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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서비스
운송서비스는 어떤 물품을 그것이 있던 곳에서 옮겨야 하는 곳으로 이동시키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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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서비스[편집]
정의[편집]
항공운송서비스는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여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판매함으로써 이윤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보면 항공사의 영업활동은 일반제조업이나 다른 산업에 속한 일반 기업들의 영업활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생산, 판매하는 대상이 일반 상품과 달리 무형의 서비스라는 점이 다르다.
항공운송서비스는 항공기의 안전하고 신속한 운항을 통해 여객과 화물을 정해진 목적지까지 이동시킴으로써 상품의 가치를 구현한다. 항공사가 생산, 판매하는 상품은 고정적 상품과 유동적 상품의 양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고정적 상품으로서 공간인 좌석 및 화물칸은 주로 항공기의 종류, 좌석 및 화물적재공간의 배치 등에 의해 결정된다. 한편, 유동적 상품으로서의 인적서비스는 무형의 상품으로서 이것은 출발지에서부터 목적지까지의 항공운송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활동을 포함한다. 좌석의 예약, 발권, 공항에서의 탑승수속, 기내서비스, 수하물의 처리 등이 운송서비스의 대표적인 구성요소들이다.[1]
특성[편집]
항공운송시장에서 운송서비스는 여행자에게 판매되는 상품이다. 서비스상품은 고객의 전반적인 경험에 기초하여 가격이 정해지고 거래된다. 따라서 고객의 입장에서 보면, 서비스란 곧 이를 제공하는 조직과 각 구성원들의 행위가 구현한 결과를 의미한다. 이같은 서비스상품은 일반상품에 비해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니고 있다.
- 무형성
운송서비스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무형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판매를 위해 상품의 특징을 진열하거나 미리 구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서비스의 효용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어렵기 때문에 상품으로서의 품질수준에 대한 객관화가 불가능하다.
- 소멸성
일반상품과 달리 판매행위에 이어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생산과 동시에 상품가치가 소멸되는 특성이 있다. 소비자가 서비스의 생산현장에 직접 참하여하고 동시에 이를 소비하기 때문에 미리 상품을 생산하거나 대규모의 동시생산이 곤란하다. 항공편이 출발하는 시점까지 판매되지 않는 좌석이나 화물칸은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소멸되므로 재고가 불가능하다.
- 이질성
시간이나 고객, 시장의 상황 또는 종업원이나 기업의 활동여건 등에 따라 생산되고 판매되는 서비스의 내용과 상품으로서의 가치는 항상 달라진다. 따라서 동일한 서비스활동이라 하더라도 개별상품에 대하여 소비자가 느끼는 상품은 각각 이질적인 상품으로 인식되며, 따라서 고객이 느끼는 상품으로서 표준화하는 것은 일반상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다.[1]
항공운송상품의 구성요건[편집]
대부분의 서비스활동은 매우 다양한 형태와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항공운송서비스가 상품으로서의 경제적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공통적인 요건들이 충족되어야 한다.
- 내재적 편익
핵심적이고 본직적인 운송서비스의 속성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항공기 탑승의 안전성과 쾌적함, 운항의 신속성과 공항접근의 용이성, 스케줄 및 노선의 편리성 등이 이에 해당한다.
- 보조적 편익
함축적인 서비스로서 고객이 암묵적으로 인지하거나 운송서비스의 외재적 특성에 의해 느끼는 편익이다. 승무원의 친절과 기내의 인테리어 등 기내서비스나 공항에서의 서비스 수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서비스 지원시설
운송서비스가 제공되기 위해 필요한 시설과 장비 등의 물적 자원으로서 항공기와 예약사무실, 공항, 정비, 항행안전 및 보안시설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서비스 물품
운송서비스에 소요되는 것으로서 고객에 의해 구매되거나 소비되는 물품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연료, 기내식이나 기내의 오락프로그램, 의약품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1]
해상운송서비스[편집]
형태와 선박종류[편집]
해상운송은 크게 정기선에 의한 운송(Liner Service)과 부정기선에 의한 운송(Tramper Service)으로 나누어진다. 정기선운송은 주로 컨테이너화물이 해당되며, 부정기선운송은 주로 벌크(재래)화물이 해당된다.
- 정기선(Liner)
정해진 寄港港 사이를 정해진 운항일정(Schedule)에 따라 항해하여 주로 완제품이나 반제품 등의 일반화물(General Cargo)을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이 정기선을 운항하는 해운업자를 정기선사(Liner Shipping Company : Line)라고 부른다.
정기선 서비스에 투입되는 선박은 컨테이너선, 재래화물선, 다목적선, RO / RO선 등이다. 컨테이너선은 풀 컨테이너(Full Container)선과 세미 컨테이너(Semi Container)선으로 구분되며 풀 컨선은 선박내에 컨테이너를 하역할 수 있는 장비가 없는 반면, 세미 컨선은 선박내에 크레인(20 - 30톤)이 설치되어 있다.
