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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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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mdgns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7월 30일 (금) 14:47 판 (선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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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은 이 연속되어 이루는 기본 조형 요소로, 위치와 방향을 지니고 있다.[1]

개요

선은 점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기본 조형 요소로, 사물의 윤곽을 나타내기도 하고 공간을 구분하며 때로는 덩어리를 암시하기도 한다. 반복, 대칭, 균형, 조화 등의 조형 원리는 선에 의하여 나타난다.[1]

선의 표현

선은 2개 이상의 점이 연결된 것으로 위치와 방향을 갖고 면적이나 부피는 갖지 않는다. 선은 어떤 형상을 표현하는 가장 친숙하고 기본적인 조형 요소이기 때문에 드로잉, 만화, 회화 등의 미술 작품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하고, 사물의 형태를 그리는 것 외에도 명암, 강약, 질감, 공간, 움직임의 표현에 유용하게 쓰이며 선의 길이, 굵기, 방향, 밝기, 선의 표현 재료, 선들 사이의 간격 등에 따라 리듬과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 점이 어떻게 연결되느냐에 따라서 직선과 곡선이 만들어진다. 직선은 남성적이며 주로 속도감, 긴장감, 직접성, 예리함, 명쾌함, 간결함 등의 느낌을 전달하고 곡선은 여성적이며 유연성, 풍요로움, 우아함, 간접성, 경쾌함 등의 느낌을 주로 전달한다. 또한 선의 굵기에 따라서 가는 선은 섬세함과 예민함을, 굵은 선은 대담함과 둔탁한 느낌을 갖게 하며, 선의 각도에 따라 수평선은 평평함과 균형감을, 수직선은 굳건함과 상승감을 주고, 대각선은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2]

조형의 출발은 점과 선이지만, 점과 선이 모여 발전되면 또 다른 기본 조형 요소인 이 생긴다. 선이 연속으로 쌓여 이루는 표면이니까 결국은 선에 의해 둘러 싸여진 윤곽선의 내부를 면이라고 할 수 있다. 점과 선이 어떤 방식으로 만나는지에 따라 평면, 곡면 등 다양한 면이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면은 길이와 넓이를 갖는다. 면은 그 자체로는 깊이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면에 색채 효과를 주어 공간이나 입체의 느낌을 주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주어진 공간을 나누거나 두 개 이상의 면을 겹쳐서 새로운 면을 만들어 낼 수도 있다.[2]

점, 선, 면이 만나 이루는 윤곽선을 따라 형성되고 보여지는 모양이 이다. 원형, 삼각형, 사각형 등 사람이 사물을 볼 때 사물의 모양을 지각하게 되는데, 사물을 둘러싸고 있는 윤곽이 바로 사물의 모양이다. 면은 선들이 누적되어서 결국은 선들로 둘러싸인 내부를 말하고, 이때 면의 경계를 이루는 윤곽선으로 인해 지각되는 모양이 바로 형이다. 형은 크게 직선형과 곡선형으로 나뉘고, 기하학적인 형과 비기하학적인 형 또는 고유한 형과 변형된 형으로 나눌 수 있다. 기하학적인 형은 수학적인 법칙과 질서로 만들어진 형태로 규칙적이고 단순하며 강한 질서가 느껴져서 간결, 확실, 명료, 질서, 인공적인 느낌을 준다. 비기하학적인 형은 식물과 같이 자연발생적 특징을 지닌 형태로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과 정신적 안정이 느껴져서 우아함, 유연, 불규칙, 복합적인 느낌을 준다.[2]

형태

흔히 혼동해서 사용하는 형과 형태는 뜻이 다르다. 형은 2차원 평면 상태의 모양이고, 형태는 형에 원근감과 깊이가 포함된 3차원 입체 상태의 모양을 말한다. 즉, 형태는 조각이나 건축물과 같이 입체로 이루어진 물체의 전체 모양을 말할 때 쓰이는 것이다.[2]

선의 종류

선의 용도

선의 심리적 특성

각주

  1. 1.0 1.1 핫토픽뉴스, 〈조형요소와 조형원리에 대하여〉, 《티스토리》, 2021-03-18
  2. 2.0 2.1 2.2 2.3 Grace J, 〈점, 선, 면, 형 | 미술 개념사전〉, 《네이버 블로그》, 2019-05-3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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