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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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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직(臨時職, temporary workers)은 특정 사업을 위해 고용된 단순 업무 근로자 또는 보조원으로 퇴직금이나 상여금의 혜택이 없다. 한편 일용직은 고용계약이 1개월 미만이거나 일당을 받는 노동자를 뜻하고 상용직은 정규직원으로서 퇴직금과 상여금 등 각종 수당을 받는 노동자를 뜻한다.[1]

임시직 근로자와 직원 비교[편집]

임시직 근로자는 정의된 프로젝트 또는 타임라인을 위해 일한다.

시간제 및 전일제 직원은 일반적으로 정규직으로 고용된다. 그들의 계약에는 종료 날짜가 지정되지 않는다. 임시직 근로자는 제한된 시간 동안 또는 지정된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필요에 따라 고용된 개인이다. 회사는 프로젝트나 계약이 종료된 후에도 고용을 지속할 의무가 없다.

임시직 근로자는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한다.

조직의 직원은 회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지만 임시직 근로자는 그렇지 않다. 임시직 근로자도 특정 혜택을 받을 수는 있지만 함께 일하는 회사를 통해서 받는 것은 아니다. 임시직 근로자가 외부 공급업체를 통해 고용되는 경우 해당 공급업체에서 혜택을 제공할 가능성이크다.

임시직 근로자는 급여를 지급받는 직원이 아니다.

임시직 근로자는 일반적으로 작업에 대한 송장을 발행하는 독립 계약자 또는 외부 공급업체를 통해 일하는 직원으로 분류된다. 두 경우 모두 귀사는 의료 보험과 사회 보장 등 고용세를 원천 징수하거나 지불할 책임이 없다.

임시직 근로자를 고용하는 것의 이점

임시직 근로자 고용의 이점은 주로 재무와 관련이 있다. 회사는 임시직 근로자를 위해 세금을 징수하고 납부할 필요가 없고, 병가나 PTO를 제공할 필요도 없고, 의료 혜택을 제공할 필요도 없으며, 초과 근무 수당을 제공할 필요도 없다. 이를 통해 직원을 고용하는 비용과 급여 및 HR과 관련된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임시직 근로자는 또한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 조직의 직원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업무가 많아지는 경우 임시직 근로자가 추가 업무를 수행하고 필요에 따라 임시로 자리를 채울 수 있다. 사업이 둔화되거나 일시적인 필요가 충족되면 회사와 임시직 근로자의 관계는 끝난다. 정규직 직원을 데려왔다가 나중에 해고해야 하거나 불필요한 직원들에게 계속 급여를 지급해야 하는 추가 비용을 방지할 수 있다. 수요가 감소한 후 비대해진 인력을 보유해야 하는 위험 없이 쉽게 확장할 수 있다는 것이 임시직 근로자 고용의 주요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임시직 근로자는 특히 특수한 프로젝트를 완료해야 하는 경우 조직 내에서는 찾을 수 없는 능력과 전문 지식을 제공한다. 임시직 근로자는 이렇듯 특수한 기술, 즉 현재 진행되거나 앞으로 다가올 프로젝트에는 필수적이지만 지속적인 비즈니스에는 필수적이지 않은 기술을 기반으로 고용될 수 있다.[2]

임시직 인력의 과제[편집]

임시직 근로자 채용에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지만, 고려해야 할 과제 또한 있다. 관리자가 임시직 근로자를 직접 통제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 중 하나이다. 임시직 근로자는 보통 스스로 근무 시간을 설정하여 자신의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관리한다. 업무 시간 또는 프로세스 준수와 관련된 특정 요구 사항은 고용 시 명확하게 설명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임시직 근로자는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의무를 이행할 수 있다. 일부 관리자에게는 직접적인 통제의 부족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임시직 근로자에게는 충성도, 헌신도, 소유권과 관련된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임시직 근로자들은 회사 자체가 아닌 프로젝트에 전념한다. 그리고 임시직 근로자들은 여러 회사에서 동시에 일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계약에 명시된 것 이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

임시직 근로자를 고용할 때 세금의 위험도 있다. 세금 문서가 복잡할 수 있으며 실수로 직원을 계약자로 고용하는 경우 놓친 직원 세금을 납부해야 할 뿐만 아니라 막대한 벌금과 과태료를 내야 할 수 있다. 근로 관계가 바뀌어 임시직 근로자가 정규 직원이 될 경우 그에 따라 세금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2]

임시직 근로자의 여러 유형[편집]

임시직 근로자에는 컨설턴트, 임시 근로자 및 독립 계약자의 세 가지 기본 유형이 있다.

