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댄스(dance)는 음악의 박자에 맞추어 몸을 움직이며 추는 서양식 춤을 말한다. 한국어로는 춤, 안무, 무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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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댄스는 몸(신체)을 통해 무언가를 표현하는 예술의 한 종류이다. 사회적 상호작용 또는 표현의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며, 영적인 의식 또는 공연 등에도 춤이 이용된다. 예술의 관점에서는 미적(美的) 정서를 리듬에 맞춰 신체로 표현하는 공연예술이다. 음악 또는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예술적 행위이지만, 춤에 음악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음악이 꼭 있어야 리듬에 맞추거나 리듬을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춤은 또한 사람이나 동물 사이(예: 벌의 춤)의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방식을 말하는 데에도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춤과 무용을 혼용해서 쓰기도 하지만 엄연히 춤과 무용은 다르다. dance를 무용으로 번역하기도 하지만 춤이라고 번역해야 옳다. 무용은 춤의 한 종류로써 20세기 이후에 등장한 말이다. 말하자면 무용은 한자 말 그대로 뜀이 있는 춤이나 또한 뜀의 이미지가 있는 춤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현재 무용과나 무용학과나 무용학회나 무용축제나 무용관련 행사에 영문표기 할 때 무용을 dance로 하는 것은 틀린 것이다.
어원[편집]
댄스(dance)는 산스크리트 원어(原語, ZendicSanskrit)의 Tanha(탄하)가 어원(語源)이며 Tanha는 '생명의 욕구'를 뜻한다고 한다. 중세 영어는 Daunce(Dawnce)로서, 옛 독일어 Danson(단손)과 연결된다. 유럽 각국의 무용을 뜻하는 언어는 모두 이것과 결부되며, 생활의 경험이나 환희 속에서의 운동이라든가 활동의 요구, 생명에의 욕구같은 뜻을 포함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리스어: Tenein은 라틴어로부터 기원되며, '긴장, 온몸이나 수족을 충분히 뻗친다, 지탱한다, 지속한다' 등 신체의 주요한 움직임과 연결되는 말과 어원적으로 맺어지고 있다고 보겠다.
기원[편집]
초기 춤의 고고학적 증거는 Rock Shelters of Bhimbetka의 인도의 9,000년 된 회화와, 춤추는 사람을 그린 이집트의 무덤 벽화를 포함하며, 이는 기원전 3,30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문자가 발명되기 전에 춤은 세대 간에 이야기의 구전과 공연의 중요한 일부가 된 것으로 제안되었다.
춤에 대한 참고 문헌은 초기의 기록 역사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리스의 춤(Horos)은 플라토, 아리스토텔레스, 플루타르코스, 루키아노스에 의해 참조된다.성경과 탈무드는 서른 가지의 다른 춤 용어를 포함하여 춤에 관한 수많은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세계의 댄스[편집]
스트릿댄스[편집]
- 브레이킹
- 팝핑
- 락킹
- 왁킹
- 힙합(스트릿댄스)
- 하우스(스트릿댄스)
- 크럼프
- 보깅
고전춤[편집]
- 발레 (이탈리아)
- 벨리댄스 (중동)
- 삼바 (브라질)
- 탱고 (아르헨티나)
기타 춤[편집]
- 살사
- 디스코
- 문예선동
- 미뉴에트
- 봉춤
- 셔플댄스
- 크록하
- 왈츠
- 룸바
- 스윙댄스
- 웨스트코스트스윙댄스
- 줌바
- 모싱
- 오타게이
- 와이크루
- 지루박
- 트위스트
- 탭댄스
- 테크토닉
- 파라파라
- Dab
- 시카고 풋워크
- 코레오그래피
- C-워크
- B-워크
- 수르 워크
- 볼레로
- 쿰비아
- 막춤
댄스스포츠[편집]
탠다드 댄스[편집]
모던 볼룸 댄스라고도 한다. 모던 볼룸 댄스 5종목은 다음과 같다. 보통 초심자들은 비교적 입문하기 쉬운 왈츠나 탱고를 배우게 된다.
- 왈츠(Waltz)
- 비엔나 왈츠(Viennese Waltz)
- 탱고(Tango)
- 퀵스텝(Quickstep)
- 슬로우 폭스트롯(Slow Foxtrot)
경기는 왈츠-탱고-비엔나 왈츠-슬로우 폭스트롯-퀵스텝 순으로 진행된다.
라틴 댄스[편집]
라틴 아메리칸 댄스 5종목은 다음과 같다. 보통 초심자들은 비교적 입문하기 쉬운 룸바나 자이브로 배우게 된다.
- 자이브(Jive)
- 차차(Chacha)
- 룸바(Rumba)
- 삼바(Samba)[3]
- 파소 도블레(Paso Doble)
경기순서로는 차차-삼바-룸바-파소도블레-자이브 (WDC 방식) 삼바-차차-룸바-파소도블레-자이브 (WDSF 방식)
전국체육대회에서는 WDSF 방식을 취하고 있다.
라틴댄스는 자이브를 제외한 모든 곡이 4분의 4박자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춤마다 박자의 특징이 있는데. 룸바와 차차차는 1 2 3 4 박자 중 1은 쉬는 박자이다. 그래서 보통 룸바는 2 3 4 1 차차는 2 3 차차 1 이런 식으로 박자를 센다.
춤마다 강세를 주는 박자가 따로 정해져있다.
룸바는 4 차차는 1 삼바는 8카운트중 홀수카운트 자이브는 짝수카운트 파소도블레는 1과 5에 강세를 준다. 라틴 5종목중 특히나 파소도블레의 박자는 난이도가 높은데. 파소도블레는 크게 미니 하이라이트와 1, 2, 3 하이라이트까지 박자가 정해져있으며 선수들은 음악이 나오기전에 포즈를 잡아야하며 음악이 나오는 동시에 박자를 맞추어야 한다.
브레이킹[편집]
비보잉(B-Boying) 또는 브레이킹(Breaking)은 1970년대에 미국 뉴욕에서 탄생한 스트릿댄스의 한 장르이자 힙합의 4대 요소 중 하나다.
섹시 댄스[편집]
- 대거링
- 부비부비
- 트월킹
- 떡춤(페레오)
유명한 안무[편집]
- 문워크
- 마카레나
- 말춤
- 토끼춤
댄서[편집]
춤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을 뜻한다. 정확한 뜻이나 뉘앙스는 좀 다르지만 무용가라고도 부른다.
안무가와는 좀 더 다르다. 안무가는 안무를 직접 창작·각색하는 예술가에 더 가깝다. 물론 대부분의 안무가는 전·현직 무용가이기도 하다.
2021년 12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화제성으로 인해 포털사이트 인물 소개란에 댄서가 정식 직업으로 추가되는 변화가 생겼다.
댄서들은 특정 가수의 공연이 끝나면, 주로 지하철로 귀가한다. 가수들에 비해 소통이 수월하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