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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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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선수(runner)는 달리기 경기 기량이 뛰어나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대표로 뽑힌 사람. 또는 달리기 경기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요[편집]

달리기(Running)은 동물이 육상에서 다리를 이용해 움직이는 가장 빠른 방법을 말한다. 스포츠에서는 특정 시점에서 모든 발이 땅에서 떨어져 있는 걸음걸이로 정의한다. 유산소 및 무산소 운동으로 널리 시행되고 있다. 또한 달리기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1970년에 발명됐다.[1]

달리기의 장점[편집]

달리기를 하면서 부상을 입는 것은 여타 다른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달리기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달리기를 하면 '체중의 감소', '심혈관계와 호흡계의 건강증진', '체내 총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골밀도 증가', '면역계 강화', '자존감 증가' 등의 효과가 있다. 또한 달리기는 다른 형태의 운동과 마찬가지로 노화를 천천히 하거나 거꾸로 돌릴 수 있다.

달리기는 몸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체형을 유지시킨다. 달리기는 대사작용을 증가시킨다. 달리기를 할 때, 각 개인의 건강 수준에 따라 적절한 달리는 속도와 거리는 다르다. 초심자의 경우 달리기가 몸에 맞아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꾸준함과 천천히 속도와 거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달리는동안 자신의 몸의 느낌에 집중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만약 달리는 동안 숨이 차거나 지치는 느낌이 있는 경우 속도를 늦추거나 짧은 거리를 몇주간 달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그러다가 달리는 페이스나 거리가 더 이상 몸에 부치지 않는다면 속도를 더 내거나 더 먼 거리를 달리면 된다.

달리기는 또한 정신적으로도 장점이 있다. 종종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로 일컬어지는 기쁜 상태는 달릴때 얻어진다. 그렇기에 달리기는 우울증에 있는 사람 또는 중독환자들에게 자주 권해진다. 달리면서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풍경은 정신적 웰빙을 증진 시킬 수 있다.

동물 모델에서 달리기는 뇌의 새로운 신경생성을 늘릴 수 있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 발견은 노화나 학습, 기억에 있어서 중요한 점을 말해준다.

달리기는 다른 스포츠에서도 매우 중요시 된다. 축구, 농구, 야구 등의 스포츠에서도 달리기가 빠른 선수들은 그게 장점이 되어 대우를 받는다.

축구의 경우 팀에서 가장 달리기가 빠른 선수의 등번호를 11번으로 부여한다. 미로슬라프 클로제, 클라우디오 로페스, 일한 만시즈, 에르난 크레스포, 곤살로 이과인 등은 달리기가 매우 빠른 축구선수이다.

야구에서는 팀에서 가장 달리기가 빠른 선수를 주로 대주자로 활용한다.[1]

달리기가 장수의 비결이 될수 있다. 1954년 영국의 로저 배니스터 경이 인류 최초로 1마일을 4분 내에 달린 기록을 낸 후 많은 선수들이 기록 갱신에 도전해왔으며 스포츠 의학 저널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뛰어난 달리기 선수는 일반인보다 수명이 평균 5년 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로저 배니스터 경처럼 1마일을 4분 내에 달린 남성 200명의 건강 기록을 분석한 결과 뛰어난 달리기 선수들은 일반인보다 수명이 길고 건강했으며 모든 사람이 1마일을 4분 내에 달릴 수는 없겠지만 건강 장수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심폐 기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빅터 창 심장 연구소의 Andre La Gerche 교수는 말했다. [2]

단거리 / 장거리[편집]

단거리 달리기 vs 장거리 달리기선수의 신체적 특성 차이점

단거리 달리기선수와 장거리 달리기선수의 몸에서 나타나는 차이는 주로 그들이 훈련하는 운동의 강도와 지속 시간에 따라 결정된다. 각각의 운동 유형은 몸에 다른 요구사항을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신체적 특성과 근육 구성에 명확한 차이를 만들어 낸다.

