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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에거트
메트라이프생명(Metlife)
니코 에거트(Nico Eggert)는 메트라이프생명(MetLife) 디지털 혁신 디렉터이다.
개요
니코 에거트는 독일에서 자라 독일 로스토크 대학교에서 경영학과와 컴퓨터과학을 전공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컴메르츠은행의 부사장으로 유럽에서 은행 업무를 하면서 지역의 변화가 경력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대규모 구직 시장과 현지 언어에 능통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더 쉬운 전환을 제공하고 있는 홍콩으로 가서 홍콩과기대학에 진학했다. 그가 학교에 다니는 동안 호주 시드니에 있는 보험 회사 메트라이프에서 인턴으로 근무했다. 니코 에거트는 인턴십에서 정규직으로 옮기면서 메트라이프의 디지털 전략 디렉터로 일하게 되었다. 디지털 변화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행동 분석을 탐구했다. 또한 니코 에거트는 사용자 경험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보험 산업에서 새로운 디지털 채널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1] 니고 에거트는 고용주, 직원, 중개인 및 의료 서비스 제공 업체를 위한 온라인 경험을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대규모 혁신 프로그램에서 비즈니스를 대표하고 있다. 매니저에게 통찰력과 추천을 제공하는 것부터 시장 지향적인 팀들을 훈련시키고, 주제 전문가로서 회의에 참석하는 것까지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다.[2]
학력
- 2004년 ~ 2008년 : 독일 로스토크 대학교 경영학과, 컴퓨터과학 전공
- 2013년 ~ 2015년 : 중국 홍콩과기대학(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MBA, 비즈니스 관리
경력
- 2007년 10월 ~ 2008년 03월 : 루프트한자 항공(Lufthansa) 인턴, 영업분석
- 2008년 04월 ~ 2013년 06월 : 컴메르츠은행(Commerzbamk AG) 부사장
- 2014년 06월 ~ 2014년 08월 : 메트라이프 생명 전략 분석가 및 MBA 인턴
- 2015년 03월 ~ 2016년 07월 : 루먼랩(LumenLab, 메트라이프 혁신센터) 이노베이션 디렉터
- 2018년 08월 ~ 현재 : 메트라이프생명 디지털 혁신 디렉터
주요 활동
- 루먼랩 창립
- 니코 에거트는 루먼랩(LumenLab) 창립 멤버 중 한 명으로 첫 수익을 창출했다. 루멘랩은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 이노베이션샌터로 주로 소비자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검토하는 일을 한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데이터와 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어 사람들이 보다 풍요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리도록 돕는다.
- 생명보험학회 세미나
- 생명보험협회는 '인슈어테크-보험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니코 에거트는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혁신 활동을 소개하며, '메트라이프의 혁신은 글로벌 차원의 이노베이션팀과 루먼랩을 중심으로 외부 스타트업들과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에서 열린 인슈어테크 솔루션 경진대회인 콜랩(Collab) 5.0을 소개하고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니코 에거트는 규제 완화보다는 회사 내부의 컨센서스 형성과 고객 수요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보험 상품에 가입할 때 규제 환경에 변화하고 규제를 완화한다고 해서 고객 가입률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3]
- 콜랩
- 콜랩(Collab)은 전 세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험업계의 주요 혁신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로 아이디어가 뛰어난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이다. 콜랩은 루먼랩이 주관하여 인슈어테크 솔루션 개발 및 지원을 위해 2016년에 처음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전 세계 60여 개국 538개 기업이 참여 했으며, 올해 한국에서 개최된 콜랩 5.0은 역대 최다인 184개의 스타트업이 참가해 경연을 벌였다.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가진 이스라엘 스탙츠업인 엔도르(Endor)가 최종 우승했으며, 메트라이프는 우승한 스타트업과 솔루션 상용화 계약을 진행하고 특별상을 수상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 테크핀 아시아 2019
- 니코 에거트는 테크핀 아시아 2019 컨퍼런스의 연사로 참여하며 '라이프 인슈어런스 혁명'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4] 테크핀 아시아는 2019년 12월 5~6일, 블록체인 액셀러레이터 체인파트너스와 전시컨벤션 센터 킨텍스는 양일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컨퍼런스&엑스포이다. 테크핀 아시아 콘퍼런스는 공유경제, 인공지능(AI), 오픈뱅킹, 블록체인 등 혁신기술 전반을 다루는 행사이다. 행사 주최 측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융합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트렌드를 잘 활용하는 기업이 21세기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IT와 금융산업의 혁신사례와 트렌드를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테크핀 아시아 2019 콘퍼런스에서는 동남아 승차 공유 서비스 그랩의 세바스챤 로어비그 프로젝트 매니저가 공유경제 사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무엇이 다를까"를 발표하며, 미국 IBM의 브라이언 에클레스 수석 애널리스트가 퀀텀 컴퓨팅 연구사례를 공유한다. 이 밖에도 월마트, 신한금융그룹, 케이뱅크 등 금융 및 유통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테크핀 아시아 2019 콘퍼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전시장 내부 참관 희망자는 2019년 12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5]
테크핀 아시아 2019에 대해 자세히 보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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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Robert Klecha, 〈How An MBA In Asia Kick-Started My Career In Digital Strategy & Behavioral Analytics〉, 《BUSINESSBECAUSE》, 2017-12-27
- ↑ 〈What I Wish I Knew: Nico Eggert〉, 《MetLife》, 2018-06-05
- ↑ 손예술 기자, 〈"규제 완화, 인슈어테크 발전 이어지는 건 아냐"〉, 《지디넷코리아》, 2019-07-09
- ↑ 전시현, 〈글로벌 기업의 생존전략, 2019 테크핀 아시아 엿본다〉, 《블록체인투데이》, 2019-11-14
- ↑ 송화연 기자, 〈"기술과 금융이 한자리에"…테크핀 아시아, 내달 5일 개최〉, 《줌》, 2019-11-21
참고자료
- Robert Klecha, 〈How An MBA In Asia Kick-Started My Career In Digital Strategy & Behavioral Analytics〉, 《BUSINESSBECAUSE》, 2017-12-27
- 〈What I Wish I Knew: Nico Eggert〉, 《MetLife》, 2018-06-05
- 손예술 기자, 〈"규제 완화, 인슈어테크 발전 이어지는 건 아냐"〉, 《지디넷코리아》, 2019-07-09
- 고두형, 〈생명보험협회 인슈어테크 세미나 열어, 신용길 "보험산업 도약 역할"〉, 《BUSINESS POST》, 2019-07-08
- 박윤호, 〈"보험산업 혁신, 보험사·스타트업간 협업은 필수"〉, 《etnews》, 2019-07-08
- 〈Nico Eggert〉, 《링크드인》
- 전시현, 〈글로벌 기업의 생존전략, 2019 테크핀 아시아 엿본다〉, 《블록체인투데이》, 2019-11-14
같이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