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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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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現場職)은 일을 실제 진행하거나 작업하는 곳에서 일하는 직무를 말한다.[1]

장 / 단점[편집]

현장직의 장점
  • 긴 정년
대기업 현장직, 생산직의 경우 사무직보다는 정년이 길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정도가 있다,
​첫째, 고된 현장은 노조가 활성화되어 있다. 이에 따라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커서 정년이 어느 정도 보장되게 된다.
둘째, 대기업현장직의 경우 숙련된 노동자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사무직의 경우 명석한 후배가 선배를 제치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생산직의 경우 오랜 경험에 따른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 그에 따라 연차가 높아질수록 더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 보장된 워라밸
​대기업 현장직은 교대로 돌아가는 곳이 많기 때문에 워라밸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활성화된 노조가 현장에 분포되어 있어 워라밸을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근무 분위기를 조성하는 곳이 많다.
  • 수평적 근무 분위기
일에 워낙 고되고 힘들기 때문에 대체로 서로 존중하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물론 현장 내에서도 직급에 따른 위아래가 분리되어 있다. 하지만 사무직에 비해서는 그 분위기가 대체로 수평 하며 상호 존중이 깔려있다고 보면 된다.
현장직의 단점
  • 고된 현장업무
지게차를 몰던 기계를 조작하던, 여러분은 "작업복"을 입고 "고된"일을 하셔야 한다. 이를 간과하고 대기업 현장직에 취업했다간 도중에 사표 쓰고 나올 수 있다. 반드시 처음 지원하실 때부터 잘 알아보시고 지원하기 바란다. 하지만 고된 작업이라 해서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뿐만 아니라 현장직은 대게 교대로 돌아간다. 그 뜻은 여러분이 야간에도 근무를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근무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3교대면 매일 8시간씩, 2교대면 매일 12시간씩 낮밤을 돌아가며 근무해야 한다. 3교대, 2교대 등 각 근무형태는 회사마다 다르기에 반드시 확인하시고 지원하셔야 한다.
  • 반복 업무
대기업현장직에 들어가면 매일 똑같은 일을 해야 한다. 반복 업무에 거부감이 없다면 현장직(생산직)을 추천드리나, 매일같이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참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현장직은 멀리하시는 게 맞다.
  • 승진의 어려움
대기업현장직에서 승진이라면 현장관리자로 올라갈 수 있지만, 전무이사 같은 높은 직급에는 도달하기 어렵다. 따라서 성공 욕심이 있거나 호승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현장직보다는 사무직을 선택해야 한다.[2]

현장직 / 사무직[편집]

현장직과 사무직 연봉의 차이

길게봤을때 크게차이는 없다고 생각한다. 현장직도 용접과 같은 일은 고수익을 올린다. 대기업 직원 이상을 버는 경우도 있다. 20살부터 일을할 수 있는 현장직과는 달리, 사무직은 4년제 대학 졸업자를 선호하는것이 일반적이다. 따라서 여성의 경우 24세, 남성의경우 26세정도 부터 일을 하게된다. 현장직이 빠른 나이에 일을 시작할 수 있지만, 연봉의 고점은 사무직이 좀 더 높다고 생각을한다. 많은 자격증과 전문기술을 소유한 고급인력이 아닌 이상에는 말이다. 사무직도 마찬가지로 대기업의 경우에는 많은 연봉을 받을 것이다.

사무직이 현장직에 비해 연봉의 고점이 높다고 말했다. 왜 일까? 현장직은 그날 할 일만 마치면 된다. 하지만 사무직은 생각지 못한 업무를 수행해야할 경우가 많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신제품을 기획하기도 한다. 따라서 하나의 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여도가 다르다. 때문에 조금 더 많은 월급을 받거나 성과금을 받거나 승진을 하게된다. 또한 현장직은 오래 근무를하고 경력을 쌓아야 자리를 잡는다. 꾸준하기만하면 된다. 사무직은 치고 올라오면 자리를 뺏긴다. 더 돈을 벌 수 있기에 경쟁하는 것이다.

