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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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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146.11.32 (토론)님의 2019년 9월 2일 (월) 14:4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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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3D printing) 또는 3차원 프린팅은 3차원 공간에 재료 물질을 조금씩 쌓아올려서 원하는 사물을 만드는 기술이다. 컴퓨터로 만든 도면을 이용하기 때문에 복잡한 구조물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물건을 직접 배송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도면만 보내주면, 집이나 사무실에서 3D 프린터를 이용해 물건을 출력할 수 있다. 3D 프린터를 이용하면 저렴하면서도 빠른 속도로 개인에게 딱 맞는 제품을 출력할 수 있다. 과거 공장제 대량생산 시스템과 달리,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제조업의 시대를 열 수 있다.

활용

  1. 영국 케임브릿지 대학에서 2017년 3월에 3D 프린터로 인쇄한 골격과 쥐의 줄기세포를 합성해 배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2. 2019년 4월 15일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대 연구진이 세계최초로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세포와 혈관·심실 등으로 가득한 인공심장을 3D 프린팅으로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3. 2019년 영국에서 머리가 붙은 샴썅둥이 분리 수술을 3번의 수술 끝에 분리에 성공했는데, 의료진들은 수술하기 전 3D 프린팅을 이용해 샴쌍둥이의 골격을 닮은 플라스틱 모형을 이용해 수술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문제점

3D 프린팅은 컴퓨터로 만든 설계도를 입력하면 그 설계에 따라 종이, 플라스틱 액체 등의 원료로 3차원(3D)의 입체적 고체 물질을 프린트하는 출력 기술이다. 그로 인해 누구나 권총 설계도를 가지고 있다면 3D 프린팅으로 플라스틱 권총을 만들 수 있다. 실제로 3D 프린팅으로 만든 플라스틱 권총으로 실탄을 쏠 수도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플라스틱 권총 설계 도면 배포를 중지시켰다.

참고자료

  • 3D 프린팅〉,《네이버 지식백과》
  • 전희윤 기자, 〈3D프린팅으로 만든 '인공 심장'〉, 《서울경제》, 2019-04-16
  • 김형우 기자, 〈[1] 머리붙은 '샴쌍둥이' 자매 영국서 50시간 수술 끝에 분리〉, 《연합뉴스》, 2019-07-1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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