- 재래화물선(Conventional Ship)
컨테이너선과 대칭되는 개념으로 컨테이너를 운송할 수 있는 선박구조를 갖추지 못한 선박이고, 다목적선(Multi-purpose Ship)은 일반화물선과 벌크선의 기능을 함께 구비한 선박으로 정기항로와 부정기항로에 모두 투입 가능하다.
RO / RO선(Roll on/Roll off Vessel)은 하역기기에 의해 화물이 난간을 지나지 않고 船內에서 육지로 마련된 경사로(Ramp)를 따라 양륙될 수 있는 선박 으로 자동차 전용선과 카페리선이 대표적인 RO / RO선에 해당된다.
정기선에 의한 개품송운계약(Affreightment in a General Ship)은 송하인 또는 그 대리인이 선박회사에 화물의 운송을 신청하면 운송인은 이것을 승낙, 즉 화물을 예약(Booking)함으로써 운송계약이 성립된다.
화주는 선사에 선적요청서(S/R)를 제출하면 되며 운송계약서가 별도로 작성되지 않고 선적이 끝나면 선하증권을 수령하게 되고 이 선하증권으로 운송계약의 존재와 계약내용이 입증되는 것입니다. 만약 화주가 특정일, 특정선박에 꼭 선적해야 할 화물이 있다면 구두계약이라 미덥지 못하면 S/R이외에 "선복확약서" 등의 서면확인을 받아 두면 선적지연으로 발생하는 제반 문제에 대해 더욱 용이하게 대처할 수 있다.[2]
트럭운송서비스[편집]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배송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시간과 비용이 시장에서 회사의 생존과 성공을 결정하는 세상에서 이러한 구성 요소를 타협하는 것은 상당한 위험이다. 그 결과, 많은 기업들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상품을 운송해야 하는 끊임없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제XNUMX자 트럭 운송서비스를 회사 소유 차량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찾고 있다.
다양한 트럭 운송 회사가 다양한 가격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어떤 옵션을 선택할지 결정하기 전에 각 서비스가 무엇을 제공하는지 알아야 한다. 귀사에 적합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트럭 운송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 LTL 이하 트럭 적재
LTL(Less Than Truckload)은 한 트럭에 가득 실을 필요로 하지 않는 상품 또는 품목의 운송이다.. 품목은 팔레트에 배열되며 무게는 150 ~ 10,000파운드이다. 결과적으로 서로 다른 고객의 여러 배송물이 하나의 트럭으로 운송되며 각 배송업체는 사용 공간에 따라 비용을 청구한다. 서비스 비용은 운송되는 품목의 유형과 부가 서비스 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LTL은 중소기업에 이상적이다. 이러한 기업의 대부분은 대기업에 비해 적은 수의 상품을 배송한다. LTL을 통해 이러한 기업은 자주 비용 효율적으로 상품을 운송할 수 있다. LTL 사용의 유일한 단점은 배송 경로와 시간을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이다.
- FTL 또는 풀트럭로드
대량으로 상품을 운송하는 회사는 FTL(Full Truck Load) 운송을 선택한다.. 품목은 대부분 전체 화물 공간 또는 적어도 그 대부분을 차지한다. 품목이 공급업체에서 고객에게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FTL은 운송 프로세스의 물류를 간소화한다. 또한 FTL은 다양한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품을 더 빠르게 운송한다. 또한 지속적인 재장전으로 인해 아이템이 손상될 가능성도 줄어든다.
FTL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속도와 공간은 부패하기 쉬운 상품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데 이상적이다. FTL은 기업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무거운 물체를 운반할 수 있는 훌륭한 옵션이기도 하다. 그러나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적합하지 않으며 종종 비용이 이점보다 크다.
- 평판 운송서비스
플랫베드 트럭은 물품을 쉽고 빠르게 싣고 내리는 데 적합하다.. 이 트럭은 선적 컨테이너에 이미 포장된 품목을 배송하는 데 이상적이다. 평상형 트럭 운송서비스는 건축 자재 및 중장비를 운송하기 위해 건설과 같은 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Logos Logistics에서는 두 가지 평상형 트럭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단거리 및 장거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단거리 서비스에는 특정 지역 내에서 물품을 운송하는 것이 포함된다. 당사의 현지 운전자는 지역 파견 팀과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배송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한다. 우리는 또한 상품을 다른 지역으로 운송해야 하는 고객을 위해 장거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3]
Cartage 운송 서비스[편집]
- Cartage
Cartage라는 단어의 뜻은 카트나 트럭을 이용해 물건을 옮기는 행위, 서비스, 비용 및 과정 등을 모두 포함하는 단어이며, 이 중 무역업계에서 사용할 때는 일반적으로 비용에 대해 말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운송료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먼 거리가 아닌 비교적 짧은 거리에서 옮겨질 때 사용되며, 중앙 허브에서 소매점, 항구에서 창고, 공장에서 판매점까지 배송할 때 사용한다. 배송할 때에는 주로 트럭과 LTL, 밴을 통해 배송된다.
- Cartage vs Transportation 차이
일반적으로 운송! 하면 떠오르는 단어 Transportation과 Cartage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먼저 Cartage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카트 혹은 트럭과 같은 차량을 이용한다면 Transportation는 차량 외 기차, 비행기, 선박 등 더 광범위한 의미를 갖고 있다.