적성의 차이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돈을 많이 준다고해도 적성에 맞지 않으면 오래 근무할 수 없다. 자신에게 맞는 직종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 공부를 잘해왔고, 적성에도 맞아서 머리를 쓰는일이 익숙한 사람들은 사무직, 직접 몸을 움직여서 무언가를 이루고 기술을 습득하는게 맞는 사람들은 현장직으로 가야한다. 강조하고 싶은것은 사무직이 낫다, 현장직이 낫다처럼 어디가 우월한지를 말하는게 아니다. 사람마다 타고나거나 살아온 환경에 영향을 받은 적성의 차이일 뿐이다.

적성이 중요한 이유는 일을 오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와 맞지 않는 일을한다면 매일 출근하는것이 지옥같을 것이다. 일이라는 것이 온전히 즐길 수 없고 고통이 따르지만, 할만한 정도는 되어야할 것이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몸이 쳐지고, 움직이며 무언가를 하고싶은 사람은 현장직이 맞을것이다. 앉아서 생각하며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고싶은 사람은 사무직이 맞다. 이렇게 자신이 선호하는 직종이 있는데, 당장의 취업때문에 맞지 않는 직종으로 취업한다면 금방 퇴사를 하게 될 것이다.

일의 강도와 근무환경

이런말이 있다. "공부 못하면 더울 때 더운곳에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곳에서 일한다." 어찌보면 맞는 말이다. 알아주는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 대부분 사무직으로 채용된. 더울 때 에어컨이 잘 나오고, 추울 때 히터가 잘 나온다. 탕비실도 마련되어있고 공기청정기가 있는 기업도 있다. 현장직은 반대로 더울 때 덥고, 추울 때 추울 수 있다. 근무환경이 비교적 열악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산업재해가 발생할 확률도 높다. 화상을 입거나, 여러 질병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심하게는 사망으로 이어진다.

​사무직도 나름의 고충이 있다. 현장직은 그날 할당량을 끝내면 되지만, 사무직은 눈치봐야할 것이 너무 많다. 퇴근 시간이 되어도 상사가 퇴근하지 않으면 눈치를 봐야한다. 또한 상사와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거나 보고서를 올릴 때 구박을 받는 경우도 흔하게 있다. 현장직은 손이 바쁘지만 사무직은 머리가 바쁘다. 그래서 좀 더 예민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즉, 사무직은 상사와의 갈등이 더 크고 잦게 일어난다. 눈치를 많이 봐야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올려도 끊임없이 퇴짜를 맞을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무직이 일의 강도와 근무환경면에서는 더 낫다.

용접처럼 고수익을 올리는 현장직이라 하더라도, 화상이나 시력저하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있다. 현장직이라면 어디서나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돈을 좀 적게벌더라도 다치지 않는게 중요하다. 거기다 에어컨과 히터도 잘 나와서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 직장상사와 인간관계만 잘 유지한다면 사무직이 더 좋다고 본다.

사실 직종을 선택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로운 선택이다. 누가 훈수를 두거나 개입을 할 문제가 아니다. 선택을 하고 감당하는것은 자신이다. 자신의 상황과 적성에 맞는 직종을 잘 알아보고 선택하시면 좋다. 어떤 직종이 우월하다는 것이 아니다. 급여는 무슨일을 하고 어디에 취업하는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모두 장단점이 있고, 자신에게 좀 더 맞는 직종으로 가서 열심히 자신의 가치를 성장시키면 되는 것이다.[3]

각주[편집]

  1. 현장직〉, 《네이버국어사전》
  2. 와이즈공방, 〈대기업현장직 (생산직) vs 사무직, 장단점을 비교해 드립니다!〉, 《티스토리》, 2023-11-22
  3. 현장직 vs 사무직에 대한 내생각 〉, 《네이버블로그》, 2023-07-17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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