴 마케팅이므로 바이럴 마케팅의 문제점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 대표적으로 누가 봐도 허술한 제품을 허위 과장 광고를 한다는 것. 유명 연예인이라면 아무 광고나 받다가는 이미지가 실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제품의 광고는 잘 승낙하지 않는데, 인플루언서들은 이미 유명한 연예인보다는 상대적으로 이미지를 덜 고려하고 무엇보다 수익과 인지도를 얻는 것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정말 아무 제품이나 돈만 쥐어 주면 광고를 한다. 가령 어떤 인터넷 쇼핑몰의 특정 제품 페이지 소개란 상단에 여러 미남, 미녀가 제품을 들고 찍은 셀카가 수십 장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다. 현재는 이러한 행위를 팔이피플이라고 부르고 있다.
다만 위의 비판은 전형적인 한국식으로 변형된 안 좋은 사례임을 명심할 것. 기본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고, 다른 광고 매체 프로젝트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프로젝트로 이전되는 경향이 많이 보인다. 요즘은 대세 마케팅이라는 인식이 커 대부분 기업들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고, 또 태그바이와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마케팅을 쉽게 하기도 한다.[1]
플랫폼별 인플루언서[편집]
인터넷 방송 플랫폼[편집]
- 트위치 스트리머 - 트위치
- 아프리카 BJ - 아프리카TV
- 카카오TV PD - 카카오TV
- 스푼라디오 BJ - 스푼라디오[1]
인터넷 미디어 플랫폼[편집]
- 유튜버 - 유튜브
- 틱톡커 - 틱톡
- 크리에이터 ->네이버 나우
- 업로더 - 니코니코 동화[1]
블로거[편집]
- 네이버 블로거 - 네이버 블로그
- 티스토리 블로거 - 티스토리
- 다음 블로거 - 다음 블로그
- 이글루스 블로거 - 이글루스
- 작가 - 브런치
- 블로거 - 블로거
- 빙글 블로거 - 빙글[1]
마이크로 블로거[편집]
- 페이스북 스타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스타, 인스타그램 모델 - 인스타그램
- 트위터리안 - 트위터
- pixiv 작가 - pixiv
- 텀블러 블로거 - Tumblr
- 미니홈피 - 싸이월드
- 카페 운영진, 네임드•VIP등급 회원, 인기멤버, 인지도가 높은 일부 여성회원 - 네이버 카페
- 스토리 텔러 - 카카오스토리
- 틴스러 - 틴스튜디오[1]
수입[편집]
Vox에 따르면, 팔로워가 10,000명에서 50,000명인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는 연간 4만 달러에서 10만 달러 사이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반면에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는 게시물당 수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상위 인플루언서는 연간 수십만 달러에서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평균적으로 인플루언서는 한 달에 2,970달러를 벌고 있다. 그러나 팔로워 수에 따라 계정마다 수입에 상당한 차이가 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팔로워 수가 1,000명에서 10,000명 사이)는 월 평균 1,420달러를 벌고 있다. 메가 인플루언서(팔로워 수 100만 명 이상)는 월 15,356달러 를 벌고 있다.
스폰서 게시물은 인플루언서가 수익을 창출하는 가장 인기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스폰서 게시물은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페이지에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글을 게시하고 대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인플루언서가 브랜드를 보증하면 팔로워는 해당 브랜드를 더 신뢰하는 경향이 있다.
도달 범위가 더 넓은 인플루언서는 스폰서 콘텐츠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스폰서 게시물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일반적으로 팔로워 규모, 인플루언서가 속한 업계, 서비스 마케팅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Hootsuite에서는 인플루언서 유형을 다음과 같은 규모로 분류한다: 팔로워 1,000~10,000명 = 나노 인플루언서, 팔로워 10,000~50,000명 =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팔로워 50,000~500,000명 = 미드 티어 인플루언서, 팔로워 500,000~1,000,000명 = 매크로 인플루언서, 팔로워 1,000,000명 이상 = 메가 인플루언서.
일반적으로 팔로워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가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노 인플루언서 또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범주에 속한다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실제로 많은 소규모 브랜드가 나노 인플루언서 및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파트너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
결론적으로 인플루언서는 스폰서 게시물 및 제휴 마케팅과 같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인플루언서가 벌어들이는 수익은 팔로워 규모와 인플루언서가 속한 업계 등의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2]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인플루언서〉, 《나무위키》
- 〈인플루언서의 실제 수입은 얼마나 될가요?〉, 《디지털포커스》, 2023-07-11
같이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