  • 근육 구성
단거리 달리기선수는 주로 폭발적인 힘과 속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더 크고 발달된 고속 근육 섬유(II형 근육 섬유)를 가지고 있다. 이 근육들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지만, 빠르게 피로해진다.
장거리 달리기선수는 지구력과 효율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더 많은 저속 근육 섬유(I형 근육 섬유)를 발달시킨다. 이 근육들은 산소를 사용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능숙하며, 피로에 강해 오랜 시간 동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 체형
단거리 달리기선수는 일반적으로 더 근육질이고 탄탄한 체형을 가지며, 특히 하체의 근육이 두드러지게 발달된다.
장거리 달리기선수는 체중이 가볍고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가벼운 체중은 오랜 거리를 효율적으로 달릴 수 있게 해주며, 낮은 체지방 비율은 열 관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 에너지 사용
단거리 달리기선수는 주로 ATP(아데노신 삼인산)와 크레아틴 인산 같은 고에너지 화합물을 사용해 짧고 강력한 에너지를 발산한다. 이러한 에너지 시스템은 산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혐기성).
장거리 달리기선수는 산소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는 산화적 대사 경로에 의존한다. 이 방식은 더 오랜 시간 동안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지만, 에너지 생산 속도는 더 느리다(호기성).
  • 훈련 방식
단거리 달리기선수의 훈련은 주로 스피드, 파워, 그리고 폭발적인 힘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장거리 달리기선수의 훈련은 지구력,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그리고 장시간 동안의 근육 활동 지속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근섬유의 차이가 나는 이유
단거리 달리기선수와 장거리 달리기선수의 근육 구성 차이는 주로 그들의 근육 섬유 유형에서 크게 나타난다. 근육 섬유는 크게 두 가지 주요 유형으로 나뉘는데, 각각은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운동 요구 사항에 적합하다.
  • 고속 근육 섬유 (II형 근육 섬유)
특성: 이 근육 섬유는 빠른 속도로 수축할 수 있으며, 폭발적인 힘과 속도를 생성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그러나, 산소를 사용하지 않는 대사 과정(혐기성 대사)에 의존하기 때문에 빠르게 피로해진다.
단거리 달리기선수: 단거리 달리기 같은 고강도, 짧은 지속 시간의 활동은 이러한 근육 섬유의 빠른 수축 능력을 필요하다. 따라서, 단거리 달리기선수들은 고속 근육 섬유의 비율이 높아, 시작부터 끝까지 강력한 속도를 유지할 수 있다.
  • 저속 근육 섬유 (I형 근육 섬유)
특성: 이 근육 섬유는 느리게 수축하지만, 산소를 사용하는 대사 과정(호기성 대사)에 의존하여 에너지를 생성하기 때문에 피로에 강하고 오랜 시간 동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
장거리 달리기선수: 장거리 달리기와 같은 저강도, 긴 지속 시간의 활동은 지구력과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요구한다. 따라서, 장거리 달리기선수들은 저속 근육 섬유의 비율이 높아, 산소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생성하며 오랜 시간 동안 달릴 수 있다.
  • 근육 구성의 차이가 중요한 이유
이러한 근육 섬유의 차이는 선수들이 특정 운동에 적응하고 그 운동에 필요한 능력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단거리 달리기선수들은 스피드와 파워를, 장거리 달리기선수들은 지구력과 효율성을 각각 개발하기 위해 특화된 훈련 방법을 적용한다. 이러한 훈련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해당 근육 섬유 유형의 발달을 더욱 촉진시켜, 각 선수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다.[3]

세상에서 가장 빠른 여자[편집]

2024 파리올림픽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육상 여자 100m 결승
  • 1위 - 세인트 루시아 j. 알프레드 선수 10.72
  • 2위 미국 S. 리차드슨 선수 10.87
  • 3위 미국 M. 제퍼슨 선수 10.92

세인트 루시아라고 처음 들어보는 나라의 알프레드 선수가 10.72라는 아주 좋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는데 2위와의 기록 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 것을 보면 기량이 뛰어난 선수임에 틀림 없다.