Cartage가 주로 지역 단위의 단거리 운송에서 많이 사용된다면 Transportation은 그 이상의 장거리 운송까지도 모두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Transportation이 더 빨리 떠올랐던 만큼 일상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지만 Cartage는 그에 비해 일상 생활에선 덜 사용되는 편이다.
- Cartage 운송서비스의 종류
Cartage가 운송 서비스로 사용되는 경우, 이에 따른 종류도 각각 나뉜다.
- 지역 운송(Local Cartage) : 일반적으로 도시, 특정 산업 지역 내 등의 가까운 거리에서 상품을 배송하는 것을 말한다. 단거리에서 상품을 빠르게 배송해야 하는 기업에게 필요한 서비스이며, 주로 소형 밴을 이용하여 배송한다.
- 터미널 운송(Terminal Cartage)
- 터미널 간 운송(Inter-terminal Cartage): 동일한 허브 내 여러 터미널 간 운송하는 것을 말한다.
- 터미널 내 운송(Intra-terminal Cartage): 단일 터미널 내 운영을 말하며 분류, 임시 보관 등이 필요한 화물을 관리하는 것을 도와준다.
- 신속 터미널 운송(Expedited Terminal Cartage): 기한 내 빠르게 운송할 수 있도록 속도를 가장 중요시한다.
- 부두 운송(Pier Cartage) : 부두 운송서비스는 선박에서 상품을 하차 후 보관할 장소, 또는 다른 운송 형태로 이동하는 데 중요하며 해상에서 육상으로 운송을 원활히 전환할 수 있도록 한다.[4]
서비스형 운송[편집]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도 사람이나 물건을 언제든지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 주는 서비스 개념의 운송이다.
서비스형 운송(TaaS)은 사용자가 차량을 소유하지 않더라도 인터넷 기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등을 이용하여 사람뿐 아니라 사물을 언제든지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기존의 자동차는 반드시 차량을 구매하거나 리스 등을 통해 본인의 소유가 된 이후에 이동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소유가 전제되어야 했다. 그러나,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공유 및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자동차를 구매하지 않아도 필요할 때마다 적절한 이동 수단을 활용하여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동하는 행위보다 왜 이동하는지, 이동의 목적이 더 중요해진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고 이에 따른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게 되었다. 서비스형 운송은 사람 중심의 이동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형 이동(MaaS: Mobility as a Service)과 물류의 이동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형 물류(LaaS: Logitics as a Service)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람, 물건 등 이동이 필요한 대상에 대해 이동성(mobility)을 제공한다.
차량을 소유의 개념에서 이동의 개념으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루어졌다는 것이 TaaS의 핵심이다.
TaaS에 대한 대표적인 문헌으로는 리싱크엑스(RethinkX)의 공동창업자 토니 세바가 발표한 '리싱크X(RethinkX) 보고서'(제목: 'Rethinking Transportation' 2020-2030)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TaaS의 현실화는 차량 판매에 의존한 기존 자동차 산업이 붕괴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또한 비용 효율성 때문에 10년 안에 95%의 미국인은 차량을 소유하지 않고 기업이 소유한 자동차를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차량을 소유할 때보다 90% 이상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RethinkX 보고서에 따르면, TaaS가 확산됨에 따라 교통비가 절감되어 2030년까지 총 1조 달러에 이르는 미국 가정의 연간 가처분소득을 영구적으로 증가시킬 것으로 예측한다. 교통비가 절감됨에 따라 직업, 교육 그리고 특히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동성과 접근성이 증가하고 깨끗하고 안전하며 걷기 쉬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다. 대기 오염과 온실 가스가 감소함에 따라 공공 보건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석유의 지정학적 중요성은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 TaaS의 확산에 따라 전 산업에서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는 것이다.[5]
각주[편집]
- ↑ 1.0 1.1 1.2 Jay, 〈항공운송서비스란 무엇인가?〉, 《티스토리》, 2020-08-28
- ↑ 〈해상 운송 서비스 형태와 선박 종류〉, 《네이버블로그》, 2008-10-22
- ↑ 〈트럭 운송서비스의 다른 유형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올바른 것을 선택하는 방법)〉, LOGOS
- ↑ 〈무역, 물류 업계에서 사용하는 Cartage(운송)이란? – 정의, 종류, 비용, Transportation과의 차이점〉, TRADLINX, 2024-05-07
- ↑ 〈서비스형 운송〉, 《IT용어사전》
참고자료[편집]
- Jay 〈항공운송서비스란 무엇인가?〉, 《티스토리》, 2020-08-28
- 〈해상 운송 서비스 형태와 선박 종류〉, 《네이버블로그》, 2008-10-22
- 〈서비스형 운송〉, 《IT용어사전》
- 〈트럭 운송서비스의 다른 유형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올바른 것을 선택하는 방법)〉, LOGOS
- 〈무역, 물류 업계에서 사용하는 Cartage(운송)이란? – 정의, 종류, 비용, Transportation과의 차이점〉, TRADLINX, 2024-05-0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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