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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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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이다.

개요[편집]

강도현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라도 주립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4년 제38회 행정고시 합격했다. 우정사업본부 전남지방우정청장을 지내고 2019년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을 도맡았다. 현재 소프트웨어정책관으로 재직 중이다. 강도현은 인공지능(AI) 기반정책과, 빅데이터 진흥과, 인터넷진흥과, 디지털 인재양성팀을 총괄하고 있으며 데이터와 인공지능 간 융합을 통한 혁신 서비스, 블록체인플랫폼 기술 개발 지원,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인재양성 업무에 주력해 '민간을 조력하는 정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 강도현이 맡은 인공지능 기반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의 요체인 인공지능 산업 육성에 핵심업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인공지능 분야를 전폭지원하는 'AI국가전력'을 언급하면서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기반정책과는 이 정책의 구심점이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망이다.[2]

경력[편집]

  • 2007년 02월 : 정보통신부 유비쿼터스정책팀 팀장
  • 2009년 06월 : 방송통신위원회 융합정책과 과장
  • 2015년 03월 :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과 과장
  • 2016년 02월 : 미래창조과학부 정책총괄과 과장
  • 2018년 12월 : 제54대 전남지방우정청 청장
  • 2019년 02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능정보사회추진단 부단장
  • 2019년 08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 2019년 11월 ~ 현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

주요 활동[편집]

  • 2019 국제 인공지능 대전
강도현은 2019년 7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9 국제 인공지능 대전'에 참석해 '국가전략을 수립 중에 있으며 연내 발표한다'라고 말했다. 과거 성장 모델로는 한계가 있다. 인공지능은 사회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보유한 정보통신기술(ICT) 강점을 합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인공지능 수준이 뒤처져 있는 사실을 설명하며 또한 인력, 인프라, 생태계 등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도현은 '정부는 분야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다'며 '생산성 기반 인공지능이 확산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3]
  • 오픈 테크넷 서민 2019
오픈 테크넷 서밋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데일리가 공동주관한 콘퍼런스이다. 클라우드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클라우드와 오픈소스'를 대주제로, 핵심 기술로 떠오른 컨테이너(Container), 쿠버네티스(Kubernetes)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이 소개되었다. 이날 강도현은 '구름, 하모니카 등 오픈소스 플랫폼 개발과 오픈소스 교육에 대한 여러 가지 시도를 정부 차원에서 하고 있지만 오픈소스 시장의 열기를 따라가지는 못하고 있다'며 '오픈소스는 기본적으로 하나의 문화인데 우리 사회의 성장 뒷면에 있는 그림자 탓에 공유와 오픈에 대한 문화가 자리 잡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서는 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경제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며 혁신성장을 위한 'D・N・A(데이터, 네트워크, AI)' 핵심전략에 대해 전했다.[4]
  • 한국정보처리학회 e 브릿지 포럼 2019
한국정보처리학회 e 브릿지 포럼 2019은 '5G+ Intelligent Digital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에서 한국정보처리학회 e 브릿지 연구회가 개최한 학술정책대회이다. 강도현은 포럼에서 대통령이 밝힌 인공지능의 기본 구상과 국가 인공지능 전략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인공지능 시대, 정부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4차 산업혁명 핵심 동력이 인공지능이라고 강조한 강도현은 '인공지능은 단순히 신기술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파괴적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 산업과 사회 구조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고 밝혔다.[5]
  • 제18차 한·중·일 IT 국장 회의
한·중·일 IT 국장 회의는 민간 중심 동북아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 포럼과 함께 2004년부터 매년 3국을 돌아가며 열린 회의이다. 이번 IT 국장 회의에서는 빅데이터, 5G 이동통신, 인공지능 기술 협력과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한 3국 합의문을 채택했다. 3국은 공개 소프트웨어 문화 확산과 개발 인력 양성, 글로벌 커뮤니티 기여, 협력 프로젝트 진행 등을 국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특히 빅데이터, 5G, 인공지능 기술 구현에 공개 소프트웨어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강도현은 '지역적, 문화적으로 밀접한 한·중·일 3국이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합친다면 동북아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3국 정부뿐 아니라 민관이 함께 공개 소프트웨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해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6]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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