예선전부터 워낙 많은 선수들이 출전하고 기록도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고 신예 선수들 뿐만 아니라 관록의 선수들 모두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벌이는 올림픽 경기 중에서 가장 관심도 높은 경기 중의 한 종목 육상 단거리 남녀 100m 경기. 이번 대회에서는 또 어떤 경기 모습을 보여 줄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된 올림픽 2연패, 세계선수권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자메이카 육상 영웅이자 세계 육상의 슈퍼스타 37세의 노장 프레이저 프라이스 선수는 준결승전에 석연치 않은 이유로 출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점은 무척 아쉬운 대목이다. 남자 육상 100m의 경우에는 올림픽을 무려 3연패 달성한 우사인 볼트 선수가 은퇴하면서 이 종목에 대한 이목과 관심이 다소 떨어지기도 하지만 여전히 남자 육상 100m는 매 대회마다 전 올림픽 종목 가운데 가장 관심이 높은 종목 중의 한 종목이다.

이렇게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세인트 루시아라고 하는 나라의J. 알프레드 선수가 미국의 기라성 같은 선수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전 세계를 또 깜짝 놀라게 하였다. 올림픽에서 2번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있는 자메이카의 프레이저 프라이스 선수의 개인최고 기록은 10.60이라고 하는데 이 기록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미국의 육상 영웅 그리피스 조이너의 세계기록 10.49의 기록에 약간 못 미치는 기록이긴 하지만 역대 두 번째 기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 선수의 등장으로 그동안 남녀 100m 종목으로 미국이 독식해온 종목이였는데 자메이카로 단거리 종목 최강국으로 바뀌는 양상을 보여주었다.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이번 여자 100m 결승전에서 이번에는 미국이 우승을 차지하지 않을까 많은 예상을 했지만 전혀 예상밖으로 처음 들어보는 나라 세인트 루시아라는 작은나라 출신의 j. 알프레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아무리 기록종목이라고 하지만 경기 당일 선수들의 멘탈이나 컨디션에 따라 얼마든지 경기 결과가 뒤바뀌는 또 가장 치열한 종목인 단거리 여자 100m 경기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경기 결과가 나왔다.[4]

달리기선수[편집]

남자 단거리 달리기선수[편집]

  • 고승환 (육상 선수)
  • 김국영
  • 김종일 (육상 선수)
  • 박태건 (육상 선수)
  • 서말구
  • 손주일
  • 심덕섭 (육상 선수)
  • 여호수아 (육상 선수)
  • 임희남
  • 장재근
  • 홍석만 [5]

남자 장거리 달리기선수[편집]

  • 김봉래 (육상 선수)
  • 김원탁
  • 김재룡 (육상 선수)
  • 김철언 (육상 선수)
  • 백승도
  • 백승호 (육상 선수)
  • 이명정
  • 이상철 (마라톤 선수)
  • 이홍열 (육상 선수)
  • 장신권
  • 전은회
  • 지영준 (육상 선수)
  • 채홍락
  • 최윤칠
  • 최충식[6]

여자 단거리 달리기선수[편집]

  • 김다은 (육상 선수)
  • 김소은 (육상 선수)
  • 김하나 (육상 선수)
  • 박미선 (육상 선수)
  • 박희석 (육상 선수)
  • 이영숙 (육상 선수)
  • 이윤경 (육상 선수)
  • 전민재 (육상 선수)
  • 정순옥 (육상 선수)
  • 한명희 (육상 선수)[7]

여자 장거리 달리기선수[편집]

  • 강순덕
  • 김도연 (육상 선수)
  • 이미경 (육상 선수)
  • 정미자
  • 최경선 (육상 선수)[8]

각주[편집]

  1. 1.0 1.1 달리기〉, 《위키백과》
  2. 신인희 기자, 〈https://m.whosaeng.com/152152 뛰어난 달리기 선수, 5년 더 산다]〉, 《사이트명》, 2024-05-10
  3. honeybee_intp, 〈단거리 vs 장거리 달리기 선수의 차이점 (신체적 특성, 근육 섬유 차이)〉, 《티스토리》, 2024-03-12
  4. 토털 사진사, 〈2024 파리올림픽 -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육상 여자 100m 달리기 결승 - 세인트 루시아의 j. 알프레드 선수 금메달 획득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여자〉, 《네이버블로그》, 2024-08-06
  5. 분류:대한민국의 남자 단거리달리기 선수〉, 《위키백과》
  6. 분류:대한민국의 남자 장거리달리기 선수〉, 《위키백과》
  7. 분류:대한민국의 여자 단거리달리기 선수〉, 《위키백과》
  8. 분류:대한민국의 여자 장거리달리기 선수〉,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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