  • 컨설턴트
컨설턴트는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해 기업에 조언한다. 그들은 일반적으로 마케팅, 비즈니스 전략 또는 지적 재산권과 같이 고도로 전문적이거나 복잡한 산업 또는 분야에 종사한다. 모든 임시직 근로자가 그렇듯이 컨설턴트는 직원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임시직 근로자와 달리 높은 수준의 독립성을 유지하며 제공한 지침이나 전략과 관련된 업무를 직접 수행하지는 않는다.
  • 임시 근로자
임시 근로자는 일반적으로 외부 공급업체를 통해 고용되지만 업무가 배정된 현장에서 일한다. 배정은 회사의 인력 필요에 따라 몇 시간에서 몇 달에 이를 수 있다. 계절적 수요에 따라 규모를 확장해야 하거나 단기 프로젝트를 위해 전문 기술이 필요한 조직은 이러한 인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정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임시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다.
  • 독립 계약자
이 유형에는 컨설팅 회사 또는 인력 공급업체에 고용되거나 속하지 않는 컨설턴트, 프리랜서 및 긱 근로자가 포함된다. 독립 계약자는 공공 부문 또는 조직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영업자이다. 독립 계약자는 고용 업무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회사 혜택을 받지 못한다.[2]

임시직 근로자의 엔터프라이즈 온보딩 및 오프보딩[편집]

고용하는 임시직 근로자의 유형에 관계없이 전환을 쉽게 하기 위해 견고한 온보딩 및 오프보딩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온보딩 및 오프보딩은 복잡할 수 있으므로 목표, 이해 관계자 및 범위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계적 접근 방식은 이러한 목표를 더 빨리 달성하고 규모를 확장함에 따라 통찰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2]

임시직 인력 프로세스[편집]

  • 연구 및 계획
  • 소싱
  • 선택
  • 온보딩
  • 개발
  • 퇴사[2]

쏟아지는 임시직[편집]

1년 미만의 단기 일자리인 임시직이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직접일자리사업 영향으로 노인 일자리가 11만명 넘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임시근로자 취업자 규모는 461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20만7000명 증가한 수준으로 2022년 2월(34만2000명) 이후 2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지난해 2월에는 전년보다 12만8000명 감소했었다.

높은 임시직 증가세는 고령층이 이끌었다. 지난 2월 임시직은 60세 이상에서 1년 전보다 11만3000명 증가해 전 연령대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특히 70세 이상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70세 이상 임시직은 8만4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50대와 청년층(15 ~ 29세) 임시직도 전년보다 각각 7만4000명, 4만3000명 증가했다.

반면 30대( - 1만명)와 40대( - 1만3000명)에서는 감소했다.

지난 2월 취업자 가운데 임시직 비중도 70세 이상 연령대가 높았다. 60대가 70대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았는데 정년퇴직 연령이 겹쳐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60대 취업자 425만9000명 가운데 상용근로자는 157만7000명으로 전체의 37.0%를 차지했다. 이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106만6000명(25.0%), 임시근로자 84만7000명(19.9%) 순이었다.

반면 70세 이상(181만명)에서는 임시근로자가 76만명(42.0%)으로 가장 많았다. 초고령 취업자 10명 중 4명은 임시직이라는 의미다. 이어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56만6000명(31.3%), 상용근로자 27만9000명(15.4%) 등이 뒤를 이었다.

70세 이상 임시직 규모는 2월 기준 2020년 48만7000명에서 2021년 51만1000명, 2022년 58만명, 지난해 67만7000명, 올해 76만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령층의 임시직 증가세의 배경에는 인구 고령화뿐만 아니라 정부의 직접일자리사업도 영향을 준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2024년 직접일자리사업으로 상반기 114만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월 말 기준 당초 목표치의 104%인 74만7000명을 채용했다.[3]

각주[편집]

  1. 임시직〉, 《한경 경제용어사전》
  2. 2.0 2.1 2.2 2.3 2.4 임시직 근로자란?〉, "ServiceNow"
  3. 반기웅 기자, 〈쏟아지는 임시직〉, 《경향신문》, 2024-03-1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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