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실은 짐승의 털이나 인조털로 만든 실을 말한다.
털실의 종류와 용도[편집]
- 중세모사(中細毛絲) : 가장 흔히 쓰이는 굵기의 실인데, 뜨기 쉽고 빛깔이 다양하여 어린이 옷에서 어른 옷에 이르기까지 스웨터·원피스·투피스·바지 등을 짜는 데 널리 쓰인다.
- 보통 굵기 모사 : 중세모사 다음으로 많이 쓰였으나 최근에는 별로 많이 쓰이지 않고 빛깔의 종류도 몇 가지 안 된다. 풀오버·카디건 또는 스키나 스케이트 등의 레저웨어(모자·머플러·장갑·양말 등)에 주로 쓰인다. 대체로 추운 지방에서 수요가 많다.
- 극극세모사(極極細毛絲) : 아주 가느다란 실을 말하는데, 다른 실과 합치거나 여러 가지 색의 실을 합쳐서 사용한다. 얇고 하늘하늘한 고급 사치품 종류의 제작에 쓰인다.
- 극세모사 : 극극세모사와 같이 몇 가지 색을 합치거나 여러 가닥을 합사해서 쓸 수 있다. 촉감이 부드러워 어린이용 의복에 많이 쓰이고 수예용으로도 적당하다.
- 합세모사 : 중세모사보다 약간 가늘며 춘추복·속옷 등에 적당하다. 실이 굵기에 비하여 강도가 좋아 얇게 짤 수 있으므로 카디건·풀오버·스톨(stole) 등 드레시한 옷을 만들기에 적당하다. 최근 양판기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 크로셰 : 꼬임이 강하여 질기고 뜬 코가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코바늘뜨기에 많이 쓰인다. 겉옷 뜨기에 적당하다.
- 부드러운 중세모사 : 꼬임이 표준적인 실로, 부드럽고 뜨기 쉬우며 뜬 옷의 촉감이 좋다. 어른들의 활동적인 옷을 뜨는 데 많이 사용된다. 메리야스뜨기보다 무늬뜨기에 적당하다.
- 부드러운 보통 굵기 모사 : 부드러운 중세모사와 촉감이 비슷하나 다소 투박하며, 무늬뜨기의 스웨터·코트 등에 적당하다.
- 부드러운 극태모사(極太毛絲) : 부드러운 보통 굵기 모사보다 더욱 투박하며, 솟아 오른 무늬 뜨기에 적당하다.
- 극태모사 : 병태모사(竝太毛絲)보다 굵으며 꼬임은 어느 정도 튼튼하다. 일반적으로 대바늘뜨기에 적합하며, 소품·인테리어 작품 등 수예적인 작품도 만들고 코바늘뜨기에도 사용된다.
- 극극태모사 : 실이 굵으므로 딱딱하고 무겁게 되지 않도록 적당한 굵기의 대바늘을 선택하고 뜨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 극태 트위드얀 : 실 자체가 꼰실이어서 작은 무늬는 눈에 띄지 않으므로 무늬 선정에 주의해야 한다. 코트·투피스 등에 적당하다.
- 넵 트위드얀 :배색(配色)의 넵(털이 꼬인 곳곳에 불규칙하게 붙어 있는 작은 실뭉치)이 붙어 있어 신축성과 보온성이 좋고 부드러우며, 원피스·투피스·코트 등 멋을 즐길 수 있는 옷을 뜨는 데 적합한 실이다.
- 플레이크얀 : 중세모사에 다른 색의 실을 꼬아 넣어 얽히게 한 실인데, 굵기에 변화를 주면서 뜰 수 있어 재미있게 울퉁불퉁해진다. 개성 있는 스웨터·코트 등에 적당하다.
- 링얀 : 중세모사 정도의 굵기인데, 링이 표면에 나타나 천과 같은 감촉이 있다. 투피스·원피스·코트에 적당하다.
- 루프얀 : 링얀과 같으나 링이 약간 크다. 떠진 모양이 천과 같으므로 옷뿐만 아니라 수예용으로도 널리 이용된다.
- 아스트라칸 : 천의 아스트라칸을 모방한 것으로, 루프얀보다 링이 더욱 크다. 코트·숄 등에 적당하다.
- 부클레얀 : 루프가 달린 실이다. 투피스·원피스 등에 적당하다.
- 론 : 털의 꼬임이 튼튼하며, 그 튼튼한 곳이 뿔 모양을 하고 있다. 100% 나일론이며 다른 실과 합쳐서(꼬지 않고) 뜨면 재미있게 떠진다.
- 팬시모헤어 : 중세모사 정도의 모헤어사이다. 털을 세우면 재미있으며, 코트·숄·원피스 등에 적당하다.
- 모헤어얀 : 털이 긴 것인데, 나일론과 아크릴계 등의 혼방사와 산양에서 얻는 고급 모헤어가 있다. 실 전체에 긴 털이 있는 것, 실 표면에만 긴 털이 있는 것 등이 있는데, 용도에 따라 구분해서 이용한다. 풀오버·카디건·숄·스톨 등을 뜨는 데 쓴다.
- 아크릴섬유 모헤어 : 울 모헤어와 비슷하며 광택도 있어 숄·코트·모자 등에서 수예품에 이르기까지 용도가 다양하다. 캐시미어·플란넬이란 이름으로 시판되고 있다.
- 팬시 트위드 : 나사같이 꼬인 굵은 실의 중앙을 가는 실로 눌러 붙인 실이며 투피스·코트 등에 적당하다.
- 굵은 넵 트위드 :화학섬유가 약간 섞여 있어서 굵기에 비하여 가볍게 떠진다. 슬레이트뜨기(안쪽 메리야스쪽에 굵은 넵이 들어가게 뜨는 방법. 마치 천처럼 보이며 옆으로 늘어나지 않는다)로 하면 투피스·코트 등에 좋다.
- 울포라 : 100% 울이며, 가는 실로 꼬임을 튼튼하게 하여 상쾌한 촉감을 준다. 꼬임이 튼튼하기 때문에 다소 톡톡하게 짜지기가 쉽다.
- 목면사(木棉絲) : 굵은 실과 가는 실이 있는데, 각각 꼬임이 촘촘한 것과 성긴 것이 있다. 실키 가공을 할 수도 있으며 빛깔도 다양하다. 촉감이 시원해 여름 나들이옷 짜기에 가장 적당하다.
- 마사(麻絲) : 중세모사 정도의 굵기로 마 100%의 실인데, 시중에 나도는 것은 종류가 다양하지 않다. 실 자체의 중량이 크기 때문에 옷이 무거워지기 쉽다.
- 화학사 : 양모·무명·명주 등의 감촉이나 모양과 비슷하게 만든 것들로, 색채도 선명하며 종류가 다양하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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