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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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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滿足)은 욕구가 충족되었다는 상태나 느낌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자신이 처해진 상황을 받아들인 상태를 말하며, 자족이라고도 불린다. 행복보다는 더 부드럽고, 스스로를 절제하는 형태로 본다. 반대로, "만족하지 않은 상태"를 '불만' 혹은 '불만족'이라고 한다.[1]

개요[편집]

만족은 마음이 흡족하거나, 모자람이 없이 충분하고 넉넉한 것을 뜻하는 말. 사람들은 언제나 이 만족을 얻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금수저이고 명문대를 졸업해서 영관급 장교로 군 복무를 하고 전역과 동시에 경채 5급 공무원이 되어 겉보기에는 안정적으로 살아간다 해도, 정작 본인이 삶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성공한 삶으로 보기 힘들다. 즉 만족은 자기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만족의 대표 사자성어로 안분지족, 안빈낙도 등이 있다.

하지만 역시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삶에 만족하지 못할것이다. 단적으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소리는 언제 어느나라 어느시대에서나 나온다. 객관적으로 보면 그 나라의 가장 살기 좋았던 시대에조차 살기 힘들다는 소리는 당대에 꾸준히 나왔다. 그래서 흔히들 '사람은 만족할줄 모른다'는것을 골자로 여러 종교나 철학에서 관련 내용을 다루고, 만족할 줄 아는 삶에 대해 설파하기도 한다. 이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의지드립 내지는 사다리 걷어차기를 의도하는 발언이 되기 십상이지만,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모르면 본인 스스로 평생 괴로운 삶을 살게 되는것은 사실이다.

유희왕 5D's에서 키류 쿄스케의 상징이자 그가 입버릇처럼 쓴 말이기도 하다. 그는 언제나 자신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아가며, 그 때문에 팀 새티스팩션을 결성했다.

이후 유희왕 ARC-V의 자크도 만족을 추구하다가 오드아이즈 드래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과 합체해 하나였던 세계를 멸망시켰다.

자주 틀리는 한국어이다. 앞선 정의에 따라 '만족하다'는 '마음에 흡족하다'라는 의미의 형용사이자 '흡족하게 여기다'라는 의미의 자동사이다. 따라서 동사로 쓰이더라도 목적어를 취할 수 없으며, '~를 만족하다'와 같은 표현은 비문이다. 목적어를 취하고 싶다면 '다음 조건을 만족시킨다'와 같이 사동 표현을 쓰거나, 자체로 목적어를 취할 수 있는 타동사인 '충족(充足)하다'를 써야 한다. (만족=흡족)[2]

각주[편집]

  1. 만족〉, 《위키백과》
  2. 만족〉,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 만족〉, 《위키백과》
  • 만족〉, 《나무위키》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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